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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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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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전반기 의정활동 마무리하며 농어업 발전 강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여러 조례안을 심사했으며, 위원들은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불용액 최소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최덕규 위원과 이철식 부위원장은 집행잔액 관리와 해외시장 개척 사업의 현장 참여 강화를 주문했으며, 황재철 위원은 농촌협약 공모 선정과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의 탄력적 운용을 강조했다. 남영숙 위원장은 여성 농어업인 지원 확대와 독도재단의 사업 재위탁 방지를 위한 내실화를 주문했으멈, 서석영 의원은 포항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과 영일만항 국제크루즈 유치 홍보를 독려햇다. 이 외에도 여러 의원들이 지역 특화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정책의 진행을 독려했다. 남영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소득증대와 복리증진을 위해 농수산위원회가 적극적으로 현장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jjw5802@ekn.kr

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하며 성공적인 대구경북공항 추진 다짐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지난 2년 간의 활동을 정리하며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특위는 활동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공식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우청 위원장은 회의를 통해 특위의 주요 성과와 개선점을 검토하고, 앞으로의 대구경북공항 건설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주민 의견 수렴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특위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전달하기 위한 활동을 활성화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우청 위원장은 “특위 위원들과 집행부 관계자들의 협력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대구경북 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과 복수 화물터미널의 설치를 위해 도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계속 강조했다. jjw5802@ekn.kr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결산 및 조례안 심의로 효율적 재정 운영 강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최근 두 일 동안의 회의를 통해 2023회계연도의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을 포함한 여러 안건을 심사하고 의결했다. 회의는 건설도시국,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 소방본부 등의 2023년도 예산 집행에 대한 적정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특히 이월 사업에 대한 사전 조사 강화를 통해 지연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민의 행복과 소방공무원의 복리 향상을 목표로 하는 일곱 건의 조례안을 심의하고 결정했다. 이 조례안들은 유니버설 디자인 생활환경 조성, 공동주택 관리 개선, 소방공무원 지원 강화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박승직 위원장은 “이번 결산심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집행부가 심도 있게 반영하고, 앞으로의 예산 집행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저출생 문제 해결 위한 정책토론회, 다양한 의견 제시로 실질적 대안 모색

칠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가 주관한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박순범 의원은 개회사에서 저출생 문제를 '국가소멸' 수준의 심각한 문제로 규정하며, 경북도가 이에 적극 대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희용 국회의원을 포함한 여러 정치인과 전문가가 참석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경북과학대학교 최성열 교수는 일본의 정책 사례를 들며,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과 아동수당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에서는 유연근무제도 강화, 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임산부 바우처 금액 증액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마지막으로 박순범 의원은 저출생 관련 지원 조례 제정을 약속하며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jjw5802@ekn.kr

안동시, 간부공무원 대상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민선 8기의 중점적인 과제로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을 구현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의 리더십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소통·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시정 비전에 대한 이해 증진과 조직 내 소통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번 교육에 초청된 강사, 김윤석 디스커버리러닝 대표는 MZ세대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 직원들의 능력을 파악하고 공감하는 방법 등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조직문화 형성에 관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교육 내용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특강을 통해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안동'을 구현할 산업, 관광, 교통 등 주요 분야의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간부공무원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책임감을 강조하며,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독려했다. 권기창 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간부공무원의 인식 제고와 더불어 안동에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통과 리더십의 강화를 통해 효과적인 시정 운영을 추구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안동시, 민선 8기 3년 차 현장 소통행정 중간 점검 성공적으로 마무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현장 소통행정'과 '읍면동 공감 소통의 날'을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중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보고회는 건의사항 담당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주로 '추진 중'이거나 '불가'한 사항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장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권기창 시장은 출퇴근 시간과 주말을 활용해 현장을 직접 방문,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접수된 113건 중 89건이 완료되고, 18건은 불가 판정을 받았으며, 6건은 장기 추진 중이다. 2023년에는 156건 중 108건이 완료됐고, 31건은 불가, 17건이 추진 중이다. 2024년에 접수된 13건 중에는 68건이 완료됐으며, 42건이 불가하고, 73건이 추진 중이다. 읍면동 공감 소통의 날을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은 2022년에 338건이 접수돼 152건이 완료되고, 92건이 불가, 94건이 장기 추진 중이다. 2023년에는 422건 중 167건이 완료됐으며, 118건이 불가하고, 137건이 장기 및 추진 중이다. 2024년에는 340건이 접수되어 현재 76건이 완료되고, 85건이 불가, 72건이 장기 추진 중이며, 107건은 연내 추진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은 종종 작고 사소한 일들이 많으며, 이러한 작은 일에도 적극적인 대응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읍면동장에게는 “현장을 자주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안동시는 소통행정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며, 권기창 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jjw5802@ekn.kr

