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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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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풍각면민과 함께하는 제4회 가을음악회 성료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풍각면은 지난 24일 풍각쟁이광장에서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풍각면민을 위한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풍각면 청년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문화생활 기반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회를 통한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난타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일반 관람객이 쉽게 호응할 수 있는 정통 트롯공연, 어쿠스틱 밴드 등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져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음악회를 위해 민간단체에서 차, 어묵, 붕어빵, 두부김치 등을 제공하여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면민들은 깊어져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음악회를 즐길 수 있었다. 송영철 청년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가을음악회를 준비해 주신 풍각면 청년회 회원 및 관계자, 무엇보다 많은 성원을 보내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북구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 개최

지역사회와 도시재생을 연결하는 혁신적 플랫폼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기자 대구 북구청은 24일 오후 3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건립된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이라는 주제로 2019년도부터 추진중인 산격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14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개소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노후화된 산격3동 복합행정청사 신축을 통해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 및 새로운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건립 추진되었다.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연면적 2,969.45㎡) 규모로 2022년 12월 착공해 금년 7월에 준공되었으며, 기존의 단순한 행정 중심의 공공시설과는 차별화해 도시재생의 마을공동체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기획 초기 단계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설계 되었다. 행정복지센터와 예비군동대, 경로당, 생활문화센터 같은 필수 공공서비스 제공은 물론 마을카페, 공유주방, 헬스케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이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실현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이번 개소식에는 산격3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주민들로 구성된'시니어모델반'동아리에서 런웨이워킹 및 실버체조 공연을 진행해 지역주민이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산격3동 도시재생 거점시설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될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개소는 마을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마중물로써 큰 의미가 있으며,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지역사회가 스스로 성장하고 변화해 나가 새로운 도시재생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남이공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비전공유 워크숍 성료’

지·산·학 협력체계 강화로 데이터보안 전문인재 양성에 앞장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25일 오전 10시 대구 호텔인터불고 파크빌리지 2층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 비전공유 워크숍'을 성료했다. 이번 워크숍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취지와 목표,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산·학 융합을 통한 공동 성장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구시 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의 영상 축사와 대구시 대학정책국 박우미 대학인재과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신성환 협의회장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성공을 위한 참여대학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 적극적인 협조 지원 등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 인재를 국가 차원에서 양성하는 사업으로,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5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대(주관), 아주대, 충남대, 한양대(ERICA)와 연합체를 구성해 지자체참여형 데이터보안·활용융합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영남이공대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대(주관), 아주대, 충남대, 한양대(ERICA)와 함께 연간 102억원씩 총 4년(2024~2027)간 재정지원을 받고,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수립한 인재 양성 계획에 따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연계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데이터보안 및 활용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시작의 시간이었다"라며 “대학 간의 협력을 통해 첨단 기술과 창의적 융합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환경과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사이버 보안,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1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jmson220@ekn.kr

대구 서구청, 채용박람회 성황리 성료

취업연계 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미래일자리 데이터라벨러 체험관 큰 호응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24일 대구 서구청 구민홀에서 개최된 '2024 채용 박람회' 현장은 시작 전인 오후 1시부터 모여든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력서 작성을 위해 무료 사진 촬영 부스에서 사진을 찍는 중장년층부터 정장을 차려입고 긴 대기줄에 선 청년층까지 일자리를 구하려는 다양한 참가자를 만날 수 있었다. 평리동 주민 이은숙(57)씨는 “컴퓨터로 일자리를 알아보기가 어려운 우리같은 사람들에겐 이런 행사가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대구 서구가 마련한 '2024 채용박람회'에는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등 3개 기관과 함께 취업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미래 직업체험관을 운영해 더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IT,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 직업에 대한 관심에 발맞춰 4차산업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라벨러 직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을 마련해 청년은 물론 중장년구직자의 호응을 얻었다. 89명의 구직자가 데이터라벨러 직업체험에 참여했고 관심 있는 구직자는 필요한 교육을 이수한 후 일자리와 연계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구인기업의 한 담당자는 “이렇게 많은 구직자가 참여할 줄 몰랐다. 작년보다 젊은층의 구직자가 많이 참여해 젊어지고 있는 서구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놀라워했다. 현장을 찾은 한 청년은 “취업연계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뿐만아니라 기업 담당자나 대표와의 대면 면접 기회 자체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과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적성 타로카드, 취업 응원 커피 트럭 등 부대행사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북적였다. 구 관계자는“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로 큰 호응을 받았다"며 “특히 올해는 평리뉴타운 입주 등으로 최근 많이 유입된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연계 교육 프로그램 상담 및 안내를 확대해 취업 뿐만아니라 취업관련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야생화 분경 교육 실시

생활 속 원예활동을 통한 군민정서 함양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울진군야생화연구회원 20여 명 대상으로 야생화를 활용한 분경 교육을 진행했다. 분경은 화분에 돌이나 모래 등으로 자연의 풍경을 만드는 작품을 말한다. 이번 분경 교육은 백자단, 아주가 등 야생화를 소재로 활용해 다양한 모습으로 화분 안에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완성된 작품 중 우수한 분경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는'2024년 죽변항 수산물축제'홍보부스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야생화분경을 포함한 다양한 국화 분재도 함께 전시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야생화연구회원들이 야생화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활동을 꾸준하게 이어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원예를 바탕으로 한 군민정서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 맞이 한우 소비촉진행사 실시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오는 26일 울진종합운동장 인근에서'울진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국한우협회 울진군지부(지부장 박기철)가 주관하며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체육대회'개최를 맞이해 한우 시식회와 안심·등심·채끌·살치살 등 부위별로 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울진군이 개최하는 한우 소비 촉진행사는 사료값 인상 부담 및 한우 가격 하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한우시장 안정과 지속적인 소비층 확보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료값부담, 고물가로 인한 소비위축 등 축산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실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울진 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관광객에게 알려 한우 산업에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사업 시행

