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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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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 국수데이 개최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왜관읍 금남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국수를 대접하는 '정성가득 국수데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국수와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명은 직접 국수에 필요한 고명과 밑반찬을 준비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웃들과 함께 나눈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이 마음까지 녹여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행사를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실천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작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나눔이 주민들에게 작은 행복과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jmson220@ekn.kr

칠곡군보건소 -김천의료원, 연계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호응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보건소는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지난 3월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의 첫진료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230여명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단장비가 갖춰진 검진버스를 활용해 취약계층 의료불평등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부모회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복병원의 각종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으며, 이날은 경북장애인복지관의 이동 밥차와 노래방, 간식 등의 제공으로 검진 및 진료와 더불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밀검사나 기타 검사가 필요한 경우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대상자 우선 선정 조치 및 추구관리가 필요한 주민에 대해서는 방문간호 대상으로 등록해 방문간호를 실시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행복병원 뿐아니라 다양한 보건사업을 통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남구,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22일 오후 3시, 방화에 의한 다중밀집시설 화재발생을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남구청, 중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등 18개 기관 및 단체 300여명이 참여해 유관기관과 협력부서 간의 협업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토론훈련은 남구청 회의실에서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순으로 진행했다. 현장훈련은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서 초기대응부터 수습 복구단계까지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고 훈련상황은 남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안전한국훈련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남구,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 시정혁신 분야 ‘장려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대구 본청에서 개최한 '2024년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 시정혁신 분야 장려'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본청과 9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한 적극행정 및 시정혁신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했다.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사례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 전문가 평가단의 현장 심사 및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남구는 적극행정 분야에 대명9동의 “내 이웃을 살리는 기적의 비법, 대명9동 위기가구 소중한 생명 구조"를, 시정혁신 분야에 평생교육과의 '나는 미군부대로 영어캠프 떠난다!', '남구청-주한미군 대구기지-학교 연계 글로벌 앞산캠프'를 제출해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앞으로도 주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해 조직 내 적극행정 및 시정혁신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신기술 다축형 사과재배 확산을 위한 현장 설명회 가져

다축형 사과재배로 품질·생산성은 Up 노동력은 Down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22일 신녕면 소재 사과원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사과재배 선도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축형 사과재배 확산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과 다축형은 사과나무 묘목을 옆으로 기울여 심고 원가지에서 여러 개의 가지를 받아 올려 나무를 키우는 방법으로, 기존 밀식재배 수형인 세장방추형보다 나무 높이를 낮추고 나무 폭을 좁게 키우는 수형이다. 다축형은 생육기간 중 전체 사과나무에 햇빛이 골고루 잘 전달돼 과일 품질을 향상시키고 병해충 피해도 줄일 수가 있다. 또한 과일솎기, 가지치기, 수확 작업 등이 편리해져 농작업 시간과 노동력을 30%까지 줄일 수 있다. 영천시는 2020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꾸준히 다축형 사과원을 보급해 현재 30여 농가에서 11ha가 재배되고 있으며, 앞으로 2030년까지 100ha로 확대해 전체 사과재배 면적의 20%까지 다축형 사과원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다축형 사과원을 경영하고 있는 하병규(남, 61세) 씨는 “기존 재배방식보다 생산량도 늘어나고 착색관리도 쉬우면서, 인건비는 줄일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영천시는 다축형 사과 수형과 같은 농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영천시, 축산농가 경영난 해소를 위해 건초 지원

