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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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웅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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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인생샷’ 최적의 포토존 ‘남당항 해양 분수공원’

홍성=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홍성군이 관광브랜드 육성을 위해 서부 해안에 대한 대규모 관광인프라를 구축 중인 가운데 남당항 해양 분수공원이 인생샷을 찍기에 최적의 명소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군은 기존 관광자원에 대한 대규모 시설 사업을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관광 브랜드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광인프라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남당항 해양 분수공원에 설치된 대형 글자조형물은 홍성군의 대표 관광지로써 상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남당항 인증샷을 위한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의 회색 콘크리트 구조물을 아름다운 경관자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트릭아트를 활용하여 옹벽에 천수만 배경의 노을과 푸른 파도를 입체적으로 연출, 이를 통해 공원 내에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남당항 해양 분수공원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야간관광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야간경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남당항 해양 분수공원을 지역 대표 관광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며, 이곳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하여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d0824@ekn.krㅣ

홍성군 드림스타트 “아동의 동등한 출발선 보장·맞춤형 통합서비스”

홍성=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홍성군이 아동들의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인 드림스타트를 운영한다. 드림스타트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0년 동안 추진 중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저소득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영역 등에서 40여 개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신체 건강과 주거 상태 관리, 학습지도와 언어발달 관리, 발달 지연 의심 아동의 진단검사 지원, 부모 대상 양육 코칭, 아동학대 예방 교육, 경제 교육,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지원을 포함한다. 또한 지역 내에서 집단상담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인 ‘우리 모두 함께’를 운영 중이다. 이는 지적장애, 경계선 지능, ADHD 등으로 인해 사회적인 관계 형성이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우관계를 개선하고 학교생활에 재미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드림스타트는 전문적인 아동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아동들의 사례관리와 사각지대 아동의 선제적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 통합사례관리사들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현재까지 2,000여 명의 아동 및 가정을 도와왔으며, 이를 통해 아동들의 성장과 변화를 함께 관찰하며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대학인 청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멘토링 사업’을 통해 아동들의 기초학습 교육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러 기관과 업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의료비, 언어치료비, 주택 보증금 등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드림스타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랜드재단 등의 지원 사업에 대상 아동을 추천하여 집수리, 의료비, 언어치료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사회·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이와 같은 아동정책의 추진을 통해 아이들에게 동등한 출발선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ad0824@ekn.kr13일 (홍성군 드림스타트, 아동의 동등한 출발선 보장한다!) 2

보령시, 산자부 ‘수소 터빈 시험연구센터’ 공모 선정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보령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상용급 수소 터빈 시험연구센터를 구축하게 되어 수소 산업의 발전과 국내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 에너지 산업 육성,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선정을 통해 보령시는 충남도,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중부발전, 두산 에너빌리티 등 수소 전문 연구기관과 기업들과 협업하여 보령시 주교면 관창산업단지 내 1만 4810㎡ 부지에 3년여 동안 480억 원(국비 355억 원, 시·도비 125억 원)을 투입하여 수소 터빈 시험연구센터를 건립한다. 이로써 시는 국내 최초로 상용급 수준의 발전용 가스터빈 시험평가 설비를 보유하게 되며, 가스터빈 수소연료 전환 연구개발, 기존 발전사 가스터빈 성능개선, 수소 터빈 신뢰성 평가 등을 위한 종합 시험평가 플랫폼이 구축된다. 특히 지역 산업단지 내 전문인력과 기업들의 유입을 유도하여 석탄화력발전 폐지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수소 산업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외 시험기관과의 기술 격차를 극복하고 국가 탄소중립 실증연구단지와 연계하여 수소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전문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동일 시장은 "국내 수소 터빈 청정수소 발전 기반을 구축하여 세계 최대 규모 수소 생산기지와 함께 대규모 수요처를 확보하고,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도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아울러 보령형 수소 도시와 연계하여 수소 생산, 보급, 소비를 촉진하여 안정적인 수소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미래 보령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ad0824@ekn.kr1.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조감도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조감도

