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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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성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전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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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준정부기관 최초 ‘건강친화기업’ 선정…장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2023년 ‘건강친화기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은 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2에 따라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 특성과 근무여건에 맞는 건강검진항목(MRI, 조리흄 등 조리원 대상 저선량 CT, 현장직원 대상 파상풍 예방접종 등)을 적극 발굴해 적용하고, 출산예정 직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보호용품(척추보호의자, 전자파 차단용품, 산모패드, 튼살크림 등)과 영양식품을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전기안전공사는 난임휴가, 건강검진 휴가, 헌혈 휴가, 임신검진 휴가 등 다양한 휴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동호회(216개)와 상·하반기 체련행사를 실시 관련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직원 건강을 위한 건강친화제도를 확대해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jjs@ekn.krclip20231213100159 전기안정공사가 보건복지부로부터 2023년 ‘건강친화기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 대한민국 공제보험대상 2년 연속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한국공제보험신문 주최 2023 대한민국 공제보험대상에서 ‘올해의 공제기관’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공제보험대상 시상식에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소방산업공제조합과 함께 ‘올해의 공제기관’상을 수상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해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신상품을 출시하여 조합원에게 획기적인 안전망을 제공하고, 전기공사현장의 사고 대비 및 조합원 보호를 위해 의무보험 도입을 추진하는 등 조합원 경영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합은 산업현장 재해로부터 조합원의 안정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2008년부터 공제사업에 진출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등 제휴보험사와 협약을 바탕으로 근로자재해공제, 영업배상책임공제, 단체상해공제, 공사손해공제, 화재공제,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등 업계에 특화된 상품을 저렴한 수수료로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된 상품성에 힘입어 조합 공제사업은 큰 호응을 얻으며 대표 사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사업 시작 이후부터 현재까지 825억 원에 이르는 사고처리지원금액을 제공하며 위기에 처한 조합원에게 버팀목이 되고 있다. 또한 공제사업팀 문동규 과장이 ‘올해의 공제인상’을 수상했다. 문 과장은 사내 손해사정사로서 사고처리를 지원하며 조합원 경영안정에 기여하였으며, 공제 상품성 강화 및 신상품 출시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공제사업 활성화에 앞장섰다. 백남길 이사장은 "앞으로도 조합원 경영활동 지원이라는 본연의 목표를 최우선으로 삼고 공제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공제보험대상은 한국공제보험신문이 주관하는 상으로 지난 1년간 각 분야에서 공제 및 보험업계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공제, 보증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우수기관을 발굴해 노고를 기리고 공제업계 외연 확장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제정됐다.jjs@ekn.krclip20231213095847 최성규(오른쪽)전기공사공제조합 상무이사가 오세문 한국공제보험신문 회장으로부터 2023 대한민국 공제보험대상에서 ‘올해의 공제기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남부발전 양다모 본부장, 2023 안전문화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양다모 남제주빛드림본부장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거나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에 이바지한 기관과 기업, 개인을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한 행사이다. 양다모 본부장은 본사 안전경영처 처장으로 근무하면서 정부 합동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영월 재난안전문화제’, ‘KOSPO 안전혁신학교 운영’ 등 대국민 안전문화 향상 및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시행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재난안전교육 기회가 많지않은 어린이집 아동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중밀집 인파사고 예방·대응법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완강기 사용방법 등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안전 실전대응 역량 향상과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양다모 본부장은 "금번 수상은 대국민 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함께 이루워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리회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고도화 하는데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jjs@ekn.kr1 양다모(오른쪽)한국남부발전 본부장이 2023 안전문화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한전, 김성은 비상임이사 감사위원 선임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이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김성은 비상임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성은 비상임이사는 서울 이화여고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美 Cornell 대학원 경영학 석사,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대학원 경영세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금영수증 제도 도입에 기여한 바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공기업 경영평가위원 및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전기위원회 위원을 거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회계·세무학과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한전은 "김성은 감사위원의 기업 회계 감사 경력을 바탕으로 경영 전반의 내부통제 및 재무관리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이 발휘되어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clip20231212131622 김성은 한전 감사위원

