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jmson220@ekn.kr

전체기사

칠곡군, 아이도 부모도 모두 즐거운 칠곡군민 문화한마당 열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에서는 지난 9일 왜관소공원에서 올해 스무번째를 맞이하는 칠곡군민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당일 발표된 주제에 대한 운문, 산문 창작과 그림그리기, 오행시 쓰기와 함께 헌책을 새책으로 교환해 주는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 누군가에게는 쓸모있을지 모르는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벼룩시장, 참가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한마당 잔치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특히 제2 새마을국민운동으로 '부모쉼의 날'을 함께 열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전에 관내 작은도서관을 통해 참가자들이 글짓기, 그림 그리기, 오행시 쓰기 등에 열중하는 동안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은 부모쉼터에서 네일아트, 맞춤 메이크업, 타로 등 특화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편안한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을 위한 아이쉼터에서는 캐릭터 키링, 폰스트랩 만들기 등 여러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벼룩시장 판매대금, 부스 체험비 등 모든 수익금 전액을 '저출생과의 전쟁' 성금으로 기부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0회를 맞은 오늘 행사는 어린 학생들과 청소년, 일반인까지 문화적 소양을 맘껏 뽐내고 동시에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들이 함께 즐기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며“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쉼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칠곡군, 컨설팅 통한 외식업소 역량강화 기대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칠곡맛'컨설팅을 실시해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8일 칠곡군 가족센터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칠곡맛'컨설팅은 칠곡군의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식트렌드, 외식 브랜드와 디자인, 고객 친절서비스 교육과 블로그·SNS·배달앱 등 홍보마케팅 활용 교육, 밑반찬 특화교육, 외식업 견문을 넓히기 위한 선진지 견학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이 된다. 외식업지부를 통하여 선발된 외식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칠곡군 가족센터의 교육장 및 조리실에서 2개월간 매주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칠곡군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을 통해 칠곡군 외식업소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경주 감포 해안길, 민관 협업해 청정지역 만든다

경주시, 포항해경, 월성원전 3개 기관 7일 경주해안길 비치코밍 성료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지난 7일 감포읍 오류고아라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한 해안길 비치코밍 환경정화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비치코밍(Beachcombing)은 빗질하듯이 해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이번 활동은 제24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청정 해양환경 조성과 해양 보전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경주시, 포항해양경찰,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등 3개 기관과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지역 해안길을 만끽하며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윤창호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에 대한 연대감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해양오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2024년 청년 농업인 간담회 개최

청년 창업농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청년 농업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5명의 청년 창업 농업인들과 손병복 울진군수, 관계공무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년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등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청년 창업농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가운데 선발하며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차등 지급받고 있으며 울진군은 2018년부터 21명이 선정되어 있다. 특히, 유기농 에듀캠프 조성사업은 스마트팜 시설하우스에서 시설딸기, 토마토 등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는 친환경 현장실습교육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과 한수원사업자 지원사업비 등 약 21억원으로 추진중에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농업인은 “울진군에서 청년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고,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정책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이 울진 미래농업의 희망임을 강조하면서 “본인 스스로 품목 선정과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 관련교육 이수 등을 통해 전문기술을 익히는 등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울진군 행정은 청년농업인들의 정착을 위한 임대부지 확보 등 다양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자원봉사자,죽변면 후정1리‘행복마을 사랑배달’실시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 8일 죽변면 후정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행복마을 사랑배달'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마을 사랑배달'사업은 마을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여러 자원봉사활동이 집약적으로 제공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6개 단체 3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마을회관에 모인 주민들에게 손마사지와 네일아트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고, 즉석 사진 촬영을 통해 오늘 하루 추억을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또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급식 지원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짜장면을 대접해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사용하는 무뎌진 식도를 갈아주는 이색적인 봉사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안전을 위해 소화기와 구급함을 전달하면서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그야말로 자원봉사 종합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옥태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진군지회장은“마을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고 여러 봉사자들이 함께 재능 나눔을 펼쳐 특별한 봉사활동이었다고"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갈고닦은 재능을 주민들을 위해 나누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고 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건강한 울진군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청소년 대상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실시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소를 방문해 인터넷 스마트폰을 건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과의존 예방 교육을 1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일상생활의 중요한 도구이지만 청소년들이 과도하게 의존할 경우 학업성취도 저하, 수면부족, 사회성 결여, 우울증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청소년들이 기술을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700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잘못된 사용으로 생기는 정신적, 신체적 문제와 습관을 체크해 보며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스마트폰이 필수인 시대에서 스마트폰을 무작정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보다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청소년의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고 대처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부모 교육 등 가족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동해선 개통에 따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진행

