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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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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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무재해 1배수 인증 획득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는 자율 안전관리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무재해 운동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2022년 10월 무재해 운동을 개시한 이 본부는 624일 동안 단 한 건의 산업재해나 질병 없이 무재해 1배수를 달성,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인증서를 취득했다. 이는 한국석유관리원 전체 사업장 중 최초의 사례이다. 무재해 운동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근로자가 사망, 4일 이상의 요양을 요하는 부상 또는 질병 없이 근무 일수를 충족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는 외부 전문가 합동 위험성 평가, 위험 현장 작업 전 안전 점검회의(TBM) 실시, 실제 상황 모의 체험형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통해 이룬 성과이다. 허정태 본부장은 “무재해 1배수 달성은 모든 직원이 안전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불안전 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재해 없는 사업장 운영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청소년 독서 레시피’ 책과 음식으로 창의력 키우기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이 협력해 중학생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독특한 프로그램, '청소년 독서 레시피'를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석보지역활성화센터에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도서를 읽고, 그 내용에서 영감을 얻어 푸드아트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창의력과 표현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독서와 요리를 결합한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양중학교 2학년 김◯◯ 학생(14세)은 “평소에는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됐고, 푸드아트를 통해 책 내용을 표현하는 과정이 점점 재미있어졌다"고 전했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책의 내용을 음식으로 표현하며 창의적 사고와 자기 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군위군 삼국유사면, 서예교실로 주민들 마음의 여유를 찾다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 삼국유사면 주민들이 붓글씨의 매력에 빠져들며 지역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삼국유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부터 서예교실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예교실은 매주 금요일 삼국유사면 통합청사 2층에서 열리며, 지역 서예가 홍영식 강사의 지도 아래 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폭염 속에서도 수강생들은 묵향에 푹 빠져, 부드럽고 강렬한 붓터치로 자신만의 글씨를 만들어가고 있다. 매 수업마다 곧은 자세와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글씨를 쓰는 과정에서 주민들은 신선한 감동을 경험하고 있다. 홍영식 강사는 “회원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마음을 수양할 수 있도록 진심어린 지도를 하겠다"고 전했다. 주민들은 서예를 통해 내면의 평화를 찾고, 문화적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 삼국유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서예교실 외에도 꽃꽃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문화생활에 소외된 농촌 주민들에게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삶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서예교실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면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예교실은 단순한 문화 활동을 넘어서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삼국유사면의 서예교실은 지역 주민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정신적 힐링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안동교육지원청, SW 및 AI 교육 인식 확산을 위한 해커톤 캠프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교육지원청은 SW와 AI를 활용한 교육 인식 확산을 위해 2024년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안동미래교육지구 학생 해커톤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AI-SW로 빚는 미래세대의 꿈, 우리 아이(AI) 꿈빚 해커톤 캠프'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 5학년과 중등 1학년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의 첫날에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생성형 AI, 휴머노이드 로보마스터, 엠블록·할로코드·메이크블록 프로그래밍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팀별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산출물을 발표하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팀별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받는 시간을 가졌다. 안중환 교육장은 “이번 해커톤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의 꿈을 발견하며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해커톤 캠프는 학생들에게 최신 AI와 SW 기술을 체험하게 하고,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팀워크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jjw5802@ekn.kr

영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부모 공개수업 성황리 진행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일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초등융합영재반과 초등인문영재반의 학부모 공개수업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초등인문영재반은 '저축과 투자'를 주제로 주식레이스 게임을 통해 경제 성장과 올바른 투자 방법을 탐구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게임을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 경험을 쌓고,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흐름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초등융합영재반은 '초록빛 프로젝트'의 마지막 수업으로 팀별로 제작한 초록빛 제품의 제작 과정과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작품에 적용된 기술과 원리를 설명하고, 학부모 및 학급 학생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패들렛에 결과를 탑재했다. 