대전시, 중기부 지역특화프로젝트 국방 분야 공모 선정

대전=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대전 융복합 국방산업 핵심 부품기업 성장 지원 사업에 대한 개요와 추진전략이 제시됐다. 시가 추진 중인 ‘대전 융복합 국방산업 핵심 부품기업 성장 지원’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 50+)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내년 135억 62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 프로젝트는 국방혁신 4.0 시대의 정책 기조와 대전의 주력산업인 방위산업 육성 방향에 따라, 대전 지역의 방산 혁신기업들의 기술과 제품을 고도화하고 확대하여 지역의 방산 강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대전 국방 도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프로젝트의 총사업비는 369억 원으로, 국비가 327억 원이고 지방비가 41억 원이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육성 품목으로는 센서 융합 감시정찰 부품(기술) 기업군, 다중제어 및 통신부품(기술) 기업군, 고정밀·고신뢰성 항법 및 전자기교란 부품(기술) 기업군이 있다. 이를 위해 센서 분야 부품 국산화와 유연한 방산 진입을 위한 선도기업군 육성, 수요에 맞춘 고도화 및 유연한 방산 진입을 위한 선도기업군 육성, 그리고 항법 및 전자기교란 부품 분야의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방산 생태계 연결성 강화를 위한 육성 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이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산화 기술개발 정책자금, 제조혁신바우처, 지역특화 사업화 지원 등의 다양한 수단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국방 핵심기술 및 제품을 확보하고 관련 산업을 선점하겠다"라면서 "지역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첨단 국방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ad0824@ekn.kr대전시청 전경 대전광역시청 전경

세종시, 전국 광역 최초 농업인 수당 31억 지급 완료

세종=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모두 31억 5,000만 원의 농업인 수당 지급을 완료했다. 시정 4기 공약과제인 ‘농업인 수당 지원’은 세종시 거주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농업인 수당 제도를 도입했다. 수당 지급 대상자는 시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며 1,000㎡ 이상 농지를 3년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지난달 기준 대상자는 모두 5,249 농가였다. 다만 공무원·공공기관의 임직원과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당은 연 1회 지역화폐(여민전 카드)로 60만 원을 지급했으며 2024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시 자동 소멸된다. 최민호 시장은 "빠르게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세종 지역 농업인들이 이번 수당 지급으로 농업·농촌을 지킨다는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4년에는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와 지침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ad0824@ekn.kr세종시청 61

당진시 기관장 모임(화요회) 개최···지역 현안 논의

당진=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지난 12일 당진시청에서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소방서, 당진우체국, 제1789부대 2대대 등 20여 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기관장 모임인 화요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발전 모색을 위해 관내 기관장이 모인 이번 회의에서는 ‘당진시 인구 17만 명 돌파를 넘어 30만 자족도시 만들기’의 협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또한 3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당진시 인구 증가 시책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인구 확보를 위한 기관(직원) 주소 이전 동참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대응 노력을 위한 기관별 동참 및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겨울철 대설 한파 피해 예방 △지역업체·농산물 이용 활성화 등 상생 경제 구축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 등을 논의했다. 오성환 시장은 "앞으로 인구 17만 명을 넘어 30만 자족도시를 향해 관내 기관과 함께 협력해 살고 싶은 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요회는 당진시 시 단위 기관장 30명을 회원으로 분기별로 개최해 당진시 당면현안 논의 및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ad0824@ekn.kr(사진1) 화요회 사진(1) (1)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충남의 서해바다를 관리하는 신규 어업 기술 지도선인 나누리호가 안전 운항을 기원하는 취항식을 가졌다. 12일 도는 충남 나누리호는 10억 원을 투입하여 건조되었으며, 기존 어업 기술 지도선인 봉황산호의 대체 건조 선박으로 연안 예찰, 해황 조사, 어업인 기술보급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 선박에 비해 3배 더 빠른 속도로 서해 바다를 항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선박은 300마력 엔진 3대를 장착하여 최대 35노트(65㎞)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고, 낮은 수심 지역의 이동도 용이해졌다. 이를 통해 ‘충남은 적조, 해파리, 고수온 등 현상에 대해 더 넓은 해역에서 신속한 예찰이 가능해져 어가 피해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선박 제원은 총톤수 14톤, 전장 16m, 폭 3.75m, 깊이 1.49m이며 최대 승선 인원은 11명, 최대 항속거리는 320㎞이다. 정무부지사는 ‘신규 선박의 성능이 향상되어 활동 해역이 증가하고 최신 항해, 연구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적조와 고수온 등 다양한 재난재해에 대처할 수 있는 선박이 되어 어업인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ad0824@ekn.kr20231212 (3)

