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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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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 ‘건강정보 고속도로’ 참여 개통식 개최

'나의건강기록' 앱 통해 본인 진료기록 조회 가능해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15일 의료원장실에서,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참여를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러 의료기관이 보유 중인 진료 기록을 환자 본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하고, 환자 본인의 선택에 따른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하는 의료 마이데이터 중계 플랫폼이다. 이날 개통식에서, 조치흠 의료원장은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과 함께 차담회를 나눴으며, 이어 건강정보 고속도로 의료데이터 제공기관 참여를 기념하는 현판을 전달받았다. 아울러, 두 기관은 계명대 동산병원 1층 로비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환자 및 내방객에게 '나의건강기록'앱을 통한 건강정보 고속도로 활용 방법을 알렸다. 내원객들은 직접 앱을 설치해 사용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설문조사에도 참여하며 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앱 사용자 경험 개선과 기능 고도화 등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빅데이터, AI의 발전만큼이나 개인의 데이터 자율성이 중요해진만큼 본인의 진료기록을 조회하고 의료진에게 공유할 수 있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나의건강기록 앱과 같은 다양한 의료 데이터 활용 방안을 마련해, 더욱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은 “동산의료원은 선도적으로 OCS(처방전달시스템)·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구축하고 영호남 유일의 안심활용센터를 보유·활용하는 등 의료정보 전산화에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노하우가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과 연계돼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함께 다양한 의료데이터 사업을 진행해왔다. 2020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사업, 진료정보교류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 사업, 의료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 지원 사업까지 협업하며, '스마트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jmson220@ekn.kr

포항시, 직원 500여 명 대상 생성형 AI 교육 진행

보고서 작성 등 실무 분야에 적극 활용해 지능형 지방정부로 도약 이 시장, “AI 활용 행정서비스 발굴 등 획기적으로 행정 혁신해 나갈 것"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것을 적극 강조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16일 문화예술팩토리에서 열린 '생성형 AI 교육'에 참석해 행정업무에서 필요한 보고서용 이미지를 만들거나 업무용 문서를 자동으로 작성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이정훈 한동대 AI 강사의 강연으로 매일 2회씩 나눠 개최되며, 포항시 직원 500여 명이 '멀티미디어(AI)'와 '문서작성(AI)'에 대한 강좌를 듣고 AI 사업 관련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 시장은 다양한 행정 수요를 최단 시간에 최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내년도 부서별 업무보고 등에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하는 등 미래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는 지능형 지방정부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도 보도자료 및 업무용 보고서 작성 등 생성형 AI 기술을 직접 실무에 적용해 보는 시간을 마련해 AI가 가져올 변화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강덕 시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변화를 이해하고, 공직자들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공직자들이 앞으로 역량을 더욱 강화해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이를 이용해 행정 분야를 획기적으로 혁신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남대, ‘Global YU Culture Festival’ 개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 한자리에…문화·언어 장벽 넘어 글로벌 소통 각국의 전통의상, 음식 선보이고, 체험하며 축제 즐겨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YU Global Culture Festival'을 개최했다. 영남대 유학생모집지원단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영남대에서 수학하고 있는 유학생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구촌 시대를 이끌어 갈 전 세계 청년들에게 글로벌 공동체 의식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일 영남대학교 천마지문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영남대 재학 중인 중국,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학생들로 구성된 외국인 유학생회와 가나, 캄보디아, 케냐, 우간다 등 28개국 출신의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그리고 한국환경공단, 대구뷰티수출협의회 등 지역의 공공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천마로에 마련된 각국의 부스에서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의상과 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학생, 교수 등 학교 구성원들이 손수 모은 물품들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이 플리마켓에서 얻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영남대 사회공헌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K-Beauty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등 체험부스와 일반대학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한국어교육원의 입학 상담,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 및 비자 상담도 이루어져 외국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시세이데이비드알루신(Ceesay David Alusine·시에라리온)학생은 “많은 외국인 유학생, 한국인 학생들과 함께 전통의상을 입고 음식도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유학 생활을 하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영남대 유학생모집지원단 이춘영 단장(중국언어문화학과 교수)은 “축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과 한국인 학생들이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영남대에서의 유학 생활에서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동구, ‘찾아가는 책 놀이터 다독다독 독서교실’ 운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교육청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 중 하나인 '다독다독 독서교실'은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 유발로 지역 학생들이 즐거운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안심도서관과 연계해 독서 지도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학교별 총 8차시로 12월까지 운영되며, 음악과 미술을 융합한 창의 북아트 수업과 연극 역할 읽기, 교과 연계 개념 어휘 탐구, 하브루타 수업 등 창의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재미와 가치를 경험하며 자기 주도적 독서습관을 기르고, 책과 함께 성장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국립대구과학관과 함께 '찾아가는 창의과학 아카데미'와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탐방 프로그램인 '알고보니 우리마을, 동구리(里)잡(Job)고(Go)' 등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미래교육지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jmson220@ekn.kr

