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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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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북본부,‘제4회 ESG 및 혁신 콘서트’개최 및 ‘제2회 미래전략 아카데미’특강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24일 본부 6층 대강당에서 본부 및 지사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제4회 ESG 및 혁신 콘서트'및 공사 미래 전략의 실행력 확보를 위한 '제2회 경북본부 미래전략 아카데미'특강을 실시했다. 경북본부에서는 2021년부터 정부 혁신 방향과 ESG 경영 트렌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본부 및 지사에서 추진한 ESG 프로젝트의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ESG 및 혁신콘서트'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ESG 및 혁신콘서트에서는 9월까지 총 46건의 성과가 접수되어 1차 심사를 거친 후 10개 사례를 선정해 성과 발표회가 진행됐다. 최우수상에는 경산청도 지사의 '지역주민이 감동한 경관 친화형 수상 태양광 사업 추진'과제가 선정되었으며 그 밖에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 안전특별상을 포함해 총 6팀이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제2회 경북본부 미래전략 아카데미'에서는 미래 농어촌 생태환경 주제와 관련해 국내 최고의 지반환경공학 전문가인 서울대 박준범 교수를 초청해 '오염지반 복원에서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 박준범 교수는“농어촌 생태환경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공사의 사업추진 시에는 오염된 토양 및 지하수(지반) 정화방법의 연구와 개발, 적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우상 본부장은“본부 및 지사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ESG 및 혁신 관련 업무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위해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새로운 시각의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성과 창출을 기반으로 미래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iM뱅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024년 제2차 스케일업금융 사업’ 참여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사회적 책임 강화 ... 중소기업 지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활동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4년 제2차 스케일업금융(P-CBO)사업'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스케일업금융(P-CBO) 사업은 중소기업 발행 회사채를 유동화증권으로 구조화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혁신성장, 초격차·신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의 대규모 자금조달을 지원해 중견기업으로 도약을 지원 하고자 한다. iM뱅크는 지난 2024년 6월 제1차 발행 당시 최초 참여 이후 이번에도 중진공, 산업은행, 서울보증보험과 함께 중소기업 77개사, 약 2,8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진행해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또한 계열사인 iM증권이 본 사업의 주관증권사로 함께 참여해 유동화증권의 발행구조 설계 및 발행업무를 주관하며, 그룹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립 이래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진행해온 iM뱅크는 계열사인 iM투자파트너스를 통한 스타트업 기업 직접 지원, 피움랩을 통한 핀테크 기업 발굴 및 육성, 투자금융부를 통한 벤처기업 투자 등 중소기업과 창업 초기 유망기업을 적극 지원해온데 이어 시중은행 전환을 계기로 중소기업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향후에도 P-CBO 사업 등 중소기업과 스타트업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시중은행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의회, 2025년도 군정 업무보고 청취

제303회 임시회 개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군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 3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의회 업무보고는 본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도의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군정 주요 시책과 각종 현안 사업을 청취하면서 군정운영 방향을 살펴보았다. 보고 내용 중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다른 시각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이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는 심도 있게 다루며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임시회 기간중에 열린 상임위원회에서는 김태이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승민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청도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종율 의장이 발의한'청도군 농어업인 및 농어업관련 단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31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전종율 의장은 “내년도 군정 업무계획을 면밀히 살펴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군민을 위한 정책에 힘을 실어주겠다."라고 말하면서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jmson220@ekn.kr

계명대, ‘글로벌 시대, 지역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2024 지자체 공공외교 심포지엄 열어

