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29일 오전 8시 30분 알천홀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jmson220@ekn.kr
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29일 오전 8시 30분 알천홀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jmson220@ekn.kr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28일 풍수해 대비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 함께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 산사태 등 복합재난 발생을 대비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해 전국에서 폭우 및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컸던 만큼 올해는 그에 대한 실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풍수해를 훈련 유형으로 선정했으며, 재난 현장 대응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실시했다. 토론훈련은 김재욱 군수 주재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지성 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에 따른 상황 판단 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으로 실시했으며, 현장 훈련은 박종태 부군수 주재로 약목면 남계3리 마을에서 산사태 발생 등 복합재난에 대한 초동대응,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운영, 유관기관 간 수습, 복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는 수요자 중심의 훈련을 위해 지역주민이 포함된 국민체험단을 운영해 훈련 종료 후 지역 주민들의 개선 필요사항 등을 피드백 받아 올해 훈련의 문제점을 개선할 계획이다. 김재욱 군수는 “최근 일어나지 않던 재난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은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하게 훈련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정부 주주환원 촉진세제 신설안은 기존 자발적 고배당기업에 대한 인센티브가 없어 개정안 , 시장 평균 120% 이상 주주환원 기업에 초과환원금액의 100 분의 5 법인세 공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인선 의원 ( 국민의힘 /대구수성구을 ) 이 이미 고배당을 실현해 유지하고 있는 기존 주주환원 우수 기업도 주주환원 촉진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우리나라의 10 년 평균 주주환원율은 29% 로 선진국 주식시장 평균인 67% 는 물론 신흥국 평균 38% 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 이는 우리나라 증시와 기업가치가 저평가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주주환원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직전 3 개 사업연도 평균 주주환원금액 대비 5% 를 초과해 주주환원을 실시한 기업에 대해 증가한 금액의 5% 에 해당하는 금액을 법인세에서 공제받도록 하는 세법 개정안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직전 연도 대비 증가만을 기준으로 세제 혜택을 주는 방식은 이미 높은 주주환원을 실시하고 있어 추가 증가의 여력이 많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는 역차별적 요소가 존재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이인선의원안은 최소한 신흥국 수준에 맞도록 직전 연도 시장평균 주주환원성향 ( 배당성향 ) 의 120% 를 초과해 주주환원하는 기업에 대해서도 초과주주환원금액에 대해 100 분의 5 의 비율을 곱하여 계산한 금액을 해당 과세연도의 법인세에서 공제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 동 개정안은 기존 주주환원 우수기업도 차별 없이 인센티브를 받게 하는 것이 주요 목적으로 , 공제받는 금액의 최대 한도를 주주환원금액의 1% 로 제한하도록 설계했기 때문에 개정안이 통과되어도 세수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은 “ 이번 정부세법개정안의 주주환원 촉진세제 신설안은 코리아디스카운트 해결을 위한 시의적절한 방안이고 꼭 통과되어야 한다." 고 강조하면서“다만, 기존에 주주환원을 잘해왔던 기업이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제도를 꼼꼼하게 설계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도 꾸준히 주주환원을 잘하는 기업에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야 부동산에 편중된 자본시장을 장기 주식투자로 유도하고자 하는 정부 시책에도 부합한다." 고 개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 jmson220@ekn.kr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지난 22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 주제는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현황과 발전방향'으로, 경상북도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경상북도, 소방본부, 보건소 등의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이 다수 참여했다. 