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jmson220@ekn.kr

전체기사

청도군, K-U시티 인력양성프로그램 ‘뉴미디어-크리에이터 캠프’개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12일부터 1박 2일 간 청도자연휴양림에서 유튜브 및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관내 고등학생 및 대구한의대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인력양성을 위한 '뉴미디어-크리에이터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위한 K-U시티 프로젝트 중 인력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한의대에서 주관해 지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요즘 직업 선호도가 높은 유튜버 및 콘텐츠 제작자 등의 양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7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꼰대희'의 제작자 JDB 홍현우 이사의 트렌드 파악, 수익구조 및 스튜디오 분석 교육, KBS공채 개그맨이자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임성욱 씨의 아이디어 창작 및 코미디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콘텐츠 구성 및 대본 작성 방법 교육과 '크리에이터의 삶'이란 제목으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또한, 콘텐츠 제작 실습을 위해 주제(청도자연휴양림, 청도반시‧반건시, 청도행복헌장, 청도 관광기념품)를 부여하고 조별로 하나를 선택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 및 발표하고 평가를 통한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진로 체험과 지역 정주를 위한 인력양성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제공하고, 정주여건을 보완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U시티는 대학(University)이 지역특화(Unique)산업 육성 육성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기업에 공급, 지방정주시대를 여는 청년을 위한 도시(City for Youth)를 뜻하는 것으로, 현재 경상북도 17개 시군-대학-기업이 상생협력으로 교육, 취‧창업, 주거, 결혼 지원 등을 통해 활력 넘치는 지방 도시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jmson220@ekn.kr

경주시, 청춘동아리 3기 행사 성료… 미혼 남녀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

“커플 2쌍 탄생"… 경주시,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저출생 문제 해결 나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미혼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기획한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 3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최부자아카데미에서 열린 행사를 끝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성료했다.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는 미혼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3기 행사에는 총 10쌍의 미혼 남녀가 참여했으며, 이 중 2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에 앞서 시는 경주에 주소지를 둔 20~39세 직장인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직장 생활을 하는 데다 참가자들의 신원을 철저히 검증한 만큼, 이들이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일상 속에서 만나기 어려운 분들과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청춘동아리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연애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서 열린‘경북도 잡페어’성료

730명 방문해 215명 구직구인 매칭 성과 거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서 열린 찾아가는 일자리 구인.구직 만남의 장인 '잡(JOB)-페어(FAIR)'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경상북도·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취업지원센터·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과 11일 외동읍민체육회관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개최됐다. 행사 첫날에는 외동‧내남 산업단지 내 업체 19개 사가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420여 명의 구직 희망자가 방문해 145여 명의 구직.구인 매칭이 이뤄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안강·천북.강동 산업단지 내 14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에는 310여 명의 구직 희망자가 방문해 70여 명의 구직.구인 매칭 성과를 거뒀다. 각 업체에서는 인사 담당자와 1:1 만남을 통해 기업정보와 하반기 채용 정보를 안내했다. 행사 주관기관에서는 주메타버스 채용 플랫폼 활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 VR면접체험, 취업타로, 퍼스널 컬러 등의 부대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 경상북도일자리정책홍보관, 포항고용노동지청,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중장년내일센터,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주시청년센터, ㈜풍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 등의 기관에서는 취업에 도움이 되는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권역별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33개사, 308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취업 기회 제공에 큰 기여를 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안내와 구직자들의 취업 의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실업문제와 기업의 구인난 해소, 기존 일자리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반려견 페스티벌 성황…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에 기여

