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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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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읍 ‘천포교’ 교체 사업 본격 추진…내년 10월 완공 목표

市, 노후 교량 교체로 지역 교통 안전 대폭 개선...이달 착공 “하천 정비와 인프라 구축으로 주민 삶의 질 크게 높아질 것"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 건천읍의 대표적 노후 교량인 '천포교'가 새롭게 교체된다. 경주시는 8일, 건천읍 천포리 1165-28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교량의 교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길이 46m, 폭 10m 규모로, 왕복 2차선 도로와 보행로가 조성된다. 총 사업비 31억 5000만원은 전액 시비로 충당되며, 이달 중 착공해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량 교체와 더불어, 총 187m 구간에 걸친 하천 정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2023년 3월부터 실시 설계를 시작해, 올해 6월까지 교량 건설에 필요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천포교는 내진 성능이 부족하고 통수 단면이 기준에 미치지 못해 집중호우 시 주변 범람 위험이 있었다. 이에 따라 하천 기본 계획에 맞춰 교량 교체와 주변 인프라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경주시는 이번 교체 사업이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지역 경제 발전과 주민 생활 편의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천포교 교체 사업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개발과 주민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기간 동안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황금정원 나들이’ 개막···오는 13일까지 황남동 고분군서 열려

지난 4일 개막식에 4만 명 찾아, 10일간의 대장정 시작 자연과 정원문화 아우르는 아주 특별한 축제, 전국서 주목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2024 경주 황금정원나들이'가 지난 4일 개막식을 통해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10일간의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고 경주시가 9일 밝혔다. 개막식이 열린 지난 4일에만 4만 명이 찾아,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전망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황금정원나들이는 코로나19 확산이 컸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Welcome to 경주 APEC'이라는 주제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주제정원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도시농업을 소개하는 도시농업정원이 마련됐다. 특히 '시민정원 콘테스트'를 통해 경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꾸민 아기자기한 '시민참여정원'도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버스킹, APEC 기념 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직접 식물을 심어 가져갈 수 있는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주시는 야간 경관 조명도 준비해 밤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황금정원나들이'는 단순한 꽃 전시회가 아니라, 다양한 원예를 주제로 한 경북도 최초의 도시 원예 및 화훼와 지역 농산물이 어우러진 지역 대표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첫 회였던 2019년 20만 명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확산했던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15만 명과 18만 명, 그리고 지난해에도 18만 명이 행사장을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경주시는 '경주 황금정원나들이'가 지역의 풍부한 자연과 정원 문화를 조화롭게 접목한 특별한 축제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황금정원나들이는 경주의 자연경관을 새로운 시각으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경주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역점사업,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 점검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8일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천 금호일반산업단지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및 문화재 발굴조사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금호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695억원을 투자해 금호읍 삼호리 일원에 사업면적 281,740㎡(8.5만평) 규모로 조성 중이며,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월에 문화재 발굴조사를 착수해 12월에 완료 예정이며, 문화재 발굴조사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금호일반산업단지는 주변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및 대구철도1호선 금호연장, 영천경마공원 조성 등으로 인적·물적자원의 집적·생산 중심지로의 부상이 기대된다"며 “공사진행 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사전에 점검 조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제1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출범

지속가능발전도시 달서를 위한 전문위원단 구성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오전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달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을 겸한 첫 회의를 진행해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달서구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달서구 지속가능발전원회는 사회, 경제, 환경 분야 전문가 17명과 공동위원장인 김형일 부구청장을 포함해 당연직 공무원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추진계획의 협의․조정 및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 △지속가능발전지표 개발․보급 및 지속가능성 평가에 관한 사항 등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심의․의결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으신 만큼 그 역할을 잘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달서구의 정책 전반에 지속가능발전의 기본원칙을 내재화해 지속가능도시 달서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문화재단,‘2024 희망달서 대축제’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달서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달서아트센터 일원에서'2024 희망달서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과 문화로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가족들이 즐기는 축제로 구성하여 달서구의 미래의 희망과 꿈을 담은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달서아트센터 앞 도로변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지역민들과 예술인들이 공연으로 어우러지는 '달서꾼들 모디라'와 '희망가요제', '개막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무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지역민들과 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로 즐기는 자리가 될 예정이며 이어지는 개막축하공연에서는 태권트롯맨 '나태주'와 미스트롯 '김소유'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첫날을 멋지게 장식한다. 볼거리와 함께 운영될 즐길거리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달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가와 함께 만들어보는 '창의예술체험부스' 와 달서구 가족들의 환경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패밀리 희망마켓', 가족들이 함께 놀이로 즐기는 '가족놀이광장' 등 축제의 장을 찾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달서구의 희망과 꿈을 들여다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13일에는 달서구 지역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제14회 다문화페스티벌'인 '달서다문화희망페스타'가 개최된다.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하는'다문화 축제 퍼레이드', 세계의 놀이와 음식 등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존'세계놀이·음식한마당', '세계문화도전! 골든벨을 울려라'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한 부분을 구성하게 된다. 이태훈 이사장은 “달서구 미래의 희망과 꿈을 전하는 축제가 열리는 만큼, 달서구민이 다함께 화합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면서 미래의 꿈을 담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북문화관광공사,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통한 창업기업 지원

