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급 △항공혁신부문장 한창헌 ◇과장급 △인사과장 엄기철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국장급 △항공혁신부문장 한창헌 ◇과장급 △인사과장 엄기철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인사] 기상청 ◇ 고위공무원단 전보 ▲ 차장 이정환 ◇ 고위공무원단 임용 ▲ 국립기상과학원장 강현석 ◇ 4급 전보 ▲ 대전지방기상청 청주기상지청장 김경립 ▲ 광주지방기상청 관측과장 이명희 ▲ 대전지방기상청 청주기상지청 관측예보과장 김병철 ▲ 국가기상위성센터 위성기획과장 이봉주 ▲ 항공기상청 기획운영과장 강광현 ▲ 대구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이현숙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 BNK부산은행 □ 신임 ◇상무 △박문철(동부영업그룹장) △조현일(리스크관리그룹장) △김영준(기업고객그룹장) △신동훈(수도권영업그룹장) △장인호(개인고객그룹장) △최정희(금융소비자보호총괄) □ 승진 ◇부행장 △노준섭(영업지원그룹장) ◇부행장보 △윤영지(준법감시인) △배진호(IT그룹장) △김용규(경영기획그룹장) ■ BNK경남은행 □ 신임 ◇부행장보 △김주성(리스크관리그룹장) ◇상무 △이강원(영업지원그룹장) △김영혁(자금시장그룹장) △김기범(개인·기업고객그룹장) △신준호(준법감시인) □ 승진 ◇부행장 △허종구(중부영업그룹장) ◇부행장보 △박상호(투자금융·수도권영업그룹장) △임재문(서부영업그룹장) 송두리 기자 dsk@ekn.kr
◇부장 ▲가맹점마케팅부 이영준 ▲고객마케팅부 강경모 ▲기업영업지원부 이준희 ▲기업영업5부 장인수 ▲기업영업7부 김정국 ▲기업영업10부 김형우 ▲기업영업12부 김선일 ▲글로벌사업부(캄보디아 해외법인) 나세환 ▲디지털페이먼트부 이갑섭 ▲디지털개발부 박대성 ▲정보개발부 최영임 ▲기업업무부 홍성욱 ▲회계부 문성원 ▲HR부 배주희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 발령 ◇부점장 △AI혁신부장 박문수 △IT개발부장 김동섭 △WM사업부장 정금옥 △각화동지점장 박용진 △광양지점장 정인경 △금호동지점장 장용관 △나주지점 겸 영산포지점장 최창식 △남순천지점장 이주영 △논현지점장 박성대 △농성동지점 겸 서구청지점장 임환열 △데이터상품전략부장 김형석 △동천동지점장 정영화 △동탄지점장 이경선 △디지털개발부장 김남진 △디지털미래사업부장 송석현 △디지털플랫폼부장 윤경남 △매월동지점장 최홍곤 △목포시청지점장 이승탁 △목포지점장 김총양 △무안지점장 김주연 △문화전당지점 겸 동구청지점장 노록곤 △백운동지점장 김일국 △법원지점장 윤동섭 △봉선금융센터장 오귀영 △부동산금융부장 김진혁 △부평지점장 김하섭 △상무버들지점장 오영화 △상무지점장 박건용 △서광주지점장 김현희 △서동지점장 장혜리 △송정지점장 이성욱 △수도권금융센터장 정준영 △수신전략부장 김순희 △수완지점장 이상현 △순천법조타운지점장 신영문 △신가신창지점장 김재경 △신성장사업부장 문상용 △신세계지점장 유정란 △신안동지점장 박용호 △신용분석실장 정민호 △쌍촌동지점장 강등구 △양산동지점장 유정님 △여서동지점장 이정자 △여수시청로지점장 김성일 △여신심사2부장 서진형 △여의도지점장 서경아△역전지점장 주명선 △연금사업부장 박성숙 △영광지점장 김미옥 △영업기획부장 선종윤 △영업부장 박진영 △완도지점장 황민란 △외국인사업부장 차경섭 △용봉지점 겸 북구청지점장 배수정 △용해지점장 강효순 △월곡동지점장 최광철 △이사회사무국장 변정욱 △인사지원부장 박남규 △일곡동지점장 김경범 △임동지점장 김경미 △자금세탁방지부장 박병구 △장흥지점 겸 보성지점장 서창원 △전남대학교지점장 최기연 △전남영업부장 겸 영암지점장 김훈 △전략사업부장 전준훈 △조대병원지점장 최은희 △종합기획부장 박찬진 △준법감시부장 임숙경 △첨단2산단지점장 배인명 △투자금융부장 이동주 △하남공단1금융센터장 김두선 △하당지점장 정상현 △해남지점장 선무영 △화순지점장 안미선 △화정지점장 김대중 △효천지점장 서정혜 ◇부속팀장·수석부부장 △리스크관리부 종합리스크팀장 김동현 △브랜드전략부 ESG사회공헌팀장 고경윤 △인사지원부 비서팀장 국정헌 △인사지원부 인재개발팀장 김상환 △정보보호부 개인정보보호팀장 김종원 △금융소비자보호부 수석부부장 김연욱△부동산금융부 수석부부장 겸 심사역 남성준 △여신심사1부 수석부부장 겸 심사역 장원모 △연금사업부 수석부부장 선혁창 △자금시장부 수석부부장 김양미 송두리 기자 dsk@ekn.kr
◇ 실장급 전보 ▲ 주택공급추진본부장 김영국 ▲ 대변인 김헌정 ▲ 기획조정실장 남영우 ▲ 국토도시실장 정의경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화 상임위원 박지홍 ▲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이상주 ◇ 국장급 전보 ▲ 공항정책관 이상헌 ▲ 철도국장 김태병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안석환 ▲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 윤진환 임진영 기자 ijy@ekn.kr
