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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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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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연예계 은퇴 이어 결혼 발표

최근 연예계 은퇴 선언을 한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송승현은 20일 자신의 SNS에 “결혼 발표 소식을 기사로 접하게 됐다. 이렇게 발표된 거 행복하게 살아보겠다. 축하해 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결혼 외에 기재돼 있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대해선 기회가 오면 다시 한번 알려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송승현이 6월 결혼식을 올리며, 미국에서 요식업 사업체를 운영하는 예비 장인의 가업을 이어받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송승현은 최근 연예계 은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15일 SNS에 “고민 끝에 연예계를 떠나 아마도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며 “무슨 일을 하더라도 쉬운 일 그리고 쉬운 사람 관계라는 건 절대 없겠지만 나를 위해 하루하루 매일 달릴 수 있는 건강한 규칙적인 새로운 삶을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2009년 FT아일랜드에 기타리스트로 합류한 송승현은 2019년 팀에서 탈퇴했다. 군 복무를 마친 뒤에는 웹드라마 '오 나의 어시님'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엑소 백현, 첫 솔로 콘서트 매진 기록

그룹 엑소 백현이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21일 소속사 아이앤비100(INB100)에 따르면 백현의 2024 단독 콘서트 '론스달라이트'(Lonsdaleite)는 전날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를 오픈하자마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론스달라이트'는 백현이 선보이는 첫 솔로 단독 콘서트다. 엑소 단체 공연에 이어 솔로로서도 국내 대표 대공연장으로 꼽히는 케이스포(KSPO)돔에 성공적으로 입성하게 됐다. 이번 콘서트는 아시아 투어로 진행된다. 백현은 3월16일과 17일 서울 케이스포돔을 시작으로 도쿄·싱가포르·호치민·마닐라·치바·후쿠오카·타이베이·고베·센다이·자카르타·홍콩·방콕까지 아시아 13개 도시를 팬들과 만난다. 앞서 백현은 독립 레이블 아이앤비100 출범과 함께 서울, 광주, 부산 등에서 총 7회에 걸쳐 2024 단독 팬미팅 '과자파티' 전국투어를 개최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김호중 클래식 쇼 무료 티켓 오픈에 50대 1 경쟁률 치열

가수 김호중의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 무료 티켓 이벤트에 응모자가 대거 몰려 경쟁률이 치솟고 있다. 16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스타플래닛을 통해 시작한 김호중의 '더 심포니' 공연 무료 티켓 이벤트에 약 5만 명이 오픈과 동시에 접속했다.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약 50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당첨자는 20일 오후 3시 공개될 예정이다. '더 심포니'는 김호중이 국내 가수 중 최초로 KBS 7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단독쇼로, '트바로티' 김호중의 진면목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공연은 사전녹화로 3월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다. 방송은 KBS 2TV를 통해 16일 밤 9시15분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영탁, 전국투어 ‘탁스월드’ 앙코르 공연 D-1

가수 영탁의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 탁스월드' 앙코르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영탁은 17일과 18일 오후 3시 양일간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KSPO)돔에서 '탁스월드'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약 2개월 만에 다시 만난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시작해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을 거쳐 12월 대전에서 막을 내린 '탁스월드'를 한 번 더 보고싶어하는 팬들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 다시 한번 열기를 이어가는 영탁은 최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안무 연습 사진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탁스월드'는 전 세계를 여행하는 콘셉트로 다양한 무대 연출과 영탁의 화끈한 라이브, 풍성한 밴드 사운드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폼미쳤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트롯3’ 미스김, ‘제2의 송가인’ 수식어 걸맞은 활약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3' 참가자 미스김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미스김은 15일 방송한 이 프로그램에서 5라운드 1차전 결과 마스터 점수 1045점을 받아 전체 6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김은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의 혼성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삼각대전에 염유리, '미스터트롯2' 미(美) 진해성과 3인1조로 나서 나훈아의 '아이라예'를 불렀다. 무대가 끝난 뒤 작곡가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미스김이 '부산 오빠야'를 하는데 딱 이거지 싶었다. 듣고싶은 목소리가 나왔다. 트로트의 정확한 맛을 살려줬다"고 칭찬했다. 김연우도 “노래에 잘 스며들어서 자기 역할을 잘 해주셨다"고 평가했다. 22일 펼쳐지는 5라운드 2차전은 관객 점수가 포함돼 톱10 진입 여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엔하이픈, BTS ‘아이 니드 유’ 리메이크 “우리의 K팝 첫사랑”

