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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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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주시, 청소년 대상 마약류 중독 예방 교육 실시

지역 고교 1250명 참여…경각심 높이는 예방 교육 가져 - 청소년 마약류 접근성 증가, 경주시 교육 강화로 대응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10월 한 달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현재까지 지역 고등학교 4곳이 선착순으로 신청해, 학생 125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교육은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타 지역의 한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 사건' 등 최근 고등학생 사이에서 발생한 마약 관련 사건들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마약이 고등학생들에게 점차 접근하기 쉬워짐에 따라, 마약류 중독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10대와 20대 청소년 및 젊은 층에서 마약류 접근이 점차 쉬워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지난 7일 안강전자고등학교에서 첫 마약류 중독 예방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학생들은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 마약의 종류와 중독 증상, 법적 처벌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마약류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배웠다. 경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가정에서도 마약류의 위험성을 공유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열어

우울증 주제 고민 상담 시간 및 팝페라 앙상블 공연 진행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정신건강의날(10.10)을 기념해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부 '마음건강 강연'과 2부 '마음위로 공연'으로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소중한 사람을 위해 우울증을 공부합니다'의 저자 최의종과 함께 '우리는 이렇게 우울증을 이겨냈습니다'를 주제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2부 행사는 공연팀 솔라즈의 팝페라 앙상블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는 사전 신청자 선착순 100명 우선 입장이며, 현장에서 인원이 초과되지 않을 경우 별도 예약 없이 입장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777-1577)로 할 수 있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경주만난데이’ 성황리에 개최

창업자·예술가·취준생 한자리에…청년 네트워킹의 장 열려 경주 청년 예술가 전시회도 함께…창의적 소통의 시간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경주만난데이'가 지난 4일 황리단길 내 한 카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경주시 청년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들에게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자, 지역 예술가,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네트워킹 시간에는 지역 생활에 대한 고민들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지역 생활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행사 후에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만난 인연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이날 경주시 청년정책참여단 '문화예술분과'에서 기획한 청년 예술가 작품 전시회 “경주에서 만나는 청춘: 가을바람 속의 예술"도 함께 진행됐다. 경주시는 이 행사를 통해 경주의 고유한 문화와 예술적 가치가 담긴 창의적인 작품을 전시하고, 예술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했다. 김은락 경주시 저출생대책과장은 “경주는 역사적 유산뿐만 아니라, 창의적이고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경주만난데이'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개최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제고 및 회원 상호간 결속 다져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재향군인회는 8일 향군회관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향군인의 다짐 낭독, 향군발전에 공헌한 회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재향군인회는 제대군인을 회원으로 하는 대표적인 안보단체로, 학생들에게 국가안보 중요성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나라사랑 호국안보스쿨 운영, 6.25 참전유공자 1:1 위로행사 추진, 영천호국원에서 호국영령 추모 및 묘비 닦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호국안보 의식함양은 물론 국가유공자 보훈 선양에도 크게 힘쓰고 있다. 조규창 향군회장은 “향군은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단체로서 시대상황과 변화되는 안보상황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대한민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항상 단결과 긍정적인 자세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로 한반도 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국가 안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국가발전 및 평화 수호에 크게 기여해 온 향군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영천시에서도 군인과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와 권익 증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남대, ‘2024 세포배양 국제심포지엄’ 성황리에 성료