한우농가에 에뉴얼 건초 1,000톤 공급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속적인 한우 가격하락 및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축산농가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읍·면·동 권역별로 4차례에 걸쳐 관내 900여 한우농가에 양질의 에뉴얼 건초 1,000톤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건초 공급은 전국한우협회 영천시지부 주관으로 23일부터 은해사 입구 주차장에서 1차 공급이 이뤄졌으며, 오는 30일까지 읍·면·동 권역별 지정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4억원을 들여 공급되는 에뉴얼 건초는 가격은 저렴하면서 일반 볏짚에 비해 영양가와 소화율이 우수하고, 농가 선호도가 높아 한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국 전국한우협회 영천시지부장은 “최근 사료 가격 폭등과 한우 가격하락으로 사면초가에 빠진 한우농가에 이번 건초 지원은 가뭄에 단비와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장기적인 조사료 수급 대책을 마련하고, 자연 친화적인 축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공공비축미곡 2,611톤 매입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23일 산물벼를 시작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2,611톤을 12월 초까지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비축미 중 산물벼는 농가 편의 및 정부관리양곡의 품질 유지를 위해 조양곡물(주)(RPC)를 통해 358톤을 매입하고, 건조벼는 오는 11월 6일부터 2,253톤을 읍면동별 지정된 매입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매입을 현대화하고, 매입 양곡의 입출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에도 건조벼는 40kg 포대벼 매입을 배제하고, 전량 톤백(800kg) 매입을 추진한다. 매입 가격은 매입 당일 포대당 중간정산금 4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이후 12월 말 전국 매입 가격이 확정되면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최종 지급한다. 또한 영천시는 소규모 벼 재배농가의 톤백 제작 지원을 위해 1포당 15,000원씩 총 1억 5백만원의 톤백 작업비를 지원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용 PP포대(800kg 포대) 또한 전량 시비로 1억 2천만원이 지원되며, 산물벼로 출하할 경우에도 건조 비용이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이기석 친환경농업과장은 “매입 대상 품종인 삼광, 해담쌀 외에 다른 품종을 20% 이상 혼입하면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이 제한되므로, 출하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특히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2024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 ‘장려’ 수상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22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됐으며, 전문가 서면 심사와 본선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영천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신건강 관리에 과학기술 도입공간 운영'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켜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여한 보건소 건강관리과의 사례로 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천시는 매년 혁신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우수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직사회의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혁신평가에서 경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 만족 행정은 작은 불편을 해소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는 적극행정으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혁신적인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청도군,‘출산율 2.35명의 비밀은?’오는 26일 ...촘촘돌봄 프로젝트 성과공유

돌봄공동체가 함께하는 로컬 푸드, 키즈 플리마켓, 가수 션의 토크쇼 등 다채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오는 26일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출산율 2.35명의 비밀은? 촘촘돌봄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농촌지역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 선정 사업인 '청도 촘촘돌봄프로젝트, 뭉쳐야 산다'는 품앗이 공동 육아를 육아 부담을 줄이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단 2개소였던 자생돌봄공동체가 6개소로 확대되고 200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여해 청도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회원 가구당 평균 2.35명의 자녀를 두고 있어 프로그램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날 발표를 맡을 사회적기업 ㈜다로리인 서삼열 대표는 그간의 프로그램 운영 방식 및 성과를 공유해 농촌지역의 특성을 살린 청도형 저출생 극복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서 돌봄공동체들이 운영하는 ▷청도 로컬푸드 부스에서는 다회용기 지참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색 먹거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며, ▷럭키 로(컬)키(즈)셀러단에서는 지역 아이들이 알뜰시장을 운영하며 수익금은 전액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기부된다. 또한, 썬캐쳐, 달고나, 키링 만들기, 그림책 팝업스토어, 삼촌 오락실, 캐리커쳐 등 로컬 크리에이터가 운영하는 문화·예술·체험 부스를 온 가족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성과공유회가'함께 돌봄'문화 확산의 기폭제가 되어, 공적 돌봄의 한계를 극복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서로를 돌보는 지속 가능한 희망공동체 복원에 기여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2024 환경리더양성교육 실시

2050 탄소중립 공감대형성 및 환경보호실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22일 탄소중립 및 공감대형성을 위한 2024 환경리더양성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 속 실천활동을 연계한 소양을 함양하고 삶의 질 향상 등 지속가능한 미래실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교육생을 선발했다. 환경리더양성교육은 총 5회차에 걸쳐 운영하고 환경리더로서의 자질양성과 탄소중립을 확산하기 위한 강의와 현장학습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마을에서 환경지도자의 역할수행과 함께 탄소중립 운동을 펼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바쁜 와중에도 탄소중립 공감대형성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환경리더양성교육을 위해 참여해 주신 교육생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속 친환경을 실천하고 환경리더로서 행복한 청정 청도만들기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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