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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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웅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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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만해 한용운 입적 80주기 ‘학술 심포지엄’ 개최

홍성=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홍성군은 만해 한용운 선생 입적 80주기를 맞아 오는 29일 한용운선생생가지(홍성 결성면)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입적 80주기의 의미와 생가지라는 장소 성을 반영해 1부 추모 다례를 시작으로, 2부 한용운선생생가지 및 만해 문학체험관 활성화 방안 발표, 3부 만해 한용운 선사의 생사관을 주제 발표순으로 이어진다. 발표자는 총 6명으로 2부에서는 최미옥 국민 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아날로그적 교감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공간 큐레이팅 관점에서 만해 생가지 미래지향을 발표하고, 유동환 건국대학교 교수가 '한용운선생생가지와 만해 문학체험관 전시현황 분석과 개선 방향'을 발표한 뒤 이관호 전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맡는다. 3부에서는 간호윤 인하대학교 교수의 '저울추 만해의 삶과 죽음에 대한 변증법', 노은희 두원공과대학교 교수의 '만해 한용운의 생사관에서 본 응전의 문학', 유종인 시인의 '만해 시에 반영된 생사관과 포월성', 이선이 경희대학교 교수의 '검의 내면화와 한용운의 죽음 의식'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며, 종합토론은 김진병 만해 아카이브 연구소장이 진행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군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고향으로서 선생의 사상적 바탕을 형성한 주요한 지역이다."라며“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생가지 활성화 방안 모색과 함께 삶과 죽음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통해 한용운 선생의 사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홍성군은 이번 심포지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용운선생생가지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역사공원과 만해 문학체험관 등 한용운 관련 역사자원 활용에 주력할 계획이다. ad0824@ekn.kr

국회 농해수위, ‘쌀값 안정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

당진=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는 24일 당진 해나루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 RPC를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 개원 후 국회 농해수위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현장간담회로, 최근 쌀값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쌀 수급 동향 점검을 통한 쌀값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국회 농해수위 어기구 위원장을 비롯하여 송옥주, 임호선, 이병진 의원(이하 민주당), 전종덕 의원(진보당) 등 농해수위 위원,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문병완 농협 RPC전국협의회장, 이상동 충남RPC협의회장, 이보형 농협벼전국협회장, 당진 관내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1인당 쌀 소비량은 매해 감소하여 지난해 56.4kg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1970년 136.4kg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쌀값의 경우 지난해 10월, 20만 원(80㎏ 기준)대를 반짝 회복한 이후 현재는 18만 원대로 하락했다. 또한, 농협이 보유한 전국 쌀 재고량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가량 많은 82만7,000t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당정 협의를 통해 쌀값 안정화 대책으로 쌀 재고 5만t을 매입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민주당과 현장에서 요구하는 15만t 시장격리 요구에 턱없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소득안전망에 대해서도 획기적인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어기구 위원장은 “농민 값인 쌀값만큼은 정부가 책임을 지고 쌀값 20만 원의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라며, “우리나라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쌀 재배 농가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쌀값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d0824@ekn.kr

아산시, 과태료 체납 대상 납부안내문 일제 발송

아산=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아산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과태료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 이번에 발송한 과태료 체납액 납부안내문은 총 9,500명(3만여 건, 98억여 원)으로, 각 부서에서 부과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 체납 건에 대해 오는 7월 1일까지 납부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에 가지 않고도 가상계좌번호납부, 인터넷 납부, 전국 공통 ARS(142-211)로도 가능하다. 체납액 납부안내문을 받고도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을 압류하고, 체납된 자동차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납액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ad0824@ekn.kr

