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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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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직원 간 소통의 시간 가져

축산.수의.환경분야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 간담회 가져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1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축산·수의 등의 소수 직렬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 간담회는 축산·수의, 환경 분야 7급 이하 공무원 10여 명과 점심까지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직원들은 먼저 타 직렬 군과의 교류나 소통이 비교적 제한적임에 따라 국별 워크숍이나 지역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건의했다. 특히 각종 민원 등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은 사명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게 다양한 인센티브 마련을 요청했다. 주낙영 시장은 늘어나는 업무량이나 각종 민원으로부터 고생하는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각 분야에 대한 업무 고충과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며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노진 축산정책과 주무관은 “평소 축산 업무를 수행하며 가지고 있던 고민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기에 경주시가 건강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직원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고충들을 살피고 함께 나눈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시교육청,‘제23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개최

교육 가족이 대구교육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술 동아리 발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4일부터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달서아트센터에서 '제23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은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교육 가족이 대구교육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대구 지역 초·중·고 400여 개 동아리, 2만여 명의 학생들이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인다. 14일 오전 11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관광고 난타, △효신초 치어리딩, △가창중 뮤지컬 갈라 콘서트, △범어초 중창, 그리고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의 의미를 담아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용지초 다품맨발합창단 공연이 진행된다.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과 야외공연장에서는 24일까지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학생 오케스트라, △국악 오케스트라,△학생 합창단, △난타,△밴드,△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e-갤러리에서는 △학생 작가전이 열린다. 또한, 22일에 대극장에서 대구중등교사관악협회 주관으로 △제43회 대구관악제, 14일부터 23일까지 소극장에서△제9회 대구교육연극축제, 15일과 22일부터 24일까지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제11회 대구학생뮤지컬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이밖에, 행사기간 동안 대구학생문화센터 체육관에서△ 2024 세대공감(효행교육) 페스티벌,△남부 디자인 프로젝트, △대구 지역 7개 전문계 대학교 연계 체험부스, △특성화고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의 각종 공연과 체험은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교육 가족 모두가 마음껏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 시대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을 그리는 손길’ 자살예방을 위한 예술 전시회 개최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8일부터 2주동안 왜관역 지하도에서 자살예방 작품 전시한다. 전시회는 '생명을 그리는 손길'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분과와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최충원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작품들로 자살예방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살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대구경북지방병무청, 하반기 자체 제안 경진대회 우수직원 포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4일 하반기 자체 제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포상을 실시했다. 자체 제안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도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6년 'My job idea 제안 경진대회'로 시작된 대회는 연 1회 또는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으며, 부서별로 선별된 제안을 접수 받아 내부 심사위원들의 서면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명을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수상한 우수 제안은 국민신문고 공무원 제안으로 등록해, 최종적으로 채택될 경우 병무정책에 반영되어 업무의 효율성 증대는 물론 국민의 편익 증진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 금년 경진대회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9월23월부터10월 4일까지 총 15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8명의 평가위원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다문화 가정 자녀 등 한글 해석이 곤란한 병역의무자에 대해 입영일자 및 입영부대 조정, 국외이주자가 국내에 체재할 경우 관리시스템 개선 등 4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참고로, 2023년의 경우 상·하반기 2회 실시했으며 수상한 6건의 제안 중 입영판정검사 통지서 작업 화면 개선 등 4건이 국민신문고 공무원 제안으로 최종 채택됐다. 장정교 청장은 “앞으로도 제안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동산의료선교복지회, 카자흐스탄 알마티서 의료선교봉사 펼쳐

위 내시경 검사 진료와 여성센터, 아동센터서 구제활동 진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동산의료선교복지회가 카자흐스탄 알마티 동산병원에서의 제32차 해외의료선교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해외의료선교봉사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개원 125주년을 기념해 이뤄졌으며, 봉사단은 선교적 사명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한 마음과 함께, 조광범 동산의료선교복지회장을 단장으로 진료봉사팀과 구제봉사팀으로 역할을 분담해 18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알마티 동산병원을 중심으로, 탈가르 언약교회, Teen Challenge여성보호센터, 자륵센터 등에서 진행됐다. 특히, 알마티 동산병원에서 현지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위 내시경 검사와 기타 진료들을 진행해 현지 주민들로부터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받기도 했다. 또한, 저소득층 구제 활동 나눔 사역도 함께 진행해 기독교 나눔 헌신의 뜻을 전했다. 조광범 회장(계명대 동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동산의료선교복지회가 한 세기가 넘도록 의료선교봉사의 사명을 감당하고 사랑의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보살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현지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사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21년 2월 동산기독병원 전도회로 시작한 (사)동산의료선교복지회는 섬김과 봉사의 기독교 정신으로 사랑의 인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동산의료원 교직원의 급여 1%를 모아, 국내외 의료선교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온 것이 대표적이다. 1990년부터 시작해 올해 32번째를 맞이한 해외의료선교봉사는 현재까지 700여 명의 의료진이 세계 각국의 3만 1,600여 명의 환자를 치료해왔다. 특히, 개원 100주년 당시 중국 심장병 어린이 10명에게 무료 수술 봉사를 진행했으며, 타지키스탄 시각장애 학생 9명 개안수술, 베트남 환자 3명 구순구개열 수술, 카자흐스탄 소녀 사시 수술 등 많은 사례를 남겼다. 또한, 2022년에는 1, 2차 '나눔 의료 사업'을 진행해, 선천성 심장병 환아 3명, 구순구개열 환자 4명, 부인과 환자 2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기도 했다. jmson220@ekn.kr