최대 30억 규모 금융지원 및 대출이자 최고 연 5% 이내 2년간 지원으로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로, 울진군에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3억원을 특별출연해 울진군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5천만원 이내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한도가 결정되며, 보증 자금 소진 시 종료된다. 대출금리는 금융회사의 금리체계에 따르며, 울진군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의 이자를 최고 연 5%까지 2년간 지원한다. 다만, 현재 휴업 또는 폐업 중인 경우, 최근 3개월 이내 신용관리정보 대상자로 등록되거나 연체대출금 보유 사실이 있는 경우, 이차보전이 포함되어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이미 받고 있는 경우, 지원 제외업종(금융·보험업, 사치·향락적 소비 및 투기 조장 업종 등)에 해당하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1588-7679)에 예약 후 방문해 상담·신청이 가능하고, 온라인 및 모바일 앱 '보증드림'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신용보증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 및 현지조사 등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KB국민은행 울진지점, 울진농업협동조합, 울진·죽변·후포새마을금고 등 울진군 내 6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보증 상담 및 신청·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를 확인하거나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이 울진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나아가 특례보증을 통한 자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 연계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유치 업무협약 체결

2025년 1월부터 국가자격 시험장 운영 실시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 24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포항)지사장 주관으로 실시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운영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오는 11월 23일 정기 실기시험(농기계운전기능사)을 시작으로 2025년 1월부터 경상북도 지자체 최초로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장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해 정식 운영한다. 국가 기술자격 정기 필기 및 실기시험은 농기계운전, 지게차운전, 굴착기운전기능사 3종목으로 나누어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코스실습장에서 치러지며, 상시 필기시험은 CBT방식으로 한식, 양식, 일식, 중식, 제과, 제빵, 일반미용, 피부미용, 네일미용, 메이크업미용, 건축도장, 방수 등 12종목으로 농·산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시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그 간 지역 내 수험자의 경우 포항, 대구, 안동, 강릉 등 장거리 시험장 응시로 인한 시간적․경제적 불편함 해소는 물론, 인근 지역(영덕, 봉화, 영양 등)의 응시자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 현장 안전 점검 실시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오는 26일 근남면 울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 축제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합동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을 비롯해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지역축제 안전관리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행사장 내 설치된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공연 시 인원 집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특히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주최 측에 통보하고, 축제 전까지 필요한 보완 사항을 개선하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행사장 내 모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철저한 점검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부동산시장 무조건 도심에 투자하라 .... 더샵 동성로센트리엘

외곽보다는 도심, 구축보다는 신축, 비브랜드 보다는 브랜드 아파트를 선택하라 도심 한복판에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및 1호선 더블역세권에다 달구벌대로와 국채보상로 메인입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원자재값 급등이 불러온 분양가 상승과 물가 인상이 맞물리면서 현재 부동산 시장은 몇 년째 침체기다. 이로 인해 대부분 지역에서 부동산 경기가 가라앉았으며, 대구지역은 전국 최대의 미분양 물량 보유지역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힘겨운 날들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은 영원할 것 같은 상승기에도 시간이 지나면 하락기로 돌아서고,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침체기에도 시간이 흐르면 다시 상승기류를 타게 되는 것은 과거 경험을 통해서 충분히 알 수 있다. 끝없는 침체기인줄만 알았던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도 상승 전환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게 대다수 부동산 전문가들의 얘기다. 다시 말해 하반기로 갈수록 조금씩 상승곡선으로 넘어가며, 미국 금융시장의 빅컷 결정에 이어 국내 금리인하 결정만 되면 반등시장으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실수요자들의 경우에는 이미 저점을 찍은 지금이 최적의 매수타이밍이라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공급이 많았던 대구 부동산 시장에서 최적의 투자처는 어디일까? 가장 먼저 나오는 말이 외곽보다는 도심이다. 그 근거로는 인구 문제다. 인구가 줄고 있는 시대에 소비자들은 불편한 외곽보다는 생활편의성이 뛰어난 도심을 선호한다는 얘기로 대변할 수 있다. 두 번째가 구축보다는 신축이다. 구축의 경우, 노후화된 시설과 단지활성화 요소가 적어 시세상승이 신축보다는 불리한 조건이다. 심지어 주차면이 좁고 수용대수가 적어 2중 주차가 일상인 단지들은 기피대상 1호다. 그에 반해 신축의 경우, 주차면이 넓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확보로 생활편의성이 좋은게 장점이다. 따라서 침체기의 시세유지는 물론, 상승기에 시세차익이 유리한 신축이 투자 적격 상품인 셈이다. 마지막으로 비브랜드 보다는 브랜드 단지가 유리하다. 이는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비슷하고 향후 환금성을 고려하면 브랜드 단지를 선택하는 게 가격방어와 환금성(손쉬운 매매)에 유리하다는 얘기다. 이러한 가운데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이 3년전 분양가로 전여세대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승의 주범인 원자재값 인상전인 3년전 분양가 그대로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여기에다 동성로가 대구 최초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대구시의'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본 궤도에 진입, 다양한 개발호재의 수혜 단지이기도 하다. 한편,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대구시 동성로 3길 84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49층 3개동 392세대 규모로 건립중이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84㎡A 262가구△84㎡B 130가구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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