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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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DDP여름축제서 레드불 400 업힐 이벤트 개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DDP여름축제: 디자인 바이브'에서 레드불 400 업힐 사전 이벤트를 개최한다.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평창유산재단, 글로벌 기업 레드불과 최대 38도 경사, 40층 건물과 맞먹는 높이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하는 급경사 러닝 챌린지 '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내달 21일 평창스키점프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 이벤트는 이에 앞서 대회 홍보를 위해 기획했다. 디자인 둘레길 경사면 400m를 완주하는 레드불 400 맛보기 체험과 러닝코치와 함께하는 업힐 훈련 등 다양한 세션을 준비했다. 박종섭 군 올림픽체육과장은 “DDP에서의 사전 업힐 이벤트를 즐겨보고 '레드불 400 평창' 본 대회에도 많은 분이 올림픽도시 평창을 방문해 이색 레이스를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심재국 평창군수, 현안사업 국비확보 ‘총력’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는 정부청사를 방문하고 현안사업 국비확보에 총력적으로 대응한다. 심 군수는 1일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환경과 관계자를 만나 주요 지역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내년도 국비반영을 건의했다. 지방교부세 재원 마련이 어려운 상황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가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군은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국비확보 등 적극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심 군수는 △평창 동계스포츠과학센터 건립 △차항천 비점오염저감사업 △송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등을 건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부처 예산안에 일부 및 미반영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기재부 심의단계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날까지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심재국 평창군수, 인도네시아 레슬링선수단 전지훈련팀 격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난달 30일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평창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KONI JAWA BARAT) 소속 레슬링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소속 레슬링선수단은 우리나라 조영배 감독이 이끌고 있다. 1일 평창군에 따르면 감독 포함 지도자 3명, 선수 16명, 통역 2명 등 총 21명의 인원이 오는 26일까지 약 한달 동안 평창군에서 머물며 훈련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동계스포츠뿐만 아니라 하계스포츠 전지훈련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레슬링팀 훈련기간에도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을 비롯한 15개 실업팀 200여명의 선수들이 평창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전지훈련을 위해 평창을 방문해 주신 선수단에 감사하다. 모든 선수가 경기력을 향상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홍천군 ‘대홍 복숭아’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서 만날 수 있어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휴가철을 맞아 1일부터 18일까지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상터에서 대홍 복숭아 판매행사를 추진한다. 수확철 시기 장마에 이어 폭염으로 인해 복숭아 농가의 어려움과 출하의 고충이 있었으나 고당도 복숭아 생산에 집중해 평균 12brix의 고품질 복숭아를 선보인다. 이번 판매행사는 화촌농협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며, 매년 이상기후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고, 소비자에겐 고품질 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홍 복숭아는 8월 초에서 중순까지가 제철인 홍천의 지역 특산물로 새콤달콤한 식미를 자랑하며, 과육이 단단하고 속은 붉은빛이 도는 것이 특징이다. 홍천 대홍 복숭아는 가락동도매시장 서울청과에서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시장테스트를 받은 결과 과형, 맛, 저장성 등에서 우수하여 기존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높은 시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는 등 호평을 받기도 했다. 문명선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판매행사가 홍천 복숭아의 품질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잦은 강우로 인해 농가에게는 걱정스러운 상황이지만 철저한 수확시기 판별과 당도 선별을 통해 홍천 명품복숭아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도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

정선아리아라리, 에든버러 프린지 페트티벌 갈라론칭 무대 올라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아리아라리(ARI – The Spirit of Korea)'가 31일 오후 8시(현지시각 기준) 영국 에든버러 어셈블리홀(국회의사당) 메인홀에서 2024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갈라 론칭 무대를 장식했다.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영국으로 출국한 '아리아라리(ARI – The Spirit of Korea)'는 정식공연에 앞서 선보이는 갈라 무대의 4번째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이날 정선아리랑의 소리와 타악, 현대적인 음악과 무용이 클라이맥스를 이루는 장면으로 공연 하이라이트 부분을 선보였다. 갈라 무대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주요 공연장인 어셈블리홀에서 공연되는 30개국의 230개 작품 중 가장 기대되는 10여개의 작품을 선정해 관객들에게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무대다. '아리아라리(ARI – The Spirit of Korea)'는 글로벌 문화기업 에이투비즈와 글로벌문화교류위원회, 어셈블리 페스티벌이 주최하는 '2024 에든버러 코리아 시즌'에 선정돼 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총 23일 동안 에든버러 어셈블리홀 메인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공연장 주변 거리를 배경으로 공연과 한국문화 홍보를 함께하며 페스티벌을 방문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정선아리랑과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대표자로서 앞장설 예정이다. 최종수 이사장은 “2024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서의 첫 출발이 좋다"며 “남은 정식공연들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전 세계의 관객들에게 정선아리랑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K-컬쳐의 가치를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