CEO와 함께하는 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 간담회 개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역 관광자원을 뉴미디어를 통해 알리기 위해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 앞장선다. 공사는 7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김남일 사장과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교육 수료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의 풍부한 자원을 디지털 로컬콘텐츠로 제작해 뉴미디어를 통해 홍보하는 1인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과정이었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개인의 경험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 모 크리에이터는 “경북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은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다. 오늘 논의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며, 1인 창업가로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은 다양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보유한 지역으로,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이 지역 관광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경북의 관광 자원을 알리고, 1인 창업가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도 경북의 숨겨진 맛집, 관광지 등을 직접 탐방한 영상, 사진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경북관광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jmson220@ekn.kr

계명문화대-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업무 협약 체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문화대학교와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은 7일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지역 산업의 혁신성장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과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조용욱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실험실 및 실험기기 사용 등 협력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및 관련 세미나 개최 △전략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연수 등을 통한 지식정보 함양 및 교환 △기타 상호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동반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산업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과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 실업팀 선수단 출정식 개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실업팀(검도부, 장애인 수영팀) 선수단이 7일 올해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대구시를 대표해 출전하기에 앞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오는11일부터 7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달서구청 검도부 선수단이 대구시를 대표해 일반부 5인조 단체전 경기에 출전한다. 오는25일부터 6일간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달서구 장애인 수영팀 강주은, 강정은 선수가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선수단 모두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언제 어디서나 달서구민 모두가 응원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셀렘 가득 달서구의 가을색 결혼 장려 이모저모

결혼친화도시 달서구 달달 연애·결혼·중매이야기 공모 셀프 웨딩 아카데미,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운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하반기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달달 연애·결혼·중매이야기 공모, 셀프 웨딩플래너 양성과정,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운영 등 다양하고 직접적인 사업 시행으로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시 혼인건수 증가율이 전국 광역시도 중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을 독려하는 정책들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달서구는 지난 9월 결혼특구 선포 6주년 기념행사 두근두근 페스티벌에서 각 동 주민들의 결혼장려 퍼레이드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달서구 결혼정책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하반기 달서구가 선보이는 정책 중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이 이달부터 시행된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2023년 8월 1일 이후 혼인신고 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부부로 혼인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 달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부부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그리고 연애·프로포즈 사연, 결혼·가족 이야기, 훈훈한 중매 이야기 등 소중한 만남을 전하는 '달달 연애·결혼·중매이야기' 가 이달 11일까지 공모 중에 있다. 오는17일에 개강하는 셀프웨딩아카데미는 슬기로운 결혼준비, 신혼부부 주택마련 등 결혼준비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관심 있는 청년 및 예비 신혼부부들은 16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 외에도 체계적인 커플매니저 보수교육인 커플매니저 양성과정도 운영 예정으로 긍정적 결혼문화를 확산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깊어가는 가을 향기와 온기 가득한 달서구만의 특화된 결혼 정책으로 초저출생 위기 극복과 청년들의 삶에 대한 행복지수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연대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외국인유학생 대상‘러브 인 달서’운영

외국인유학생과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10일 계명대학교 외국인유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계명대학교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한국 역사와 문화체험을 지원하는'러브 인 달서'행사를 가진다. 달서구는 2014년부터 관내 외국인주민에게 다양한 생활정보 및 한국문화에 대해 알리고, 지역 내 주요 문화 시설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러브 인 달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8일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 24명이 상인문화마을을 방문해 한국전통문화 체험으로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고, 월곡역사공원을 탐방하면서 일상 속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9월에 이어 오는 10월 10일에는 계명대학교 외국인유학생 40명이 계명대학교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전통공예 중 하나인 자개공예 그립톡, 손거울, 키링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한식의 대표주자인 김밥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관내 대표 자연 관광지인 대명유수지를 방문해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플로깅을 실시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글로벌 시대, 외국인유학생들은 문화와 언어는 서로 다르지만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자 미래 지역사회 인재들이다."며“유학생활에 있어서 이번 행사가 소중한 추억이 되고 더 나아가 달서구와 한국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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