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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령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김기령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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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ETF 브랜드 ‘RISE ETF’로 일괄 변경

KB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명칭을 'KBSTAR'에서 'RISE'로 일괄 변경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부터 KB자산운용 홈페이지를 비롯해 한국거래소,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 모든 채널에서 KB자산운용의 ETF 브랜드명은 'RISE'로 바뀐다. 현재 KB자산운용이 상장한 ETF는 총 109종이다. 예를 들어 대표 상품 중 하나인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가 'RISE 머니마켓액티브' ETF로 되는 식이다. 새 브랜드명인 'RISE'의 슬로건은 '다가오는 내일, 떠오르는 투자(Rise Tomorrow)'다. 개인투자자들의 더 건강한 연금 투자를 돕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KB자산운용은 올해 초 김영성 대표이사 취임 이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ETF 사업의 리뉴얼을 준비했다. 브랜드 컨설팅 7개월 만에 새롭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화를 꾀하면서 8년 만에 ETF 브랜드명을 바꿨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새로운 변화와 쇄신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받는 연금 투자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며 “투자자들이 은퇴 이후 삶을 보다 풍요롭고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노후를 위한 맞춤형 투자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오리온, 주가 상승엔 매출 성장률 회복 필요…목표가 하향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17일 오리온에 대해 국내외 매출 성장률이 낮아 주가가 상승하려면 성장률 회복이 필요하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7.1%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지만 6월 매출이 5% 역성장하면서 매출 성장률이 둔화될 전망"이라며 “오프라인 트래픽 감소로 TT채널이 부진했고 경쟁 심화로 닥터유·마켓오 브랜드의 역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중국, 러시아 등에서도 매출액이 역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낮아진 국내외 매출 성장률을 고려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초 본업과 무관한 바이오 산업 투자와 낮아진 국내외 매출 성장률로 투자매력도가 하락했다"면서도 “식품업종 내 압도적으로 높은 마진율과 본업의 현금창출 능력 등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과도하게 저평가됐고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매출 성장률 회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오리온의 2분기 국가별 단순 합산 기준 매출액은 7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48억원으로 6.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KB증권, 제주 함덕해수욕장서 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KB증권은 지난 13일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바다환경을 지키기 위한 플로깅 캠페인 '깨비증권 체인지 아워 라이프(Change Our Life)-제주'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KB증권의 대표 여름 사회공헌사업으로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변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대규모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지난 2022년 강원 양양 인구해변을 시작으로 지난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그리고 올해 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주 지역 환경동아리 대학생들과 KB증권 임직원 등 총 70여명은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을 정리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해수욕장 피서객 및 현장에 있는 마을 주민들에게 '생분해봉투'를 제공하며 제로웨이스트 캠페인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플로빙(프리다이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전문 단체와 함께 바다 속 쓰레기도 수거해 정리했으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 진행했다.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환경을 후대에게 물려주기 위한 KB증권의 이번 환경보호 캠페인은 친환경 테마 사업의 핵심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며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환경공단 제주지사 등 주요 기관과 협력해 진행했다는 데에서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ESG경영의 핵심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마스턴운용, 대학생 기자단 ‘마스턴 스포트라이터’ 발대식 개최

마스턴투자운용은 대학생 기자단 '마스턴 스포트라이터'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생 기자단은 Z세대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마스턴투자운용의 다양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와 기업문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꾸려졌다. 발대식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마스턴투자운용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기자단 명칭은 '마스턴 스포트라이터'로 정했다. 기자단 미션으로는 '마부작침'을 내세웠다. 마부작침은 사자성어 뜻 그대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라는 의미와 함께 '마'스턴투자운용과 '부'동산 업계의 트렌드에 대해 '작'성하는 글쓰기 '침'공 대원의 줄임말이라는 의미도 포함됐다. 마스턴 스포트라이터는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이 운영하는 SNS 채널(블로그·브런치·인스타그램·링크드인 등)에 대체투자 트렌드, 마스턴투자운용 대표 자산 탐방, 임직원 인터뷰, ESG경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게재할 계획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기자단 활동 종료 후에는 활동 수료증서를 발급하고 우수 활동자에 대한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마스턴 스포트라이터가 업로드한 모든 콘텐츠의 바이라인에는 스포트라이터 개개인의 이름이 기재된다. 윤자경 마스턴투자운용 전략기획부문 부대표는 “우리가 평소에 머무르고 지나치는 도심 속 오피스, 리테일 등 다양한 공간은 부동산 자산운용업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며 “앞으로 마스턴 스포트라이터가 창의적인 시각으로 이런 공간의 의미와 운용업의 가치를 잘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돌고 돌아 다시 애플, 시총 1위에 서학개미 최애 등극

