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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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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내달 1일부터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 사업 시행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소득 구간별 월 10~30만 원 연 최대 360만 원 2년간 지원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달1일부터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면서 월세 80만 원 이하의 포항시 소재 주택에 전입신고를 하고 월세로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부부다. 신청일 기준 부부 합산 연 소득이 6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월세 계약자 본인이 경상북도 주거복지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가능하며 방문신청 불가하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지원 내용은 청년 신혼부부가 기납부한 월세에 대해 연소득(부부 합산) 구간별 차등해 월 최대 30만 원씩 2년간 지원하는 방식(생애 1회, 2년간만 지원)으로 연소득 4천만 원 이하일 경우 월 30만 원, 4천만 원 초과5천만 원 이하일 경우 월 20만 원, 5천만 원 초과 6천만 원 이하일 경우 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월별 기준으로 실제 월세 금액이 지원 금액보다 적을 경우 실제 월세 금액만 지급한다. 특히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등 국가 또는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유사 월세·전세 지원사업을 수혜 중인 사람(수혜 종료 후 신청 가능) △주거 안정 월세 대출, 청년 전용 보증부 월세대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등 국가 및 지자체로부터 금융지원을 받는 사람은 제외된다. 이밖에 구체적인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포항시 일자리청년과 사회적경제팀(☎270-3924)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 신혼부부들의 결혼 초기 주택 마련 부담을 덜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사업,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 등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는 지원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jmson220@ekn.kr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파크골프 심판 4명·1급 지도자 33명 대거 합격

재학생 중 심판자격자 9명, 1급 지도자 49명 취득, 전국 최다 보유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가 최근 실시된 파크골프 1급 지도자와 심판 자격증 시험에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 70명이 1급 시험에 응시해 33명이 합격, 4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또한, 심판 자격시험에는 재학생 4명이 지원해 전원 합격하며 100%의 합격률을 자랑했다. 이로써 파크골프경영과는 재학생 가운데 1급 지도자 49명, 심판 자격 9명을 보유하며 파크골프 명문으로 자리 잡게 됐다. 대한파크골프협회는 1급 지도자 응시 자격을 기존에 '이 협회 회원으로 2급 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후 1년 경과한 자'에게 주어지던 것을, 2023년 7월 임시이사회에서 '대학에서 파크골프를 학점으로 인정받는 경우 2학점 이상 수료하고 대학교 학과장이나 총장이 추천한 자'로 항목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1급 자격시험 기회를 부여받은 파크골프경영과 학생들이 지난 21일 달성군 위천파크골프장(대구시), 의성군 비안파크골프장(경북도)에서 실시된 실기와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1급 지도자 취득 후 2년이 경과한 자에게 주어지는 심판 자격시험은 최근 전남 영암군에서 통합해 실시됐다, 이 심판 시험에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 4명이 응시해 100% 합격률을 나타냈다.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2023년 전국 최초로 개설해 현재 재학생 240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파크골프 특성화 학과로 성장했다. 올해 전국대회 연속 수상에 이어 자격증 취득도 전국 최다 인원을 배출함으로써 명실공히 전국 최고 학과임을 입증했다"라며 기뻐했다.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는 지난해 제1회 문체부장관기 파크골프대회 대학부 우승에 이어 올해 9월 강원도 화천서 개최된 문체부장관기 2회 대회도 우승하며 1,2회 대회 우승을 휩쓸었다. 또 이달 열린 제1회 고령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에서도 남자부 준우승으로 전국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다. jmson220@ekn.kr

신용보증기금, ‘금융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영 위기·실패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기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9일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발전유공 포용금융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발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신보는 일시적 경영 위기기업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실패를 경험한 기업의 재기지원을 위한 재도전·재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보는 최근 5년간 경영위기·실패 중소기업에 약 4,000억원 규모의 맞춤형 정책금융을 지원하며 이들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재도전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실시해 경영개선 솔루션을 제공하고, 경영관리, 노무, 전략기획 등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운 점도 공적으로 평가받았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맞춤형 금융정책을 성실히 지원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위기와 실패를 겪은 기업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국민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주낙영 경주시장,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와 APEC 준비 협력 논의

