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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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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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제14기 봉화농민사관학교 신입생 모집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5일까지 봉화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봉화군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의 주축인 고품질 정예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4년 제14기 봉화농민사관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제13기 봉화농민사관학교는 사과과정, 스마트농업과정이 개설돼 집중호우 및 각종 자연재난 상황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며 입학생 76명이 수료했다. 올해 제14기 봉화농민사관학교는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사과, 창업마케팅 2개 과정이 선정되었고, 학과별 50명 정도의 입학생과 함께 3월부터 약 8개월 간 과정별로 20회, 8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등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3월 5일까지 입학지원서와 개인정보사용 동의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농업기술센터 기획교육팀 또는 읍⋅면 산업팀으로 방문접수하거나, 담장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봉화농민사관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시항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봉화농민사관학교 교육을 통한 농업기술역량강화로 교육생 모두가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는 큰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2024학년도 초등 교육과정 정책설명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초등교사 700여 명이 참가한 화상 회의를 통해 2024학년도 초등 교육과정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학년도를 시작하기 전에 초등 교육과정 정책을 안내함으로써 체계적인 새 학년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교육정책의 효율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경북교육청의 초등 교육과정 정책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기 삶과 학습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인재로 기르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된다. 이날 행사는 경북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책임교육 학년제 △맞춤형 자율 평가 △온 자람 학기제 △도전! 꿈 성취 인증제 △경북체험 맛집 365 △질문이 넘치는 교실 등의 정책에 대해 안내와 설명으로 진행됐다. 먼저 2024년 처음으로 시행되는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학습 부진 예방과 보정을 위한 다각적 조기 진단을 통해 기초학력 전담 교사와 희망사다리 교실 등 다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결손 해소를 지속해서 지원한다. 아울러 초․중등 교육의 본격적인 교과 학습이 시작되는 초3, 중1을 '책임교육 학년'으로 지정하여 학습과 기초학력 향상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초3, 5, 6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성장을 진단하여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컴퓨터 기반 평가인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를 실시하여 개별 학생의 인지적․비인지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자기 주도적 인성 교육 프로그램인 '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학교장-교육장-교육감의 인증 단계를 거치도록 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초등학교 5학년 1학기를 '인성 혼(溫-ON)자람 학기제'로 지정하여 인성 교육 중심으로 학급을 경영한다. 또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체험학습 장소를 선정하는 '경북체험맛집 365'를 운영하고,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수업문화 조성을 위해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운영해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전환과 기후․생태환경 변화 등에 따른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주도적․창의적 역량이 중요하다"라며, “새로운 시대에 발맞춘 초등 교육과정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다문화 가정 초등생 자막 서비스 지원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월부터 다문화 가정 학부모와 자녀의 초등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초등학교 생활 안내 영상 자료를 외국어 자막 서비스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다문화 가정 예비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되었다. 지원되는 자료는 지난달 29일 보급한 놀이․배움․삶을 잇는 유아교육 홍보영상 중 '초등학교 생활 알아보기'편을 영어와 베트남어 자막 콘텐츠로 재구성해 △1학년 교육과정 △한글 책임교육 △놀이수업학기제 △돌봄 및 방과후학교 △학교장허가 교외 체험학습 △위클래스 △전자기기 사용 범위 등을 안내한다. 그리고 영상 자료는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맛쿨멋쿨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다문화 가정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이번 영상 자료를 통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의 빠른 학교적응을 위해 다양한 자료를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안동시, 대학 행정인턴 사업 성료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지역 대학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두 달간 진행한 행정인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들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중 하나로 시행한 본 사업은, 지역 3개 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난해 여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행정인턴들은 시청, 행정복지센터, 시 유관기관 등에서 본인의 희망이 반영된 부서 배치 및 직무를 담당했으며, 주 1회 한 공간에 모여 상호 네트워크 형성, 취업 특강, 정책 아이디어 발굴, 청년 창업가와의 만남, 의회 견학을 비롯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특히, 22일(목)에는 정책아이디어 발표회 시간을 갖고 '대중교통 개선', '대학 연합 축제 개최', '청년 라디오 소통 채널 개설', '맛집 QR코드 팸플릿 제작' 등의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에 참석한 권기창 시장은 “두 달 가까이 성실하게 근무하며 열심히 준비해준 인턴 여러분의 고생이 많았고, 이번 경험이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청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시정을 펼치겠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근무한 고은혜 인턴(안동대 4학년)은 “행정인턴 경험을 통해 사무 업무를 많이 배웠고, 여러 지자체의 청년 정책을 찾아보며 좋은 정책이 많은 것을 알게 됨과 동시에 지역 사회에 관심이 생겼다.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jjw5802@ekn.kr