영남대병원 장민철 교수, 2024 대한통증연구학회 추계학술대회서 김찬 학술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병원은 재활의학과 장민철 교수가 지난 13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개최된 '2024 대한통증연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김찬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통증연구학회는 다학제적 접근으로 통증과 관련된 기초학문 분야와 임상 분야를 아우르는 학문의 융합을 통해 연구와 학술 교류를 진행하는 통증 분야 대표 학회다. '김찬 학술상'은 국내외 학술지에 주저자로 출판한 통증 분야 논문 가운데 논문의 양과 질을 평가해 연구 업적이 가장 우수한 의사 및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장민철 교수는 현재까지 500여 편의 SCI(E) 논문을 주저자로 출판했으며, Pain, British Journal of Anaesthesia, Pain Medicine, Pain Physician, European Journal of Pain 등 통증 분야의 주요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등재했다. 장민철 교수는 “근골격계 만성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통증 발생 기전을 밝히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정진하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민철 교수는 현재 대한통증연구학회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Pain'의 편집장을 맡으며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인 ㈜퍼넬스 대표로서 1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의료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반 척추측만증 측정 및 뼈 나이 측정 알고리즘'을 개발한 바 있다. jmson220@ekn.kr

대구보건대, 글로컬대학 선정 ‘한달빛 챔피언스 리그’ 축구대회 성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광주보건대학교 운동장에서 글로컬대학 선정 '한달빛 챔피언스 리그'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보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의 재학생과 교직원 12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 속에 경기가 진행됐다. '한달빛 챔피언스 리그'는 3개 대학의 친선 축구경기로,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된 한달빛 연합(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이 향후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선수와 후보를 포함해 총 16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학과별 축구 동아리에서 선발된 인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친선경기는 전·후반 각각 20분씩 총 40분 동안 진행됐다. 대구보건대와 광주보건대의 경기에서는 대구보건대가 4대 1로 승리했으며, 광주보건대와 대전보건대는 0대 0으로 무승부, 대구보건대와 대전보건대의 경기에서는 대구보건대가 4대 1로 승리하며 마무리됐다. 경기에 참가한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학과 3학년 윤기영(23·남) 학생은 “처음에는 멀게만 느껴졌던 연합 대학의 친구들과 축구공을 사이에 두고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광주와 대전 캠퍼스를 오가며 기술별 특화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소식에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이정영(59·안경광학과 교수) 경영부총장은 “이번 친선 축구경기는 한달빛 연합의 학생들이 함께한 첫 공식 행사로, 협력과 화합의 출발점이 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연합 대학 간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이인선 의원, ‘해외 빅테크의 매출 등 신고의무화법’ 대표발의

