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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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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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영상 공모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은 경북 도내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및 농축협이 제공하는 답례품 홍보를 위한'내 고향 내 곁에 - 경북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 영상 공모전'을 열고 5월말까지 홍보동영상 접수를 진행중이다. 공모 주제는 경북 관내 농·축협이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농축산물 답례품을 소재로 해 고향사랑기부제 정책 및 농축산물 답례품을 함께 홍보하는 영상으로, 응모하는 영상분야(뮤직비디오, 브이로그, 광고, 다큐멘터리 등)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제출된 영상은 3단계의 심사를 거쳐 대상 15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돼 총 3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경북 관내 농·축협의 농축산물 답례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작 및 제출, 심사일정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내 홍보센터-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w5802@ekn.kr

의성군, 청년시설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지난 16일 안계면에 위치한 의성푸드빌리지에서 '청년시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푸드빌리지 2층, 로컬푸드 카페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의성군 관계자와 군에서 조성한 청년시설을 위탁 운영 중인 청년시설 운영자 5인이 참석해 청년시설 간 연계 운영 방안 등 의성군 청년시설 활성화를 위한 자유로운 의견 공유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청년시설 10개소를 조성해 △복합문화공간 △창업공간 △문화소통공간 △청년주거공간 등 용도별 다각화된 청년시설을 운영 중이며 오는 5월에는 간담회 개최 장소인 의성푸드빌리지도 정식 개소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위탁 운영 중인 청년시설 대표자 간 '청년시설운영협의체'을 구성했으며, 올해는 각 청년시설을 활용한 워케이션 프로그램과 전국 청년활동가 대상 청년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의성군 청년시설 활성화를 위해 운영자의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하겠으며 다각화된 청년시설 운영으로 지역청년의 수요에 대응해 청년친화적 인프라 운영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봉화군, ‘임신 사전건강관리 및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 시행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저출생 극복 및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4월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과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여성에게는 난소 기능검사(AMH, 일명 난소 나이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 등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 비용 최대 5만 원을 제공한다. 더불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를 대상으로 냉동 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을 회당 100만 원 한도로 최대 2회까지 지급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문의하거나 문서24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아이 갖기를 희망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지원으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의성군 예선대회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은 17일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제45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의성군 예선대회를 주최했다. 이번 예선대회는 21개의 초등학교 팀이 참가하여 자체적인 창의적 아이디어로 제작한 발명품을 선보였다. 대회는 학생들이 발명품을 개발한 동기, 창의성, 실용성 및 경제성을 평가하기 위해 서면 심사와 면담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과학적 사고력, 탐구능력, 그리고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최우수 작품은 도대회에 참가해 발표되며, 이를 위해 의성교육지원청은 도내 대회를 준비하는 학교에 전문가의 컨설팅 및 작품 제작에 대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의성교육지원청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군예선대회에서 학생들이 발휘한 호기심과 창의력이 어우러진 발명품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보았고, 앞으로 이 같은 창의성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주시, 2024년 시민안전보험 가입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 영주시는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보다 보장범위를 확대한 '2024년 영주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이란 시민이 국내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 영주시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약정된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시민 안전보험은 타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고, 사고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보장이 가능하다. 보장 기간은 올해 4월 18일부터 내년 4월 17일까지 1년간이다. 주요 상해사망 보장항목으로는 ①익사사고 사망 2천만원 ②자연재해사망 2천만원 ③사회재난사망(감염병제외) 2천만원 ④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2천만원이 전년과 같이 보상되며 올해는 ①~④외의 상해사망(교통사고제외) 1천500만원이 항목이 추가돼 상해사망 보장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 상해후유장해 보장항목으로는 ①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후유장해 2천만원이 기존과 같이 보장되며 ②자연재해 상해후유장해 2천만원 ①∼②외의 상해후유장해(교통상해제외) 1천500만원 항목이 추가돼 감전, 추락, 낙상 등 일반 상해사고에 대하여도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화상수술비 50만원 △상해진단위로금 10만원(교통상해 제외, 4주 이상 진단) 신규 보장된다. 아울러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12세 이하)는 기존 1~5급에서 1~14급으로 보상범위가 확대됐고 △농기계 상해사망‧후유장해의 경우 교통사고인 경우 1천만원, 교통사고가 아닌 사고의 경우 2천500만원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는 50만원에서 10만원으로 보장범위가 조정됐다. 시 관계자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 및 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 우선이지만,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해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민안전보험은 사고 당시 주소지가 영주시이며 사고 발생일이 보험가입기간 이내라면 다른 시군으로 이사를 했더라도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다. 청구 사유 발생 시 구비서류를 갖춰 시민안전보험 접수센터로 직접 접수·청구하면 된다. jjw5802@ekn.kr

