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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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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제10회 영남의대 의료인문학 한마당’ 개최

의과대학 주최 의료인문학 심포지엄 행사 전통 이어져 '소진과 회복'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이 주최하고, 의학교육인문학교실이 주관하는 '제10회 영남의대 의료인문학 한마당'이 지난 24일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죽성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영남의대 의료인문학 한마당은 의과대학이 주최하는 의료인문학 심포지엄으로 2015년 '제1회 영남의대 의료인문 한마당'을 시작으로 올해 10회를 맞이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의과대학 김성호 학장을 포함한 의과대학·병원 교수 및 직원 51명, 의과대학생 20명, 총 71명이 참석하여 활발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소진과 회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덕선 원장(의료정책연구원)과 이영환 교수(영남대 의과대학)가 좌장을 맡고, 이영미 교수(고려대 의과대학), 이영희 교수(고려대 의과대학), 박주현 교수(성균관대 의과대학)가 주제 발표를 했다. 또한 의과대학 동아리 학생대표 배현준, 주원재, 강영우 학생이 '동아리 활동을 통한 의과대학생들의 소진과 회복'에 대해 발표했다. 영남대 의과대학 김성호 학장은 “우리 대학의 사명과 성과가 5H, 즉, 인성(Heart), 지성(Head), 건강(Health), 봉사(Hands), 화합(Harmony)에도 나타나듯이 의과대학생의 소진과 회복 탄력성에는 건강한 신체와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의학교육인문학교실 김성용 주임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과대학학생들의 소진과 회복탄력성, 학생들의 이야기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통해 길어지는 의정사태 속에서 학업과 의료 현장에서 지쳐가는 심신들이 회복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칠곡군, 산림과 예술이 만나는 평생교육 강좌 성황리에 종료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30일 국립칠곡숲체원과 협력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녹색 시민 7곡 쉼,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여, 생태와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돼 다양한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강좌는 숲해설가의 강의와 더불어 경북문화재단 '경북예술로(路)'연계 예술인 강사와 협업해 산림의 아름다움과 예술을 결합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폐현수막으로 진행하는 마크라메 등 자연과 예술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연과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생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영남이공대, 경남관광고등학교와 일학습병행을 통한 전문인재 양성

일학습병행으로 고교-대학 지역인재 육성 및 특성화고 취업 활성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천마역사관에서 경남관광고등학교와 고교-대학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고교가 협력해 일학습병행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산업체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일학습병행지원센터 김창환 센터장, 글로벌레저서비스과 김수연 교수, 경남관광고등학교 조태제 교장, 양성철 산학협력취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 △고교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 지원 △일학습병행 연계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원 및 학생의 상호교류 및 공동연수 △실험실습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학습자료 공동 개발 등을 통해 우수한 관광 전문인 양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일학습병행을 통해 2022년 대구·경북지역 마이스터 및 특성화 고교생 406명, 2023년에 355명을 취업시키고, 올해는 벌써 494명을 취업에 성공시키며 마이스터 및 특성화 고교생 취업의 요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경남관광고등학교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근면 성실하고 창의력을 갖춘 관광 분야의 글로컬 관광 인재를 양성하는 경남 유일의 관광 특성화고등학교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우리 대학은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졸업 후 유망 기업으로의 취업과 대학 진학의 기회를 동시에 부여하는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 취업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체, 고교와의 협력을 통해 일학습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취업 연계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1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jmson220@ekn.kr

대구보건대 Hi-FiVE HiVE센터 안광학사업단, 안경전문가 마이크로 디그리 수여식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 안광학사업단은 29일 오후 6시 30분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안경산업의 발전과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안경전문가 마이크로 디그리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안경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재직자 27명과 센터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안경산업 재직자들이 직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비학위 과정에서 학위 과정으로의 연계를 확대한 소학위제 정착을 목표로 마련됐다.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 안광학사업단과 안경광학과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9월부터 총 19개 과정의 직무심화 교육을 운영하며 약 750명의 이수자를 배출했다. 이 중 안경디자인, 안경마케팅, 안경광학, 스마트융합 안경마스터 각 분야에서 3개 이상의 과정을 이수한 재직자들이 소학위인 마이크로 디그리를 수여받았다. 마이크로 디그리는 특정 분야에서 짧고 집중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학습자가 실질적이고 직무 관련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중심 산업에 발맞추어 실무와 직접 연결된 지식과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총 6개의 과정을 이수한 '아이즈옵틱' 재직자 이유미씨는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진행한 직무심화 교육을 통해 안경산업 분야의 실무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무 관련 다양한 교육과정이 개설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i-FiVE HiVE센터 장준영(57·안경광학과 교수) 센터장은 “안경전문가 직무심화 과정을 통해 지역 안경산업 종사자들의 디자인, 마케팅, 검안 역량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안경 특화지역인 대구의 산업적 특징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안경산업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에 총력...온정~원남 간 국지도 건설 추진에 속도

