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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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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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북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으로 지역 협력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영주에서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305억 원의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20년간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모색하는 중요한 노력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대구농협, 남울진농협-서대구농협 자재센터 현대화 위한 도농상생 공동사업 계약 체결

울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과 대구농협은 18일 경북 울진군 후포면 남울진농협에서 '남울진농협-서대구농협 자재센터 현대화 도농상생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황재길 남울진농협 조합장, 류영효 서대구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사업은 총 15억 2천만원 규모로, 남울진농협과 서대구농협이 각각 10억 2천만원과 5억원을 분담해 자재센터를 현대화하고 자재보관창고를 신축할 예정이다. 자재센터는 2025년 개장 예정이다. 경북농협과 대구농협은 농협중앙회의 지원자금 9억원과 운영자금 최대 100억원을 통해 참여농협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경제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황재길 남울진농협 조합장은 “농자재 유통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산물 생산원가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공급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류영효 서대구농협 조합장은 “도시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농협은 현재까지 4건의 도농상생 공동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 투자금액은 89억 4천만원에 이른다. jjw5802@ekn.kr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우승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이 2024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기적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팀은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지도자 이동건으로 구성되어 예선에서 4승 2패를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의 경기에서도 팀은 서울시청과의 페이지 게임에서 8-3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고, 경북체육회를 8-7로 이기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강원도청을 10-5로 물리치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팀은 2024~2025 남자 컬링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 선수들은 “지난 제2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 준우승 후 아이스 적응력과 팀워크를 위한 훈련을 열심히 했고, 이런 노력의 성과가 우승으로 이어진 것에 기쁘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승을 통해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대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선수들의 노고를 인정했다. 또한, 의성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컬링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하며 국내 컬링의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jjw5802@ekn.kr

영주시, 향토음식 세계화 방안 논의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지난 17일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13명을 초청해 '365 열린시장실'을 통해 '향토음식의 상품화 전략 및 세계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남서 시장은 “메밀묵밥, 태평초, 순흥기지떡, 풍기인삼 삼계탕 등 향토 음식의 우수성은 전 세계 어떤 음식에도 뒤지지 않는다"며 향토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내며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전통음식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향토음식 조리법의 체계화와 표준 레시피 개발을 촉구했다. 우리음식연구회 권정자 회장은 “고유한 향토음식의 조리법이 전수되지 않고 있어 문제가 있다"며,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장류 발전과 향토음식의 홍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향토음식을 관광 상품화하고 외국 관광객을 위한 퓨전음식 개발 등의 방안도 제시됐다. 박 시장은 “향토음식은 단순히 먹는 것을 넘어 그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라며, 우리음식연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토음식의 발전을 위해 시정이 함께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주관하는 '365 열린시장실'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시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jjw5802@ekn.kr

봉화군, ASF 발생에 긴급 대응…“방역 강화 중”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지난 15일 영천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도축장 역학 관련 5개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명령을 발령하고, 정밀검사를 완료한 후에야 해제할 계획이다. 주 1회 임상검사를 실시하고, 축산시설과 양돈농장은 매일 자체 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축협공방단 및 군 방역차량을 동원해 취약농장과 인접도로를 중심으로 소독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군은 전화예찰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정보와 방역수칙을 농장에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돈농장에서는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의심증상 발견 시 신속히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봉화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과 하천에 인접한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실태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의성군, ‘24년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지난 17일 경상북도 주최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의성군은 2017년 '대상' 수상부터 시작해 '24년도 '우수' 수상까지 8년 연속으로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북도의 이번 평가는 시·군의 수출달성도, 수출기반조성,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수출정책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의성군의 농식품 수출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고려했다. 특히 지난 해는 세계적인 경기 둔화와 의성군 내 자연재해로 인해 농산물 수확량이 감소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성군은 수출기업 역량강화 교육, 수출물류비 폐지 대응, AT와의 협력 행사 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시와 나눔봉사단, 저출생극복 성금모금과 나눔 캠페인 전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와 안동시 나눔봉사단은 17일 오전 원도심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쳐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및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홍보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했다. 참가자들은 홍보전단지와 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나눔의 중요성과 캠페인 목적을 전달했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3월부터 진행된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직접 접근해 캠페인의 목적을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데 주력했다. 김옥희 나눔봉사단 단장은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많은 사람이 저출생극복 성금모금에 참여해 안동시가 아이를 낳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진희 사회복지과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저출생극복과 다양한 사회적 어려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거리 캠페인을 통해 저출생극복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지지를 기대했다. jjw5802@ekn.kr

안동시, 수출 효과적 활성화로 시상금 및 상사업비 획득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서 수출정책 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돼 시상금 2백만 원과 상사업비 1천만 원을 획득했다. 지난해 16개 수출단지와 9개의 주요 농식품 품목으로 420만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한 것을 바탕으로, 안동시는 해외판촉 활동 및 고품질 수출품 생산을 통해 농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jjw5802@ekn.kr

예천군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상’ 수상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경상북도 주최하는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수출달성도, 수출기반조성,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수출정책 참여도 등 종합적인 기준으로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천군은 특히 미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서의 농특산물 판촉 활동을 강화하여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이를 통해 전년 대비 수출액을 25.8% 증가시키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게 됐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경기 둔화 속에서도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 품목 다양화와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 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예천군은 수출 농식품의 안전성 제고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출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개인정보 온라인 제출 시스템’ 호응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현재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채택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의 온라인 제출 시스템'이 교육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학생과 학부모가 본인 인증을 통해 종이 출력물로 제출하던 개인정보 동의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3월부터 시범 운영되어 왔으며, 일선 학교에서는 종이 출력물의 취합과 보관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들에게는 번거로움을 덜어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의 긍정적 반응을 얻어 전국 단위로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2023년부터 학교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선포하고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보급하며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예를 들어, 심폐소생술 교육 예약시스템, 학교 방문 및 학부모 상담 예약시스템, 자동차 운임 기준 여비 자동 정산프로그램 등이 이에 해당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러한 디지털 전환의 성과가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학교 현장의 업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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