‘2023 충남 미래항공모빌리티 학술대회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충남도는 2023 충남 미래항공 모빌리티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미래 도심 항공 교통수단 체계의 변화를 예측하고, 도내 미래항공 모빌리티(AAM, Advance Air Mobility)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학술대회에는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미래항공 모빌리티 항공기 인증,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국방 분야 미래항공 모빌리티 발전 방향 및 기업의 개발 동향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남의 미래항공 모빌리티 발전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학술대회는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래항공 모빌리티 정책 동향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래항공 모빌리티 민간동향에 대한 발표 진행과 함께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충남은 미래항공 모빌리티 핵심기술 확보와 생산의 최적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경쟁력 강화 및 기업의 산업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다. ad0824@ekn.kr미래항공모빌리티_컨퍼런스_웹포스터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아산시 선장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발생이 확인돼 당국의 긴급방역 조치가 추진 중이다. 해당 농장은 9개 동에 약 30,000마리의 산란계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발생은 아산시로부터의 예찰 전화를 통해 폐사 증가와 산란율 저하 등 증상이 확인되어 시작되었으며, 동물위생시험소에서 H5형을 확인하고 검역본부로부터 고병원성(H5형) 최종 확진을 받았다. 긴급 방역 조치로는 해당 농장의 가축 등 이동 제한 및 사람·차량 출입 통제가 이루어지고, 도 가축방역관이 의사환축 발생 농가로 파견되어 살처분 현장을 기술 지도하고 있다. 또한, 전국의 가금류 및 관련 시설에 대한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발령되었으며, 아산, 예산, 당진 지역 내 10㎞ 반경의 가금 농가와 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 및 이동 제한 조치가 발령됐다. 발생 농가의 살처분 및 랜더링 작업은 현재 진행 중이며, 12월 9일 24:00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향후 조치계획으로는 발생농장의 가축 살처분이 완료된 후 잔존물 처리 및 청소, 소독 등의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아산, 예산, 당진 지역의 방역대(500m~10㎞) 내에 있는 37개 가금 농가(닭 36개, 메추리 1개)에 대한 정밀 검사가 진행되며, 발생지역 및 인근 도로는 매일 2회 소독하기 위해 소독 차량 4대가 투입된다. 도는 각 시군은 상황을 주시하고 관련 당국의 안내에 따라 예방 조치에 협조를 당부했다. ad0824@ekn.kr

보령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국토부 지역개발 우수사례 평가 ‘우수’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보령시가 대한민국 사계절 관광·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보령 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역개발사업의 우수성과 지자체 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관광(지역개발 공모), 관광(지역개발계획), 산업(일자리)·주거복지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 3건, 우수 3건을 선정했다. 보령 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은 관광(지역개발계획) 분야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대천해수욕장, 섬 등 지역의 관광자원과 사계절 전지 훈련이 가능한 스포츠 시설을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 것에 대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보령시에 국토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2024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령 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사계절 전천후 전지 훈련 공간을 조성하여 인접한 대천해수욕장과 섬을 연계해 스포츠·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시설은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 등이 조성되어 있다. 지난 8월 대천해수욕장 인근에 개장한 보령 스포츠파크(JS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는 90여 개 팀 2000여 명이 참여한 박지성 선수와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대회를 3년 연속으로 개최했으며, 각종 축구대회와 수원고등학교, 제주국제대학교 등의 전지 훈련을 유치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에어돔 설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국비 50억 포함한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1면에 에어돔 구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우리 시가 미래 먹거리로 준비한 보령 스포츠파크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라며 "전국 제일의 스포츠 전지훈련지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ad0824@ekn.kr1.보령스포츠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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