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기자 이미지

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jjw5802@ekn.kr

전체기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불법 환경오염행위 사전 차단 및 도민 체감 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지도․점검은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8148개소 중에서 자율적 환경관리 역량이 인정된 녹색기업, 자율점검업소 등 관리등급이 우수한 사업장은 제외하고 중점 및 일반관리사업장인 3514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 주요 추진방향은 잦은 점검으로 인한 사업장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대기, 수질, 폐기물 등 분야별 통합점검을 추진한다.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기업의 현실을 감안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계도와 개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환경행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도 실시한다. 지난해 경상북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554개소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해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한 768개소를 적발했다. 이 중 방지시설 미가동,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드러난 97개소는 형사고발 조치하고, 그 외 위반사업장에 대해선 경고, 개선 명령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 및 배출부과금을 부과했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올해는 기업들의 킬러규제 해소 와 자율적으로 환경관리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는 행․재정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다만, 도민들의 환경안전을 위한 상습․불법 환경오염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관용도 없이 강력히 단속하겠다" 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권기창 안동시장,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수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이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대상(大賞)'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실시한 평가에서 최고 평점으로 대상을 획득해 他 지자체와 차별화된 혁신역량을 인정받았다.(대상 : 80점 이상, 특별상 : 75∼80점, 최우수상 : 60∼75점) 평가 대상 기간은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평가지표는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적 자립 증대 등 10대 부문 19개 항목 120개 세부 지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안동시는 全 분야에 걸쳐 최고 평점을 확보해, 혁신성과 전문성을 골고루 갖춘 대한민국 혁신 1번지로 우뚝 섰다. 시는 지역의 강점인 A(농업)․B(바이오·백신)․C(문화관광) 분야 특화전략을 중점 활용해 인구절벽 등 현안 해결과 혁신성장 동력 구축을 위한 지방소멸극복 패러다임 대전환 방법론을 제시했다. 아울러, 민선 8기에 들어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을 슬로건으로, 지방시대를 맞아 지역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시책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은 평점 확보에 주효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지자체 혁신대상(大賞)을 수상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모든 것은 위대한 시민의 지지와 응원 덕분"이라며 “변화와 쇄신을 두려워하는 지자체는 소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번 수상을 원동력으로 삼아 우리 시가 소멸 위기 속에서 상생과 번영의 해답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혁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2024년 인구정책 워크숍 개최

