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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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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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스카이캐슬’, 일본 리메이크 확정...7월 TV아사히 방송

JTBC 드라마 '스카이(SKY)캐슬'이 일본에서 리메이크된다. 11일 제작사 SLL은 “'스카이캐슬' 일본판의 배우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에 들어갔다"며 “당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일본 민영 방송사 TV 아사히가 제작을 맡고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2018년 11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방영한 '스카이캐슬'은 상류층 학부모들이 자녀를 좋은 대학에 보내려고 물불을 가리지 않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현실을 풍자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일본판에서는 대학 입시에 초점을 맞췄던 원작과 달리 고등학교 수험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그린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과정의 입시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출연자로는 마쓰시타 나오, 기무라 후미노, 히가 마나미, 다카하시 메리준, 고유키 등 인기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고준희, 버닝썬 루머 해명...오늘(11일) ‘아침먹고 가2’서 공개

배우 고준희가 자신이 버닝썬과 연관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직접 해명한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콘텐츠 '아침먹고 가2' 촬영을 마친 고준희의 모습이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고준희는 '버닝썬 연루설'에 대해 어렵게 입을 연다. 2019년 '버닝썬 게이트'와 고준희의 이름이 동시에 오르내렸을 당시 그는 SNS에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포함해 저는 이 소문의 내용과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콘텐츠에서 고준희는 자신의 집과 일상을 공개한다. 자신의 집을 급습한 장성규와 함께 아침을 맛있게 먹으며 의외의 먹성을 드러낸다. 영상은 11일 오후 6시30분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 대표에 민사소송 추가 제기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소속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추가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빌리프랩은 공식 SNS에 “빌리프랩은 그동안 표절의 멍에를 짊어지고 숨죽여 온 아티스트와 빌리프랩 구성원의 피해에 대한 민사소송을 금일 추가로 제기해 민희진 대표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서울중앙지법의 가처분 인용 결정은 어도어 임시주주총회에서 하이브가 가진 의결권의 행사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정이지 표절 사안에 대한 판결이 아니다"며 “마치 표절 사안에 대한 판결에서 민희진 대표 측이 승소한 것인 양 왜곡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빌리프랩은 “민희진 대표가 택한 압박 수단 중 하나가 하이브 레이블의 신인그룹을 '아류'나 '짝퉁'으로 폄훼하는 것이었다"며 “이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이제 (언론이나 네티즌이) 더 이상 언급하지 않으면 된다'며 본인의 발언으로 인해 비난을 감내해야만 했던 피해자들의 시간을 부인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표면상으로는 화해의 제스처를 보였지만 정작 본인의 행위로 인해 심각한 악플에 시달리는 무고한 피해자들에게 단 한마디 사과와 반성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에이티즈, 팬미팅 티켓 매진에 시야 제한석 추가 판매

그룹 에이티즈를 만나려는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에이티즈는 7월6·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24 팬미팅 에이티니스 보야지 : 프롬 에이 투 제트'(ATINY'S VOYAGE : FROM A TO Z) 시야 제한석을 추가로 오픈한다. 10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팬미팅 티켓은 지난 5월22일 오픈된 후 빠른 속도로 모든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소속사는 더 많은 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야 제한석 티켓까지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팬미팅은 약 5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에이'(A)부터 '제트'(Z)까지 모든 걸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아 에이티니('A'TINY·팬덤명)와 에이티즈(ATEE'Z')의 항해라는 제목으로 정했다. 에이티즈는 서울에서 팬미팅을 마친 뒤 8월21·22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TOKYO GARDEN THEATER), 27·28일 오사카 그랑 큐브 오사카(GRAND CUBE OSAKA)에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팬心 사로잡은 ‘미스트롯3’ 대구 콘서트...15·16일 성남 출격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대구 공연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공연에는 톱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을 비롯해 화제의 출연자 염유리, 송자영, 채윤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톱7은 '꽃처녀', '원픽이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멤버 개인의 매력을 담은 솔로 무대와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유닛 무대들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염유리, 송자영, 채윤은 톱7 못지않은 에너지 넘치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뽐냈다. 또 오후 6시 공연이 끝난 후에는 멤버들이 직접 나서서 관객들을 배웅하는 '하이바이' 이벤트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미스트롯3' 전국투어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이어진다. 이후 인천, 창원, 광주, 춘천 등에서 팬들과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트롯3’ 진 정서주, 사랑의열매 2000만원 기부...나눔리더 골드 가입