슬리피와 이웅종 교수의 애견 행동교정 및 훈련교육 토크 콘서트 큰 호평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주 엑스포대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천연기념물 제540호 경주개 동경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견과 함께하는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무대 프로그램 △반려견 놀이터 △부스 체험 및 경품 증정 이벤트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퓨리아빠로 유명한 슬리피와 이웅종 교수의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펫티켓 OX 퀴즈, 기다려 대회, 응급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펼쳐졌다. 모든 반려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반려견 운동장과 놀이터는 중·소형견과 대형견으로 구분돼 안전하게 운영됐다. 넓은 운동장 내에는 다양한 어질리티 장비가 마련돼 반려동물들은 목줄을 풀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다. 반려견 놀이터 내에서는 국가대표 훈련팀 및 경주개동경이팀의 어질리티 공연이 선보였고, 독 스포츠 어질리티 체험교육도 함께 병행됐다. 체험부스는 경주시동물사랑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 입양 홍보, 무료 동물등록 및 쿠폰 증정 이벤트를 시행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 K-국견을 만나다(동경이 및 삽살개 체험), 무료 위생미용, 강아지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는 축제의 흥미를 한껏 더했다. 이번 행사의 메인인 '댕댕아 산책하자'는 반려인과 동물이 아름다운 엑스포공원을 함께 걸으며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반려동물 관련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 ‘황금정원나들이’, 10일간 20만 명 몰려 성황리에 종료

드론 라이트쇼부터 도시농업정원까지…5회째 맞은 가을축제, 경주 명물로 자리 잡아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한 '황금정원나들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Welcome to 경주 APEC'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황금정원나들이'는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시민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10월 경주의 가을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10일 동안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다. 지난 5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성악 공연과 시민정원 콘테스트 시상식이 진행됐고,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드론 라이트쇼로 화려한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특히 개막일인 5일 하루에만 4만 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행사 기간 2025 APEC 정상회의의 기쁨과 환영의 뜻을 담은 주제정원 꽃 조형물은 일몰 후 경관 조명과 함께 더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도시농업정원은 농작물과 가을꽃으로 꾸며져 여러 분야의 도시농업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색칠하기 체험, 풍선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는 행사 기간 약 20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으며, 2019년 첫 행사 이후 누적 관람객 수는 91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경주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황금정원나들이'를 트렌드에 맞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서구, 다문화 축제현장 ‘찾아가는 안전캠페인’실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13일 '안전 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다문화 축제가 열리는 이현공원 물놀이장 일원에서 안전 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 및 가정용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해 평소 가정에서도 안전 점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안전 문화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권오상 부구청장은“질서와 안전 수칙을 지키며 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라며,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에는 주변을 점검해 봄으로써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동구, 2024년 제13회 동구 복지한마당 성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제13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가 주민 3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께 그리는 공동체, 내일이 더 행복한 복지 동구'를 주제로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 복지한마당은 관내 사회보장관련 시설을 비롯해 단체, 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주민참여공연, 장애인연주단 DCU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공연, 장애극복상 및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또, 관내 복지정책 및 사회복지서비스 홍보 부스 및 포토존, 캠프닉존, 버블존, 먹거리존 등 다양한 홍보·체험·나눔부스도 운영했으며, 가족동요대회를 비롯해 어린이사생대회, 패밀리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복지라는 주제로 성별, 나이를 초월해 주민 모두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관심과 배려가 넘치는 공동체 문화의 저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주민이 더 행복한 복지 동구를 이루기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복지인을 격려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접수

불합리한 사항·제도개선 사항 등 접수... 행정사무감사에 반영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5일까지 시민제보를 받는다. 제보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보조금 부당수령 또는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등이며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 단순민원은 제외된다. 참여는 영천시의회 홈페이지(https://council.yc.go.kr)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게시판이나 방문 및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신고내용은 비밀로 보장된다. 영천시의회는 다가오는 제242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7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jmson220@ekn.kr

경주시,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21일부터 집중 단속

체납 2회 이상 차량 번호판 영치… 자진 납부 독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자동차세·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해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을 근절하기 위한 조치로, 단속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단속을 통해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주시 징수과와 각 읍·면·동 공무원들로 구성된 특별 영치반을 운영해 주간 및 새벽 집중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과태료 체납 합계가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 단속에 앞서 시는 체납 차량 소유자에게 안내 문자 발송과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강구식 경주시 징수과장은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체납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jmson220@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