이달 서학개미의 선택은 애플이었다. 서학개미들은 이달 들어 애플 집중 매수에 나서는 양상이다. 인공지능(AI) 열풍과 함께 AI를 접목한 아이폰16 출시가 가까워지면서 애플로 투자자들의 투심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서학개미 순매수 1위는 애플이 차지했다. 이 기간 서학개미는 애플을 1억4046만달러(약 1946억원)어치 담았다. 애플은 지난달 서학개미 순매수 상위 50위권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이달에는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1위를 기록했다. 순매수 2위는 서학개미가 1억2761만달러어치를 사들인 브로드컴이 차지했고 3위에는 마이크로소프트(1억474만달러)가 이름을 올렸다. 반면 지난달 순매수 1위였던 엔비디아는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순위권에서 밀려났다. 서학개미는 이달 들어 엔비디아를 14억5048만달러 팔아치우면서 엔비디아는 테슬라에 이어 순매도 2위로 집계됐다. 서학개미의 매수세에 힘입어 애플 주가도 사상 최고가가 매번 경신되는 등 고공행진 중이다. 이달 들어 지난 11일을 제외한 9거래일 동안 모두 상승 마감했다. 지난 1일 기준 216.7달러였던 애플 주가는 15일 234.4달러까지 8.2% 올랐다. 시가총액도 지난 15일 종가 기준 3조5943억달러(약 4982조7903억원)까지 불어났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가 시총 1위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는 가운데 애플이 1위를 탈환한 데 이어 2, 3위와의 격차를 벌리면서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시총 2위인 MS(3조3740억달러)와는 2200억달러, 3위인 엔비디아(3조1596억달러)와는 약 4500억달러 가량 차이를 벌렸다. 이에 시장에서는 애플이 미국 기업 사상 최초로 시총 4조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흘러나온다. 애플로 서학개미들의 매수세가 몰린 데는 AI 수혜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애플은 지난달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새 AI 플랫폼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했다. 향후 이 시스템을 적용한 아이폰이 등장하면 구매 수요가 기록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이다. 애플의 독자적인 AI 기술이 적용될 경우 아이폰에 대한 사용자들의 락인 효과도 강화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애플이 자사주 매입 규모를 22% 늘리고 주당 배당금을 4% 인상한다는 적극적인 주주환원책을 공표한 점 또한 매수세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서영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새로운 AI 기능이 하반기 중 출시될 아이폰16의 수요를 촉진할 것"이라며 “아이폰16 출하량 목표는 9000만대로 전작 대비 10% 증가한 점을 미뤄볼 때 아이폰 교체 수요가 기록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특징주] 엑셀세라퓨틱스, 상장 첫날 하락 딛고 소폭 상승

엑셀세라퓨틱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부진을 딛고 상장 이튿날 오름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9분 기준 엑셀세라퓨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2.40%) 오른 8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세포 유전자 치료제 전용 배양 배지 전문기업으로 지난 15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인 지난 15일 엑셀세라퓨틱스는 장 초반 상승세를 기록하다가 공모가(1만원) 대비 16.70% 하락한 8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 들어 상장 당일 주가가 하락한 것은 지난 2일 상장한 이노스페이스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주가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는 데는 상장 당일 주가가 부진했던 탓에 이튿날 다시 매수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엑셀세라퓨틱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3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범위(6200~77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원으로 확정됐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에프앤가이드·더구루, 콘텐츠 제휴 업무협약 체결…‘한발 빠른 해외뉴스’ 서비스 도입

금융투자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인터넷신문사 더구루와 콘텐츠를 제휴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골자는 더구루의 글로벌 뉴스 콘텐츠를 에프앤가이드에서 운영하는 투자 정보 플랫폼인 리타민 내 '한발 빠른 해외뉴스'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다. 에프앤가이드가 운영하는 리타민은 국내 증권사, 연구소 등 전문 리서치 기관에서 발표하는 리포트 및 공시, 뉴스 등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모아서 빠르게 제공하는 앱 서비스다. 더구루는 국내외 기업에 대해 각국 정부 및 기관 보도자료와 글로벌 인사의 SNS 등에서 발표된 관련 자료나 해외 언론 보도를 데이터 마이닝 기술을 토대로 수집해 분석한 뉴스를 제공하는 미디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에프앤가이드는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종목이나 글로벌 산업의 뉴스를 더구루 정식 뉴스가 발간되기 전 리타민에서 먼저 제공할 방침이다. 실시간 푸시 알림도 제공한다. 리타민 내 '한발 빠른 해외뉴스' 콘텐츠는 한시적으로 오픈 베타 서비스로 운영되며 베타 서비스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오는 10월부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며 해당 서비스의 월 구독료는 9900원부터다. 이경우 에프앤가이드 금융정보사업본부장은 “더구루는 해외에서 먼저 알려진 소식을 빠르게 수집하고 분석해 기사화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빠르게 해외발 소식을 전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돼 있다"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용 더구루 수석에디터 겸 이사는 “더구루에서 발굴한 양질의 기업과 산업 소식을 '리타민' 앱에서 한 발 빠르게 전할 수 있다면 국내 투자자의 정보 비대칭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삼성전기, 향후 AI 수혜주 각광받을 것 [KB증권]

