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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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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전문성 향상 위해 리오바어린이집 견학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명과 함께 우수기관 어린이집인 수성대학교 부설 리오바어린이집을 견학했다. 리오바어린이집은 미래형생태전환교육, 놀이중심교육, 공간혁신실천 우수기관으로 2024년 영유아 시범학교 기관으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어린이집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보육교직원들과 현장의 실천적인 지식과 고민을 나눴다. 또, 어린이집 간 협력·나눔·배움으로 행복한 성장이 있는 보육교직원의 자발적인 연구문화를 조성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육교직원 전문성 향상에 노력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1번지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죽변항 수산물축제와 함께하는 고향사랑 기부 특별 이벤트 실시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죽변항 일원에서 개최되는'2024 죽변항 수산물축제'에서 현장 기부하는 방문객 대상으로'고향사랑 기부 특별 이벤트'실시 등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고향사랑 홍보부스에서 오징어, 돌미역, 붉은대게살, 전통조청, 벌꿀 등 기부자의 선호가 높은 답례품을 엄선해 전시하고, 축제 기간에 10만원 이상 현장 기부자 50명을 대상으로 답례품(3만원 상당)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 실시로 기부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10만원 이하(전액), 10만원 초과(16.5%))와 함께 기부금의 30%이내에서 답례품도 받고,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 등의 지역사업에 사용되는 1석 3조 효과의 제도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죽변항 수산물 축제장을 찾아온 많은 관광객들이 군의 다채로운 고향사랑 답례품에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울진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에 대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종량제봉투 판매가격 조정으로 봉투구매 시 불편사항 해소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이 10원 단위로 책정되어 있어 소비자가 현금으로 구매 시 거스름돈이 많이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조정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기존 종량제봉투(일반용․재사용)의 용량별 판매가격은 5리터 120원, 10리터 210원, 20리터 400원, 50리터 1,050원, 75리터 1,570원으로 현금으로 구매 시 거스름돈이 발생되는 구조이다. 군은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5리터 100원, 10리터 200원, 20리터 400원, 50리터 1,000원, 75리터 1,500원으로 각각 조정하는 조례안을 입법예고 중이다. 입법예고가 끝나면 군의회 상정을 거쳐 내년 1월 중 시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종량제봉투 가격조정이 이루어지면 봉투 구입 시 발생하는 불편 해소는 물론, 가계 부담도 다소 줄어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재되어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054-789-6132)로 문의하면 된다. jmson220@ekn.kr

울진군, 2025년도 한우수정란 이식사업 희망농가 교육실시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도 한우수정란 이식사업 희망농가 36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수정란 이식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 김도윤 강사를 모시고 수정란 이식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방향, 농가준비사항등에 대해 2시간 동안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 참석자들은 수정란 이식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한우 수태율 향상과 우수 유전자원 확대 등 울진 한우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호응했다. 이에 군은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수정란 이식사업 교육을 더 활발하게 추진해 고품질 한우 생산기반 강화로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축산농가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 농가의 우량 송아지 생산이 증가해 농가소득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라며“나아가 고품질 울진한우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2024년 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2박 3일 일정의 '우수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에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 34명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제주도 주요 지역을 탐방하며 자연을 만끽하였고, 국립제주호국원을 방문해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묘역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를 다시 한번 피부로 느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견학이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자원봉사분들께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자원봉사를 통해 울진군에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 경산시와 농지임대수탁사업-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 체결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는 28일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경산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장과 조현일 경산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농지를 공사에 위탁해 임대차 계약을 시행하는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임대수탁사업과 개인이 경산시에 기부하고 그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접목한 '고향을 잇다'캠페인 추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시에 토지를 소유한 부재지주가 농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할 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고, 기부로 이어지게 된다면 기부금 증가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권익현 지사장은“이번 협약으로 공사에 방문한 농지 임대인들에게 고향사랑 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경산시와 함께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힘쓰면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경산청도지사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180만원을 기탁했고, 경산시 교육정책 확대를 위해 장학금 300만원도 기탁했다. jmson220@ekn.kr

한울본부 목공동호회, 지역사회에 직접 제작한 원목 가구 나눔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울원자력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은 28일 자체 제작한 원목가구를 매화면 1인 가구에 전달했다. 전달한 TV 수납장은 독거 어르신을 위해 금강송공방 회원들이 실측하고 한 달 동안의 작업 기간을 거쳐 공간 맞춤형으로 제작했다. 지난 7월에도 죽변면 지역주민에게 원목 가구 나눔 활동을 시행했으며, 오랫동안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금강송공방 이준호 회장은 “취미활동을 하면서 직접 만든 원목가구를 나눔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꾸준히 실력을 길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계명대 여성학연구소, 2024 대구여성영화제 개최

