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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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령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김기령 기자 입니다.
  • 자본시장부
  •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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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신규선임 △감사부문장 이성영 △서부WM부문장 김영천 △기업금융2담당 김명국 △Research Center장 김영일 △전략지원실장 김현복 △정책지원실장 정민욱 ◇승진 △리스크관리부문장 길기모 △프라이빗부문장 이순남 △재경2WM부문장 임민수 △경영지원부문장 김수창 △IT부문장 홍종국 △준법지원부문장 최근영 △IPO담당 나유석 △WM추진부문장 강준규 △전략지원부문장 강윤기 ◇전보 △PF1부문장 권택현 △Wholesale부문장 정연우 △디지털부문장 최광철 △기업금융1담당 박석원 △PF2부문장 김상혁 ◆대신자산운용 ◇신규선임 △채권운용그룹장 임동영 ◇전보 △마케팅&지원그룹장 이재우 ◆대신저축은행 ◇신규선임 △영업2본부장 이재민 △준법감시인 이남성 ◇승진 △영업1본부장 이영석 ◆대신프라이빗에쿼티 ◇신규선임 △투자그룹장 백병훈 ◆대신경제연구소 ◇승진 △대신경제연구소 장지남

[특징주] 신성델타테크, 연세대 초전도체 연구 소식에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연세대학교와 퀀텀에너지연구소가 초전도물질을 찾기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는 소식에 대표적인 초전도체 테마주인 신성델타테크가 장 초반 6%대 상승하고 있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9분 기준 신성델타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2650원(6.91%) 오른 4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신성델타테크는 지난 8월 상온·상압 초전도체인 ‘LK-99’의 등장에 초전도체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하지만 초전도체의 진위 여부 논란이 커지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였으나 연세대가 초전도체 연구에 돌입한다고 발표하면서 이날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6일 연세대는 퀀텀에너지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초전도물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두 기관은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물질 개발 연구를 본격화하고 초전도물질을 비롯한 새로운 물질 개발과 상용화하기로 했다.giryeong@ekn.kr상온 초전도체 ‘LK99’ 연합뉴스

LG전자, 4분기 부진 반복…목표가 하향 [키움증권]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키움증권이 7일 LG전자에 대해 4분기는 내년 사업을 예비하는 투자의 기간이지만 비용 요인이 반복적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14만원으로 하향했다.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자동차 부품의 이익 기여 확대에 올 4분기는 양호한 실적을 기대했지만 TV와 IT 세트 수요가 여전히 미흡하고 제품 믹스가 악화돼 부진을 반복할 전망"이라며 "LG이노텍을 제외한 LG전자의 4분기 단독 영업이익 추정치를 3276억원에서 3173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분석했다.김 연구원은 그러면서 "가전 부문은 성수기 경쟁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TV는 경기 침체기를 맞아 저가 제품 선호 경향이 있어 프리미엄 TV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자회사인 LG디스플레이의 재무건전성 개선도 풀어야할 과제"라고 진단했다.다만 4분기를 지나고 나면 내년 상반기에는 상대적으로 강한 실적 반등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1분기와 2분기 단독 영업이익을 각각 1조1770억원, 8574억원으로 추정했다.김 연구원은 "파리 올림픽, 유로 2024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유럽에서 개최될 예정인 만큼 유럽 의존도가 높은 OLED TV의 수요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TV 플랫폼과 가전 D2C 판매 확대 등 새로운 전략의 성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giryeong@ekn.krLG전자가 유럽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보컨셉의 프랑스 매장에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e)’를 전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KB증권, 차기 대표 누굴까… KB지주발 새판짜기 가능성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박정림 KB증권 사장이 본인이 겸임하고 있던 지주 총괄부문장과 한국거래소 사외이사직에서 자진 사임하면서 이달 말까지인 KB증권 대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퇴진할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최근 라임펀드 사태 책임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직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은 여파다. 이에 따라 현재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돼온 KB증권 대표 체제에도 변화가 생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朴, 직무정지 처분 다음날 겸임 직책서 자진 사임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정림 사장은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 사외이사직에서 자진 사임했다. 같은 날 박 사장은 KB금융지주의 총괄부문장과 자본시장부문장 직책에서도 자진 사임했다.박 사장은 업계 대표로서 지난 3월29일 거래소 사외이사로 선임됐으나 1년을 채우지 못하고 8개월여만에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박 사장의 사임에 한국거래소 업계대표 사외이사 자리는 당분간 공석으로 남을 예정이다.박 사장이 사임을 결정하기 하루 전인 지난달 29일 금융당국은 박 사장에 라임펀드 불완전판매에 대한 내부통제 책임을 물어 ‘직무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 기존의 ‘문책경고’보다 높은 수준의 처분으로 직무정지를 받게 되면 향후 4년간 연임 및 금융권 취업이 제한된다. 박 사장의 KB증권 대표 임기가 이달 말까지인 상황에서 연임은 불가능해졌다.업계에서는 박 사장이 금융당국의 중징계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겸임 직책들에서 자진 사임하면서 소송보다는 사임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는 분석이 나온다.◇ 직무대행 중인 김성현 사장의 연임·교체 여부도 관심박 사장의 퇴진에 무게가 실리면서 KB증권이 기존대로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할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KB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박정림·김성현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해왔다. 박 사장은 증권 WM 부문을, 김 사장은 IB 부문을 중심으로 맡아왔다. 현재는 박 사장의 직무정지 제재로 김성현 사장이 박 사장의 업무를 직무대행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업계에서는 단독 체제로의 변화 가능성보다는 기존 체제 유지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고 있다. 다만 김 대표가 2019년부터 대표직을 이어온 만큼 연임할 가능성만큼이나 새 인물의 선임 가능성도 높게 점치고 있다.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중징계 조치만 없었다면 두 대표 모두 실적 성과가 좋았기 때문에 연임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중징계 제재와 함께 KB금융지주가 양종희 회장 체제로 바뀐 만큼 대대적인 물갈이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KB금융지주는 윤종규 회장 체제에서 양종희 회장 체제로 바뀌면서 변화에 힘을 싣는 분위기다. 양 회장은 취임식에서 "그룹의 모든 제도와 시스템을 영업을 담당하는 현장 직원 중심으로 재설계하겠다"고 강조하면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KB금융지주는 이달 중순 KB증권을 포함한 계열사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giryeong@ekn.kr(왼쪽부터) 박정림·김성현 KB증권 사장. KB증권

