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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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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어린이 영화 ‘사랑의 하츄핑’ 무료 상영

22일, 23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대상 '영화가 있는 날' 시행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영화 '사랑의 하츄핑'을 오는 22일, 23일 양일간 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애니메이션인 '사랑의 하츄핑'은 8월에 개봉한 신작으로 주인공 로미가 운명적으로 하츄핑을 만나 함께 우정을 지켜나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감동적인 서사, OST의 삼박자가 조화로우며 티니핑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스토리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상영 시간은 10월 22일 화요일 10시 30분, 10월 23일 수요일 10시 30분, 13시, 19시 총 4회로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5)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매월 최신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한울본부 영화가 있는 날'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문화콘텐츠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jmson220@ekn.kr

권선호 칠곡군의원, 치유산업대상 수상 전국 군의원‘유일’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권선호(국민의힘, 왜관읍) 칠곡군의원이 중앙단위 시상식에서 전국 군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권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치유산업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치유산업 시상식은 대한민국 치유산업 발전과 지역 개발 등 공익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하고 있다. 상의 품격을 높이고자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 각 1명에게만 상을 수여했다. 권의원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농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치유농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특히, '치유산업서비스 장기 요양보험 도입방안 포럼'에 참석해 치유산업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관련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며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권 의원은 “전국 군의원을 대표해 이번 상을 받게 된 것을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앞으로 농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는 치유농업이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 의원은 초선이지만 정치적 역량과 유권자의 지지도는 2, 3선에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민원 현장과 사업장을 찾아 군민들이 느끼는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하는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정치로 지지와 신뢰를 얻고 있다. jmson220@ekn.kr

대구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날 행사 성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보건소 지난 11일에 개최한 정신건강의 날 '회복, 우리가 함께 걷는 길'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보건소가 주최하고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간호사회 대구경북지회에서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건강체험관 △동료지원가의 당사자 회복 이야기△ 회복과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소중한 사람을 위해 우울증을 공부합니다'저자 최의종 작가의 초청 강연으로 구성됐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남구 주민들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경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053-628-5863)를 통해 전문가의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의 회복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정신질환의 예방, 치료를 위해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달서구 보건소,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 실시

생물테러 발생 대비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 보건소는 오는 16일 구청 충무관에서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불특정 다수에 대한 테러행위 증가 및 생물테러 감염병의 국내유입 등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한다. 훈련은 생물테러 감염병 발생 시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초동대응요원의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었다. 실제 생물테러 의심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생물테러 대비·대응체계 및 초동조치 교육, 독소다중탐지키트 검사법 및 검체 이송법,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을 통해 전문성 강화를 위한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은 달서구 보건소 주관으로 대구광역시 보건의료정책과, 경북권 질병대응센터, 달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생물테러 소규모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별 공조체계를 정립해 생물테러가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함으로써 위기 발생에 대비해 나가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2024 제14회 달서 다문화축제’ 개최

제14회 달서 다문화 희망 페스타, 우리는 모두 우리!, 세계 문화·음식 등 체험행사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달서아트센터에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증진시키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4회 달서 다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24 희망달서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구달서구가족센터에서 주관, 관내 지원기관·단체 등 협력업체와 외국인 주민이 참여한 행사였다. 달서 다문화 희망 페스타에는 지역주민과 외국인주민 등 2,000여명에게 '우리는 모두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다문화 퍼레이드, 다(多)뽐 한마당, 글로벌존 부대행사 등 다양한 참여와 체험을 선보여 다문화를 널리알리는데 일조했다. 기념식에 앞서 다문화 의상을 입은 외국인주민들이 식전 공연인 다(多)뽐 한마당과 함께 행사장 주변 퍼레이드를 함께 선보여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주요 행사 중 글로벌 존 22개 부스에서는 세계놀이 한마당과 음식·문화 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나라의 전통 놀이와 의상, 음식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결혼이민자 자녀 등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주제로 한 골든벨퀴즈를 진행했다.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소망나무를 전시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작년 행사보다 더욱 다양한 볼거리들로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다문화 축제를 통해 지역 내·외국인 주민 모두 어울려 화합하고 공생하는 다문화공동체로 더욱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존중하고, 국경과 인종을 넘어 모든 지역주민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대,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도서 특별 전시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등 주요 작품 진열 한강 작가 주요 저서 종이책 및 전자책 추가 구입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도서 특별 전시를 한다. 대구대학교 학술정보원은 지난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산캠퍼스 창파도서관 3층에 도서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해 재학생과 지역민들에게 관련 도서를 소개한다. 전시 공간에는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 '소년이 온다', '여수의 사랑' 등 주요 작품이 진열됐다. 또한 대구대는 학생들이 한강 작가의 저서를 종이책과 전자책 등을 통해 더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추가로 도서를 구입하고, 한강 작가 저서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기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진오 대구대 학술정보원장은 “대구대는 한국 작가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함께 축하하는 마음으로 이번 도서 특별 전시를 준비했다"면서 “학생들이 한국 문학 역사상 큰 쾌거인 이번 수상을 함께 축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웨덴 한림원은 지난 10일 한강 작가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이다. jmson220@ekn.kr