안동시, 민선 8기 중반점에서 다양한 성과로 지역 발전 선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민선 8기 권기창 호의 중반을 맞아, 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시는 '새로운 안동'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는 등 지역 개발과 사회적 과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안동시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이 신규 국가산단으로 선정되는 등 산업 기반 강화에 성공했다.또한, 대한민국 문화특구에 이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의 선정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목표로 설정, 지역 발전을 위한 세 가지 큰 특구 도전을 계획하고 있다. 문화와 관광 측면에서는 안동민속축제의 변화를 주도하며 사계절 축제로의 전환을 이끌었다. 이는 지역 고유의 문화적 특색을 살리고, 각 계절에 맞는 다양한 행사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이다. 특히,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작업과 더불어 안동댐 물을 대구로 보내는 협약을 통해 지역의 물 자원을 활용한 산업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안동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성공했으며, 안동발 KTX-이음 운행 개시는 지역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경북 북부권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안동시는 산업, 문화, 교육의 특구 활성화를 통해 경북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와 성장이 안동시민의 삶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어떤 기여를 할지 주목된다. jjw5802@ekn.kr

경상북도, 유튜브 콘텐츠 논란을 기회로 전환, ‘영양 가득’ 시리즈로 지역 이미지 쇄신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최근 유튜브 콘텐츠로 인한 지역 비하 문제에 적극 대응하며, 부정적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나섰다. 지난 11일, 구독자 30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에 의해 게재된 영양군 관련 영상이 논란이 되자, 경상북도는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영양 가득' 콘텐츠 시리즈를 기획했다. 첫 번째 시리즈인 '영양 가득 힐링여행'은 보이소TV를 통해 공개되어 자연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지역의 진정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두 번째 편인 '영양 가득 미식여행'도 현재 촬영 중으로, 영양의 먹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 시리즈를 통해 영양군뿐만 아니라 경북 전역의 매력을 국내외에 홍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다양한 SNS 채널과 이벤트를 통해 이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왜곡된 지역 콘텐츠에 대응하는 제도적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임대성 경상북도 대변인은 “자극적인 콘텐츠로 인한 부정적인 지역 이미지 형성을 예방하고, 지역의 진정한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도는 공익콘텐츠 제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수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경북도는 다양한 공익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 이미지 개선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된다. jjw5802@ekn.kr

경북도농업기술원, 안동 마 활용한 신제품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4일, 안동 지역특산물인 마(산약)를 활용한 가공식품 3종 개발과 관련해 지역 가공업체 3곳과 특허 기술 통상실시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 협약은 안동 마의 브랜드 파워 강화와 산업 확대를 위한 중요한 단계로, 지역 특화작물의 상업적 가치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물자원연구소와 안동대 식품영양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밝혀진 마 주아의 항혈전 및 혈소판 응집 저해 활성은 고령화 사회와 건강 웰빙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을 가능하게 했다. 새롭게 개발된 제품군은 기능성, 맛, 편의성을 높인 스틱형 '마 주아 식초', 기능성이 우수한 '마 액상 음료', '마 함유 오란다볼' 등으로 다양하다. 이번 기술 이전에 참여한 업체는 안동지역의 대표적인 마 가공품 유통업체 '탁촌장', 헴프 산업 소재 개발 업체 '헴프앤알바이오', 그리고 지역특산물 가공업체 '깃들푸드시스템' 등으로, 각기 제품 개발의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다. 이들 업체는 앞으로도 생물자원연구소와 협력해 포장, 마케팅 등 후속 기술 지원을 통해 제품의 시장 출시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마는 안동지역 특산물이며, 1차 생산물의 소비가 감소 추세인 가운데, 트렌드에 맞는 가공품 개발이 소비 촉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부가가치를 높이는 농산물 소재화 연구에 힘쓰겠다"고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농산물 개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러한 연구와 개발은 안동 마의 잠재적인 시장 가치를 증대시키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 마를 활용한 이러한 혁신적 제품들이 어떻게 시장에서 수용될지, 그리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jjw5802@ekn.kr

경북도, 제12회 숲해설 경연대회 개최로 산림교육의 중요성 강조

영덕=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영덕군 산림생태문화공원에서 제12회 경북숲해설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울林, 헤아林, 기다林"을 주제로 산림교육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와 숲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숲해설 및 유아 숲 교육 시연 예선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숲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날에는 의성군청에서 출발해 의성공설운동장에 이르는 거리에서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캠페인이 전개됐다. 대회 둘째 날에는 본선 경연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경연은 숲해설시연, 유아숲교육시연, 숲속사계사진전시, HaJa탄소중립작품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 황재철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평소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도내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림교육전문가들은 사람들과 숲 사이의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한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전문성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바라며,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숲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안이 공유되는 소통의 장으로,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산림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 행사가 어떻게 산림교육과 숲 보호 인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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