제9대 홍성군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성공적 마무리

홍성=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제9대 홍성군의회 군의원들은 지난 20일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함으로써 공식적인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전반기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국 지자체 의회들이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하며 각 의원들의 출석률에 대해 높은 출석률을 보이는 의원들에게는 칭찬이, 낮은 출석률을 보이는 의원들에게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홍성군의 의원들도 군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9대 홍성군의회는 2022년 7월 제28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4년 6월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끝으로 총 19회의 회기로 174일의 일정을 소화했다. 홍성군의회 11명의 군 의원들은 회기 운영 출석률 99.6%를 기록하며, 이는 전국 어느 지자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높은 출석률이다. 특히, 7명의 군의원은 100% 출석률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의원들도 병원 진료와 장례 등 최소한의 사유로 청가를 사용하여 무단결석 없이 회기 운영에 참석했다. 군의원들은 회기 운영 중 총 81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였으며, 이는 의원 1인당 평균 8건을 넘는 수치이다. 또한, 5분 자유 발언은 총 54건으로 의원 1인당 평균 5건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군민의 입장에서 목소리를 대변하고, 홍성군민으로서의 만족도와 자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군의회는 또한 홍성군의 발전 방향, 사회적 계층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를 등록하여 2022년 3건, 2023년 3건, 2024년 전반기 2건의 정책연구회 활동을 수행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관련 단체와 분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각종 주민 처우개선과 방안 검토, 조례 제정 및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6월에는 홍성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5년 6월까지 부단히 집행부와 소통하며 대안을 마련 중이다. 10월에는 예산군의회와 최초로 합동 연수를 진행하여 내포신도시를 끼고 있는 양 군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심과 상생의 관계를 약속했다. 광명시의회와는 단편적인 보여주기식 일회성 우호 교류 협약이 아닌 지속적인 만남과 의견 소통을 통해 2024년 3월 지역 문화·관광·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홍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상호 결연 협약서를 교환했다.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은 “제9대 홍성군의회의 전반기 활동을 뒤돌아보면 역대 의회보다 다채롭고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하였고, 이는 전국의 어떠한 의회에 밀리지 않는다고 자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반기 의정활동에 힘써주신 동료 의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후반기에는 더욱 군민들을 위하여 정진하는 제9대 홍성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ad0824@ekn.kr

충남도 첫 SFTS 사망자 발생, 치료제·백신 없어 예방 수칙 준수 절실

내포=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지난 22일 충남 도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사망자(전국 5번째)가 발생했다. 24일 도에 따르면, 첫 사망자는 13일 도내 첫 SFTS 확진을 받은 80대 남성 A 씨로 발열, 전신 쇠약감 근육통과 함께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보여 의료기관을 찾았고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대학병원으로 전원 후 치료 도중 상태가 악화함에 따라 사망했다. 역학조사 결과, A 씨는 텃밭 작업 등 야외 활동을 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주로 작은 소피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 활동이 활발한 4∼11월 주로 발생하며,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층이 고위험군에 속한다. SFTS의 전국 누적 치명률은 18.7%로 상당히 높은 편이며, 잠복기는 5∼14일이고 주요 증상은 발열, 피로감, 소화기계 이상, 근육통, 두통, 신경계 이상 등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며, 야외 활동 시 긴 소매 옷·긴 바지 입기, 외출 후 옷 세탁과 샤워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은 “논·밭일,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증상 발생 시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도내 첫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도민 대상 예방 홍보·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 덧붙였다. ad0824@ekn.kr

민선 8기 힘쎈 충남, 내년 국비 확보 11조 돌파 “총력”

내포=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올해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를 개막한 민선8기 힘쎈충남이 국비 확보 중간 점검을 실시, 내년 11조 원 돌파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부처 반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본부장, 직속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정부예산 부처 반영 총괄 보고, 실국원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 유지, 우리 도 대규모 SOC 사업 준공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조 5672억 원의 국비가 부처안에 반영됐으나, 목표로 잡은 11조 원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목표 달성을 위해 부처안에 담지 못한 대규모 SOC 사업 등을 기획재정부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시키도록 하고, 부처안에 반영된 사업도 심의 과정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기재부 예산 편성 작업이 본격 진행 중인 만큼, 국회에만 기대지 말고 정부안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최종 확보한 10조 2130억원보다 7870억원 많은 11조 원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한 방향은 △4대 투자 중점 사업 등 정부 투자 방향 연계 △사전절차 대응철저 △부처안 미 반영 사업 관리 등으로 잡았다. 도는 앞으로 대규모 SOC 사업에 대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사업 추가 발굴·건의, 부처안 미 반영 사업 재요구, 대통령실·국회·기재부 대상 건의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ad0824@ekn.kr