한전, 중간배당은 고육지책…4월 총선 후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발전공기업들로부터 중간배당을 받아 내년 초 채권발행한도 초과 위기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업계에서는 누적된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지만 4월 총선을 의식해 응급처지로만 버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결국 총선 이후 대폭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정부는 지난 달 4분기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주로 사용하는 사업용 전기요금만 kWh당 평균 10.6원 인상했다. 한전의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는 부족한 인상폭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지난달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발표 당시 ‘채권발행 한도를 고려해 인상폭을 결정했으며 향후 인상 여지는 남아 있다’고 밝혔다. 인상 발표 한 달만에 채권발행한도초과 위기에 봉착했지만 총선을 고려한 정부와 여당이 1분기 요금을 인상할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12일 박주헌 동덕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금까지의 조치들은 연명을 위한 산소호흡기를 댄 정도다. 누적된 적자와 부채 해결은 애초에 고려 대상이 아니었고, 빚을 돌려 막으며 시간 벌기용 인상만이 목적이라는 것을 고백한 셈"이라며 "전기요금이 정치에 굴복한 것이다. 발전원가에 한참 못 미치는 가정용 전기요금은 손도 대지 못하고, 대기업용 전기요금만 올린 것이 증거다. 민생경제의 어려움도 고려했겠지만,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내년 총선거를 의식한 고육지책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지난해부터 한전은 채권발행한도를 자본금과 적립금의 2배에서 5배로 늘리는 등 빚을 내며 겨우 운영해왔다. 고금리에도 불구 은행대출까지 계속해서 늘리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빚내서 돌려 막는 것도 한계에 다다랐다. 영업적자 누적으로 자본적립금이 줄어들면서, 한전채 발행한도가 현재 104조6000억 원에서 내년에는 70조원 안팎으로 쪼그라들 가능성이 크다. 현재 발행액이 80조원 수준이기 때문에 발행한도를 확대하지 않으면 한전은 바로 자본잠식에 빠지게 된다.이에 한전은 6개 발전자회사에 총 3조원 이상을 중간배당해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올해 결산배당 기준일은 내년 3월이지만 그때까지 채권발행한도를 버티지 못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현재 한전의 자본금은 3조2000억원 정도인데 한전법 4조에 따라 자본금을 최대 6조 원까지 늘릴 수 있다. 자회사들은 없던 정관까지 속속 신설하며 중간배당을 준비하고 있다. 정관을 개정했지만 한전이 요구하는 금액만큼 배당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 발전공기업 관계자는 "정부와 한전의 강력한 요청으로 일단 정관은 신설했지만 중간배당 금액이나 가능 여부는 불확실하다. 발전자회사는 이미 낮은 정산조정계수를 적용받고 있어 실적이 저조한 상태에서 중간배당까지 하면 결손이 발생할 수 있다"며 "더욱이 중간배당으로 발전자회사의 장기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 한수원과 발전공기업의 재정 악화는 대규모 자금의 조달 비용을 올려 신규 원전·원전 수출, 석탄화력발전소 대체 건설, CCS투자 등을 어렵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모회사의 요청이긴 하지만 자회사 자체의 재정을 악화시키는 것은 사실인 만큼 향후 정부가 바뀌면 이사회에 배임혐의가 제기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에너지업계에서는 총선 이후에라도 전력시장과 전기요금의 정상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물론 업계에서도 최소 25원 이상 인상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는 만큼 추후 인상 필요성은 계속해서 제기될 전망이다. 박 교수는 "한전의 위기는 에너지산업 전체를 궁지로 몰아넣으며 한국경제에 치명타를 가할 수 있는 만큼 모든 방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중간배당도 그 일환"이라면서도 "궁극적인 해결방안은 전기요금 인상이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전기요금을 정치권과 분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전 사장도 ‘전기요금도 금통위 같은 독립된 기관에서 연료비 원가에 연동해 결정하는 것이 어떤 정부가 됐든 국정운영 부담도 덜고 국민 수용성도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며 "정부도 국정과제에 ‘시장원칙이 작동하는 전력시장’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jjs@ekn.kr한국전력.강경성(오른쪽)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지난달 8일 세종시 산업부 기자실에서 추가 자구안과 4분기 전기요금 인상안을 발표하고 있다.

동서발전, ‘2023년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3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업·지자체·공공기관 등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동서발전은 ‘안전최우선’ 경영방침을 토대로 매년 전직원이 참여하는 ‘다함께! 안전문화제’를 개최해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일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 사업소별 안전취약계층 지원 및 교육·캠페인 진행 등 풀뿌리 안전문화 기반 조성에 앞장서 왔다. 또한 ICT 기술 기반 지능형 통합재난관리시스템를 구축하고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한 국내 최초 오프가스 감지기를 도입하는 등 선도적인 재난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50인 미만 사업장 안전관리 인건비 지원 제도와 스마트 안전물품 무상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협력사 안전수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이정우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가장 위험하고,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가장 안전하다’는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말을 새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22년 발전사 최초 안전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 △안전관리등급제 4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 달성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A) 달성 △발전사 최초 5년 연속 사고사망 만인율 제로를 달성했다.jjs@ekn.krclip20231212131205 동서발전이 ‘2023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정우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 김경태 동서발전 재난관리부 차장.