◇부서장 선임 ▲서울TC2사업단장 황원식 ▲서울Pro사업부장 이승욱 ▲부산TC사업단장 윤재현 ▲호남TC사업단장 송영우 ▲인천GA사업단장 김덕주 ▲대구GA사업단장 권나영 ▲일반기획파트장 김남엽 ▲중국법인장 손세욱 ▲일반상품파트장 최병두 ▲단체상해사업부장 이혜원 ▲채널영업1부장 김용범 ▲플랫폼운영부장 이전휘 ▲다이렉트자동차사업부장 이종근 ▲데이터지원파트장 나하나 ▲장기심사파트장 김숙현 ▲장기SIU부장지욱현▲경기보상부장김기성 ▲부산보상부장 최선욱 ▲방카슈랑스사업부장 심영희 ▲연금자산컨설팅파트장 이효영 ▲IT개발파트장 강승엽 ▲송무파트장 류영진 ◇부서장 전보 ▲조직성장파트장 박효철 ▲개인마케팅파트장 김윤수 ▲교차사업부장 김윤상 ▲서울지역단장 김병석 ▲서울북부지역단장 신현선 ▲구리지역단장 조현근 ▲서울TC1사업단장 마숙민 ▲경기지역단장 이종욱 ▲경인지역단장 손현각 ▲안양안산지역단장 배지원 ▲강원지역단장 이규남 ▲강릉지역단장 오성록 ▲경인강원TC2사업단장 최원익 ▲부산지역단장전용선 ▲창원지역단장 이연승 ▲대구지역단장 석을생 ▲대구TC사업단장 이승환 ▲대전지역단장 한충수 ▲충남지역단장 송기상 ▲전남지역단장 김현심 ▲충청TC사업단장 김미선 ▲일반채널사업부장남기호▲재물해상인수파트장 박석원 ▲특종인수파트장 조용민 ▲법인영업4부장 정길환 ▲다이렉트마케팅파트장 강혜진 ▲AI디지털혁신부장 이상윤 ▲고객컨택파트장 송진호 ▲수도권동부보상부장 강호길 ▲대구보상부장 백성관 ▲자산투자파트장 정우근 ▲IT기획파트장 최세환 ▲IT프로젝트지원파트장 윤숙자▲정보보호파트장 김은배 ▲자산리스크파트장 차재교 ▲소비자정책파트장 김소희 ▲소비자보호파트장 박경애 ▲고객경험파트장 임남수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모든 자산은 토큰화할 수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최고경영자(CEO) 래리 핑크가 지난 3월 주주서한에서 강조한 내용이다. 모든 자산을 잘게 나눠 거래할 수 있게 만들어 투자자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토큰증권(STO)을 둘러싼 논의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2022년 금융위원회가 조각투자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물꼬를 텄다. 2023년엔 토큰증권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2년이 지난 지금 토큰증권 관련 개정안은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증권사는 토큰증권을 단기 유행이 아닌 금융 인프라의 구조적 변화로 바라보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에서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태스크포스(TFT)를 이끄는 이병철 팀장은 토큰증권을 “새로운 상품이 등장한 것이라기보다 증권이 운영되는 체계가 바뀌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에너지경제가 23일 서울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에서 이병철 팀장을 만나 토큰증권의 정체와 쓰임새, 토큰증권이 바꿀 투자 지형에 관해 들었다. 이 팀장은 토큰증권을 “블록체인 기반 분산원장 위에서 운영되는 증권"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주식과 채권은 예탁결제원과 증권사, 거래소가 각각 장부를 관리하며 중앙기관의 신뢰에 기반해 거래가 이뤄진다. 현재 체계에선 오늘 주식을 사도 이틀 뒤에 주식이 계좌에 최종 입고되고 대금도 그때 확정된다. 예탁결제원, 증권사, 거래소가 거래 내역을 사후에 맞춰보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반면 토큰증권은 같은 장부를 여러 참여자가 동시에 확인·갱신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거래 체결과 결제, 자산 입고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다. 이 팀장은 “새로운 상품이 나온다기보다 증권이 운영되는 체계가 분산원장이라는 시스템으로 옮겨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토큰증권이 활성화될 경우 개인 투자자의 투자 문화도 바뀔 수 있다. 그는 “궁극적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소액으로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고, 개인이 직접 원하는 조건의 상품을 제안하는 환경도 가능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 프라이빗뱅커(PB) 중심의 맞춤형 자산관리 기능이 디지털 환경에서 확장되는 형태다. 개인이 금융회사에 투자 상품을 역제안한다는 발상은 언뜻 낯설어 보인다. 현재 개인 투자자는 어떤 금융상품을 살 것인지만 정한다면, 토큰증권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어떤 구조의 상품이 만들어져야 하는지까지 개인이 참여하게 되는 방향이다. 이는 토큰증권이 구현되는 환경과 관련이 있다. 토큰증권은 웹3(Web3)에서 실물 자산(RWA)을 잘게 나눠 디지털 증권 형태로 거래하는 것이다. 웹3는 사용자 참여와 주권을 강조하는 새로운 디지털 환경이다. 