'미스트롯3' 우승자가 정서주가 선행에 동참했다. 정서주는 1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개인 정기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리더 골드에 가입했다. 나눔리더 가입은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하면 가능하다. 기부금액에 따라 100만 원 이상은 '그린', 500만 원 이상은 '실버', 1000만 원 이상은 '골드' 회원이 된다. 정서주의 경우 2000만 원을 기부해 나눔리더 골드 중앙1호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서울시 중구 서울의열매 별관 명예의전당에서 진행된 나눔리더 가입식에서 정서주는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이에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통해 위로를 받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황영웅, 안성훈 제치고 ‘트롯스타’ 6월 1주차 1위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1위를 기록했다. 10일 '트롯스타'에 따르면 황영웅은 해당 앱의 6월 1주차 주간랭킹에서 2578만6292표를 얻으며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이어 2위는 5월 5주차 1위를 차지했던 안성훈(1209만156표), 3위 손태진(985만8562표), 4위 진욱(542만4060표), 5위 송민준(522만4110표)의 결과가 나왔다. '트롯스타' 서비스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등의 특전의 제공돼 많은 팬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종료된 5월 월간랭킹 결과에 따라 1~3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황영웅, 최수호, 안성훈 및 3000만 표 이상을 득표한 진욱, 손태진, 송민준, 무룡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찬가’로 물든 케이스포돔...이찬원 팬들과 서울 콘서트 성료

가수 이찬원이 첫 케이스포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잋나원은 8~9일 서울 송파고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서울'을 열고 이틀 동안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열린 '원 데이' 이후 열리는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로, 이찬원이 데뷔하고 처음으로 서는 공연장이어서 가요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날 공연은 이찬원의 인생 서사를 담은 VCR 영상이 송출되면서 시작됐다. 이찬원은 밴드의 웅장한 연주 속에 등장해 '하늘여행'을 부르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딱! 풀', '힘을 내세요', '너를 사랑하고도', '사랑했어요', '모란동백',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사랑을 위하여' 등을 선보였다. '찬스(Chan's·팬덤명)가 원(Won)한다면'이라는 코너를 통해서는 관객들의 사연에 어울리는 '미운사내', '꿈', '서른즈음에' 등을 선사했다. 이찬원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LCW 갤러리' 메들리 무대도 이어졌다. '편의점', '그댈 만나러 갑니다', '메밀꽃필 무렵', '남자의 다짐', '풍등'까지 잇달아 불렀다. 턴테이블 무대 위에서는 신나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제비처럼'을 열창했다. 이외에도 '명작', '꽃다운 날', '비나리', '열애', '당신을 믿어요', '나와 함게 가시렵니까', '시절인연' 등 자신의 앨범 수록곡과 커버곡 등 다양한 무대를 꾸몄다. 관객들의 요청에 힘입어 앙코르곡 '오.내.언.사'를 부르며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번 공연에서 이찬원은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 효과로 팬들이 공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5명으로 구성된 밴드(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 세컨건반, 트럼펫, 트럼본, 색소폰, 해금, 대금, 코러스3, 스트링12)와 20명의 쇼콰이어(합창단), 12명의 안무팀 등 총 57명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찬원은 22·23일 인천과 7월13·14일 안동, 27·28일 수원에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 사과문

가수 임창정이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벗고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임창정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일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저의 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모든 분과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썼다. 그는 “제 숙원이던 후배양성과 제작자가 되어가는 일련의 과정에서 아티스트 임창정과 사업가 임창정이 뒤섞이게 됐다"며 “혼란스러운 위치에서의 제 선택과 결정이 얼마나 이전과 다르고 위험한 일인지 미처 깨닫지 못했다"고 반성했다. 그러면서 “변명할 필요도 없는 무지한 행동과 철없는 선택들에 대하여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어찌 저의 부끄러웠던 행동을 다 가릴 수 있을까요"라며 “이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 또,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다. 지켜봐 주십시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지난달 30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임창정과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을 전날 무혐의 불기소 처분했다. 앞서 임창정은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H투자컨설팅업체에 거액을 투자하는 등 시세조종에 가담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선미, 신곡 ‘벌룬 인 러브’ 통해 청순 스타일링 선보여

가수 선미가 신곡을 위해 데뷔 처음으로 청순 콘셉트에 도전했다. 선미는 최근 공식 SNS에 새 디지털 싱글 '벌룬 인 러브'(Balloon in Love)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선미는 그동안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세웠던 것과 정반대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시도하는 청순한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의 민소매 티셔츠, 데님 점프수트, 숏팬츠 등 캐주얼하고 발랄한 패션을 선보였다. 청순한 메이크업을 더해 맑고 깨끗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선미의 신곡 '벌룬 인 러브'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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