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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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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뉴평리도서관, 대구광역시 건축상 ‘우수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가 주관한 '제33회 대구광역시 건축상'에서 뉴평리도서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뉴평리도서관은 지하1층/지상4층, 총 연면적 1,692㎡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주요시설은 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 문화홀, 힐링라운지, 공동육아 나눔터 등이 있다. 기존 구립도서관과 다르게 휴식과 독서공간이 마련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외관에는 반투명의 유글라스를 사용해 최대한의 프라이버시 확보했다. 낮에는 태양빛으로 내부 공간을 밝히고 밤에는 건물에서 나오는 조명으로 마을 길을 밝혀, 아름다운 야간경관으로서의 건축물 역할을 한다. 아울러 각 층별로 내부 공간과 연결된 외부공간은 충분한 깊이와 넓이로 계획돼 있어 근접한 이웃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으면서도 도서관의 또 다른 독서, 휴게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뉴평리도서관이 공공건축물로 지역 건축 발전에 이바지하며 주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DGB금융그룹, 본사 사옥 개방 통해 ‘단디 JOB자! 페스티벌’ 개최

50여 개 홍보부스·취업상담…이벤트부스 다채 7개 기관과 공동 후원으로 지역 활성화 앞장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21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iM뱅크 제2본점에서 '제2회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단디 JOB자! 페스티벌'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을 진행했다. 22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iM뱅크, iM데이터시스템을 비롯해 기업, 공공기관, NGO 등 50여 개의 홍보부스 및 취업상담을 진행하고, 퍼스널컬러 컨설팅, 취업 성공 게임 이벤트, 푸드트럭 등 청년들을 위한 이벤트 부스도 상시 운영된다. 또한 상설 무대를 통해 기업들의 홍보영상도 상영된다. 청년들의 비전과 목표 설정을 돕기 위해 1일차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특강, 2일차에는 공기업과 지역기업 현직자들이 직접 참가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직접 찾아가는 기업탐방도 이뤄진다. 대구시민재단, 대구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 및 공동주관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DG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지역기업 등 7개 기관이 공동후원사로 참여해 지역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특히 iM뱅크 제2본점 사옥 개방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청년들을 위한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끈다. DGB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은 “iM뱅크 제2본점 사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지역 이탈 방지와 기업들이 우수 인재를 고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청년 오케스트라 운영 및 우수 인재 장학금 지원,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ESG아이디어 공모사업, 대학생봉사단 운영, 청년 예비사회복지사 지원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jmson220@ekn.kr

대구 동구,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와 업무 협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와 '꿈꾸는 아이들, 희망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을 발굴하고 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꿈지원사업, 조식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장은 “동구 지역 아이들이 꿈을 찾고, 이룰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위기 아동에게 희망과 기회를 주고, 삶을 변화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DGIST, 윤종용 前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1호 명예박사 수여

DGIST 초대 이사장으로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공헌 혁신 연구 환경 조성 통해 세계적 대학으로 발돋움 기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는 22일 윤종용 전(前)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에게 개교 이래 처음으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윤종용 전 부회장은 2004년 DGIST 초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후, 과학기술 발전과 창의적 연구 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한국 산업계와 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그는 DGIST에서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혁신적인 연구 환경 구축에 헌신하였고, 이를 통해 DGIST를 세계적인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 성장시키며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DGIST는 현재 이건우 제5대 총장이 2023년 12월 취임한 이후 창립 20주년에 발맞춰 DGIST 글로벌캠퍼스, 경영전문대학원, 의과학대학원 등 5대 신사업을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은 윤종용 초대 이사장은 “초대 이사장으로서 각별하게 생각해온 DGIST에서 첫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과학기술 발전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믿음 아래 DGIST의 초대 이사장직을 수락했고, 과학기술 인재 양성이 마지막 소명인 만큼 세계적인 대학으로 나아가는 DGIST의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용 초대 이사장은 DGIST 초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에는 과학기술유공자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통신 특별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던 경영 성과에 이어, DGIST에서도 우수 인재 양성과 글로벌 연구 환경 조성에 헌신한 리더십을 발휘해 평생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몸 바쳤다. 윤 전 부회장은 삼성그룹 재직 시절 특유의 리더십으로 삼성전자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1966년 삼성그룹에 입사한 그는 삼성전자 전자부문 부사장, 대표이사 사장 및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동통신 분야에서 핵심 기술 개발과 경영 혁신을 이끌었다. 특히, DRAM과 플래시 메모리 개발을 주도해 한국을 세계 1위의 반도체 강국으로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가전제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게 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DGIST 이건우 총장은 “지난 20년간 빠르게 성장해온 DGIST의 발전에 크게 기여 해주신 윤종용 초대 이사장님께 개교 이래 첫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DGIST에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를 통해 지역 발전과 국가 과학기술을 이끌어나가며,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구성원들과 함께 세계적인 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결혼친화도시 달서구,‘셀프 웨딩 아카데미’개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합리적인 결혼문화 정착과 결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셀프 웨딩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셀프 웨딩 아카데미'는 결혼에 대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결혼을 보다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예비 신랑, 신부 커플 등 결혼을 희망하는 30여명의 수강생들이 함께 청년을 응원하고, 결혼을 축복한다는 마음을 담아 구호를 외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4회차로 진행되는 '셀프 웨딩 아카데미'는 D-day기준 슬기로운 결혼준비 방법, 나에게 맞는 결혼준비 체크리스트, 웨딩의 모든 것, 핵심정리 A to Z 웨딩플랜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신혼부부 주택공급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결혼 준비 과정부터 주택 마련까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정들로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이번 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결혼친화 공모 이벤트를 개최해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해 결혼장려 분위기를 조성한다. 수강 신청은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미혼 남녀, 예비 부부 등 누구나 가능하고, 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667-3795)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인식 개선 교육과정 외에도 인구 감소 문제의 해결과 청춘 남녀들의 힘든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만남 프로그램 제공, 공감대 확산 등 다양한 결혼장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5일에는 미혼 남녀를 이어주기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커플매니저 양성 과정을 개강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함께라서 더 행복한 결혼, 가족의 가치를 확산하고, 나아가 더욱 실질적인 결혼장려 사업을 추진해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 양동마을로 오셔서 코스모스 물결 만끽하세요