개인의 '주권'이란 금융회사가 만든 상품을 선택하는 수준을 넘어, 개인의 투자 행동 자체가 어떤 상품이 만들어질지를 결정하는 신호로 작동하는 구조를 뜻한다. 다만 이러한 변화는 제도와 시장 구조가 이를 수용할 경우에만 가능하다. 해외는 이미 토큰증권이 활성화되어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토큰화한 머니마켓펀드(MMF) 비들을 발행하고 있다.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USDC의 발행사 서클은 토큰화 MMF의 환매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을 제공한다. RWA 분석 플랫폼 RWA.xyz에 따르면, 현재 거래되는 토큰화된 자산 80% 이상은 미국 국채와 MMF다. 국내는 부동산·미술품 등 조각투자 영역에서 논의가 주로 이뤄지고 있다. 이 팀장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시장이 열릴 자산으로 부동산을 꼽았다. 구조화 경험이 많고 가치평가 체계가 비교적 명확하기 때문이다. 가격의 등락이 있다는 점에서 비상장 주식이 적절하지만, 기업 입장에서 발행할 실익이 적어 확산이 쉽지 않다고 진단했다. 토큰증권의 활용 가치는 B2B 영역에서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시각도 제시했다. 기업들이 보유한 자산을 토큰화하면 단기 유동성 관리가 훨씬 유연해질 수 있고, 기업 간 거래에서 결제 효율성도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직 토큰증권 법제화가 이뤄지지 않은 점은 리스크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결국 돌고 돌아 규제의 불확실성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한, 증권사들은 준비 상태에 머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화투자증권은 2026년 경영전략회의에서 '디지털자산 전문 증권사로 전환'이라는 중장기 목표와 'Global No.1 RWA(Real-World Asset, 실물 기반 토큰화 자산) Hub'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증권사 본연의 업무인 중개를 넘어 토큰증권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다. 이 팀장은 “디지털 자산을 투자 상품화하고, 이를 토큰 형태로 설계·유통하는 전 과정을 관통하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외 다양한 자산을 연결하고, 국가 간 교차 투자까지 가능한 구조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업이나 빅테크와의 차별점으로는 '금융투자 상품에 대한 신뢰와 규제 대응 역량'을 꼽았다. 토큰증권은 결국 증권인 만큼 투자자 보호와 규제 프레임워크가 핵심이라는 판단이다. 여기에 한화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실물·프로젝트 자산과 글로벌 네트워크도 강점으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이 팀장은 토큰증권을 단일 상품이 아닌 플랫폼으로 접근하는 이유에 대해 “관계의 지속성"을 강조했다. 특정 상품의 흥행보다, 투자자 수요와 시장 변화를 흡수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구조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토큰증권은 단기간에 결실을 맺기보다는 금융 인프라의 진화 과정으로 봐야 한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국 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임원승진(2026.01.01) ▲경영부문 부문장/이사 이성태 경영부문 HR팀 팀장 ▲고객부문 부문장/이사 조희문 기획부문 경영기획팀 팀장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중흥그룹은 29일 이상만 사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해근 중흥 건설부문 총괄사장도 중흥토건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중흥토건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호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일신상호신용금고, 일신주택 등을 거쳐 중흥건설 상무이사, 부사장, 중흥토건 사장을 지냈다. 지난 2023년 초 사장 승진 이후 약 3년만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대표이사로 임명된 김 총괄사장은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 △주택CM기술팀 팀장 △주택건축기획팀 팀장 △주택건축기술실 실장 △대우에스티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김유승 기자 ky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