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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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웅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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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국민 신뢰를 얻기 위한 ‘혁신’ 100% 공감”

김태흠 충남지사는 23일 도청에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의 예방을 받고 인 위원장께서 지적하신 국민의힘은 혁신을 위해 ‘자식 빼고는 다 바꿔야 한다’라는 말씀에 100% 공감한다면서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표했다. 이날 김 지사는 현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국가나 아니면 당과 그리고 국민을 위해서 어떤 역할을 했는가’하는 고민으로 지나온 길을 살펴봐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다 버리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인 위원장은 ‘지사님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면 제 일이 좀 순조로울 것 같다’라며 오랜 정치 경험에서의 조언을 구했다. 김 지사는 인 위원장에게 우리 당이 나가야 할 세 가지를 제시하고 첫째, 지도자로서 경험과 비전 제를 추진하는 재정리를 했으면 좋겠고 두 번째로는, 당 지도부나 최고의 의사결정을 하는 위원회가 초선이나 새내기들이 많고 당 대표가 꼬마 대장 하는 듯한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소신을 밝혔다. 세 번째로 인적 쇄신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과거 당이 어려울수록 초선 의원들이 더욱 적극성을 보였던 점을 예로 들었다. 또 중진들은 자신들의 정치 생명 연장에만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인다면 결코 국민의 공감을 얻을 수 없을 것’이라 직언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일부에서 혁신과 관련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으로 ‘혁신을 추진하는데 무슨 속도 조절을 논하는가?’라며 좌고우면하지 말고 강한 추진력으로 밀고 나가시라고 조언했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KakaoTalk_20231123_163226124 김태흠 지사가 23일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하고 있다.

보령시, 주교 생활문화센터 개관...북부지역 생활문화 인프라 구축

보령시가 주교 생활문화센터(주교면 울계2길 9)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활문화센터 운영에 돌입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관한 주교 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 도비 11억 원, 시비 37억 원 등 58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시설은 연 면적 1287㎡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사무실, 동아리실, 마주침 공간, 북 스텝, 2층에는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실, 3층에는 다목적홀을 조성했다. 1층 마주침 공간은 지역민이 자유롭게 오가며 휴식과 소모임을 즐길 수 있고, 개방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소규모 전시가 가능한 주민 공동체 공간이다. 계단식 도서관인 북 스텝은 높은 층고를 활용하여 개방감을 줘 자유로운 형태의 독서를 즐길 수 있다. 2층 작은 도서관은 공립도서관으로서 규모는 작지만 20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프로그램실은 독서문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예술 교실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3층 다목적홀은 공연·발표·강의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총 170개의 좌석이 설치돼 지역민이 크고 작은 행사를 치를 수 있으며, 암막 시설을 갖춰 영화 상영관으로도 쓰일 수 있는 다목적 문화 공간이다. 김동일 시장은 "주교 생활문화센터를 통해 주교면 등 북부 생활권 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누리고 지역 주민 간 소통도 활발히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했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1.(2)주교 생활문화센터 개관식 김동일 보령시장이 개관식에 참석해 2층의 작은 도서관을 둘러 보고 있는 모습

보령시, 주교 생활문화센터 개관...북부지역 생활문화 인프라 구축

보령시가 주교 생활문화센터(주교면 울계2길 9)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활문화센터 운영에 돌입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관한 주교 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 도비 11억 원, 시비 37억 원 등 58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시설은 연 면적 1287㎡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사무실, 동아리실, 마주침 공간, 북 스텝, 2층에는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실, 3층에는 다목적홀을 조성했다. 1층 마주침 공간은 지역민이 자유롭게 오가며 휴식과 소모임을 즐길 수 있고, 개방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소규모 전시가 가능한 주민 공동체 공간이다. 계단식 도서관인 북 스텝은 높은 층고를 활용하여 개방감을 줘 자유로운 형태의 독서를 즐길 수 있다. 2층 작은 도서관은 공립도서관으로서 규모는 작지만 20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프로그램실은 독서문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예술 교실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3층 다목적홀은 공연·발표·강의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총 170개의 좌석이 설치돼 지역민이 크고 작은 행사를 치를 수 있으며, 암막 시설을 갖춰 영화 상영관으로도 쓰일 수 있는 다목적 문화 공간이다. 김동일 시장은 "주교 생활문화센터를 통해 주교면 등 북부 생활권 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누리고 지역 주민 간 소통도 활발히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했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1.(2)주교 생활문화센터 개관식 김동일 보령시장이 개관식에 참석해 2층의 작은 도서관을 둘러 보고 있는 모습

보령시가 주교 생활문화센터(주교면 울계2길 9)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활문화센터 운영에 돌입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관한 주교 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 도비 11억 원, 시비 37억 원 등 58억 원을 들여 조성됐다. 시설은 연 면적 1287㎡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층에는 사무실, 동아리실, 마주침 공간, 북 스텝, 2층에는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실, 3층에는 다목적홀을 조성했다. 1층 마주침 공간은 지역민이 자유롭게 오가며 휴식과 소모임을 즐길 수 있고, 개방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소규모 전시가 가능한 주민 공동체 공간이다. 계단식 도서관인 북 스텝은 높은 층고를 활용하여 개방감을 줘 자유로운 형태의 독서를 즐길 수 있다. 2층 작은 도서관은 공립도서관으로서 규모는 작지만 20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프로그램실은 독서문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예술 교실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3층 다목적홀은 공연·발표·강의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총 170개의 좌석이 설치돼 지역민이 크고 작은 행사를 치를 수 있으며, 암막 시설을 갖춰 영화 상영관으로도 쓰일 수 있는 다목적 문화 공간이다. 김동일 시장은 "주교 생활문화센터를 통해 주교면 등 북부 생활권 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누리고 지역 주민 간 소통도 활발히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했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