윤제옥의원, “가족 명의 회사에 측량정보 무단 유출한 LX직원 파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토교통위원회 윤재옥 국회의원(대구 달서을, 4선)이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사장으로 근무하던 A씨가 측량정보를 외부로 무단 유출하다 적발돼 14일 파면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LX의 측량정보시스템 랜디고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이용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공사의 비밀정보에 해당하는 측량정보 파일을 무단으로 유출해 친형 및 배우자가 공동 대표로 등록된 지적측량업체에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업체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휴가원을 제출하고 업체 직원들에게 측량 장비 및 프로그램 운용 교육을 진행하는가 하면 공사 직원이 업무관련으로 업체에 연락하면 본인이 내용을 전달받아 직접 처리하는 등 공사 자산, 업무 노하우, 비밀 정보 등을 이용해 해당 업체의 업무에 실질적으로 종사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LX 직원에 의한 측량정보 무단 유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 공개된 징계의결서에 따르면 LX 직원인 B씨는 측량 파일을 내려받고 외부 업체에서 측량에 사용 가능하도록 변환한 후 본인의 웹메일로 2023. 7. 23.부터 감사일 현재까지 143건의 측량 파일을 유출하다 적발됐다. 또한 같은 지사에서 근무하던 C씨도 245건의 측량정보를 외부 업체에 유출했다. 해당 직원은 은퇴 전 사내 은퇴 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돼 사무실 출근 의무가 없었지만 정보 유출을 목적으로 108회나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C씨는 퇴직일 이후에도 지사 휴무일로 아무도 출근하지 않는 날 사무실에 등록되어 있던 본인의 지문으로 출입관리시스템을 해제하고 무단으로 침입해 측량파일 6건을 유출하기도 했다. 공사는 감사 끝에 B씨를 파면하고 C씨와 관련 업체 모두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했다. 또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가 혐의자가 없는지 감사를 진행중이다. 이와 관련해 윤재옥 의원은 “측량정보 무단 유출 사건이 연달아 터지는 것을 보면 단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LX 내부에 오래 전부터 곪아왔던 문제들이 이제야 터진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며 “LX는 신뢰성 회복을 위해 이번 사건을 철저히 감사해 관련 혐의자들에게 책임을 묻고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jmson220@ekn.kr

경주시, 학생들 등굣길에서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에‘앞장’