경주시, 태국과 협력 강화하며 APEC 준비 본격화 타니 쌩랏 대사, 경주 주요 사적지 및 HICO 방문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9일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를 경주시청에서 만나 양국의 미래지향적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타니 쌩랏 대사는 LA 총영사, 주베트남 대사, 주미 대사 및 태국 정보부 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4월 주한태국대사로 부임했다. 태국은 한국과 함께 APEC 창설 회원국으로, 1989년부터 APEC 활동을 이어왔으며 2003년과 2022년 두 차례 APEC 의장국을 맡은 바 있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타니 쌩랏 대사에게 경주를 소개하며 동남아와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태국의 경험과 노하우가 공유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당부했다. 타니 쌩랏 대사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내년 태국 대사관의 경주 방문을 위해 경주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대사님께서 태국 외무부 대변인으로 APEC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이끈 경험이 경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타니 쌩랏 대사는 이날 APEC 정상회의 메인 행사장이 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숙소 및 불국사를 비롯한 경주의 주요 사적지를 둘러봤다. jmson220@ekn.kr

경주시, 감포공설시장 창호 교체사업으로 새 단장

市, 노후 창호 교체로 쾌적한 쇼핑 환경 조성 APEC 정상회의 대비,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감포공설시장이 창호 교체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편리한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된 창호를 교체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 것이 핵심이다.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104개 점포의 창호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1959년 개장한 감포시장은 감포항 인근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건어물·수산물·전복 등 특색 있는 상품을 판매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많은 국내외 참가자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전통시장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가치를 보존하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신규 공무원 임용식 개최

신라복·익선관 착용한 이색 임용식, 청렴과 소명 다짐 주낙영 시장 “2025 APEC 성공 위해 참신한 열정 필요"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30일 오전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의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2024년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54명 중 6개 직렬의 20명이다. 임용식은 공무원 선서 낭독과 청렴 실천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공무원들은 전통 신라복과 청렴을 상징하는 익선관을 착용한 채 임용장을 받은 후, 시민의 행복을 위해 공직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신규 공무원 전원이 전통 신라복과 익선관을 착용하고, 교지 형태의 임용장과 목민심서를 전달받는 이색 임용식은 2020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는 청렴의 상징인 '매미'의 날개를 닮은 익선관을 통해 공직자가 지녀야 할 덕목을 되새기기 위함이다. 또한,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슬기롭고 지혜로운 공직자가 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로 경주시를 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NEO 천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시정 발전의 밑거름이 될 신규 공무원들의 참신함과 열정이 절실하다"며, “천년의 역사를 담은 경주시 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경주시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경주시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합격자 중 최연소 합격자는 2001년생으로, 23세의 행정 9급 여성이고, 최고령 합격자는 1972년생으로, 52세의 행정 9급 남성이다. jmson220@ekn.kr