‘당진 쌀 우수성 입증’ 12만8천 톤 GS리테일에 공급

당진=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당진시와 ㈜GS리테일은 24일 당진 쌀 소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당진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 쌀의 생산, 가공, 유통 및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GS리테일은 김밥, 도시락 등 후레쉬푸드에 당진 쌀을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GS리테일은 당진 쌀 생산량의 11%에 해당하는 128,000톤을 GS더프레시와 GS25로 공급할 계획이며, 이는 지역 농가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유통 대전·세종·충남지사 역시 당진 쌀의 유통과 판매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당진시 농협 쌀 조합 공동사업법인은 고품질의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을 위해 품질관리 매뉴얼을 철저히 수행할 방침이다. 오성환 시장은 협약 체결에 협조한 GS리테일과 농협유통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상호 호혜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ad0824@ekn.kr

정부, 훈·포장 불법 매매 엄정 대응 및 예방 강화

세종=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24일 훈장 및 포장의 불법 매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사전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이는 「상훈법」에 따라 훈장 및 포장의 매매가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불법 매매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개인이 국가로부터 수여받은 훈장 및 포장은 상훈법 제40조에 따라 매매가 금지되어 있으며, 이를 위반할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행안부는 주요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과 국민 제보를 통해 불법 매매 사례를 파악하고, 이를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중고거래 사이트 게시물은 수시로 점검되어 즉시 삭제 조치 되며, 매매 금지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진다. 또한, 판매 완료된 건에 대해서는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고 있다. 2023년에는 9건, 2024년(6월 기준)에는 6건의 수사 의뢰가 이루어졌다. 행안부는 불법 매매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민간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훈장 및 포장의 가치를 존중하고, 불법 매매의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 및 교육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상민 장관은 “훈장 및 포장은 국가가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징인 만큼,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불법 매매에 대해서는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협조와 인식을 통해 훈·포장의 영예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훈장 및 포장의 가치를 보호하고, 국가의 상징성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서 국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요구된다. ad0824@ekn.kr

천안시, ‘2026년까지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 구축’ 박차

천안=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천안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2024년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천안역세권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2026년까지 총 380억 원 규모의 스마트도시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천안시는 '포용적이고 역동적인 미래혁신 스마트 거점도시, 프리즘시티 천안'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 다쏘시스템과 협력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 SK플래닛 등 민간기업과 단국대학교 등 지역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 컨소시엄은 이노베이션 센터 조성, 천안 형 GPT 개발, 버추얼 스테이션 구축, 어반테크 존 구축 등을 통해 스마트도시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천안만의 특화된 스마트 서비스를 주변 도시와 연계해 거점형 스마트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전국 지자체들에 스마트도시 서비스 모델을 확산할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이 12개 대학과 한국자동차 연구원 등의 우수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500개 스타트업이 정주하게 될 인프라를 구축한 도시로써, 스마트 거점도시로서의 요건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하고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d0824@ekn.kr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6명 ‘우수의정 대상’ 수상

세종=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1일 제89회 정례회 폐회 직후 '제15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을 열고 김충식 부의장, 김현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동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영현 의원, 김재형 의원, 여미전 의원에게 우수의정 대상을 수여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은 우수의정 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지역 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들은 지역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해 민생 해결을 위해 노력하며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나서는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전개했다. 이로써 의회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안정화함은 물론,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안건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바 있다. 수상자들은 한결같이 “많은 분의 수상 축하와 응원에 감사드린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 더욱더 지역 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보다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d0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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