양동마을 문화관 북서쪽 4,000㎡에 코스모스 단지 조성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양동마을의 아름다운 경관과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입구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양동마을 문화관 북서쪽 4천여㎡ 유휴지에 땅을 고르고 40도에 가까운 폭염에도 고사 되지 않도록 관리해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마을 초입에서부터 맞아 주는 코스모스는 산책로와 분홍색, 흰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상이 어우러져 화려한 꽃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여기에 황금빛 들녘과 옛 문화‧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마을의 전통가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 코스모스단지와 더불어 양동마을 문화관 중정(마당)에는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장을 만들어 추억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유산과 자연이 조화되는 꽃단지나 나무를 식재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많이 제공하겠다"라며 “코스모스가 활짝 핀 기간 이곳으로 오셔서 가을을 즐기고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외식업소 SNS 홍보마케팅 교육 수강생 모집

불국동(불리단길), 시내권(황리단길), 보덕동(보문)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외식업소 SNS 홍보마케팅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영업주들이 SNS의 변화와 트렌드를 이해하고 음식업 자체 1인 홍보기획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은 △SNS 채널과 사진 및 영상 촬영 적용 △콘텐츠 기획 및 릴스 제작 △고객과의 소통 및 리뷰 관리 등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수업 일정은 3개 권역(불국.시내.보덕)으로 나눠 다음 달 12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운영되며, 권역별로 매주 화·금요일 총 6회 과정으로 펼쳐진다. 모집인원은 권역별 각 20명, 총 60명으로 지난 21일부터 선착순 전화(054-760-2055)로 접수받고 있으며, 희망하는 권역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고하거나 경주시청 식품위생산업과(054-760-2055)로 문의하면 된다. 장세용 식품위생산업과장은 “SNS 홍보마케팅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이 스스로 가게를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2025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 개최

11월 25~27일 접수…청년 예술가 대상 최대 8작품 출품 가능 선정작, 내년 1월부터 '경주청년감성상점'서 1년간 전시·판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상품 발굴과 지원을 위해 '2025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 예술, 관광기념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재로 한 판매 가능한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업체)당 최대 8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주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올해 12월 20일까지 경주로 전입 예정인 청년 사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2층에서 직접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우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입점 상품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 결과는 12월 5일에 발표된다. 선정된 작품은 2025년 1월부터 1년간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내 청년감성상점에 입점해 홍보·전시·판매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며 지역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31일 경주예당서 해오름동맹 합동공연 ‘해녀의 바다’ 개최

포항·울산 이어 경주서 대미 장식… 동맹 도시 화합 무대 - 미디어아트와 합창의 조화… 해녀들 삶 담은 음악극 선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2024년 해오름동맹 합동공연 '해녀의 바다'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일 포항, 17일 울산에 이어 경주에서 열리는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은 2017년부터 매년 개최돼 동해 남부권 도시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한 상생발전을 목표로 진행돼 왔다. 경주시를 비롯해 포항시와 울산시가 공동 주최하며, 3개 지자체 시립예술단이 주관한다. 이번 공연은 해녀들의 삶을 주제로 한 창작 음악극으로 구성됐다. 1부 공연에서는 동맹 도시의 화합과 발전을 주제로 오페라 '나부코 서곡',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혼례의 합창', '개선행진곡'이 연주된다. 포항시립교향악단과 경주·울산·포항시립합창단이 함께 선보이는 대규모 합창이 웅장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해녀의 바다'라는 창작 음악극이 펼쳐진다. '서곡'을 시작으로 해녀들이 바다밭으로 향하는 모습, 숨을 참으며 잠수 작업을 하는 장면을 담은 '숨비소리' 등 6곡이 연주된다. 해녀들의 고된 일상을 섬세하게 그려낸 음악과 함께 미디어아트와 수중 촬영 영상이 어우러져 시각적 예술 효과도 극대화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작사 이유로, 작곡 박점규, 지휘 차웅(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이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다. 입장권은 티켓링크(1588-7890, 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경주시립예술단(1899-2138)으로 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연은 해오름동맹 3개 도시가 공통의 주제로 문화·예술 무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합동공연을 통해 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각 도시의 지역 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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