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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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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KTcs, 금융소외계층 금융접근성 제고 ESG업무협약 체결

고령층과 금융소외계층 지원 위한 금융교육사업 공동 협력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17일 오후 수성동 본점에서 KTcs와 '고령층과 금융소외계층의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cs'는 올해 대구광역시에서 주관하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사업' 의 수행기관으로, 지역 기반의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고령층의 금융교육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본 협약은 '디지털배움터 교육사업' 공동협력 및 동반 성장과 지속가능경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KTcs가 수행하고 있는 고령층의 ATM 및 키오스크 사용 교육의 실습장소를 아이엠뱅크 무인 셀프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보이스피싱 예방 및 스마트뱅킹 사용법 등 금융교육을 위한 세미나 장소(시니어특화점포 대봉브라보점) 도 제공할 예정이다. iM뱅크는 본 협약을 통해 고령층의 금융 생활이 더 안전하고 편리해질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특화 은행의 세밀한 노력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금번 iM뱅크와 KTcs 협약이 전문성과 역량이 결합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사례로 남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면서 “디지털 특화 은행으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iM뱅크의 기술력으로 고령층의 금융 생활이 더 안전하고 편리해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jmson220@ekn.kr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우리가락 악·가·무’개최

한계 없는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에 취하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올해 대덕문화전당의 상주 단체로 선정된 '로사오케스트라 심포닉아트'의 마지막 공연을 오는 26일 오후 5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개최한다. 2024년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사업'에 선정된'로사오케스트라 심포닉아트'는 지난 7월 대덕문화전당에서 열린 첫번째 무대를 통해 소리꾼 남상일을 포함해 성악, 뮤지컬, 대중음악 등과 컬래버해'스펙트럼' 같은 우리 국악의 매력을 전한 바 있다. 올해 피날레를 장식할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의 3요소인 '악·가·무'를 지역을 대표하는 명인·명창, 무용수, 연주자 등과 함께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구성해 한계 없는 전통음악의 무한한 변신을 소개한다. 소리꾼 김수경의 사회로 펼쳐질'우리 가락 악·가·무'는 가야금 오케스트라 선율에'로사오케스트라'만의 색으로 재해석된 가야금 협주곡, 재즈 협주곡, 민요 협주곡과 판소리, 민요를 바탕으로 한 우리 소리,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이 어우러진 춤판, 남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남구농악단'의 대취타 공연까지 더해져 전통음악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정미화'로사오케스트라 심포닉아트' 대표는 “전통음악의 3요소를 모두 담아낸 본 공연은 아름다운 가야금 음색을 중심으로 정형화되지 않은 우리 국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 전했다. 이처럼 한계 없는 전통음악의 화려한 변신을 만나 볼 대덕문화전당 상주단체 기획공연'우리 가락 악·가·무'는 오는 26일 오후 5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열리며 현재 전석 매진으로 인해 취소표에 대한 예매 대기 신청을 받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로사오케스트라 심포닉아트'가 준비한 본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많은 시·구민들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시행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월 1회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북면새마을부녀회에서 고디탕, 불고기, 고등어조림 등 푸짐하고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했다. 또한 복지이장들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고충을 들어주는 등 지역 내 복지위원으로의 역할을 수행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 건강을 놓치기 힘든 요즘, 대상자들이 영양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환절기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오는 22일 한수원나곡사택에서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되는 훈련으로 다중시설내에서 전기 난방기 과열로 인한 화재발생을 가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 재난대응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재난 현장과 실시간으로 연결된 시스템을 갖춘 재난상황실에서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서는 긴급구조통제단,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실제 상황과 같은 지휘체계도 운영될 예정이다. 훈련에는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보건소,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재난대응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과 차량·장비 등 30여대가 참여하여 대규모로 치러진다. 한편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대형재난 발생 시 재난관리책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써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근 각종 재난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의료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간병비 부담 완화, 병상 34개소 배치 및 24시간 간병서비스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14일부터 34병상 규모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이 아닌 전문 간호인력이 환자의 입원생활을 24시간 케어하는 병동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 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 적용으로 경제적 부담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춰 필요한 간호를 제공하며 의료진과 환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해 환자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황금순 간호부장은“이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구축을 위해 간호인력을 확충하고 시설을 보완해 치료 및 케어 등 환자가 보호자 없이도 안정적으로 편안한 입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라고 설명했으며 또한,“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으로 울진 지역민들이 더 좋은 의료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의료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울진군의료원은 소아야간진료 및 소아전담 병동을 운영중이며 의료공백 및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중이다. jmson220@ekn.kr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정나누기’행사 호평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용 장수도시락 제공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 16일 매화면 매화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60여 명을 모시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정 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기획되었으며 지난 5월 가정의 달 행사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다.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품목연구회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의 확산과 바람직한 웰빙 식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울진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지역특화 식품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여러 지역 행사 및 축제에 참가해 울진의 전통식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이번 행사 역시 이러한 지역사회 봉사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센터에서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장수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해 선보였다. '장수도시락'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미역과 고등어를 사용해 연잎쌈밥과 미역국, 생선찜 등으로 구성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여 가구에는 회원들이 직접 집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며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먹으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이렇게 맛있는 식사를 오랜만에 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차와 예절 시연 열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은 지난 16일 임고서원 계현재에서 이순영 강사, 차와 예절 과정 수강생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와 예절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련원의 8개 과정 중 차와 예절 수강생 24명이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점검하는 자리로, 조별로 홍차, 녹차, 보이차를 다과와 함께 준비해 시연이 이뤄졌다. 시연 이후 참석자들은 우린 차를 마시며 청명한 가을 분위기를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정동재 원장은 “충효의 고장 영천을 빛내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선인들이 즐겨 마신 차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청명한 가을날, 차와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적 활력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는 시민들의 호응 속에 △경전 △서예 △한문기초 △시창작 △명상체조 △민요 △민화 등의 교육을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해오고 있다.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는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054-334-8981)으로 하면 된다. jmson220@ekn.kr

