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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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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서-중구청, 지역치안 실무협의회 개최

지역사회와의 공동체 치안을 통한 범죄예방 체계 구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8일 대구중구청과 함께 메리츠화재 빌딩 7층 회의실에서 '지역치안 실무협의회'를 열고 범죄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부경찰서가 주관한 이번 실무협의회는 중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및 중구청 행정지원과 등 7개 주요부서 및 협력단체 20명이 참석했으며, 경찰서와 구청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구 구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서 △방범취약지역 CCTV 설치장소 협의△안심귀갓길 순찰 강화 및 시설물 보강 협의△CPTED를 활용한 환경개선 사업 지속 추진△협력단체 합동순찰 등 자발적인 주민참여 치안활동 유도 등 여러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대 중부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어느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이룰 수 없으니, 각 기관, 단체들이 긴밀히 소통하고, 힘을 합칠 때 비로소 진정한 지역 치안을 유지할 수 있다. " 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함장종합사회복지관 일원에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존감 향상과 동기 부여'를 주제로 전한길 메가공무원 한국사 강사의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전한길 강사는 자신만의 인생철학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신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강연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마·중·물'(내 마음 마주보고, 중심 잡고, 주변 마음 물어보기)이란 주제의 정신건강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스트레스 검진, 아로마 테라피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법을 체험할 수 있다. 정신건강의 날 행사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053-756-5860)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칠곡군, 주민이 말하고 자치단체장은 경청하는 이색 토크 콘서트‘감동’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사연을 소개하고 자치단체장은 경청하고 공감하는 이색 토크 콘서트가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칠곡군은 최근 향사아트센터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10대 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각계각층의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사람 정(情)류장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고난과 역경을 극복한 주민은 물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명성을 얻거나 나눔과 봉사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는 군민을 소개해 일반 주민들이 군정 발전에 원동력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단체장이 군정 주요 성과를 말하고 주민이 질문하는 일반적인 토크 콘서트 방식에서 탈피해 가슴 따뜻한 사연을 가진 미담의 주인공 30여 명이 마이크를 잡고 소통을 이어갔다. 토크 콘서트는 미담의 주인공과 꿈을 이루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1부'감동'에 이어 일상의 주인공들이 흘리는 땀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2부'동감'으로 진행됐다. 여행 스케치 등의 인기 가수의 공연과 아름다운 화음이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칠곡의 희망을 밝혔다. 30인에는 낙동강 방어선을 지킨 워커 장군을 기억하자며 천원 모금 운동을 펼쳐 흉상을 건립한 김동준(순심고·1) 군과 백혈병을 극복하고 학교에 복학한 김재은(순심여고·2) 양이 포함됐다. 또 다섯 명의 아이를 출산한 다둥이 가족과 72세에 초등 검정고시에 합격한 어르신은 물론 광복절 90%가 넘는 세대가 태극기를 게양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던 무성아파트 주민들이 포함됐다. 50대에 음반을 발매하며 가수의 꿈을 이룬 김채연 씨와 3대에 걸쳐서 봉사활동을 이어온 김주희 씨 가족이 함께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한재홍 한스베이커리 대표와 권차남 무료 급식소 소장이 포함됐다. 이밖에 화재를 입은 경쟁업체에 도움의 손길을 내민 박병태(대일기업) 대표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탠 배민화(므므흐스) 대표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차남 씨는“크게 웃거나 때론 눈물을 흘리며 주민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김재욱 군수님의 진솔한 소통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지난 2년간 역대급 국도비를 확보하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이 일상의 현장을 묵묵히 지켜 주셨기 때문"이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평범한 주민이 칠곡군 발전의 주인공이자 원동력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수성구, ‘택민 김광순 교수 필사본 고소설 기증식’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9일 오후 2시 수성아트피아에서 '택민 김광순 교수 필사본 고소설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증자인 김광순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대구시의원 및 수성구의원, 김 교수의 가족과 제자, 학계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평생을 바쳐 수집한 △고소설, 고시, 문집 등 고서류 991종 1,215책 △한글가사, 제문 등 고문서류 53점 △연구실과 자택에 있는 논문집과 연구총서 8,750점을 수성구에 기증했다. 모두 10,000여 권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다. 이 중에는 윤선옥전, 정각록 등 유일본 14종과 왕낭전, 마두영전, 장현전 등 희귀본 8권이 포함돼 있다. 김 교수가 기증한 고문헌은 분량이 방대하고 종류도 다양해 훈민정음 해례본 등의 학술자료와 연계해 우리말과 한글의 변천사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고소설 내용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인문학 문화콘텐츠로 구축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귀중한 학술자산을 기증해 주신 김광순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하신 도서는 향후 고소설 문학관에 전시해 지역주민이 우리 문학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는 파동행정복지센터가 새 부지로 이전이 완료되면 현 파동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오는 2026년 고소설 문학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jmson220@ekn.kr

