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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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순자산 3000억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4개월여만에 순자산 3000억원을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규모도 2366억원에 달했다. 이 수치는 국내 상장된 AI테마 전체 ETF 중 순자산과 개인 순매수 규모면에서 가장 크다. 높은 월배당을 받으며 AI테크산업에 장기간 투자하려는 개인 투자자들이 크게 늘어났다는 해석이다.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ETF는 미국 대표 AI테크기업 10개에 집중 투자하는 동시에 매주 만기가 돌아오는 나스닥100 위클리콜옵션을 일부 매도해 연 15% 수준의 프리미엄을 추구한다. 월배당 수익과 함께 주가 상승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설계했다. 삼성자산운용은 기초자산의 주가 상승에 일정 수준 이상 참여하지 못하는 전체 커버드콜 매도 전략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매월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일로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달의 경우 오는 26일까지 매수하면 타겟프리미엄 기반의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 8월말에는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ETF가 124원의 분배금을 기록하는 등 상장 이후 총 3회에 걸쳐 415원, 분배율 4.18%로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총보수도 0.39%로 유사 상품 대비 상대적으로 낮다. 송아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이번 금리 인하를 시작으로 AI 산업 분야에서 추가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AI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ETF는 AI소프트웨어와 AI하드웨어가 골고루 갖춰진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고 이와 함께 위클리옵션을 활용해 시세 참여율을 높인 것이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KODEX 미국AI테크TOP10+15%프리미엄' ETF는 오는 25일부터 'KODEX 미국AI테크TOP10타겟커버드콜'로 명칭이 변경될 예정이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특징주] 아이언디바이스, 코스닥 상장 첫날 118%대 급등

혼성 신호 시스템반도체 시스템온칩(SoC) 전문기업 아이언디바이스가 코스닥 입성 첫날 118%대 급등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언디바이스는 공모가(7000원) 대비 8280원(118.29%) 오른 1만5280원에 거래 중이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지난 2008년 삼성전자와 페어차일드 반도체 출신 인력이 주축을 이뤄 설립된 혼성신호 시스템반도체 기업이다. 앞서 아이언디바이스는 지난 8월30일부터 9월5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52.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참가 기관 중 99.1%가(가격 미제시 포함) 공모가 희망범위(4900~5700원) 상단 초과를 제시했다. 지난 9~10일 진행했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1965.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5조1600억원이 모였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특징주]‘2연상’에프앤가이드, 상승 반전…선명한 매수 주체

하락 출발했던 에프앤가이드가 상승 반전했다. 23일 9시 15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프앤가이드는 전일 대비 1100원(4.82%)오른 원에 2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19일과 20일 모두 가격상한선까지 상승했다. 지난 20일 에프앤가이드는 10월 3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4인의 비상무이사 후보 중 다득표 순서로 이사 2인을 선발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이철순 현 대표이사가 포함된 김군호 전 대표 측과 권형석·권형운 화천기계 공동대표가 각각 모두 법원에 임시주주총회를 소집청구한 후속절차다. 현행 상법상, 이사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주총을 소집할 수 있는데 에프앤가이드를 지배하는 집단과 경영하는 집단 모두 이사회가 아닌 법원에 가서 임시주총을 소집청구한 바 있다. 공시 관련 자문업체 대표는 “이사회 내에서 안건이 조율이 되지 않아서 법원으로 향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면서 “법원에 임시 주총을 청구한 것 자체가 외부에 이사회 내부의 갈등을 유출시킨 것"이라고 해석했다. 에프앤가이드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과 유사하게 매입 주체가 선명하다. 고려아연과 에프앤가이드의 경영권 분쟁은 지분 매입이 이뤄졌거나 이뤄질 예정이다.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과 영풍정밀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공개매수를 선언했고, 에프앤가이드의 경우 최대주주인 회천기계 측이 9월 11일부터 대규모 장내매수를 하면서 주가 부양의 선봉장이 되고 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GRT,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기업과 ‘이형필름’… 추가 계약 성사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기업 'A'사에게 이형필름을 납품해왔던 정밀코팅신소재 전문 기업 GRT가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 23일 GRT는 그동안 A사에게 휴대폰·태블릿 등에 대한 이형필름을 공급해왔지만, 최근 자동차 전장용 이형필름 계약이 추가적으로 체결됐다고 밝혔다. 다만 계약조건에 따라 기업명은 공개할 수 없다. 이형필름은 부품이 외부 충격 혹은 오염 물질 등에 의한 손상을 보호해주는 필수 부품이다. GRT가 생산하는 이형필름은 자동차의 전장에 이어 차체, 이차전지, 가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관연'(观研) 글로벌 데이터 조사업체에 따르면 자동차에서 차지하는 전장의 원가 비율은 2020년 30%에서 2025년에는 약 50%까지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자동차 전장 글로벌 시장규모는 2024년 2799억3000만 달러(한화 약 373조9865억원)에서 2032년까지 4251억9000만 달러(한화 약 568조538억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연평균 성장률 5.4%에 달하는 수준이다. GRT는 A사 외에도 다양한 대기업들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현재 중국 내 '웨이롱 테크놀로지'(微容科技)과 '삼환그룹'(三环集团) 등 주요 기업에도 자동차용 이형필름 제품을 대량으로 공급하고 있다. GRT 관계자는 “GRT는 그동안 A기업에 이형필름 등의 제품을 공급해 왔으며 현재까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형필름은 향후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자동차 전장용 이형필름 공급 계약도 추가로 체결되면서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라며 “향후 한국시장에서의 사업이 더 확대되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까지 노릴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GRT는 국내 사업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사무소를 운영하며 이형필름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소니드 최대 주주, 글로벌 게임 서비스 회사 ‘투바이트’로 바뀐다