여성주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21편의 무료 영화 상영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 여성학연구소가 주최하는 2024 대구여성영화제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메가박스 대구프리미엄 만경관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여성주의적 시각으로 영화를 해석하고,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모든 영화는 무료로 상영되며, 좌석권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발권된다. 이번 영화제는 총 21편의 영화 상영, 관객과의 대화, 기획 토크,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공동 기획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째 날인 오는31일에는 '기후 위기 시대,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을 주제로 영화 '바로 지금 여기'상영과 토크가 진행된다. 폐막작으로는 1975년 아이슬란드에서 여성 90%가 일과 가사, 육아를 전면 중단했던 사건을 다룬 '아이슬란드가 멈추던 날'이 상영될 예정이다. 11월 1일에는 대구KBS 다큐멘터리 '장녀들: K-장녀 연대기'가 상영되며, 작품의 PD와 작가가 참여하는 씨네토크가 이어진다. 두 번째 기획 토크에서는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 회장이자 대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인 심영섭 교수가 '친밀한 관계 안의 폭력을 마주했을 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같은 날 지역 여성 감독 섹션에서는 김현정 감독의 '서신교환', 김은영 감독의 '야식금지클럽'이 상영된다. 마지막 날인 11월 2일에는 다양한 단편 섹션과 함께 'Speculative Film × 페미니즘'을 주제로 한 기획 포럼이 열린다. 해당 포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의 김소영 교수, 서울시립대 연구교수 김은주, 그리고 '지구 생물체는 항복하라', '저주토끼', '아무튼, 데모'의 작가 정보라 등이 참여한다. 이번 영화제는 (주)지원의 임헌정 대표가 메가박스 대구프리미엄 만경관을 무료로 후원하는 등 지역 업체, 단체, 시민들의 힘으로 개최된다. 안숙영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장 겸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다양성 속의 연결과 연대'이다"며, “서로 다른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영화를 통해 만나고, 여성의 목소리로 세상을 바라보며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는 힘을 얻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일희 총장 또한 “이번 여성영화제가 대구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 속에 개최되어 그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위치에 있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여성의 삶과 경험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 대구여성영화제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명대 여성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053-580-5328로 하면 된다. jmson220@ekn.kr

달서구,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자살률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내년도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 논의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28일 달서건강복지관에서 달서구 지역 자살률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논의의 장을 가졌다. 구는 28일 달서건강복지관 대강당에서 올해 자살예방사업 추진실적 평가 및 내년도 업무계획을 위한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 및 사회복지시설,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달서구청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통계청이 발표('24. 10. 4.)한 2023년 자살사망 통계에 대한 분석 및 올해 사업 추진실적 평가, 내년도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발전방안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3년 전국 자살률(10만 명당)이 전년 대비 8.5% 증가한 반면, 달서구 자살 사망자 수는 140명으로 2022년보다 11명 감소(7.3%)했으며, 자살률은 26.4명으로 지난해 대비 5.7% 감소('22년 28.0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자살 사망자 수가 20대 및 40대 이상의 모든 연령대에서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19세 이하 및 30대 청년층에서는 전년 대비 66.7%, 56.3% 증가했다. 보고회에서 이 점을 특히 고민해 내년도 중점과제로 설정하고 자살예방사업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달서구는 자살을 사회문제 및 중점과제로 인식하고 자살률 감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자살률이 감소한 요인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확대 등 사회안전망 강화, △자살고위험군 사례관리 강화, △경찰서, 소방서 및 복지서비스 기관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분석했다. 올해 추진했던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2개동에서 내년에는 관내 동의 30% 조성을 목표로 7개동을 선정해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자살고위험군 발견 시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생명지킴이단'을 올해는 2개동 통우회를 대상으로 임명하고 활동했으나 내년에는 달서구 전역(23개동)으로 확대한다. 이외에도 △청소년 및 청년층 유관기관 연계협력 강화, △취약계층 관리를 위한 복지부서 연계 강화, △정신건강 돌봄 강화 사업도 중점 추진한다. 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과 제안을 검토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내년도 자살예방사업 추진 시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요청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살사망자 수 7.3% 감소(2023년)에 그치지 않고 2027년까지 40% 감소를 목표로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조성 및 협업을 강화해 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구민의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해 취약계층 집중 관리, 정신건강 돌봄 서비스 지원 강화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결혼을 축복하는 사랑의 오작교~‘커플매니저 양성과정’개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인'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은 청년들을 만남에서 결혼까지 이어주고, 결혼에 대한 보다 건강한 가치를 사회에 정착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매니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청년의 결혼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4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결혼을 축복하고 꽃피우는 사랑의 오작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화관 퍼포먼스를 펼쳤다. 교육은 4주 과정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 총 4회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커플매니저의 역할, 개인정보보호법의 이해, 마케팅 전략과 활용, 스피칭 기법의 이해 등 커플매니저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전문 배경지식으로 구성했으며 각 회차별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식개선 교육 등 체계적인 접근으로 다양한 결혼장려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달서구는 혼인율 증가 전국 26배라는 결실을 맺었다. 달서구의 '잘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이 전국으로 퍼져, 대한민국의 미래에 의미있는 족적으로 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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