칠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칠곡 농업기술센터 내 영메이커스(Young-Makers)에서 도와 시군 인구정책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인구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저출생·고령화로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경북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와 시군이 머리를 맞대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인구는 전년 대비 4만 6천 명이 급감하였으며 지난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2만 2천 명이 최종 감소했다. 이 중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사망인구가 출생인구보다 많아짐에 따라 자연감소되는 인구는 1만 5천명에 달하며, 이는 소규모의 군(郡) 단위 하나가 매년 사라지는 것과 같다. 저출생 문제는 더욱 심각해 지난해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2022~2027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68명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합계출산율 추이 : (2019) 1.09명 → (2020) 1.00명 → (2021) 0.97명 → (2022) 0.93명 → (2023) 0.81명 이러한 최악의 인구절벽 상황에서 경북도는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군과 적극 협력해 저출생 및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등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충남대학교 윤주선 교수와 해시드오픈리서치 김동인 선임연구원의 특강은 향후 지역이 다양성과 자생력을 가지기 위해서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도는 기존 인구의 개념이 정주인구에서 생활인구로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지역개발과 인구유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유휴자원 DB 구축 사업', 그리고 경북형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등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도와 시군 간의 유기적인 협력만이 지방소멸위기 극복의 열쇠"라며 “지역 고유의 매력을 특화하고 인근 지자체와 생활권 연계·협력으로 지역 거점을 마련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에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특수교육 운영 계획 설명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1일 도 교육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 교사, 특수학교 교사,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경북 특수교육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 경북 특수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업계획을 안내하고, 특수교육 전달체계 강화를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특수교육 운영 계획 수립 취지 설명, 장애 학생 자립 생활교육관인 '꿈 담채' 운영, 제1회 '교육감기 장애 학생 체육대회' 개최 등 신규사업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선정․배치 업무 매뉴얼 등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참여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4학년도 경북 특수교육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장지원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을 기본 방향으로 정하고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지역사회 연계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등 4개 영역의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올해 71개 특수학급 신․증설과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치료지원, 방과후, 통학비 등)지원, 특수교육지원인력 운영비 등의 예산을 증액 편성해 특수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특수 교육여건을 한층 더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 업무추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학생․학부모․특수교사 모두의 협력을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경북 특수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경북교사노조, 정책협의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1일 도 교육청 303호 회의실에서 경북교사노동조합(위원장 이미희) 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021년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체결한 단체협약에 따라 매년 2회 실시하는 이행 사항 점검과 교육 현안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사노동조합은 △학생 수련 교실 운영 계획을 위한 설문조사 대상과 선택 범위 확대 △학교 상담 주간 단계적 폐지와 수시상담 가능 공지 △중등 시․도 간 교류 시 통합교과 교류 허용 △학교 정보보안업무 개선 요구 △특수분야 직무연수비 지원 범위 확대 등 5가지 의제를 제안했다. 또 교육활동을 위한 사전 의견 수렴 과정에 교사의 의견이 더욱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학교 현장의 상황에 맞는 유연한 학사일정 조율로 교사들이 본연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요구했다. 이와 함께 교사의 정보보안업무를 점차 경감시키고 연수비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등 복지 향상에 대한 요구도 제시했다. 제시된 안건에 대해 양측 참석위원들은 부서별 업무추진 상황과 학교 현장의 실태를 서로 이해하면서 교육 현안에 대한 경청과 협력을 더욱 다져가기로 협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협의 내용이 원만히 이행되어 경북교육이 행복한 교육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의 중심에 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청송군, 충북농기원과 ‘통상실시계약’ 체결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20일 충북농업기술원과 통상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상실시계약을 통해 '화상병 저항성 사과대목 기내 대량증식 배양 방법' 특허기술을 이전 받아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내 종묘연구실에서 사과대목 생산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는 청송사과 미래수형 재배기술 및 우량묘 육성기반 구축 등을 위해 2020년부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특히, 사과 우량묘목의 안정적인 보급을 위해 본 연구단지내 종묘연구실을 400㎡규모로 건립해 무병화묘, 화상병 저항성묘목 등 청송사과의 품질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사과재배를 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 또한,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농업대학 등과 연계해 청송사과의 원천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의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농산물 안전성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사과를 선도해 갈 수 있는 농업기술 전문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김의승 예비후보, 안동·예천 메가시티 대표공약 제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김의승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안동·예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소복합형 메가시티' 프로젝트를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가 구상하는 중소복합형 메가시티에는 △경북 거점 교통망 구축 △기업 유치 및 미래형 신산업 육성 △정주 여건 조성 △문화·관광·레포츠 휴양도시 건설 △동·서 권역별 개발 등 5대 과제에 집중해 안동·예천을 경북 북부권 중심도시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우선 전국 2시간 이내 안동·예천 도착에 이어 안동-도청 간 10분 이내 통과할 수 있는 경북 거점 교통망 구축을 첫 번째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와 정주인구 증가로 지역 성장의 활력을 불어넣어 지방소멸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의 기존 바이오산업과 연계할 미래 신산업 육성과 대기업의 안동·예천 이전을 위한 파격적인 세제 혜택이 담긴 정책 입안도 일부 공개됐다. 자산규모 또는 매출액 2조원 이하의 회사가 인구 30만 이하의 비수도권 도시로 이전할 경우 상속세를 유산취득세로 전환하는 '대기업 중소지방 이전 촉진정책'이 대표적이다. 농업분야는 첨단산업 연결과 동시 저탄소 기반의 미래농업을 대폭 반영시켰다. 건강·교육·복지 등이 포함된 정주 여건 조성에는 △유·소아 응급의료체계를 갖춘 상급종합병원 검진센터 유치 △365일 온종일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신생아집중치료실 운영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조기 완공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경도대학교 내 글로벌 마이스터 기관 설립 추진 등의 정책도 공을 들인다. 안동·예천이 품고 있는 각종 콘텐츠를 기반으로 문화·관광·레포츠 휴양도시 건설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대형 유명 리조트시설 유치 △수상레저산업 개발 및 관광자원화 △전문·생활체육 시설 확충 및 복합레포츠 시설 조성 △국립세계문화유산센터 유치 △국립민속박물관 분관 조기 건립 △유네스코 세계유산 및 주변 지원 △국립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유치 등 먹거리·볼거리·쉴거리·즐길거리 등을 중심으로 방문인구 증가에 나선다. 특히 안동·예천을 대구경북신공항 배후도시 조성에 이어 도청도시와 안동 도심을 연계하는 동·서 권역별로 발전시키면서 기존 추진 중인 현안 사업은 속도를 내고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도 함께 펼치는 투트랙 전략이 핵심이다. 김의승 예비후보는 “중소복합형 메가시티 프로젝트는 안동·예천 미래 발전을 위한 5대 공약으로 정주인구와 생활인구를 증가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안동·예천을 경북 북부권의 거점도시 구축은 물론 경제 중심도시로 만들어 지방시대 대표 도시 모델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군위군,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보탬e’ 사용자 교육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은 지난 20일 지방보조사업 업무 담당자와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인 '보탬e'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보탬e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으로,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계획부터 집행,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해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지방보조사업은 별도의 관리시스템이 없어 사업별로 수기 관리됐지만 올해 1월 보탬e 시스템이 전면개통됨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민간보조사업자도 보탬e를 전면적으로 사용하게 됐다. 군위군은 보조금 사업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 민간보조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진행해 시스템에 대한 참여자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내용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업무 전반으로, 자치단체 공무원 과정은 △기초교부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관리,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은 △회원가입 및 단체관리 △공모사업 신청 △수행사업계획 신청 △집행관리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말미에는 다양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신현준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탬e 시스템이 활성화되고 지방보조금의 투명성이 제고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예산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지방보조금 부정 사용을 예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 대구경북 콘서트 ‘사람과 미래’ 성료