영남대, U.S. News 세계 대학평가서 국내 13위로 급상승

전 세계 2,250개 대학 평가, 영남대 세계 순위 169계단 껑충 뛰어올라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대학평가기관으로부터 잇따라 좋은 평가 논문 인용 빈도·논문당 피인용수·국제 협력 공동 논문 실적 등 상승세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US뉴스&월드 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2024-2025 Best Global Universities Rankings)에서 국내 13위에 올랐다. 지난해 18위에서 5계단 뛰어올랐다. US뉴스&월드 리포트는 교육·정치·경제 기사를 중심으로 다루는 미국의 시사주간지로 1983년부터 미국 내 대학 평가를 시작했으며, 2014년부터 세계대학 순위를 발표해 오고 있다. 최근 발표된 'US뉴스&월드 리포트'에는 전 세계 대학 순위를 2,250위까지 발표했다. 영남대는 국내 순위에서 5계단 상승하여 13위, 아시아 216위, 세계 743위(2022년 국내 18위, 아시아 244위, 세계 912위)로 오르는 등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US뉴스&월드 리포트의 대학평가 항목은△연구평판도 △논문 수 △논문당 피인용 수 △인용빈도 상위 논문 수 및 비율 △국제 협력 공동 논문 실적 등 모두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영남대는 세계순위에서 △국제 협력-공동 논문 지표가 184계단이 올라 세계 86위를 기록했으며, △인용빈도 상위 10% 논문 비율은 395계단 상승 △논문당 피인용수는 128계단 상승 △논문 수 지표는 28계단 상승하는 등 다수 지표에서 순위가 급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서 7월에 발표된 2024 라이덴 랭킹(Leiden Ranking)에서 영남대는 종합순위가 크게 올라 처음으로 전국 TOP 5에 진입했다. 특히 수학·컴퓨터(Mathematics & Computer science) 분야에서는 올해도 국내 1위(세계 131위, 아시아 39위)를 기록하며 10년 연속 1위에 올라 세계 수준의 연구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영남대는 생명·지구과학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 세계 365위, 아시아 72위, 국내 2위(지난해 세계 839위, 아시아 251위, 국내 9위)에 올라 학계를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자연과학·공학 분야도 지난해 국내 17위에서 11위로 오르며 연구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라이덴 랭킹은 논문의 질적 수준을 기반으로 세계대학 순위를 평가하는 것으로 그만큼 연구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학교의 교육과 연구 수준이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대학평가기관으로부터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이것이 바로 영남대가 가진 역량이며 확실한 글로벌 경쟁력이다. 앞으로도 모든 학문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교육과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장애인보장구 수리서비스 제공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보장구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등록 장애인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 대상자의 경우 수리비용 30만원 이내 100% 지원, 그 외의 일반 장애인의 경우 수리금액의 50%, 최대 15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전동스쿠터 및 전동휠체어의 배터리 교체는 2년에 1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방문해 수리 의뢰서를 발급받아 수리업체에 방문해 보장구를 수리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장애인보장구 수리서비스 사업으로 장애인의 자립과 일상생활을 지원해 생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온정면, 소통·공감의 날‘군민 섬김데이’실시

추수 영농현장 및 농기계임대사업소 방문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 11일 온정면에서 소통·공감의 날'군민 섬김데이'를 시행했다. 이날은 벼의 본격적인 추수가 시작됨에 따라 온정면 금천리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3월 개소된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 온정지소를 방문해 농기계 임대사업 현황을 살피고 트랙터, 관리기, 수확기 등 농기계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금천2리 마을회관, 광품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점점 날씨도 추워지는데 어르신들이 불편하거나 필요한 것은 없는지 끼니는 제때 드시는지 두루 살폈으며, 뒤이어 평해읍에 위치한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을 들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시설점검을 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리 농민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 올해도 풍년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운영을 통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제9회 전국청도관광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청도의 아름다움이 담겨있는 작품 911점이 출품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하는 '제9회 전국청도관광사진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3일 청도군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올해 제9회를 맞이한 전국청도관광사진공모전은 청도의 자연과 지역문화, 관광지, 전통가옥 등을 주제로 하여 청도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관광명소를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공모전으로 2016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21일부터 9월13일까지 총 911점(일반사진 664점, 스마트폰 사진 247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일반사진 부문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4점, 입선 30점과 스마트폰 부문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을 선정했다. 또한, 당선된 작품은 청도반시축제기간인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 로비에서 게시됐다. 일반 사진부문 금상은 김택수 '감물염색' 작품이, 스마트폰 사진부문에는 김다은 '과거로의 시간여행, 새마을테마파크' 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입상한 수상자와 가족들이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여 청도의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한 다양한 매력적인 사진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기 청도부군수는 “청도의 미와 멋을 사진으로 담아주신 사진작가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청도관광사진공모전을 통해 청도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널리 홍보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의 시각 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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