- 철도 여행 명소 울진의 매력 알린다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동해선 개통에 따른 철도여행지 홍보를 위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코레일 명예기자단, 여행사, 인플루언서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2일, 7일부터 8일 2회에 걸쳐 왕피천케이블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기산스카이워크, 성류굴 등 울진의 대표 관광지 체험과 해양레포츠센터에서 프리다이빙, 요트를 타고 일출을 감상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동해선 개통 이전에 울진이 철도 여행지임을 알리고 울진의 숨겨진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팸투어 참여자들은 울진의 관광지를 담은 현장감 있는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SNS 채널 등을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울진이 철도 관광지임을 알리고 울진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철도여행상품 개발과 마케팅으로 울진의 관광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 참가

-울진군 관광홍보부스 운영 성공적 마무리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구시 2·28 자유광장에서 개최된 '2024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서 울진군 관광홍보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대구광역시·경상북도·광주광역시·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영남일보와 무등일보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영호남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의 교류를 통해 지역 성장을 촉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울진군은 관광안내지도와 울진의 주요 관광홍보물품 전시, 관광홍보 이벤트 운영 등을 통해 박람회에 참가한 타 시·군 관계자 및 관람객들에게 울진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내 주요 관광지가 그려진 룰렛에 다트를 던져 지정 관광지별 경품을 제공하는 관광이벤트는 남녀노소 쉽게 참여할 수 있고, 해당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 실질적인 관광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양한 지역의 단체 및 관람객들과의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와 청정한 자연을 품은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울진의 문화예술·관광분야가 보다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보건대-대구보건대학교병원, Mass General Brigham과 킥오프 미팅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병원은 대학 영송관 1317호 교수학습원격지원센터 스튜디오에서 매스제너럴브리검(Mass General Brigham)과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교육, 훈련, 인력개발 등 재활치료 품질향상 프로젝트에서 Mass General Brigham과의 성공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새로운 협력 단계는 재활간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킥오프 미팅에서는 스폴딩 재활기관(Spaulding Rehabilitation)에서는 국제부 부회장 진 쿠퍼(Jeanne Cooper)와 간호부서 최고 책임자 주디 컬리나네(Judi Cullinane), Mass General Brigham 글로벌 자문팀에서 글로벌 프로그램 관리자 던 루시어(Dawn Lucier)가 참여했고, 대구보건대학교 간호학과에서는 김순구 학장, 도은수 학과장, 대구보건대학교병원에서는 김인규 총괄국장, 이정애 간호과장 등 11명이 참석해 재활간호 역량 강화를 위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미팅의 목적은 미국의 선진 재활간호 시스템 분야 중 Mass General Brigham의 자문과 전문지식이 필요한 영역을 파악해, 대구보건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병원에서 효율적인 시스템을 개발하고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이다. 양측은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2025년 5월까지 ▷프로젝트 운영 ▷원격 임상교육 ▷업무방향 제시와 주요 의사 결정을 위한 공동운영위원회를 진행키로 결정했다. 원격 교육은 재활간호 역량 강화를 위해 재활 환자별 케이스에 따른 간호접근 방식과 재활간호사 양성과정 개발 등을 다룰 계획이다. 앞서 대구보건대학교병원은 2023년 Mass General Brigham과 자문 업무 계약을 체결해 진행했다. 올해 9월부터 내년 5월 까지 재활간호 분야에 집중하는 새로운 업무계약도 맺었다. 미국 매사추세츠에 있는 Mass General Brigham은 환자 치료, 의학 연구, 교육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으로 세계적 명성을 가진 학술의료센터, 지역 및 전문병원, 건강보험, 의사 네트워크, 지역보건센터, 가정간호 및 장기요양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5개의 하버드 의과대학 수련병원을 보유하고 있다. 자문계약에 따라 Mass General Brigham은 소속 기관인 하버드 의대 재활의학과 공식 수련병원 Spaulding Rehabilitation을 통해 각종 재활의료기술과 전문인력 개발시스템, 행정 노하우 등을 대구보건대학교병원에 직접 전수했다. Spaulding Rehabilitation은 U.S. News & World Report에서 매년 미국 최고의 재활병원 중 하나로 꾸준히 선정되고 있다. 재활치료 분야 선도병원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재활서비스의 우수성에 기여하는 선진화된 임상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전문화된 재활간호 역량 개발에 대한 전문성은 수준 높은 진료 방식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한층 더 깊이 있게 만들었다. 특히 2023년 9월 Mass General Brigham 대표단이 대구보건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재활치료 현장 교육을 제공했다. 자문 협력 관계가 수립된 이후, 대구보건대학교병원은 국제심포지엄, 양 기관 방문, 재활치료 현장 교육, 재활치료를 주제로 한 원격 임상교육 등을 통해 전문적이고 선진화된 재활서비스 시스템을 구축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병원은 지역 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재활 전문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게 됐다.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은 “세계적 수준의 재활기관인 Spaulding Rehabilitation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대구보건대학교병원은 국제적 표준에 맞춰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대학까지 협력을 확대함에 따라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글로벌 의료기술 교육을 접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