예천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2년 연속 선정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도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들이 비농업인 또는 남성농업인에 비해 농작업 관련 질환을 많이 겪고 있어,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특성을 고려해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을 검진하며 특히, 일반 건강검진에서 검사하지 않거나 특정 연령대에서만 제한적으로 검진하는 항목을 지원해 지난해 검진대상 여성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금년에는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51세~70세 여성농업인중 짝수년도에 출생한 여성농업인이 검진대상이며 최종 선정된 600명에게 22만원 상당의 검진 비용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주기적인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성 질환을 예방하거나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여성농업인의 건강복지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권 보장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소방, 구미대교 자살 예방 지능형 CCTV 설치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구미시와 협업해 구미대교에 자살 예방 지능형 CCTV를 설치했다. 구미대교에 설치된 지능형 CCTV는 구미소방서에서 24시간 관제가 이뤄지며 현장에 설치된 12대 CCTV가 실시간으로 교량 위 사람의 행동을 감시하게 설계했다. 또한, 교량 위 사람의 이상행동 감지 시 자살을 만류하는 방송을 하는 동시에 소방서에 알람이 울려 경찰, 자살예방센터 등 관계기관들이 공동으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게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3년부터 자살 시도 다빈도 교량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 안동 월영교에 수난구조대를 전진 배치, 자살예방센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소방대원들에 대한 자살 위기 현장 대응 전문교육 진행 등 자살시도자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에 설치된 구미대교 자살 예방 CCTV가 도민들의 자살 예방에 미약하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경찰, 시․군 등 관계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기자. 경상북도는 22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경상북도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바이오산업 분야별 전문가, 자문위원, 각 시군 담당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종합계획은 올해를 시작으로 5년마다 수립되며, 경상북도 바이오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성 전략을 제시하고 매년 수립되는 시행계획의 안내 지침이 된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3년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경북 바이오산업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시군의 의견수렴을 거쳐 수립되었다. 종합계획에서는 중장기 경상북도 바이오산업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국내적 환경과 글로벌 환경에 대한 분석을 포함하여, 경상북도 바이오산업의 특성에 맞춘 추진 전략에 관한 내용이 총망라되어 있다. 관내 산‧학‧연 관계 전문가와 시․군 담당 부서의 의견을 종합해 4대 추진 전략을 세웠으며, 여기에는 기반 시설 확충부터 전문인력 양성에 이르는 중장기적인 계획을 포괄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산업을 6개의 중점 분야로 나누고 동시에 공간적으로 분할 하여 도내 각 시군의 역량과 이점을 활용하기 위한 다각적인 분석과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곧바로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한 시행계획을 수립해, 6개 중점 분야에 대한 세부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바이오산업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관련기관과 전문가들의 오랜 노력 끝에 비로소 경상북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 구상이 갖추어졌다"라며 “이를 기초로 해 경상북도의 미래 전략인 바이오산업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22일 코레일 경북본부와 열차이용 관광객 유치 확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철도연계 상품 운영 및 열차 할인 지원 △상품 운영 관련 재정 및 행정 지원 △관광객 및 열차 이용객 유치를 위한 제반 노력 및 홍보 지원 등으로 예천군과 코레일은 상호 발전을 위해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3월에는 전국 철도 여행센터 직원 및 철도 협력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예천군 팸투어를 시행하고, 곤충체험·활체험·예천참우·삼강주막 등 예천군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한 열차 정기 상품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레일과의 협력이 예천군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관광객 유치 확대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올해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상시 감염병 관리체계 및 건강 관리 사업을 강화하는 등 '시민 중심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 감염병 총괄 대응을 위해 지난해 신설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는 길었던 코로나19 유행이 종료된 후 새로운 신종감염병 출현에 대비하고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결핵 조기발견을 통한 시민건강 보호 시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족 접촉자 검진·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 검진·찾아가는 결핵 검진 등 다양한 결핵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결핵환자 및 접촉자들의 검진과 상담·영양제 지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결핵협회와 협업해 관내 중학교와 경로당·주간보호센터 등의 시설을 대상으로 출장 결핵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최우선인만큼 다양한 예방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민건강을 위한 감염병대응체계 강화 코로나19 일상적 관리체계 전환에 따른 보건소 기능 정상화로 시 보건소는 법정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의 관리에 더욱 집중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홍보 캠페인 실시 △어린이집·학교 등에 손 씻기 교육용 '뷰박스' 대여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위한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대상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역학조사반 운영 등 상시 감염병 발생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매개체 증식 최소화를 위한 유충·성충구제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쓰레기 매립장 등 취약지 방역에도 힘쓴다. ▲영주적십자병원 병상 증축으로 공공의료 강화 영주적십자병원의 병상증축 사업이 2025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오는 4월 공사에 착공한다. 국비 180억 원을 투입해 현재 150병상에서 243병상으로 총 93병상 확대하고, 진료 부대시설을 확충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써 공공의료기능을 수행하고 시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국가예방접종사업 적극 추진 시 보건소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독감, 폐렴 예방접종 외에도 다양한 국가필수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생후 6개월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폐렴구균, 독감, 국가필수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위해 SNS 홍보, 우편물, 안내문자 발송 등으로 예방접종을 독려해 감염병의 재감염을 막고 합병증을 예방할 계획이다. ▲ 농번기 야간 한방 순회진료 실시 시 보건소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10개 읍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야간 한방순회 진료를 진행한다. 읍면마다 4회씩 순회진료를 하며 건강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치매선별검사)와 보건교육(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노인천식 등 각종 만성질환)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성인병 예방을 위해 노력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감염병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의료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안동시의회, 인사청문특위 위원 7명 선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는 21일 열린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안동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3조제1항에 따라 자동 구성됐으며, 같은 조 제4항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의장이 추천해 본회의 의결로 선임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위원회 위원은 여주희, 정복순, 이재갑, 권기탁, 김호석, 우창하, 안유안 의원 총 7명으로,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권기탁 의원이 위원장, 안유안 의원이 부위원장에 선임됐다. 인사청문회에서 청문대상자를 출석토록 해 청문함으로써 기관장으로서의 자질과 업무 수행능력을 검증할 계획으로, 존속기한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시장에게 이송될 때까지이다. 권기탁 위원장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의 복지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기관인 만큼, 내실있는 인사청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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