그룹 엔하이픈이 '하이브 선배'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아이 니드 유'(I NEED U)를 리메이크했다. 16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1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아이 니드 유'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했다. 이번 리메이크는 스포티파이 최초의 K팝 편집 플레이리스트 'K팝 온!'(K-Pop ON!) 10주년을 맞아 아티스트가 자신의 곡을 재녹음하거나 다른 아티스트의 커버곡 또는 신곡을 녹음하도록 지원하는 '스포티파이 싱글즈'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 K팝 아티스트 세 팀이 '나의 K팝 첫사랑'을 주제로 음원을 차례로 공개하며, 엔하이픈이 첫 주자를 맡았다. '아이 니드 유'는 방탄소년단이 2015년 발표한 세 번째 미니음반 '화양연화 pt. 1'의 타이틀곡으로, 엔하이픈은 원곡의 일렉트로닉 신시사이저 사운드 대신 잔잔한 어쿠스틱 악기로 자신만의 감미로운 감성을 담았다. 엔하이픈은 선곡 이유에 대해 “서정적인 분위기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우리의 색다른 매력을 전하고 싶다"며 “멤버들이 모두 좋아하는곡으로 우리의 K팝 첫사랑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방시혁 프로듀서(하이브 의장)가 방탄소년단 선배 노래의 편곡을 승인해 준 것도 처음이라고 들었다"며 “(방시혁이) 직접 편곡에 참여해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엔하이픈은 23∼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KSPO)돔에서 앙코르 콘서트 '페이트 플러스 인 서울'(FATE PLUS IN SEOUL)을 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정우성·이정재의 20대 시절 ‘비트’·‘태양은 없다’ 재개봉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20대 시절 주연한 청춘 영화가 다시 극장에 걸린다. 16일 배급사 싸이더스에 따르면 김성수 감독의 '비트'와 '태양은 없다'는 내달 6일과 13일 CGV에서 잇달아 개봉한다. 두 작품은 불안한 삶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1990년대 대표 청춘 영화로 꼽힌다. 1997년 개봉한 '비트'는 타고난 싸움꾼 민(정우성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정우성과 함께 고소영, 유오성, 임창정 등이 출연했다. 2년 뒤 극장에 공개된 '태양은 없다'는 순박한 복서와 흥신소 직원이 주인공으로, 정우성과 이정재의 유쾌한 호흡이 눈길을 끈다. 당시 OST도 큰 반향을 이끌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엔믹스, 데이식스 영케이 작사곡으로 후속곡 활동

걸그룹 엔믹스(NMIXX)가 두 번째 미니앨범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엔믹스는 16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7일 MBC '쇼! 음악중심'과 18일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해 '런 포 로지스'(Run For Roses)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곡은 2023년 10월 열린 팬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깜짝 공개된 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달 15일 발매한 미니 2집 '에프이스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 3번 트랙에 정식으로 수록됐다. 밴조, 바이올린, 일렉트로닉 기타 등이 조화를 이룬 컨트리 팝 장르 노래로, “함께 하기 때문에 살아있을 수 있는 우리가 낭만을 향해 두 손을 잡고 달려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데이식스(DAY6) 멤버이자 JYP엔터테인먼트 선배 아티스트인 영케이(Young K)가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엔믹스는 영케이와 함께 1월 유튜브 채널 '잇츠 라이브'(it's Live)에 출연해 밴드 버전으로 편곡한 '런 포 로지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전여빈, 영화 ‘검은 수녀들’ 캐스팅...송혜교와 워맨스 예고

배우 전여빈이 영화 '검은 수녀들'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5년 개봉해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다. 극중 전여빈은 유니아 수녀(송혜교 분)에게 호기심을 갖게 되는 '미카엘라 수녀' 역을 맡는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변화와 성장을 겪는 인물로 송혜교와의 '워맨스 케미'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고민시, 생일 맞아 영양실조 아동 위해 5000만원 기부

배우 고민시가 생일을 맞아 선행에 나서서며 의미를 더했다. 15일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에 따르면 고민시는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에 참여해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영양실조 치료식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민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전쟁과 자연재해와 같은 재난 속에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해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상황에 가슴이 아팠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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