구글은 약 12조원(추정))의국내 매출 중 대다수를 해외로 이전해 조세를 회피 구글이 납부한 법인세(155억)는 네이버 법인세(4,964억)의 32분의 1에 불과 국내에서 발생한 매출 및 영업이익 등의 신고 의무화로 정확한 세금 징수 필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인선 의원(국민의힘.대구수성구을)이 해외 빅테크 기업의 매출 등 신고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14일 이의원에 따르면 구글의 연간 국내 매출액은 12조원이상으로 추산되나, 지난4월에 공시된 구글코리아 감사보고서의 지난해 매출액은 3,653억원, 영업이익은 234억원에 불과하다. 최근 2년간 구글이 납부한 법인세는 각각 155억 원, 169억 원으로 중소기업 수준에 불과한데, 국내 안드로이드 앱마켓 시장을 90% 이상 점유하는 구글의 영향력은 국내 어떤 IT 기업보다 큰 상황이라 상대적으로 낮은 매출 및 법인세 규모는 모순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지적에도 구글은 여전히 수익의 대부분인 앱마켓 매출을 싱가포르 법인(구글 아시아퍼시픽)에 귀속시키면서 국내 매출에는 포함하지 않고 있다. 2020년 국세청에 따르면 이런식으로 글로벌 IT기업 134곳이 납부한 세금은 2,376억원으로 네이버 한 개 업체가 내는 법인세 4,500억원보다 적은 수준이다. 국제사회의 디지털세 도입이 국가간 이견으로 지연되면서 일부 국가는 이러한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디지털세와 유사한 법안을 개별적으로 제정·시행해 빅테크에게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구글과 같은 글로벌 빅테크의 조세 회피를 방지할 법적, 제도적 제어장치가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다. 특히, 외국법인이 국내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부분만 내국법인 등으로 분산해 과세표준을 낮추는 편법이 자행되어도 현행 세법상 해외 빅테크 기업은 사업자 이름 및 등록번호, 총 공급과액과 납부 세액만 신고하면 되기 때문에 이들의 정확한 매출을 파악할 근거가 부재하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국내 사업 구조 및 매출액이 명확히 규명되어야 추후에 정확한 세금 징수가 가능하다. 이에 이인선 의원은 세법상 국내 고정사업장(국내사업장)이 없는 외국법인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서비스가 제공·소비되어 수익이 발생한 경우에 구체적인 매출 현황과 용역 종류를 신고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인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일반 및 재무, 서비스 제공 현황 등을 제공하도록 하되, 전 세계 매출 30조원 이상의 대형 외국법인으로 한정해 제도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발의했다. 이인선 의원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조세 피난처를 통해 실적을 축소하며 매년 수천억원 규모의 국부가 해외로 유출되고 있다."면서, “지연되고 있는 디지털세 도입만 지켜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우리도 과세를 위한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법안을 대표발의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11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이인선 의원은 이와 같은 법인세법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질의해 최상목 부총리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 jmson220@ekn.kr

iM뱅크- 대구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iM uniz’ 구축 업무협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대구대학교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아이엠 유니즈(iM uniz)'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엠 유니즈는 iM뱅크가 제공하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학교와 학생의 플랫폼 인프라를 위해 구축됐다. 영어 단어 UNIVERSITY와 MZ를 조합해 '대학생과 MZ세대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iM뱅크는 지난 11일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대학교에 △모바일학생증(신분증)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 PUSH 알림 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 학사 관리 △도서관 열람실 등 시설물 예약 등 주요 서비스와 소모임, 채팅.톡, 전자투표 등 부가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 할 수 있는 '아이엠 유니즈'시스템 구축에 관해 논의를 진행한다. 아이엠 유니즈를 도입한 대학은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 부담이 없어, 예산 절감 효과를, 학생은 앱 하나로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재 아이엠 유니즈는 자체 기술에 대한 상표권 및 저작권, 부가서비스 확장을 위한 특허를 보유한 스마트 캠퍼스 전문 개발업체와 협업 중에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국내 사회복지 분야의 선도적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창의적인재를 양성하는 대구대학교와 iM뱅크가 협업해 '아이엠 유니즈' 서비스 구축을 논의할 수 있게 되어 뜻 깊다"고 전하면서 “시중은행 전환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iM뱅크는 더욱 긴밀한 협업으로 대구대학교 학생들이 다양하고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jmson220@ekn.kr

iM뱅크, 2024년 ‘리테일금융직’ 채용

'수도권 – 대경권 – 충청/전라권 – 부울경' 권역별 구분 채용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능력있는 인재 채용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4년 리테일금융직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금번 채용은 iM뱅크의 영업점 창구업무를 주력으로 수행하는 '리테일금융' 부문 채용으로 창구 리테일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해 모집한다. 합격 후 1년간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갖게 되며, 1년간의 근무 후 근무성적 등을 평가하여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직종전환 후에는 정규직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리테일금융직은 수도권, 대경권, 충청/전라권, 부울경 권역으로 구분하여 채용이 진행된다. 수도권외 권역은 최종학력 소재지가 해당 지역에 해당하는 지역 인재가 지원 가능하며 수도권 권역은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서류접수 기간은 1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서 접수는 iM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AI역량평가 포함),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채용절차를 간소화 해 진행하며, 11월 중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금번 리테일금융직은 많은 지원자들에게 실제 은행의 실무경험과 정규직 전환의 기회가 있는 방식으로 지원자들의 역량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전국의 열정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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