영천시, 2024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개최

자살률 감소 원인 분석 및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논의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16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2024년 자살예방·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선희 보건소장을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총 8명이 참석해 2023년 영천시 자살 통계를 바탕으로 자살률 감소 원인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023년 영천시는 자살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자살예방·생명존중위원회 발대식, 16개 읍면동 이·통장대상 순회 간담회, 조례 제정 등 다양한 사업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또한 명사초청 힐링토크, 관내 기관·단체 대상 이동상담 운영, 공직사회 1부서 1자살예방 시책 추진 등을 통해 다각적인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썼으며, 그 결과 영천시 2023년 자살률은 30.9명으로, 2022년 42.5명에서 약 27% 감소했다. 올해 영천시는 지역맞춤형 신규사업 '생생마을 행복아파트'를 추진하고 있다. 아파트 전세대원 정신건강 스크리닝을 진행,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4일 대구대학교 지역사회 정신건강봉사단(CMHV)과 협력 '행복아파트 정서지원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월 1회 이상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아파트 인근의 가게 등을 대상으로 '생생마을 실천가게'를 지정해 정신건강 사업을 홍보하고, 고위험군 의뢰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사공정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정신건강은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앞으로 자살예방·생명존중위원회 위원으로 사명감을 갖고 영천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위원회를 통해 정신건강 증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영천시 특성에 맞는 특화형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울감,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331-6770) 또는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전화(☎10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jmson220@ekn.kr

경주시,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다 사용 예방 프로그램 운영

지역 초·중·고 학생 172명 참여…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 교육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 피해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중·고 22개교의 학생 157명과 유관기관 1곳의 청소년 15명 등 총 172명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며, 초등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학령 전환기 청소년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 문제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사용 습관 점검, 자기 이해 증진, 올바른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린 '디지털미디어 스스로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의 과다 사용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활동지원팀(☎ 054-760-7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디지털미디어 과다 사용으로부터 보호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9호 탄생

김광평 재경경주향우회 상임고문, 지난해 이어 올해도 500만원 기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김광평 재경경주향우회 상임고문이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부해 올해 고액기부자 9호에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김광평 상임고문은 지난해 5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그는 경주 양남면 상계리 출신으로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 해 왔으며, 현재 재경경주향우회 상임고문이자 재경양남향우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경주와의 연결을 지속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광평 상임고문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인 경주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게 돼 기쁘다"라며 “이 기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김광평 고문님의 소중한 기부는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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