경주시, 제2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 성료

수상은 순위를 정하는 것이 아닌 해당 정책 주제에 어울리는 상 선정 정책 제안 중 현실 가능한 정책은 실무부서 검토 통해 정책 반영 예정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제2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을 개최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번 정책한마당은 아동‧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권 보장과 아동 친화적 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13일 참가를 신청한 25팀(60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 후 정책 제안서를 제출한 19팀(48명) 중 제안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의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 5개 팀(10명)을 선정했다. 당일 5개 팀은 정책 제안 배경과 문제 제시 이유, 해결 방법, 타 시‧군 사례에 대해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을 가졌다. 이어 최종 심사를 거쳐 공감상, 논리상, 미래상, 지속상, 발전상에 대해 각 1팀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공감상은 길건너 친구들 지킴이팀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교통환경 조성정책'이, 논리상은 지키자 생명팀의 '불법주정차 OUT!'이, 미래상은 우리는팀의 '어두운 날에 반짝반짝'이 선정됐다. 또 지속상은 설*주의 '역사문화도시 경주, 문화외곽지역 스마트도서관 확대'가, 발전상은 김*원의 '누구나 대중교통 이용할 권리를 찾아 대중교통 활성화!'가 결정됐다. 특히 이날 시상은 단순 순위를 정하는 것이 아닌 해당 정책 주제에 어울리는 상 선정에 주안점을 둬 참가한 모든 팀이 1등인 대회를 만들었다. 김기호 시민복지국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책 제안 중 현실 가능한 정책은 실무부서 검토를 통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른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이 아닌 아동의 목소리가 실현되는 정책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경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 BDTEX 2024 학생실기 경진대회 금상·동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는 지난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BDTEX 2024 부산광역시 치과기공사회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의 학생실기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동상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 치과기공사회가 주관하는 학술행사로 최신 치과기공 기술과 기자재를 소개하며, 치과기공 전문가와 학생들이 기술을 교류하는 자리였다. 경진대회는 영남권 7개 대학(김천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마산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수성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의 치기공학과가 참가했으며, '석고조각 치아형태'와 '왁스업 치아형태'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최주영 교수의 지도 아래 석고조각 치아형태 부문에서 치기공학과 2학년 박다희(30) 학생이 금상을, 3학년 이정은(21)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치기공학과 정효경 학과장(54)은 “우리 대학 치기공학과는 반세기 넘는 역사를 가진 명문 학과로, 우수한 실습 교육을 바탕으로 창의적 직무 수행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최상의 교육 환경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남대 학생들, 2024 KSAE 대학생 자작차 대회 휩쓸어!

'YUSAE' 자작 자동차 동아리 학생들 포뮬러 부문 금상 수상 포뮬러 전기차 부문 출전한 '천마DM'팀 은상 수상하며 실력 인정받아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자작 자동차 동아리 학생들이 '2024년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에서 총 2개의 상을 받으며 대회를 휩쓸었다. 주인공은 영남대학교 자작 자동차 동아리 '유새(YUSAE, 지도교수 미래자동차공학과 정영훈, 강석원 교수)'와 '천마디엠(천마DM, 지도교수 기계공학부 유기수 교수)'이다. Formula(포뮬러) 부문에 참가한 'YUSAE'팀 학생들이 금상을 수상하고, 포뮬러 전기차 부문에 출전한 '천마DM'팀 학생들도 은상을 수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열렸다.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8회째를 맞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40개 대학, 해외 2개 대학 총 54개 팀이 참가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의 성능을 겨뤘다. Formula(포뮬러) 부문은 차량·안전 검사(소음·우천, 제동, 틸팅 검사) 통과 후 가속경기, 스키드패드 경기, 오토크로스-짐카나 경기, 내구 레이싱 경기로 평가가 진행되었다. 이번에 수상한 'YUSAE' 팀과 '천마DM'팀은 영남대에서 개최된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를 비롯한 각종 자작 자동차 대회에서 종합우승 등의 성과를 내며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YUSAE'팀 팀장 이재현(미래자동차공학과 4학년) 학생은 “대회 준비 기간이 힘들기도 했지만,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기반으로 팀원들과 함께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차량으로 전국 대학생들과 경쟁해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 경험을 기반으로 더 멋진 차량을 만들어서 내년 대회에도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미래자동차공학과 정영훈 교수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동차 설계부터 제작까지 진행하고, 자신들이 만든 자동차로 직접 트랙을 달려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라면서 “그간 배운 이론과 지식을 기반으로 대회에 참가하며 현장에서 배운 경험들이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2024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 실시

디지털 시대,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강화 교육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해킹과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응하고자 직원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으로 정보보안 준수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은 개인정보위원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규 및 준수사항, 내부 정보 유출 사례와 예방 대책, 일상 업무에서의 정보보안 실천 방안, 사이버 위협 동향 및 사전 예방법 등 직원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구는 이번 집합교육 외에도 전 직원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자가학습 콘텐츠 교육을 운영하고, 특히 구민 정보화 교육에 참여하는 구민에게도 온라인 영상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보보호 인식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과 함께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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