특히, 회의 전반부에서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김창호 진료지원실장이 '경상북도 지역완결형 응급진료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이후 경상북도 지역 완결적 응급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연계협력과 실행 전략 모색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성식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병원장은 “경상북도의 의료접근성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 된 부분이므로 무엇보다 지역완결형 응급진료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우리병원은 경상북도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2020년부터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 및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지역보건의료기관 인력교육사업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jmson220@ekn.kr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달구벌재활스포츠센터에서 광주 북구와 대구 달서구 두 지역의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360여 명이 함께한 '제25회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를 진행했다.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해서 더 빛나는 우정'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199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양 지역을 오가며 개최해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 축하공연이, 중식 이후 2부 어울마당에는 화합 레크레이션과 장애인단체와 자원봉사자의 흥과 끼를 펼치는 장기자랑 등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개회식 퍼포먼스에서 영․호남의 장애인들이 지역과 차이를 넘어 진정한 소통으로 마음을 이으며 함께한 영상들을 시청하는 등 그 간 양 지역의 교류를 보며 우정을 다지기도 했다. 2부 화합 레크레이션에는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장애인보호작업장인 (사)대구여성장애인연대와 (사)한국장애인예술문화협회에서 양말 360세트, 달서우체국은 김 100박스, 그리고 교통 및 시각장애인 달서구지회는 라면과 각 티슈를, 행사를 주관한 지체장애인달서구지회는 이불, 생필품과 광주 북구 대표단의 간식을 준비하는 등 기관과 단체가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힘을 모아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행사 덕분에 영․호남의 장애인이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 “1년 만에 다시 만났지만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오늘을 기념하기 위해 포토존에서 함께 어울려 사진을 찍었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오늘의 행사를 주관하신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달서구 지회장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호남을 오가며 열리는 민관협력의 행사가 양 지역간 우의를 돈독히 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는 벗이 되겠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가산면 다부리 평화문화플랫폼 공간 조성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해 2월 가산면 다부리 일원에 다부리 평화 문화 플랫폼 공간조성사업을 경상북도에 신청한 결과 최종적으로 농식품부를 거쳐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국비 225백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50백만원이 투입된다. 사업 내용은 다부동전적기념관이 위치한 다부1리 마을공동작업장의 리모델링을 통해 전적기념관 방문객 대상의 평화소반(F&B)판매 공간 및 6.25 전쟁관련 마을역사 해설운영, 지역 청년들과 연계한 마을 역사 전시 및 개발상품 판매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된 다부리 평화문화 플랫폼 공간조성사업은 주민들 및 방문객에게 6.25 전쟁 이후 고립된 역사문화, 예술.자연, 사람.마음을 연결한 문화 플랫폼으로 로컬브랜드 가치 및 지역문화에 활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본사업은 내년에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해, 26년도말까지는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대상지 선정까지 칠곡군 및 가산다부1동새마을회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사업이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인 만큼 추진과정에 있어 주민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고 호국의 도시로서 지역의 상징성을 한층 더 나타낼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핼러윈 기간 동성로를 찾는 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불법허위영상 제작 유포 예방 홍보, 상담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25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청소년들의 범죄예방과 조기 귀가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과 대구일시청소년이동쉼터 합동으로 홍보활동 및 상담을 대구 중구 228공원 앞에서 진행했다. 이날 동성로를 찾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법허위영상물(딥페이크) 제작유포, 사이버도박 등의 폐해와 심각성을 홍보하고,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발굴을 위한 상담을 실시했다. 김기대 대구중부경찰서는 “사이버도박 중독과 불법허위영상물 관련 성범죄는 유포될 경우 피해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하며.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며“청소년 선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여러 차례 유명 가수 등 음악인들도 음원 사재기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바 있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김승수 의원 (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은 지난24 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K-POP 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재기 등 음원 순위 조작에 대한 제도개선 마련을 요청했다 .