한국전력기술 사장-상임감사,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 최근 김천 본사에서 경영진과 부서장급 고위직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상임감사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사장과 상임감사 간 상호협력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와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위직 직원의 내부통제 인식 제고를 위한 ‘내부통제 특별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공동선언문에는 사장·상임감사의 내부통제체계 준수 의지, 내부통제체계의 효율적 운영, 내부통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전직원 공유 및 조직 구성원 역량 개발, 지속적인 내부통제체계 개선점 모색을 통한 회사 경영목표 달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내부통제 체계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jjs@ekn.krclip20231212130825 김성암(왼쪽) 한국전력기술 사장이 ‘사장-상임감사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대, 수전해 기술 테크로스에 이전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에너지공대(총장 윤의준, KENTECH, 켄텍)가 수전해 장치 전문기업인 테크로스(대표 박석원)에 김창희 교수가 개발한 ‘알칼라인 수전해 시스템 설계 노하우’를 이전한다고 12일 밝혔다. 켄텍은 윤의준 총장, 박진호 연구부총장, 한종희 수소에너지연구소장, 김창희 교수와 테크로스 박석원 대표, 권경안 연구소장 등 은 최근 켄텍 행정강의동 4층 회의실에서 ‘수전해 노하우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김창희 교수는 앞으로 2년 동안 테크로스 측에 알칼라인 수전해 시스템 설계에 필요한 노하우를 이전하는 한편 기술자문을 제공하고 국가연구과제를 함께 진행한다. 알칼라인 수전해 시스템은 알칼라인 환경에서 순수한 물에 전기를 흘려 수소와 산소를 분리하는 방식으로 비금속 촉매 등 저가 소재를 사용할 수 있고 대용량화할 수 있어 경쟁력 있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테크로스는 선박 평형수 전기분해 처리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최근 수전해 등 그린수소 분야 연구·개발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 기업은 스택 기술에 이어 수전해 시스템 설계 최적화 기술까지 확보함으로써 세계 시장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윤의준 켄텍 총장은 "교원이 연구 개발한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해 상용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수전해 시스템 설계 노하우 이전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협력해 그린수소 시장을 선도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jjs@ekn.krclip20231212125829 윤의준(왼쪽에서 다섯번째) 한국에너지공대 총장과 테크로스 박석원 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가 협약서에 서명한 뒤 양측 간부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전KPS, ‘DJSI 코리아’ 15년 연속 편입...공기업 유일, 최장기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미국 스탠더드앤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3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에 15년 연속 편입됐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Global이 올해로 25년째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로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ESG 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자의 책임투자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활용되고 있다. 한전KPS는 세계적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DJSI Korea’ 지수에 15년 연속 편입되면서 공기업으로 유일하게 최장기간 연속 선정기업 중 한 곳이 되었으며, 특히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산업군 내에서 최고 득점을 달성하였다. 이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그린에너지(Green Energy)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사 역량을 집중한 ESG 경영 활동이 있다. 한전KPS는 고유한 업의 특성을 활용해 △노후 발전소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성능개선사업 △연료전지·태양광·소수력·풍력 등 신재생 발전설비 정비용역 수행 △안산시 수소시범도시 사업 참여 등 친환경 발전정비기술을 통한 특색 있는 환경경영 활동을 펼쳤다. 또한 △ESG 경영공시 강화 △ESG위원회 설치·운영 △윤리경영 활동 개선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여름철 전력수급대비반 운영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미래인재 육성 장학사업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등 적극적인 ESG경영을 실천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KPS는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ESG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개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전KPS는 올해 △국가산업대상 지속가능 부문 2년 연속 수상 △글로벌 ESG 경영대상 수상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환경부문 수상 △대한민국 솔라리그 공공부문 최우수상 수상 △한국ESG기준원 평가결과 2년 연속 A등급 획득 △서스틴베스트 ESG평가 6년 연속 AA등급 획득 등 우수한 ESG경영 성과를 통한 다양한 대외수상 성과를 거두고 있다.jjs@ekn.krclip20231212130031 한전kps 본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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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은 오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법제연구원, 서울국제법연구원, 한국기후변화학회, 기후변화센터, 송상현 국제정의 평화인권재단, 인구와기후 그리고 내일과 공동으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결과 및 향후 전망’ 세미나를 개최합니다.이번 세미나는 COP28의 개최 의미와 국외 감축에 대한 합의 등을 분석해 향후 우리나라의 대응방안을 모색 합니다. 정부, 산업, 연구기관, 기업 등 각계 전문가를 모시고 조명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행사명 :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결과 및 향후 전망’ 세미나◇일 시 : 12월 19일(화) 14:00~18:00◇장 소 :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지하2층) ◇주 최 : 에너지경제신문, 대한상공회의소,한국법제연구원, (재)서울국제법연구원 (사)한국기후변화학회, 기후변화센터, (재)송상현 국제정의 평화인권재단, (사)인구와기후 그리고 내일◇후 원 : 외교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산림청◇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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