경북영양교육지원청, 2024년 영양군학부모회장협의회 회의 개최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7일 영양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회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양군학부모회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활성화 및 내실 있는 학교 자치 기반 마련을 위한 영양군학부모회장지역협의회를 구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선출 및 2024학년도 활동 계획에 관해 심의했다. 협의회 임원으로 회장에는 영양중학교 배상화 학부모회장이, 부회장에는 영양중앙초등학교 권재남 학부모회장이, 총무에는 영양초등학교 이상수 학부모회장이 선출됐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들은 “자녀교육과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학교와의 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김유희 교육장은“학부모회장협의회를 통해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하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영양교육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학부모회장협의회 교육, 체험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육 주체로서 더욱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늘봄학교 시간표 제작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늘봄학교 개인 시간표 제작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늘봄학교 현장에 보급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1학기 도내 초등학교 180교에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경북 온누리 늘봄지원단을 구성해 학교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새학년이 시작되면 학급에서는 학생들에게 학급 시간표를 안내한다. 그러나 시간표가 같은 일반 학급의 학생과는 달리 늘봄학교의 저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프로그램 등에 다양하게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개별시간표가 필요하다. 경북 온누리 늘봄지원단은 이영호 단포초등학교(영천) 교감 선생님을 중심으로 학기 초 1학년 학생들에게 자신이 신청한 늘봄 프로그램을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늘봄시간표 프로그램'을 제작해 현장과 공유하게 됐다. 영천 단포초등학교에서 늘봄시간표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사용해 본 결과 참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았으며, 더 이상 자기 강좌 시간과 교실을 몰라서 헤매는 사례는 없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180명을 대상으로 늘봄시간표 프로그램 활용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3월부터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힘써 준 업무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함께 누리고 만족할 수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을 통해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ESG가치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교육 △푸른사무실 조성 △전기차 타기 △친환경 행사 운영 등 일(E)할 때 실(S)천하는 가(G)치 캠페인을 실천 중이다. 또한 일회용 화분 사용을 줄이기 위해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화분을 특허를 등록해 19개 공·사립수목원에 무상으로 대여해 줌으로써 101만개 이상의 일회용 화분사용을 절감했다. 류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늘려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광수 이사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나갈 주자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센터장, 국립생태원 조도순 원장,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김영신 원장을 각각 지목했다. jjw5802@ekn.kr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5월 안동을 놀러오세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을 대표하는 봄축제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5월 어린이날 관광주간 전국의 가족을 안동으로 초대한다. 테마파크형 축제를 콘셉트로 색동놀이, 연희난장, 안동놀이, 대동놀이 4개 테마 대표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지역 연계행사를 준비했다. 어린이날 관광주간 경상북도 안동으로 가면 온 가족 놀이천국을 경험할 수 있다. 주간 대표프로그램인 K-PLAY 색동놀이는 기존 민속놀이 21개와 플레이 카드를 이용해 플레이메이트와 함께 즐기는 신개념 민속놀이 21개로 총 42개의 놀이가 준비됐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며 2~3시간 온 가족이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낮에는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 시간대별로 연희난장이 펼쳐진다. 마술쇼, 버블아트, 변검, 저글링공연, 서커스광대극, 불쇼, 마임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매일 오후 3시에는 안동의 대표 무형문화재 4종을 1년에 단 한 번 볼 수 있는 원형공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간에 축제장을 이동하며 색동놀이, 연희난장, 안동놀이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금방 간다. 저녁에는 원도심에서 메인 축제장까지 테마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풍물경연을 볼 수 있다. 야간에는 축제 핵심 프로그램인 차전대동놀이를 600여 명이 선보이는 관광객 참여형 대형공연으로 함께할 수 있다. 그리고 연예인 공연과 불꽃놀이가 매일 밤 펼쳐진다. 신현식 축제 총감독은 “가정의 달 5월 안동에 오면 대한민국에서 가족이 즐기기에 가장 재미나고 신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2024년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 주야간이 놀이 프로그램으로 꽉 차 있다. 지역 연계행사를 살펴보면 김병걸가요제, 낙동강7경문화한마당, 새봄맞이음악회, 제14회 안동시 복지박람회, Spring Vibe, 어린이날 큰잔치, 경상북도노국공주선발대회,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 KBS 전국노래자랑, 대형 놀이동산, 워터존, 체험 및 플리마켓, 품바공연, 포토존, 야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구 안동역, 탈춤공원,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 7개의 테마형 공간에서 펼쳐지는 K-스타일의 테마파크형 놀이축제다. 5월에는 상상 이상 K-PLAY 안동랜드로 가족여행을 떠나 보시길 추천한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jjw5802@ekn.kr

예천군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회 제출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7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예천군은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정된 가용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했으며, 당초 예산 7266억 원에서 4.13% 증가한 7566억 원(증 300억원)으로 일반회계 6935억 원(증 347억원), 특별회계 631억원(감 47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3년 수해복구사업 부족분 33억원 △재해 예·경보시스템 개선사업 13억 2천 5백만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9억 7천 7백만원 △마을 거점 대피소 운영 1억 5천만원 등으로 신속한 복구와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군민 생활을 위한 지원에 예산을 집중 편성하였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40억원 △남산공원 정비사업 30억원 △제2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13억 8천 5백만원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도 빠뜨림 없이 편성했다. 특히,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저출생 및 청년 관련 사업에 적극 투자해 △완전돌봄을 위한 우리동네 돌봄마을 조성 및 운영 16억 8천 1백만원 △청년성장프로젝트 1억 2천 8백만원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 1억 4천만원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3억 1천 3백만원을 편성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추경안은 수해복구 등 군민의 안전과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저출생·청년 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편성했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발전사업, 군민 복지 증진 등 꼭 필요한 사업은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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