계명대, 한국국제교류재단 후원 및 한국공공외교학회·계명대 KF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 사업단 공동 주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는 오는 30일 오후 1시, 계명대 신바우어관 3층 덕영실에서 '2024 지자체 공공외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한국공공외교학회와 계명대 KF 공공외교역량강화대학 사업단(단장 정치외교학과 이승근 교수)이 공동 주관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함께 주최한다. 계명대는 2019년부터 대구시와 경상북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함께 매년 공공외교 심포지엄을 개최해왔다. 올해 심포지엄은 '지자체 공공외교와 한국문화관광의 미래 혁신'이라는 주제로, 특히 지역 문화관광의 미래를 혁신하기 위한 지자체의 공공외교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공공외교학회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의미가 더욱 깊다. 개회식에서는 이승근 단장의 개회사와 이필환 계명대학교 부총장의 환영사가 진행되며, 정해관 대구시 국제관계대사와 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이 축사를 맡을 예정이다. 본회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대완 전 우즈베키스탄 대사의 사회로 한양대 조은희 박사, 이성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윤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를 진행한다. 박신영 한국외대 교수와 오창우 계명대 교수, 김기완 대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자체 공공외교와 한국 문화관광의 혁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영호 전 전북국제교류센터장이 사회를 맡고, 박경숙 대구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연경심 부산시 글로벌 도시재단 팀장, 윤흥준 화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이 '지역 문화관광의 현주소: 지역문화관광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김신동 한림대 교수, 김지현 한국외대 교수, 안홍복 계명대 교수, 윤성원 수원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각 지역의 문화관광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승근 단장은 “글로컬 시대에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가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공공외교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자체 공공외교의 현황을 점검하고, 문화관광의 혁신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명대는 2019년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KF)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돼 대구·경북 지역의 공공외교 인재 양성과 지역민의 공공외교 인식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공공외교 정규 강좌 개설, 프레젠테이션 대회, 찾아가는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외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jmson220@ekn.kr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요 기업 채용설명회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하반기 주요 기업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7일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및 식품영양조리학부 소속 4개 전공분야 재학생과 졸업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LG D&O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채용설명회에 이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LG D&O 레저사업부 HR팀 인사담당자가 직접 기업의 주요 사업 및 직무, LG그리터스 산학 실습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취업 지원자들과 현장 인터뷰를 진행하는 캠퍼스 리크루팅 방식으로 운영됐다.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를'2024학년도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으로 설정해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들에게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 LG D&O 채용설명회와 더불어 현대해상화재보험, 신라스테이, 신화월드, SK핀크스, ㈜ABLE, 한샘리하우스 등 주요 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취업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산업과 직무에 대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김재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집중 취업지원 기간 운영을 통해 보다 내실 있고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 의욕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대 학생들, ICT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경영학전공 송우용·배미우·이찬구 학생 우수상 지역농산물 폐기 최소화 위한 중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제안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경영학부 경영학전공 학생들이 최근 경남대학교 창조관에서 열린 (사)한국정보시스템학회 주관 '대학생 ICT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전공의 송우용(3학년), 배미우(3학년), 이찬구(4학년) 학생은 지역농산물 폐기 최소화 위한 중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경산소재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과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수집된 자료를 분석해 지역농산물 폐기에 따른 손실액을 추정했다. 이후 손실액을 최소화하길 원하는 시장상인과 농산물 재고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려는 지역소비자 간의 매칭을 주도하는 중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했다. 재고로 남는 농산물의 판로가 없어 폐기되는 농산물에 관심이 많았던 송우용 학생은 이번 플랫폼을 제안하면서 상인에는 이익을 주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면서 나아가 폐기되는 농산물을 줄여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배미우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타 대학 학생들의 발표도 보며 견문까지 넓힐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찬구 학생은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협업한 경험이 기억에 남고, 경영학전공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팀을 지도한 대구대 경영학부 박상철 교수는 “이번 경진대회 참가가 학생들에게 그동안 전공 수업에서 배운 다양한 기법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경영학부(경영학전공)는 1995년 전국경영계열 평가 우수계열 인정, 2018년 경영학과 평가 24위(한경비즈니스)를 차지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학부로, 최신 경영 트렌드에 맞는 전공 커리큘럼과 전공 특화 비교과 운영을 통해 다양한 학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jmson220@ekn.kr

대구보건대-엘비스, 디지털 특성화분야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25일 오전 10시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엘비스(LVIS)와 '디지털 특성화분야 지·산·학 협력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과 엘비스 이진형 창업자를 포함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의료기기 수행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정주형 인력 양성과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산학협력을 통한 취·창업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양성 및 채용 연계를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이다. 엘비스는 인공지능(AI) 기반 뇌질환 진단 솔루션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뇌 회로를 분석해 뇌질환을 진단하고 치료법을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했다. 대구시와 함께 2024년부터 AI 기반 뇌발달 질환 디지털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보건대학교는 해당 사업의 실증교육 거점대학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미 임상병리학과를 중심으로 뇌전증 등 뇌질환 진단 검사법에 대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엘비스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첨단 기술을 교육 현장에 반영해 미래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엘비스와의 협약은 첨단 기술과 우리 대학의 교육 역량이 결합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뇌질환 진단과 치료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해, 지역산업과 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안강읍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 개최

210가구에 4백만 원 상당의 물품 전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 안강읍 새마을부녀회는 24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록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이상철 안강농협 조합장 및 안강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석해 지역 내 35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 210가구에 4백만 원 상당의 롤화장지 등을 전달했다. 박현정 안강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우리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병록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아름다운 안강만들기를 위해 환경 보전 활동에 앞장서고, 마을 행사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연말을 모두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강읍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헌옷 모으기, 환경 보전 활동 등 읍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jmson220@ekn.kr

경주시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착한가게’현판 전달

'행복한 오리' 정기기부 참여로 이웃 나눔 실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함께모아 행복금고' 정기기부에 참여한 용강동의 '행복한 오리'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 기부를 통해 이웃 나눔 실천에 참여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배분되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문진 행복한오리 대표는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경길·임영석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독도의 날 기념‘독도사랑 캠페인’전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독도사랑티셔츠 입고 온국민 하나되기 운동'을 통해 독도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2000년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하고 기념한 것이 배경이 됐다. 청도군은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과 삼국통일 원동력이 된 화랑정신의 발상지로 독도 문제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하고 영토주권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독도사랑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매년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사랑 캠페인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영토 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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