대구=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는 20일 대구엑스코에서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 콘서트 '사람과 미래''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정청래 최고위원과 임미애 경북도당위원장,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이재성(혁신경제리더), 전은수(국가균형발전 개척자), 안동대 김상우교수 등 영입인재와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채널인 '델리민주'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됐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사람과 미래 콘서트'는 윤석열정부 2년차를 맞아 무능한 윤석열 정부의 실정으로 빠르게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진단하고 위기를 넘어 대한민국에 희망을 제시할 더불어민주당 인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헌법 전문에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되어있고 독립운동, 한국전쟁, 군부독재타도에 앞장선 민주열사들이 모두 애국자"라며 “이승만대통령도 1948년 단독정부수립 당시 1919년을 건국 원년으로 분명히 밝혔음에도 48년을 건국원년이라 주장하며 '건국전쟁'에 열광하는 모순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헌법 전문을 무시하고 4.19정신을 폄훼하는 정당과 '건국전쟁' 관람 인증 릴레이를 펼치고 있는 정치인들에 맞서 대한민국의 법통과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출마하신 모든 후보자들은 애국자다"며 선전을 당부했다. 임미애 도당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미래가 되어 오신 영입인재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험지에서 출마하신 대구경북 민주당 출마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는 박지혜(지구지킴이, 변호사)를 시작으로, 이재성(혁신경제리더), 류삼영(국민의 경찰), 박선원(외교안보전문가), 강청희(보건의료지킴이), 황정아(세계적 과학기술자), 전은수(국가균형발전 개척자), 김용만(백범 김구의 후예), 공영운(혁신성장의 리더), 김남근(민생경제 전문가), 이지은(국민안전 수호천사), 백승아(미래세대 공교육지킴이), 이훈기(행동하는 언론인), 노종면(돌발영상·뉴스타파의 산파), 신용한(청년일자리 전문가), 이재관(행정의 달인), 김제선(대전 대표 사회혁신가), 유동철(사회복지전문가), 손명수(교통물류 전문가), 김준환(국가안보전문가), 임광현(조세전문가)를 비롯해 최근 안동대학교 김상우(지방소멸대응 정책전문가)교수를 영입하는 등 현재까지 총 22명의 영입인재를 발표했다. jjw5802@ekn.kr

의성군, 제1차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 개최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새롭게 위촉된 제5기 의성군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 임원 선출의 건 △올해 개최될 축제, 행사 전반에 대한 기본계획 발표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 소속 사무국장 채용의 건에 대해 의결하고 논의했다. 회의 결과 위원장으로는 서철현(대구대 교수) 위원이 선출됐으며,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 중심 축제, 행사 진행에 있어 사무국장 채용 필요성에 함께 공감했다. 또한, 올해 제17회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 제2회 남대천벚꽃축제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는 등 향후 의성군 축제, 행사개최에 있어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의 역할과 방향성 등에 다양한 토의가 이뤄지는 등 성공적인 축제, 행사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축제, 행사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 중심의 진행이 불가피하다"라며 “앞으로 개최되는 축제, 행사가 관광객 유치와 지역 홍보, 주민화합,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