'최신 세포배양기술 동향과 응용 산업' 주제…대기업 등 큰 관심 '100개 기업 참여' 학계, 기업, 정부·지자체 등 총 1천여 명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 배양육 심포지엄'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2024 세포배양 국제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8일 밝혔다. 세포배양 및 배양육 관련 국제심포지엄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렸다. 영남대 부설 세포배양연구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 41개 대학, 31개 정부·지자체 및 기관, 100여 개 기업에서 1천 여 명이 참석했다. '최신 세포배양기술 동향과 응용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한화솔루션, 롯데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대상, CJ, 오뚜기, 샘표식품, 풀무원, 일동후디스 등 국내 굴지의 기업을 포함한 100여 개 기업에서 200명 이상의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심포지엄에 대한 산업계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심포지엄은 △세포배양 최신 이론과 기술 △배양육 연구 및 산업 동향 △천연물의 산업화 전략: 인실리코 기술과 세포배양의 만남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인 7일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의 '세포배양기술의 중요성과 지역 내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세포배양육의 조직화 방법 △오가노이드 기술의 상용화 현황과 미래 △천연물을 활용한 만성염증성질환 치료용 의약소재 및 기능성식품 소재개발 등의 강연과 토론이 펼쳐졌다. 둘째 날인 8일에는 '차세대 농업혁명'을 주제로 세계적인 비영리단체 굿 푸드 인스티튜트(The Good Food Institute)의 브루스 프리드리히(Bruce Friedrich) 회장의 강연과 함께 세션별로 △지속가능한 미래 식품 생산을 위한 바이오기술 △고품질 항체의약품 생산을 위한 동물세포 배양공정 개발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개발의 가속화 등 강연과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둘째 날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로비에서는 최인호 교수와 공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 과제를 연구하고 있는 중앙대 생명자원공학부 동물생명공학전공 허선진 교수의 닭 근육줄기세포를 이용해 만든 배양육 시식회가 열려 심포지엄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인간이 섭취해온 '고기'는 생물학적으로 대부분 뼈에 붙어있는 '골격근'이 주요 내용물이다. 고기의 맛은 골격근뿐만 아니라 그 주위에 있는 지방조직, 혈관, 신경조직, 섬유조직 등과 어우러져 결정된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근육줄기세포에 세포배양기술을 접목해, 이른바 '배양 육'을 생산하고자 하는 시도가 관련 업계와 학계, 국가기관 등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배양육 생산의 핵심은 근육줄기세포를 세포배양을 통해서 고기와 같은 구조로 얼마나 잘 재현해 내느냐에 달려있다.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최인호 의생명공학과 교수는 근육줄기세포와 세포배양 분야의 권위자다. 최 교수는 2014년부터 경북도청, 의성군청의 지원을 받아 '세포배양산업화허브센터 구축 사업'을 기획했다. 당시 사업에 참여했던 영남대 교수들이 뜻을 모아 2017년 세포배양연구소를 개소했다.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는 2020년 '교육부 지정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K-U시티 프로젝트 시범사업', 2024년 '인실리코 사업화 기반 구축 사업'까지 3개의 중대형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세포배양 분야 연구와 더불어 지자체와의 협업, 지역 기업 지원 등으로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어 대학부설 연구소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의성군에 건립된 경북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 구축에 앞장서 왔으며, 세포배양연구소의 분원이 센터에 입주해 인실리코 관련 연구개발 지원과 세포배양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것이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가 개최하는 이번 배양육 심포지엄에 학계와 산업계 등의 이목이 집중됐던 이유다. 번 세포배양 국제심포지엄을 기획한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최인호 교수는 “국내외 세포배양 관련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100여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해 세포배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국가적인 투자를 통해 관·학·산·연이 힘을 모아 미래를 준비해 세포배양 분야의 기술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국제심포지엄이 세포배양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선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iM뱅크, ‘제13회 김천CEO포럼’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8일 오전 김천탑웨딩타운 그랜드홀에서 '제13회 김천CEO포럼'을 개최했다. 김천상공회의소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본 포럼에는 김천지역 기업체 대표 및 임원, 시의회, 주요 기관장,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140여명이 참석해 강연과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 강연자는 이수민(웨인힐스브라이언트 에이아이 대표) 강사를 초청해 '혁신을 가속화하는 인공지능 100% 활용법'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수민 대표는 '급변하는 디지털 경제 환경에서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공지능과 같은 혁신기술의 활용이 필수'라는 점을 강조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 기술을 경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iM뱅크는 지역 산업과 금융의 동반성장을 위해 김천을 비롯해 대구, 포항, 구미 등에서 정기적으로 CEO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ESG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김천은 내륙철도 등의 대형 물류 프로젝트와 더불어 모빌리티 인증부품산업 육성기반 조성 등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들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같은 사안들이 혁신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면서 “김천시의 성장파트너인 iM뱅크도 적극 협업해 김천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청도군, 저출생 극복 돌봄 페스타 행사 개최

오는 26일, 가수 션과 함께하는 토크쇼, 버블쇼 등 즐길 거리 풍부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오는 26일 청도 야외공연장 일원에서'같이의 가치, 같이놀자 온가족'이라는 주제로 저출생 극복 돌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1부 행사에서는 청도군 자생돌봄단체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키즈 플리마켓을 비롯해 글로벌 미식회, 삐에로의 매직풍선, 경찰.소방관 체험, 인생네컷 등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당일 2부 본행사에서는 다둥이 아빠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수 션의 육아공감 토크쇼를 메인으로, 비버쌤의 인형극, 버블쇼 등 부모와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행사는 물론 가족 레크리에이션, 보물을 찾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등 가족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넓고 쾌적한 에어바운스 놀이터, 아기자기한 어린이 기차, 인기 어린이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저출생 극복 돌봄 페스타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자생돌봄공동체를 비롯한 모든 민간·공공 돌봄단체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의 긍정적인 육아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생돌봄공동체가 저출생 극복의 희망“이라고 덧붙였다. jmson220@ekn.kr

청도군,‘제1회 복지박람회’오는 18일 개최

군민을 더 힘나게! 복지로 하나되는 어울림 한마당!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오는 18일 청도군 새마을공원 일원에서 제1회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복지박람회는 군민에게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교류 및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청도군민과 사회복지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자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군민을 더 힘나게! 복지로 하나 되는 어울림 한마당!'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다.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종사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내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 등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관내 20여 개 복지기관 및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를 홍보하는 홍보·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을 운영한다. 또한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 마당과 재능 나눔 공연을 준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1회 복지박람회에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사회복지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청도군 복지정책을 알림과 동시에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남이공대, 국비지원 직업훈련 설명회 성료

국비지원 직업훈련 프로그램 및 청년고용정책 소개하며 취업 역량 향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8일 오후 12시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지역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국비지원 직업훈련 설명회'를 실시했다. 국비지원 직업훈련 설명회는 2024학년도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을 맞아 청년들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 구직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는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기계과 조용락 교수가 특강자로 나서 국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과 청년고용정책 등을 소개하며 취업과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를 통해 정부에서 제공하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알렸으며, 26일에는 대구시 청년정책 설명회를 열어 총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취업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는 구직자들에게 구체적인 취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 영남이공대학교 박만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국비지원 직업훈련은 청년들이 비용 부담 없이 직무에 필요한 전문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전문화된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유익한 제도다"라며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제공하는 맞춤형 취업 정보와 채용설명회, 멘토링 프로그램, 취업 연계 등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1년 연속 1위, 취업률 76.2% 달성(2023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3~24학년도 2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 2023~2024학년도 정부재정지원사업 약 400억 확보 등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이 만족하는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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