[특징주] 아프리카TV, 트위치 한국 사업 철수 반사이익 기대…16%대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아프리카TV가 트위치의 한국 사업 철수 소식에 장 초반 16%대로 급등하고 있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8분 기준 아프리카TV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00원(16.51%) 오른 7만4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개장 직후 급등해 시초가 6만4700원에서 7만8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트위치가 내년 2월부로 한국 사업 운영을 종료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트위치 유저들이 아프리카TV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면서 아프리카TV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트위치는 이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한국 트위치 사업 운영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giryeong@ekn.kr아프리카TV CI. 아프리카TV

아이티센, 한국 최초 금속 기반 STO 사업 운영 기대 [KB증권]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KB증권은 6일 아이티센에 대해 한국 최초이자 최대 실물금속 기반 토큰증권(STO) 플랫폼 운영사업자로 성장가치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아이티센은 금, 원자재 등 실물신탁 수익증권 기반 STO 규제 샌드박스 지정을 신청한 상황"이라며 "국내 STO 사업이 현실화될 경우 현재 금 거래 유통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우수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사업 역량을 빠르게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한국거래소는 최근 STO 유통시장 개설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신청했다. 최종 지정 승인이 결정될 경우 투자계약증권과 비금전신탁수익증권으로 발행된 조각투자 상품의 장내 시장 유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임 연구원은 "아이티센은 한국 금거래소를 통해 올 3분기 누적 기준 13.3톤의 금을 거래·유통했다"며 "최근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온스당 2200달러 돌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금에 대한 매력도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따라 AI와 클라우드가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도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종속회사인 콤텍시스템과 쌍용정보통신은 AI, 클라우드 중심의 사업 강화 및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 및 점진적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IT 사업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양호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고 계절적 특수성을 감안해 4분기에는 큰 폭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giryeong@ekn.kr아이티센 CI. 아이티센