코스닥 상장사 소니드가 글로벌 게임 서비스 전문 업체 투바이트(2bytes, 대표이사 함영철)를 대상으로 84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실시와 2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소니드는 이 같은 사실을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투바이트는 이번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서 소니드 지분 830만396주(18%)를 보유함으로써 최대 주주의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60억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일은 10월 10일이며, 24억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일은 10월 25일이다. 투바이트를 대상으로 20억원 규모 전환사채(31회차)도 발행한다. 납입일은 10월 10일이다. 투바이트는 2020년 설립, 2021년 시리즈A 및 후속 투자 유치를 통해 11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며 4년 만에 누적 매출 200억 원을 돌파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주요 투자사로는 KT인베스트먼트, 가이아 벤처 파트너스, 쏠레어 파트너스, BNK투자증권, 케이앤 투자 파트너스, 펄어비스, 한국벤처투자 등이 있다. 글로벌 퍼블리셔를 목표로 하는 투바이트는 게임 현지화와 QA, 운영, 콘텐츠 마케팅 및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약 120개 개발사 및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까지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2022년 자체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설립, 글로벌 타겟 퍼즐 게임 '파우팝 매치'와 SF 전략 게임 '스페이스 기어즈'를 개발하고 있다. 개발진은 위메이드, NHN 등 주요 게임사에서 경험을 쌓은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에는 게임용 인공지능(AI) 번역 플랫폼도 개발 중이다. 해당 플랫폼을 바탕으로 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핵심 단계인 1차 번역을 AI 플랫폼으로 수행함으로써 번역 속도과 퀄리티를 높일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서비스 전 분야에서 AI를 활용, 게임 서비스 비용을 낮추며 글로벌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바이트 함영철 대표는 다음 뉴스 및 아고라 기획자 출신으로 넥슨 게임 기획, 다음 게임에서 퍼블리싱 본부장, 펄어비스에서 '검은사막' 글로벌 사업 총괄을 맡으면서 큰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2020년 핵심 멤버들과 함께 투바이트를 설립해 독립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네오위즈, 성장통 과정…투자의견 매수→보유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콘솔 중심으로 개발 전략을 선회한 네오위즈에 대해 실적 성장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기존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Hold)로,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의 거짓'의 성공 이후, 콘솔 중심으로 개발 전략을 선회한 부분은 긍정적"이라면서도 “다만,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게임 출시까지 시간이 조금 남았다는 점에서 단기 모멘텀은 부재하다"고 말했다. 그는 “네오위즈는 당초 계획했던 일본 IP를 활용한 게임 프로젝트들의 중단이 나타나며 라인업 재정비에 나서고 있으며, 그 결과 당분간 큰 규모의 신작이 없어 아쉽다"면서 “'P의 거짓'을 개발한 'Round8 스튜디오'에서 준비하고 있는 '라이프시뮬레이션'과 '서바이벌 액션어드벤처' 신작 2종과 지난해 투자한 폴란드 개발사 'Blank 스튜디오'의 게임 출시가 조금 더 구체화되는 시점이 주가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기범 기자 partner@ekn.kr