지난 15일 용황초 찾아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연계사업 홍보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15일 용황초등학교 학생들 등굣길을 찾아가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연계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 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지원단은 당일 청소년 위기전화 상담 1388을 널리 홍보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1388청소년지원단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주시 청소년안전망이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 하부지원단인 모범운전자 경주지회는 월 2회 이상 거리 캠페인을 운영하고, 지역 큰 행사마다 찾아가 청소년전화 1388을 널리 알리고 있다. jmson220@ekn.kr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 연구팀, SCIE 저널 논문게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 연구팀의 논문 '변형성 사두증 환아에서 대천문 크기의 초음파 측정(Ultrasonographic Measurement of Anterior Fontanelle Size in Infants with Deformational Plagiocephaly)이 최근 SCIE저널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되었다고 16일 전했다. 먼저 권동락 교수는 “이번 연구는 변형성 두개골 비대칭(사두증, DP) 정도와 대천문 크기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고, 대천문 크기와 발달 지연 간의 연관성을 탐구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 연구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사두증으로 병원을 방문한 256명의 영아 중 18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두개골 비대칭 정도(CVA)와 대천문 크기를 두개골 X선 촬영과 초음파를 이용해 측정했고, 사두증 정도는 알젠타(Argenta) 분류법에 따라 경한정도에서 심한정도로 나누었다. 연구 대상 영아들은 CVA 크기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뉘었으며, 40명의 영아에게는 발달 지연을 평가하기 위한 덴버(Denver) 발달 선별 검사(DDST-II)를 실시하여 발달 지연 여부에 따라 대천문 크기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개월수가 증가할수록 대천문 크기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두개골 비대칭 정도와 대천문 크기 사이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 발달 지연 여부와 대천문 크기 사이에도 유의미한 상관관계는 없었다. 권동락 교수는 “좋은 저널에 논문이 게재되어 기쁘고,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인 영아의 대천문 크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초음파 검사가 단순 방사선 사진보다 1개월 미만의 영아에서는 대천문 크기 측정에 더 용이하고 방사선 위험이 없어 임상의사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2025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 8명 모집

현재 초등 6학년(내년도 예비 중학교 1학년) 대상, 전화상담 후 직접 방문 해야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솔찬누리화랑'이 지난 16일부터 완료시 까지 2025년 참가자 8명을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중학생 40명에게 △학습지원(국어·영어·수학) △체험·역량 강화(악기, 체육, 창의과학) △생활지원(급식 제공, 상담, 귀가차량 지원) △특별지원(보호자교육, 운동회, 캠프) 등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예비 중학교 1학년 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전화상담 후 청소년수련관(알천북로 131)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어 등록이 완료되면 내년도 1월부터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54-760-2232)로 문의하면 된다. 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다양한 활동과 또래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안강문화유랑’5회차 사업 성황리 종료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농촌 공동체 기틀 마련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난 11일 안강종합운동장에서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 일환의 배후마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안강문화유랑' 5회차 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대1리 외 10개 마을(4권역)을 대상으로 마을주민 및 지역 동아리 회원 70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 나눔 프로그램은 하모니카, 실버댄스, 난타, 고고장구, 통기타, 노래 등 다양한 지역 동아리팀의 참여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 공연부터 메인 행사까지 무대의 주인공인 안강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전 의식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최돼 향후 추진되는 '문화배달부' 역량강화사업에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우 안강읍이장협의회장은 “안강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의 배후마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계기로 안강 전역의 문화적 정서함양과 주민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재욱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동아리팀 및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안강119안전센터, 안강파출소 등 기관들의 협조로 안전하게 진행됐다"라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와 안강읍이장협의회, 지역동아리팀,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백승준 농축산해양국장은 “살기 좋은 안강을 만들어 가기 위해 그 간 함께 노력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강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화랑마을, 내년 학교단체 수련활동 사전예약

2박 예약은 10월 28일부터, 1박 예약은 11월 7일부터 접수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화랑마을이 오는 28일부터 '2025년도 학교단체 수련활동(숙박형) 사전예약'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대상은 초·중·고교 최소 100명부터 최대 240명까지인 학교다. 먼저 2박 3일 예약은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1박 2일 예약은 11월 7일 오전 9시부터는 접수받는다. 문의는 화랑마을 활동운영팀(054-760-2412~2416 / 오전 9시~오후 6시)으로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화랑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주화랑마을은 지난 2018년 10월 개원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주시가 직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2020년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시설안전 및 운영관리 모든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지난해는 청소년 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영숙 화랑마을 촌장은 “화랑마을의 예약을 원하는 모든 학교의 수용이 불가한 상황에서 균등한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특정일을 정해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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