맥 못 추는 LG화학 주가…LG엔솔 물적분할 결국 독 됐나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LG화학 주가가 올 들어 20% 넘게 하락하는 등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물적분할한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하면서 꺾인 투심이 여전히 회복되지 못한 탓이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42% 내린 47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일 50만원선이 무너진 이후 2거래일째 47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올해 초 주가가 60만원을 웃돌던 것과 비교하면 21.5% 하락한 수준이다.◇시총 9조 증발… 황제주 체면 구겨주가가 하향 곡선을 그리면서 시가총액도 올 초 42조6000억원에서 이날 종가 기준 33조2490억원으로 1년 새 9조원 넘게 증발했다.LG화학은 지난 2021년 2월 주가가 100만원을 웃돌며 황제주에 등극하기도 했다. 화학, 바이오 사업에 배터리 사업까지 포트폴리오에 담으면서 투자 매력도가 높아져서다.하지만 지난 2021년 배터리 부문인 LG에너지솔루션을 물적분할하고 이듬해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하면서 투심이 빠른 속도로 약화됐다.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이 중복상장 논란을 낳으면서 LG화학 소액 주주들로부터 원성을 샀고 결국 LG화학 주가는 물적분할 이전 대비 반토막 났다. 배터리 사업 분리가 결국 기업가치 하락으로 이어진 셈이다.최근 이어진 실적 부진도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LG화학의 3분기 영업이익은 8604억원을 기록했는데 사업부문별로는 양극재 등 첨단소재 부문에서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31% 하락한 1290억원으로 집계됐다. 리튬·니켈·코발트 등 메탈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판가가 20% 떨어진 점이 실적 부진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실적 부진은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영업이익 전망치도 17% 하락전기차 수요 위축에 향후 전망 역시 어두운 상황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714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7% 하락할 것으로 집계됐다.증권가에서도 단기간 내에는 사업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사업 목표가를 낮춰 잡고 있다.키움증권은 기존 83만원에서 67만원으로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고 삼성증권(75만→70만원), 하이투자증권(93만→66만원), 미래에셋증권(80만→62만원) 등도 일제히 목표가를 낮췄다. 현대차증권만 유일하게 기존 목표가(72만원)를 유지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의 바이오 부문은 엠비오 인수 후 투자가 진행 중이지만 화학 부문은 여수 No.2 NCC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만 업황 약세에 진행이 더딘 상황"이라며 "화학, 바이오 외에도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 등으로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돼 있으나 이차전지 산업 변화와 원재료 가격 안정화로 당분간 이익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도 "리튬 가격의 추가 하락에 따라 양극재 평균판매단가(ASP)가 10% 넘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4분기 추가 감익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망했다.giryeong@ekn.krLG화학을 향한 투심이 약화되면서 LG화학 주가가 올 들어 20% 넘게 하락했다. 사진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난 4월 충북 청주 LG화학 양극재 공장을 방문해 양극재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KB증권, 하반기 IPO 뒷심…주관실적 12건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큰 성과가 없었던 KB증권이 뒷심을 발휘하며 연말까지 12건의 주관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5일 KB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IPO 주관실적 1위를 기록했던 KB증권은 지난 9월까지 리츠 및 스팩을 제외하고 IPO 주관실적이 없었다. 하지만 하반기에 연이어 IPO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연말까지 총 12건의 주관실적을 달성하게 됐다.올해 주관한 IPO 딜 모두 공모가가 밴드 상단 이상을 확정했고 상장 당일 수익률도 높았다는 게 KB증권 측의 설명이다.디지털보안기업인 ‘한싹’부터 RF필터 파운드리 기업 ‘쏘닉스’, 협동로봇 종합솔루션 기업 ‘두산로보틱스’,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제조기업 ‘에스와이스틸텍’, 업계 최초의 탄소배출권 기업‘에코아이’ 등 다양한 산업군 대상으로 IPO를 성공했다.친환경 에너지·소재·부품 기업 ‘LS머트리얼즈’ 역시 지난달 28일 수요예측을 마치고 공모가 상단을 초과한 6000원으로 발행가격을 확정하고 지난 1일과 4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거쳐 이달 중 상장 예정이다.KB증권의 올해 IPO 마지막 주자인 순환경제 전문기업인 DS단석도 오는 14일과 15일 일반청약을 앞두고 있다.KB증권 관계자는 "올해는 HD현대마린솔루션 국내 단독대표주관과 롯데글로벌로지스 공동주관 수임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딜을 감안하면 내년에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giryeong@ekn.krKB증권이 올 연말까지 총 12건의 IPO 주관실적을 달성하는 등 IPO 시장에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KB증권 사옥. KB증권

교보증권,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와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교보증권은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와 토큰증권발행(STO)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 김형준 테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교보증권은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지난 7월 DT전략부를 신설하고 STO, 탄소배출권 사업 등 디지털 기반 금융서비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앞으로 업무협약에 따라 △블루칩 스테디셀러 작품 기반 전용투자 상품 출시 △비대면 계좌개설 프로세스 구축 및 서비스 연동 △공동 마케팅 제휴 및 미술품 투자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오준혁 교보증권 DT전략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토큰증권 생태계 확장을 위한 조각투자사와의 비즈니스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giryeong@ekn.kr5일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오른쪽)와 김형준 테사 대표이사가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 본사에서 토큰증권발행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증권

[특징주] 中 요소 통관 보류 소식에 유니온 등 요소수 테마주 급등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중국이 요소 통관을 보류했다는 소식에 유니온 등 요소수 테마주가 급등하고 있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5분 기준 유니온은 1230원(22.69%) 오른 6650원에 거래 중이다. 다른 요소수 테마주인 유니온머티리얼은 13.56% 오른 3140원, KG케미칼은 11.97% 오른 8140원, 롯데정밀화학은 1.19% 오른 5만9600원에 거래되는 등 상승세다.지난 3일 중국이 한국으로 보내는 산업용 요소 통관을 일부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요소수 대란 우려가 높아지면서 관련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중국산 요소가 공급되지 않을 경우 국내 기업들로 공급망이 다변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이에 정부는 지난 4일 ‘정부·업계 합동 요소 공급망 대응회의’를 열고 상황 점검에 나섰다. giryeong@ekn.kr지난 4일 경기 고양시의 한 주유소에 사용 후 비어있는 요소수 통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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