공개수업에 참석한 학부모는 “영재 수업을 통해 자녀가 융합과학의 다양한 영역을 배우며 성장하는 모습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재원 수업을 통해 자녀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희 교육장은 “영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융합과학과 인문 영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창의적 리더십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융합과정과 초등인문과정을 통해 계속해서 미래형 융합교육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사회과학적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의성군, 홍고추 수매로 농가 안정 지원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관내 농가가 생산한 홍고추를 수매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202농가를 대상으로 약 670톤 분량을 수매할 계획이다. 홍고추의 수매가격은 도매시장 및 서안동농협 농산물 공판장 가격을 참고해 결정된다.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업 경영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의성군은 예산 1억원을 확보해 홍고추 300원/kg의 수매 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매 장려금 지원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고추종합처리장 운영을 활성화해 홍고추의 품질을 유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매 사업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농업 경영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의성군, 7월 27일 천년숲길 맨발걷기 행사 개최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오는 27일 최치원문학관과 고운사 일원에서 '천년숲길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최치원문학관 주최·주관, 의성군과 고운사 후원으로 진행되며, 최치원문학관에서 고운사 일주문까지 1.5km 구간을 맨발로 걷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천년숲길은 부드러운 황톳길과 길 양쪽의 높은 소나무와 단풍나무들이 터널처럼 이어져 있는 의성군의 대표 힐링 명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맨발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맨발학교와의 MOU 체결을 통해 지난해와는 다르게 특별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맨발걷기 교장이 진행하는 맨발걷기 관련 특강이 행사 전 진행되며, 이후 천년숲길에서의 맨발걷기와 세족식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국수와 미숫가루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부대행사로는 고운 최치원 선생과 지역 주민의 시 작품 전시, 버스킹 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고운문화장터가 운영되며, 마늘, 복숭아, 자두 등 지역 특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과 최치원문학관, 고운사 등이 함께 준비한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통해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며, “의성군의 관광자원 다각화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천년숲길 맨발걷기 행사는 자연과 힐링, 지역문화와 특산물의 조화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봉화농협,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 실시… 농업인 법률 문제 해소 지원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농협은 1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전문 변호사 2명을 초빙해 무료 법률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농업에 종사하면서 법률적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법적 문제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봉화농협의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는 취약 농업인과 법률 도움이 필요한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담을 받은 박춘기 조합원은 “1:1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억울함을 해소할 기회를 얻어 매우 감사하다"며, “향후 농협이 이와 같은 유익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만우 조합장은 “이번 무료 법률 상담이 취약계층 농업인의 억울함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봉화농협은 이번 상담을 통해 농업인들의 법률적 어려움을 줄이고, 권익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유사한 서비스를 통해 조합원들의 문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봉화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전 교육 실시… 재입국추천제도 활성화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 고용 시 유의사항과 근로조건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지역 농가의 원활한 근로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은 7월 말부터 관내 46농가에 필리핀 33명, 베트남 96명 등 총 12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 동안 근로한 농가로부터 재입국추천을 받은 베트남 근로자가 90%에 달한다고 밝혔다. 재입국추천제도는 각 농가가 계약기간 동안 성실히 근로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재고용하기 위해 추천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근로자에게는 고용안정을, 농가에는 검증되고 숙련된 근로자를 재고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재입국추천제도의 선순환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기본적인 근로자 인권보호 및 근로조건 교육과 함께, 농가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해결책도 논의됐다. 또한, 국가별 문화적 차이와 근로자와의 소통 시 유의사항에 대한 세세한 부분까지 다뤄졌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근로자들의 재입국률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농가가 근로자들을 단순한 고용관계를 넘어서 동료로서 진심으로 대하기 때문이라"며, “이는 계절근로자 사업뿐만 아니라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봉화군의 계절근로자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봉화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가 간의 원활한 소통과 근로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 인력 확보를 추구하고 있다. jjw5802@ekn.kr

봉화군의회 권영준 의장,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장협의회 신임 회장 선출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의회 권영준 의장이 18일 영주시에서 열린 제128차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새로운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장 선출 외에도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으며, 지역 의장들 간의 협력 강화 방안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장협의회는 경북 북부지역의 공동 발전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협의회는 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등 1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돼 있다. 권영준 의장은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소감을 밝히며,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각 지역 의장님들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선출로 권 의장은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며,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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