“모든 군민들이 누려야 할 보편적인 인프라 조성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울진=에너지경제신문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수소도시 선정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이뤄내며 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국가적 대단위 사업 추진과 함께 군이 중요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 있다. 바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 마련이다. 울진군은 군민들의 일상을 돌보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나 방안 모색에 대한 노력도 잊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은 조금씩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22일 온정~원남(매화) 간 국지도 69호선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타당성 재조사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로써 통행에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던 오지마을에도 2차로 건설이 추진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정~원남(매화) 간 국지도 건설 사업은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선구리에서 매화면 갈면리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으로 2차로 연장(11.7km)에 총사업비 1,29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6년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된 이후 실시설계 과정에서 터널 3개소가 포함됨에 따라 총사업비가 당초 계획 대비 27.9% 증액돼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 대상 사업으로 지정되며 사업추진이 불투명해지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손병복 울진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중앙정부, 경북도가 함께 69호선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힘을 모으고 다양한 모색을 위한 협력을 이어갔다. 박형수 국회의원도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이어 나갔고,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 회의에 직접 참석해 국지도 69호선 건설의 필요성으로 △국도 7호선의 대안 경로 역할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수소 생산도시 울진 △교통통행에 따른 접근성 향상 △우회도로 기능 등을 피력하는 등 발로 뛰었다. 또한 부산국토관리청과 경상북도는 기존 국도88호선을 활용하는 방안 등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해 사업비를 1,880억 원에서 1,295억 원으로 줄이고 정책성평가 자료를 작성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울진군과 중앙정부, 경북도 그리고 지역의 국회의원까지 모두가 한뜻으로 함께 한 노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편익과 오지마을의 생활여건 개선의 성과를 얻어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설계가 마무리된 후, 2025년에 토지 보상 및 공사를 착수하고 2030년에 도로를 개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도로, 전기, 물 등 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들의 인프라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서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중기부장관 표창수상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햤다. 이번 표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우수한 기관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지자체 부문 포상은 울진군을 포함해 15곳이 선정됐다. 경북지역에서는 울진군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울진군은 전통시장 활설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경영현대화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 노후전선정비사업 등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물가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부받은 인센티브 를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원하는 등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화재안전을 위한 지원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상인과 고객 모두가 만족하고 즐겨 찾는 전통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제1회 흥부 대박 축제 개최

화합,소통,행복 대박 북면!, 동해안 철도시대 대박 울진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제1회 흥부대박축제가 오는 31일 울진군 북면 흥부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북면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흥부 대박 축제는 관 주도가 아닌 지역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 시행하는 자치행사로 북면지역 유일의 축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지난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전시되는 울진미술협회의 '흥부장터길 가을볕 아래 전시'를 시작으로 제1회 북면 어린이 사생대회, 다양한 공연 및 흥부노래자랑, 치맥타임, 각종 체험부스 등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호동 회장은 “제1회 흥부 대박 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했다"라며 “면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며“흥부 대박 축제가 북면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올해 상반기 영일만항 이용 인센티브 8억 7,000만 원 지원 심의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2차로 개최된 포항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회에서는 영일만항의 신규 물동량을 창출하고 항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또한 올해 상반기 영일만항을 이용한 선사, 화주, 국제물류주선업자에게 물동량 처리 실적에 따라 화주 44개 업체에 이용장려금 4억 7,500만 원, 선사 2개 업체에 항로연장지원금 3억 2,200만 원, 국제물류주선업자 6개 업체에 볼륨인센티브 7,300만 원 등 총 52개 업체에 8억 7,000만 원의 인센티브 지원 사항을 의결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국제 정세와 자연재해 등 외부적인 영향으로 물동량이 크게 감소했으나, 지역 특화산업을 연계한 신규 물동량 발굴과 국외 물류 네트워크 구축으로 신규 항로 개설 등 포항항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일만항 이용 인센티브는 영일만항 이용 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전반기 처리 물동량은 7월 31일까지, 후반기 처리 물동량은 다음 연도 1월 3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mson220@ekn.kr

포항시, 농촌 체류형 쉼터 확산을 위한 상호업무협약 체결

농막 대체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체류형 주거시설 확산에 힘 모아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 농촌체류형 쉼터의 안정적 확산을 위해 포항직업전문학교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서는 도시과밀화와 사회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막'을 대체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체류형 주거시설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12월 도입 예정인 농촌체류형 쉼터와 관련한 교육도 진행됐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업인의 경영 목적을 포함해 도시민이 주말 또는 체험 영농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임시숙소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는 개인이 소유한 농지에 가설 건축물 형태로 설치할 수 있어, 도시민의 높아진 농촌 체험 수요와 4도 3촌 라이프 스타일에 부응할 수 있는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정경원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이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노무관리 교육 실시

포항시 공무원 100여 명 대상, 노동관계법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노무관리 역량 강화와 근로자의 권리보호에 기여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30일 포항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체계적인 노무관리를 위해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의 복무, 급여 등 노무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포항시 소속 김준한 노무사는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노동관계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근로자의 채용에서부터 근로계약, 휴가 및 휴직, 임금 및 퇴직금 등 노무관리 전반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혼선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집중했다. 배성호 포항시 총무새마을과장은 “노동관계법의 변동으로 노무관리 담당자의 부담이 증가되고 있어 지속적인 교육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와 권익 증진에 공공행정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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