[동정]김동일 보령시장

김동일 시장은 24일 오전 시청광장에서 열리는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리는 보령축제관광재단 제67차 이사회 참석한다. 이어 오후에는 민원동 회의실에서 열리는 보령 빛돌숲 공원조성 아이디어 공모 심사위원 위촉식과 대전 대덕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보령향우회연합 임원 연찬회 참석한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2.김동일 보령시장

"2023 세종 빛 축제"···30일간 빛의 향연 펼쳐

문체부의 ‘2023 대한민국 지역 문화 매력 100선’, 한국관광공사의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 연간 100만 명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야간관광 명소인 이웅다리를 중심으로 금강변 정취를 즐길 수 있는 ‘2023 세종 빛 축제’가 열린다. 세종시가 올해 처음 야심 차게 준비하는 ‘2023 세종 빛 축제’의 기본 방향은 ‘예술성’과 ‘시민참여’로, 겨울 대표 축제로 브랜딩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축제는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점등식)’을 시작으로 ‘빛으로 여는 세종의 하늘’로, 라는 주제로 30일간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화려하고 예술적인 영상 콘텐츠인 ‘미디어파사드’와 ‘레이저쇼’를 통해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하고자 축제 공간을 3개의 테마인 ‘세종의 빛’, ‘일상의 빛’, ‘여민락, 빛과 소리의 공간’으로 구분한 다채로운 ‘빛 조형물’을 선사한다. 먼저 1,446명의 국민이 이응다리를 원으로 이어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점등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2월 2∼3일, 22∼25일에는 세종시청사 후면부에 미디어파사드가 구현될 예정이다. 미디어 파사드는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4만 안시 프로젝터 6대로 운영되며, ‘빛과 시간의 환희’를 주제로 연출한다. 메인 콘텐츠는 총 3막으로 구성되어 소리 문자인 한글, 우리만의 천체 시스템을 구축한 창의성과 이를 바탕으로 세종시의 미래를 압도적 규모의 입체적 영상으로 구현된다. 특히 22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산타의 선물공장을 모티브로 한 입체영상을 연출하며 2일부터 17일까지 이응다리에서 레이저쇼도 펼쳐지는데,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1시간마다 선보이게 된다. 시는 무엇보다 세종시의 정체성을 담은 상징물과 금강의 물결을 형상화한 전문작가 조형물 전시를 통해 세종 빛 축제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유산화를 추진한다는 목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제야의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은 온 시민이 함께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제작된 용 모양 유등을 현장에서 용 비늘 형태의 셀로판지에 관람객들이 새해 소원을 적어 부착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 、주차 편리성을 위해 이응다리 남측에 위치한 세종시청, 교육청, 우체국 등 공공기관 주차장을 개방하여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이응다리 북측 주차장 이용 편리를 위해 임시버스를 배차하여 10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이 축제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B0 순환버스에 축제장으로 가는 안내표지를 부착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제고해 방문객의 편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세종=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세종시청 613

공주시, ‘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 성공적 안착···농업 혁신 선도

공주시가 농촌자원 기반형 공동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이 성공적 안착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최덕근 시민자치 국장을 비롯한 실국장과 배성의 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 공동추진위원장, 지역활동가조직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은 농촌에 산재한 유무형 자원과 민간 조직을 활용하여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1년 사업지구로 선정되면서 2024년까지 4년간 총 70억 규모로 ‘농촌과 도시가 상생, 협력하는 공주시 공동체 경제 활성화’를 비전으로 올해 3차 연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 ▲지역활동가조직(액션그룹) 활동 및 성과 발표 ▲제1회 전국 바비큐 페스티벌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청년이 중심이 된 고령농가와 협력해 농산물을 유통하는 농업회사법인 설립 등 역량 있는 지역활동가조직(액션그룹) 33개를 발굴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상품성이 떨어지는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등 13개의 신제품을 개발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 스마트 농업과 사회적 농업을 접목해 장애 돌봄 사업을 정착시키는 등 지역사회 활성화 측면에서의 성공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여기에 온라인 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 콘텐츠 다각화 추구 등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한 판로개척으로 농촌자원 기반 공동체 경제 성장 지원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성공적으로 안착한 3명의 지역활동가조직(액션그룹) 대표도 참석해 사례를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먼저, ‘믿음의 집’ 정덕진 대표는 "쌈 채소 재배 사업을 실행하면서 판로가 없어 애를 먹던 중 신 활력 플러스사업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며 마케팅과 판로개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믿음의 집’은 내년에 1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이인면 찰방 복지센터에서 ‘제1회 전국 락 바베큐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베큐 두렁마을’ 이희룡 대표는 "신 활력 플러스사업을 통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게 되었다. 민간이 주도한 축제가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디딘 만큼 제2회 축제도 더 좋은 콘텐츠로 도전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내년에 4년 차를 맞아 사업을 마무리하는 만큼 당초 취지인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지속해서 성장해 나가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라며, "신 활력 플러스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강한 농촌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옥룡동 행정복지센터가 새로운 건물로 이주하면 기존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공동체 신 활력 플러스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주=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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