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김승수 의원은 국내 최고의 K-POP 그룹이 음원 사재기 의혹으로 곤란을 겪고 있고,여러 차례 유명 가수 등 음악인들도 관련 의혹을 제기했는데 음원 사재기가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장관에게 질의했다. 이에 유인촌 장관은“그렇게 생각한다"라고 긍정했다 . 이어 문체부가 이에 대해 근절할 의지가 없어 보인다는 질의에 유 장관은“정부에서 너무 민간에 과도하게 개입하면 위축될 수 있다"며“콘텐츠진흥원에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자료 제출요청도 하고 수사의뢰도 하려고 한다. 미비하면 하위 법령을 개정해서라도 공정한 음악 유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승수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영화'그대가 조국' 극장 관객수 조작을 지적한 바 있다. 그리고 음악계에서도 JYP 박진영 대표가 2015 년 한 방송에서 음원사재기가 존잰한다고 본다고 말했고, 가수 이승환도 음원 사재기는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말하는 등 음원 차트조작 사재기에 대한 문제제기가 되고 있다. 음원사재기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드루킹 조작 사건과 매우 유사하게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멜론, 지니뮤직 등에 접속해 특정 음원 등을 반복 실행하여 이를 실시간 급상승 순위 집계 시스템에 반영되도록 이루어지며 , 이러한 방식은 영탁 음원 사재기 사건의 검찰 공소장에 자세히 적시되어 있다 . 김승수 의원은“K-POP 의 간판스타인 BTS 도 음원사재기 의혹으로 곤혹을 치른바 있다" 면서“K-POP 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음원 순위 조작 문제가 근절될 수 있도록 문체부가 의지를 가지고 노력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jmson220@ekn.kr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부터 11월 15까지 총 7회 학교 4-H회원 214명을 대상으로 관내 교육농장과 연계한 새로운 4-H과제교육을 진행한다. '4-H'란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 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지·덕·노·체의 네 가지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단체다. 이번 교육은 학교중심의 과제교육에서 벗어나 교육농장과 협력하는 상생모델로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25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지원센터와 6차산업관에서 진행한 약목중학교 과제교육은 지역에서 나는 삼백초를 활용해 천연비누 만들기와 칠곡농특산물을 활용한 동물바람떡 만들기체험을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 jmson220@ekn.kr
써니 강형철 감독“장례식은 고인 좋아하는 방식으로 치러져야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화 써니의 명장면이 칠곡군 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에 의해 재현됐다. 2011년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강형철(50) 감독의 영화'써니'를 상징하는 장례식장 공연이 현실에서 펼쳐지자 13년 만에 영화가 재소환되고 있다. 여고생 걸그룹의 우정을 그린 영화 써니의 클라이맥스는 리더인 춘화의 유언에 따라 장례식장에서 친구들이 보니 엠의'Sunny'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는 장면이다. 영화 속 장면으로만 생각했던 장례식장 공연이 지난 16일 대구 달서구 한 장례식장에서 재현됐다. 주인공은 평균 연령 85세인 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로, 광화문 등 전국을 무대로 펼친 각종 공연과 대기업 광고 출연으로 주요 외신으로부터'k-할매'라고 불리고 있다. 수니와칠공주 서무석 할머니는 지난 1월 혈액암 3기와 시한부 3개월 판정을 받고도 랩을 하기 위해 주변에 알리지 않았다. 서 할머니가 세상을 등지자 영정사진 앞에서 서 할머니만을 위한 추모 공연이 펼쳐졌다. 장례식장은 써니의 칠공주처럼 칠공주 할머니들의 요란한 노래가 울려 퍼졌지만 이내 울음바다로 변해갔다. 25일 별세한 고 김수미 배우의“자신의 장례식장에서는 곡소리 대신 춤추면서 보내달라"는 발언이 알려지면서 써니와 수니와칠공주 장례식장 공연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강형철 감독은“장례식 주인공은 고인이기 때문에 고인이 가장 좋아하는 방식으로 보내 드려야 한다."라며“울거나 슬퍼하는 방식이 아닌 그들만의 또 다른 방법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 써니에서 장례식 공연을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그동안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라며“랩에 진심이던 고인과 래퍼의 모습을 영정사진으로 사용할 만큼 어머니를 응원했던 고인의 가족까지도 기뻐하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다수의 감독이 재미와 감동 등 극적인 요소를 갖춘 수니와칠공주를 영화와 뮤지컬로 제작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라며“칠곡군을 알리고 어르신들의 땀과 열정을 더욱 빛나게 할 수 있도록 문화콘텐츠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형철 감독은 2008년 개봉 당시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영화'과속스캔들'(824만명)에 이어 2011년'써니'(736만명), 2014년'타짜-신의손'(401만명)까지 세 작품 모두 흥행 반열에 올려놓았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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