KB증권은 16일 삼성전기에 대해 인공지능(AI) 확산 수혜가 전망된다고 보고 IT 부품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21만원을 유지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2조3900억원, 영업이익 2057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8%, 0.4% 증가한 수준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고환율에 MLCC 출하량 확대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카메라 모듈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로 매출 역성장이 불가피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기판 부문도 삼성전자 중가폰향 수요 증가로 수요 회복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우상향 실적과 AI 확산 수혜 등을 고려했을 때 삼성전기에 대해 IT 부품 업종 내 최선호주 관점을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IT 세트 수요 회복 및 서버·전장향 매출 확대에 따른 우상향 실적이 예상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AI 확산으로 인한 다방면의 수혜가 전망되므로 향후 AI 수혜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공매도 대차 중개시스템 개편된다…LP·MM에 우선 적용

차입 공매도 대차거래 기간 제한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대차 중개기관 시스템이 개편된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투협은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과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전날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차입 공매도 목적 대차중개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발표된 '공매도 제도개선 방안' 중 '차입 공매도 목적 대차거래기간 제한'에 대한 후속 조치다. 이번 설명회는 합동 TF의 시스템 개편 방안 등을 설명하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전산 개발·테스트 등 추진 일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증권금융은 대차거래중개서비스 제공기관으로 금융투자협회와 합동 TF를 꾸려 관련 규정 및 시스템 개편 일정 등을 협의한 바 있다. 설명회에는 총 26개 기관, 약 100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가자는 대차 중개기관인 예탁결제원, 증권금융 및 증권사 29개사와 대차거래 참여 기관투자자 등이다. 대차 중개기관의 시스템 개편이 준비되면 공매도 예외거래를 허용 중인 유동성공급자(LP), 시장조성자(MM)에 연내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차입 공매도 목적 주식대차거래 상환기간 제한 △최초 거래기간 및 상환기간 연장 횟수 제한 등과 관련해 개발한 시스템 등이 소개됐다. 내년 3월 주식 공매도가 재개되면 기관이 대차거래 때 빌린 주식을 갚는 기한을 90일(3개월) 단위로 4차례까지만 연장하도록 제한하고 12개월 이내에 상환하도록 변경된다. 합동 TF는 업종별로 차입 공매도 제도개선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증권사, 운용사, 외국인(상임대리인) 등 참가자를 대상으로 3분기 중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백상태 한국예탁결제원 증권결제본부 본부장은 “중개기관 시스템 개선을 통해 정부의 공매도 제도개선 정책을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KB증권, 찾아가는 세무컨설팅 ‘절세연구소가 또 떴다’ 진행

KB증권은 찾아가는 세무자문서비스인 '절세연구소가 또 떴다'를 오는 9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도입된 '절세연구소가 떴다' 서비스는 KB증권의 전문 세무자문조직인 절세연구소가 하루 동안 영업점에 상주하며 고객의 세무 관련 고충을 해소시켜주는 이동식 세무자문서비스다. 세무전문가의 절세 팁 제공 및 개별 고객에 맞춘 세무 상담 등이 진행된다. 고객의 절세 니즈가 늘어나고 세제 변화에 따른 세무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절세연구소가 또 떴다' 서비스는 지난 5일에는 역삼PB센터에서, 지난 11일에는 강동지점에서 진행됐으며 이달 내로 △영업부금융센터(16일) △테크노마트지점(17일) △목동PB센터(23일) △광화문금융센터(24일)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절세연구소가 또 떴다'의 추후 세부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세무 상담이 진행되는 영업점에 원하는 시간대에 방문해 세무 관련 궁금증을 문의하면 된다. 이민황 KB증권 자산관리솔루션센터장은 “지난해 '절세연구소가 떴다'를 통해 세무 컨설팅을 받은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자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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