홍천군 소상공인 경영지원 사업 추진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은 소상공인 자립기반 마련 및 경영지원을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지원 한도는 총사업비의 50%로 시설개선의 경우 최대 1000만원, 경영개선은 최대 5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군에 최근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사업 공고일로부터 3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다. 오는 14일부터 16일가지 군청 경제진흥과에 방문해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사업장 건물 및 시설물의 개량, 수리, 장비 교체와 포장재 제작 등의 홍보물 비용을 포함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상의 안정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워하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도로명주소 빨간 우편함 설치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874개 도로명주소 홍보용 우편함을 설치했다. 2022년 수요조사 이후 총 3900여건 홍보우편함을 설치해 우편물 분실에 대한 군민불편을 최소화한다. 이번 우편함 설치는 2층 이하 단독주택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 9개 읍·면 중 서원면과 강림면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추가 설치를 위한 2차 수요조사를 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도로명주소는 위치 찾기는 물론 안전사고 신고시에도 유용한 제도"라며 “도로명주소를 많이 사용하실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내달 9일까지 접수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내달 9일까지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군민제안을 받는다고 밝혔다. 횡성군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과 관련해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인구유입 확대 △청년정착 △기타 인구증대 방안 총 4개 중에 선택해 공모하면 된다. 우수작(10명) 선정은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거쳐 10월 중 발표·시상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는 군정에 실제 반영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1인당 2건 이하로 제안서를 작성해 이메일, 우편, 방문접수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관규 기획감사실장은 “저출산과 인구유출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를 극복할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며 했다. ess003@ekn.kr

신경호 도교육감, 올해 공약 이행률 85.1% 달성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경호 교육감은 임기 4년 전체 목표대비 완료 47개, 정상추진 32개로 84.19%의 공약을 달성했으며 올해 목표대비 85.1%를 이행했다. 신 교육감은 31일 제4기 도교육감 공약 이행실적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민선 4기 교육감의 대표공약인 '더 높은 학력'은 전체 대비 89.51%로 가장 높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생 맞춤형 전문가 지원, 소인수 교과형 방과후교실 무상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강원학생성장 진단평가'는 도내 전체 초·중학교의 92.72%가 신청했다. 또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진단해 개별화된 학습지도와 전략을 코칭하는 학습코칭지원가 238명이 18개 센터 및 15개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학생 개별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 배움성장 중심 교과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역량 신장 프로그램 등도 추진했다. 현재 일부 추진 중인 공약은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는 동아리 활동, 국제중학교 신설, 특수학교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 신설·이전 사업이다. 신 교육감은 “위탁 단체, 법률 근거, 학교 여건, 부지 확보의 어려움이 있으나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다"고 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향후 남은 과제들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이어갈 것이며, 교육 4주체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재난취약계층 여름나기 현장점검…간부공무원 163명 총 출동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모든 간부공무원 등 총 16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재난취약계층 안전한 여름나기 현장점검을 했다. 1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 시장을 비롯한 점검반은 호우, 홍수,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제로'를 목표로 재난취약시설 및 취약계층 117개소를 방문해 점검을 진행했다. 재난점검반은 폭염 저감시설 20개소, 단계천 및 산사태 취약지역 13개소, 건설현장 4개소, 축재 및 도로 상습침수지역 23개소 급경사지 및 주요 포트홀 15개소 등 폭염 취약시설 61개소와 호우·태풍 취약시설 56개소를 점검했다. 특히 원 시장은 지난 24일 지정면 간현3리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과 집중호우 속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는가 하면 간부공무원들이 단구동 일원 재난취약층 방문으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댁 노후된 담장이 기울어져 있는 위험한 상항을 확인하고 긴급하게 복구하기도 했다. 어르신(여 93세)은 거동이 불편해 기울어진 담장을 고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수리를 해줘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재난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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