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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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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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14일 시행…수험생 19856명 응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4일 경북 지역 74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총 19856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288명이 증가한 수치다. 이번 수능 시험은 시험실당 인원이 24명에서 28명으로 확대됐고, 성적 통지는 12월 6일부터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예비 소집일은 13일로,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받고 시험장 위치와 교통편을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시험 당일에는 총 5300여 명의 감독관과 경찰, 소방 인력이 배치되어 수험생들의 안전을 지원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수험생 응원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여 수험생들의 꿈과 성취를 응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jjw5802@ekn.kr

남부지방산림청, 임업경영 모범사례 5건 발굴 및 전파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7일 관내 임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임업경영 모범사례"를 발굴해 전파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는 2019년부터 등록된 임업경영체 중 규모와 재배 품목 등을 고려해 선정된 5명의 임업인 사례다. 담당자가 직접 산지를 방문해 임업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았다. 해당 자료는 남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임업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로 구성됐다. 김용관 청장은 “임업인의 성공 사례를 널리 알리고, 임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사회적 약자 주거지에 홈-도어가드 101대 설치 완료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DB손해보험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협력해 어르신·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주거 안전을 위한 홈-도어가드(CCTV) 설치를 완료했다. 8월부터 3개월간 총 101가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지원사업은 DB손해보험의 1억원 기부금으로 추진됐다. 설치된 홈-도어가드는 방문자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AI 스마트 보안 서비스로, 배회자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알림을 보내는 기능이 포함되며,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와 도난·화재 등에 대한 3년간의 무상 보상이 제공된다. 이번 사업으로 포항, 구미, 안동 등 19개 시군의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가구가 안전망을 갖추게 되었다.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지 안전 강화에는 민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보호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jjw5802@ekn.kr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대구 행정통합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 소속 이동화 의원(예천군)과 정복순, 김순중, 김새롬 의원(안동시)이 6일 예천군 신도시 일대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졸속적인 행정통합 추진"이라며 시도민을 무시한 독단적 발상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번 시위는 경북도와 대구시가 지난 8월 통합 추진을 잠정 중단한 후, 다시 행정통합을 밀어붙이려는 움직임에 대한 반발로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지역위원회는 이를 “두 단체장의 독재적 발상"으로 규정하며 민심을 무시한 정치적 야망이라고 비난했다. 각 지역 의회와 시장군수협의회, 경북도 내 지자체 정치권에서도 통합 반대 의견이 강하게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정치적 계산만을 앞세운 홍 시장과 이 지사의 졸속 추진은 민주주의의 훼손"이라며 주민투표를 통해 시도민 의견을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안동예천 지역위원회는 “안동과 예천은 도청 신도시 활성화, 도심 공동화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한 상황"이라며, “통합 추진은 지역의 고령화와 인구 소멸 문제를 악화시킬 뿐이며, 현실성도 없다"고 주장했다. 현재 경상북도 일대에는 통합 반대를 외치는 현수막이 도배되어 있으며, 이 논란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jjw5802@ekn.kr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11월 정례조회에서 2023년 3분기 친절 우수직원 3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민원인들의 실시간 만족도 조사와 홈페이지 칭찬 게시판을 통해 추천된 우수직원을 표창하기 위해 진행됐다. 선정된 친절 우수직원은 민원과 최연주 주무관(행정서기보), 산림녹지과 박현진 주무관(녹지주사보), 의성읍사무소 성민정 주무관(복지서기)이다. 민원인들은 이들 직원의 친절한 안내와 적극적인 응대 태도를 높이 평가했다.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표창과 함께 2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친절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행정을 추진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6일 열린 제351회 정례회에서 '경북대구행정통합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특별위원회는 22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활동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위원회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관련 협력 방안과 대응 전략을 마련해 통합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를 해결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방 경제권 형성 및 국가 균형발전을 목표로 한다. 지난 10월 21일, 경북도와 대구시,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는 행정통합에 대한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으나, 실질적인 통합을 위해서는 주민 합의와 특별법 제정 등 많은 절차가 남아 있다. 이춘우 위원장은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민주적 절차를 준수할 것을 주문하고 있으며, 특별위원회가 원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예천=에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의회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제주에서 하반기 의정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예천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5명이 참석하며,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실무 특강과 지역특성화 우수사례 기관 방문이 주요 내용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후반기 의정활동 혁신 전략 △행정사무감사 기법 및 실효성 확보 방안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기법 및 사례연구 △ESG, 환경, 원도심 활성화 우수 기관 방문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강영구 의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더욱 심도 있는 직무 연구와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제2차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더욱 가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494억 원 확보…청도·김천 우수 지역 선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의 평가를 통해 2025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1494억 원을 확보했다. 이 기금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겪는 지역의 회복을 돕기 위해 도입된 재원으로, 경북은 기초계정에서 청도군과 김천시가 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총 1226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청도군은 지역 활력 타운과 대중교통 개선을 중심으로 청년층 유입을 위한 주거·문화·일자리 인프라를 강화하는 전략이 호평을 받았다. 김천시는 외부 인력 유입과 농촌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농업 활성화 사업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는 경북연구원과 전문가 컨설팅단을 운영하며 시군별 맞춤형 투자계획을 마련했고,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2024년 출자출연·보조기관 청렴도 평가…평균 8.78점 유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024년 출자출연·보조기관의 종합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평균 점수가 10점 만점에 8.78점을 기록하며 지난해와 동일한 수치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외부 청렴 체감도, 내부 청렴 체감도, 청렴 노력도를 합산한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외부 청렴 체감도는 9.83점으로 상승했으나, 청렴 노력도는 8.26점으로 소폭 하락했다. 2등급에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1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3등급에는 경북연구원, 경북호국보훈재단 등 6개 기관이 포함됐다. 도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각 기관에 맞춤형 청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성과평가와 포상 등을 통해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정찬 감사관은 “각 기관의 청렴도를 높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안동시의회, 안동시 공무원 노조 위원장으로부터 공무원의 휴식권 및 사생활 보장에 관한 조례 제정 제안서를 전달 받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6일 유철환 안동시 공무원 노조 위원장으로부터 공무원의 휴식권 및 사생활 보장에 관한 조례 제정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이번 제안서는 공무원들의 휴식권과 사생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노조 측에서 제안한 것으로, 공무원들이 업무와 개인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 의장은 제안서 내용을 바탕으로 조례 제정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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