코스맥스, 중국 변수 커져…목표가 20만원→19만원

하나증권은 23일 코스맥스에 대해 중국의 영업 부진이 실적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19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법인별 별도 기준, 코스맥스의 국내 실적은 분기 최대 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면서 “국내는 수출 주도 브랜드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글로벌 브랜드 또한 파운데이션과 립 제품 중심으로 수주가 늘어 호실적을 더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코스맥스 중국의 경우,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영향으로 영업손실 30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할 것"이라면서 “같은 기간 미국법인도 영업손실 20억원을 기록할 전망인데, 이는 전년동기대비 136억원 개선된 수준이지만 매출기여는 여전히 미약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인도네시아와 태국에 거점인 코스맥스 동남아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8% 증가한 71억원으로 관측된다"며 “K-뷰티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와 동남아 소비 호조, 미국법인의 손익 정상화에도 불구하고 코스맥스의 기업가치가 부진한 건 중국의 영업환경 부진과 특수관계자향 매출채권의 대손 반영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빅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이익체력 대비 중국시징 부진은 여전히 큰 변수"라며 “중국 시장 변수에 대한 우려 해소 시 기업가치는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크래프톤, PUBG 흥행 이을 신규 IP 출시 필요한 시점 [KB증권]

KB증권은 23일 크래프톤에 대해 4분기 신작 출시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40만원을 유지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PUBG 지식재산권(IP)이 연간 65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향후 중장기적으로 100억달러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메가 IP로 설장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718억원, 영업이익은 28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2%, 48.7% 증가한 수준"이라며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2452억원을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일회성 요인인 퍼블리셔의 인센티브 효과는 제거됐지만 지난 7월 람보르기니 콜라보레이션이 흥행하고 뉴진스 환불이 재구매로 이어지면서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며 호실적을 내다봤다. 그는 신규 IP 출시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연달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시장에서 제기된 PUBG IP 노후화 우려를 불식시켰다"며 “다만 내년에는 PUBG의 높은 기저가 부담스럽기 때문에 PUBG의 뒤를 이을 신규 IP를 출시해 IP 확장 능력을 입증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모델 변우석과 쌀 소비 촉진 상품 가입 행사

NH농협은행은 전속모델 변우석과 지난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쌀 소비 촉진 상품 'NH든든밥심예금' 가입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이석용 농협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모델 변우석은 NH든든밥심예금 상품을 가입하고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농협은 쌀값 불안정으로 인한 농업인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 중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2일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동참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쌀 기부 나눔을 하는 NH든든밥심예금을 출시했다. 강호동 농협주앙회장은 “농협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범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소비 기반 확대를 통한 쌀값 안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수출입은행-무보, 체코 국책금융기관과 금융지원 협력

한국수출입은행이 무역보험공사, 체코 국책금융기관(NRB·CEB·EGAP)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20일(현지 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장영진 무보 사장, 미할 네베스키 NRB 이사, 다니엘 크럼폴츠 CEB 행장, 데이비드 하블리첵 EGAP 사장과 만나 양국 간 금융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가 임석했다. 5개 기관이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대한 정보공유와 공동 지원방안 모색 △양국 진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 △공급망 안정화 등에 각 수출신용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체코는 유럽 내 자동차, 반도체 등 제조업 강국으로 한국 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향후 양국간 친환경 자동차,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의 교역 증가가 예상된다. 수은은 두 나라의 상호 금융협력 기반을 공고히 해 한국 기업의 체코 진출을 지원하고, 전략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수주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윤 행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두 나라를 대표하는 정책금융기관들간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체코 원전 뿐 아니라 고속철도, 방산 등 주력 시장에 우리 기업이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수은이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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