경주시, 신라문화제 시작 알린다… 11일 화평서제 개최

축제 시작을 천지신명과 오악신에게 고해 축제의 성공 기원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제51회 신라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평서제가 오는 11일 오전 10시 숭혜전 소공원에서 개최된다. 화평서제는 신라문화제의 시작을 천지신명과 오악신(낭산, 금오산, 선도산, 토함산, 소금강산)에게 고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제례 행사다. 서제의 초헌관에는 남심숙 문화관광국장, 아헌관에는 박임관 경주문화원장, 종헌관에는 공성규 경주문화축제위원장이 각각 맡는다. 행사는 먼저 혼불과 신토봉안을 시작으로 처용무가 진행된다. 이어 헌관이 중심이 돼 다양한 제물과 기도를 통한 제례가 펼쳐진다. 지난 1962년 첫 출발한 신라문화제는 매년 개막식 행사로 지역 고등학교 및 대학교, 예술단체 등의 참여로 길놀이, 민속놀이 행사와 연계해 서제를 성대하게 치렀다. 반면 최근에는 제례 행사의 중요성과 의미가 퇴색돼 서제의 규모가 점차 축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신라문화제는 아이에서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체험거리, 전시 등을 알차게 준비했다"라며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신라문화제에 반드시 오셔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포항의 청정 에너지 꿈, 인공태양 연구로 꽃 피운다!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국핵융합·가속기기술진흥협회, 포스텍, 한동대 등 관련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를 위한 연구 기반과 추진 방향 등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 전략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외부 환경과 부지 현황 및 여건 등을 분석했으며, 착수보고회 때 논의됐던 안건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점검했다. 특히 지난 7월 정부가 '핵융합에너지 실현 가속화 전략'을 발표함에 따라 민관협력 기술개발, 산업생태계 조성 등 관련 내용을 연구 용역에 반영키로 했다. 포항시는 지난 1994년 세계에서 5번째로 완공된 포항가속기연구소와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풍부한 국가 및 민간 R&D 인프라와 고급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초연구에서 사업화, 인력양성까지 전주기적 자립형 연구 생태계가 구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인공태양 연구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3.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함께 집약된 거대과학 연구시설 클러스트를 구축해 연구 시너지와 비용 절감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된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은 가속기 기반의 거대 과학도시로서 인공태양 연구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 R&D 연구기관, 포스텍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청정에너지연구원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공태양은 태양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모방해 수소의 핵융합 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으로, 수소 1g으로 석유 8t 가량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을 정도로 효율이 높고 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며 폭발 위험도 없어 미래 꿈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jmson220@ekn.kr

포항시, 11일부터 어르신 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 예방 접종

65세 이상 인플루엔자-코로나19 무료접종 시작…연령별 시작일 구분 면역저하자·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코로나19 무료 접종 지원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75세 어르신 및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 접종을 11일부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 동시에 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11일부터 연령대별 순차적 접종을 시작하며,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같은 날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70~74세는 15일, 65~69세는 18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코로나19 예방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JN.1)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고위험군에 대해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아울러 접종 대상자를 확인해 오접종을 예방하고 안전한 접종을 시행하기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의 지참이 필요하다. 한편 지원 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는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가능한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임 포항시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군에서의 예방접종은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이고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인 수단이므로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셔서 접종 기간에 꼭 접종받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캐나다 퀘벡주 배터리 대표단 포항 찾아 협력 방안 논의

포항 이차전지 기업 현장 찾아 교류 방안 모색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지난 8일 캐나다 퀘벡주 배터리 대표단이 에코프로BM과 포스코퓨처엠 산업 현장을 방문하고, 기업 지원 및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퀘벡 에너지전환특구(VTE, Energy Transition Valley)를 대표해 방문했으며 특구 대상지인 베캉쿠아, 트루와리비에르, 쇼위니간 등 3개 도시 시장을 비롯해 트루와리비에르 공립대 부총장, 연구기관인 VTE 이노베이션 부대표,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에너지전환특구(VTE)는 배터리, 수소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친환경 에너지 연구 개발, 국외 네트워크, 인력양성 사업 추진을 통해 산업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끌어내기 위한 캐나다 국가 프로젝트이자 특별 지정구역을 말한다. 이번 포항 방문은 베캉쿠아시에 진행 중인 에코프로 캠 캐나다 및 포스코퓨처엠 GM합작 공장설립에 따라 현지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인력 교육, 정주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에코프로에 열린 간담회에서 루시 알라르 베캉쿠아 시장은 “포항에 위치한 두 기업이 베캉쿠아시에도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퀘벡과 포항시가 공동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포항의 사례와 같이 기업의 투자와 성장이 퀘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지역에 진출해 생산과 연구 개발에 중점 투자하면서 산업적으로 가까워지고 있다"며 “지역의 작지만 강한 소재·부품 기업들의 북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퀘벡주와 인력교류, 기술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표단은 원료에서 양극재, 리사이클링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일관 공정을 세계 최초로 구축한 '에코프로 포항 캠퍼스'의 추진 경과를 청취하고 생산 현장을 둘러보면서 기업과 지방정부간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내년에는 캐나다 재활용·재사용 관련 기업인들로 구성된 캐나다 배터리 순환경제 비즈니스 사절단이 방문을 계획하고 있어 포항과 북미 지역간의 배터리 글로벌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jmson220@ekn.kr

포항시 북구보건소, ‘장애인 근력튼튼 재활 필라테스 교실’ 운영

보건소 등록 최중증 장애인 대상, 운동능력 향상 및 일상생활 자신감 회복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장애인들의 건강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운동능력 향상과 일상생활 자신감 회복을 위해 보건소 등록 최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근력튼튼 재활 필라테스 교실을 지난 8일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필라테스 교실로 선린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겸임교수인 이호정 웰핏 대표의 지도로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된다. 근력 및 신체 밸런스에 많은 도움이 되는 필라테스는 맨몸 스트레칭 다양한 소도구를 통한 전신 근력 향상 원리를 이용해 장애인들의 신체활동을 돕고 집중력 향상 및 근력 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개발 활용해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대상자별 역량 강화 훈련을 통해 신체기능의 증진과 꾸준한 스트레칭 운동으로 생활에 활력소를 얻고 자조 모임이나 영화관 나들이로 사회참여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숙 건강관리과장은 “장애인 건강 활동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만큼 장애인들이 필라테스 운동 참여의 기회를 활용해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 등 건강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교실 프로그램 활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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