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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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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창립 57주년 창립기념일 행사 실시

시중은행 전환 후 첫 창립기념일 … 대구·서울 대고객 커피, 간식 나누며 감사 전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가자 iM뱅크는 7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진행하고, 대구 본사와 서울 일대에서 대고객 감사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67년 10월7일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해 올해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는 전환 이후 2024년 첫 창립기념일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iM뱅크를 지지해준 지역민과 더욱 넓게 만나게 될 전국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수성동 본점 팝업 카페를 열고, 서울 DGB금융센터와 서울마당에서 푸드트럭을 진행해 고객을 만나는 시간을 기획한 것이다. 7일 창립기념일 당일 iM뱅 전국 지점에서는 감사 다과상을 배치하고 창립기념일 기념 제작 ESG백을 고객에게 증정했으며, 본점에서는 창립기념일 행사를 오후에 실시했다. 창립기념식에서 황병우 은행장은 57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의 순간에 고객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중은행으로의 '차별화'를 강조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 선포 이후 100여일을 지나면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지금, 고객과 동료가 함께 힘을 합쳐 걸어갈 것"이라고 말하면서 “과감한 변화와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차별화를 진행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특히 간소하게 진행된 기념식 절감 비용을 임직원 대상 다양한 포상으로 전환해 내부 결속력을 제고했다. 'IF iM CEO상'을 선정해 CEO처럼 기업문화와 은행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한 직원을 포상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동료 간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정해 앞으로도 꾸준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어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처럼 시중은행 전환에 힘이 된 지역민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고객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본점 열린광장에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창립기념일 당일인 7일 오후, 오후 4시30분부터 저녁9시까지 'iM 팝업 카페'를 열어 본점 광장을 대고객에게 개방해 감사떡과 커피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포토존과 다양한 다양한 악기 연주회를 진행했다. 서울에서는 'iM your friend iM뱅크'라는 콘셉트로 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DGB금융센터와 서울시청 앞 서울마당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해 보다 많은 고객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푸드트럭은 '친구 같은 금융'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iM your friend iM뱅크 – 이거 마시면 우리, 5래5래 7구하는거다'라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더욱 많은 고객들과 만나기 위해 iM뱅크 카카오 플친을 등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와 음료, iM뱅크 캐릭터인 단디와 똑디 그립톡 굿즈를증정하는 이벤트를 7~8일 양일간 진행한다. 황병우 은행장은 “과거와 현재를 있게 해준 지역민과 앞으로 만나게 될 미래 고객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57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하면서 “iM뱅크는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 새로운 슬로건 'imagine More'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과 함께 동반성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jmson220@ekn.kr

수성구, 독일·몽골 외국지방공무원 6개월 연수 성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6개월간 수성구에 머물며 수성구청과 국제교류도시 간 가교의 역할을 해온 외국지방공무원들이 연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독일 카를스루에시에서 인사 업무를 담당하는 지메르트 유타(54) 씨와 몽골 바양주르흐구에서 대외관계 업무를 맡고 있는 어드후 한드수렝(23) 씨가 그 주인공이다. 두 외국공무원은 평소 국제교류와 K-드라마, K-POP 등 한류 문화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있었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하는 '외국지방정부공무원 초청연수(K2H)'를 통해 지난 4월부터 이달 6일까지 수성구에서 지방행정 관련 경험을 쌓았다. 이들은 지역 주요시설과 명소 등을 견학하고 한국전통문화 체험, 수성못페스티벌 등 행사에 참석하며 수성구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밝혔다. 더불어 매주 월요일마다 언어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구청 공무원들과도 활발히 교류했다. 공식 연수는 지난 6일에 끝났지만, 두 공무원은 고국에 돌아가 두 도시가 문화·예술·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타 씨는 “행정 교류의 일환으로 수성구에서 6개월간 연수를 하며 체계적인 지방행정 시스템에 감탄했다"며 “향후 두 도시 간 더욱 발전적인 관계를 기대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다 씨는 “수성구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많이 쌓았다. 진심으로 대해주신 수성구청 직원들과 구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연수로 수성구와 카를스루에시, 바양주르흐구 간 관계가 더 돈독해져 매우 기쁘다"며 “연수 공무원이 우리 지역에서 쌓은 경험이 수성구와 해외 도시 간 교류를 더 활발히 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수성구, ‘대구시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선정대회’ 장려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선정대회'에서 지방세와 세외수입 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지방재정대상 우수사례 선정대회는 대구 9개 구․군 세무공무원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숨은 세원을 발굴하고, 체납된 지방세 징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안해 지방세입을 증대시킨 우수사례를 찾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은지 주무관은 '관행적으로 비과세하던 토지의 현황 과세를 통한 지방세입 증대 '라는 주제로 발표해 지방세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세외수입 부문에서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 마케팅을 통한 세입증대 및 도시브랜드 가치상승'을 주제로 발표한 권영훈 주무관이 마찬가지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분야별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가 이달 중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대구시 우수사례로 참가하게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직원들의 장려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확산에 더욱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대 뷰티스타일학과, 제6회 국제뷰티산업콘테스트서 대거 수상

제6회 국제뷰티산업콘테스트서 김민성 학생 최우수상 제2회 경산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서 전혜은 학생 그랑프리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뷰티스타일학과 학생들이 각종 미용대회에서 대거 수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 학과 학생들은 최근 한국헤어디자인협회가 주최·주관한 '제6회 국제뷰티산업콘테스트'에서 대거 수상했다. 지난 1일 우송정보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대구대 뷰티스타일학과의 김민성 학생(1학년)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15명 참가자 전원이 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달 2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경산시장배 미용예술경연대회'에서는 전혜은 학생(2학년)이 대회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전 종목에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이 학과는 올해 제10회 아시아미페스티벌 뷰티아티스트 컨테스트, 제37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 등에서도 수상하며 전공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송록영 대구대 뷰티스타일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전국 대회, 국제 대회에서 수상이 이어지는 것은 교수진의 체계적인 가르침과 학생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결합한 결과이다"면서 “K뷰티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장기재직자 대상 ‘인생2막 디딤돌 교육’ 실시

퇴직 후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긍정적 경험 공유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장기재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생 2막 디딤돌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퇴직 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장기재직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후 여가생활 관리, 제주 자연환경 체험, 재테크 노하우 등 참가자들이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주제로 구성해 퇴직 후의 행복한 삶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오랜 공직생활을 함께한 동료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서로의 미래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 간의 고민과 경험을 나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퇴직 후의 삶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동료들과의 돈독한 관계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마음이 더욱 커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교육이 지난 공직생활을 되돌아보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외로움 극복’을 위한 교육 실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7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 주간을 맞아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로움 극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정신건강연맹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영천시는 '외로움'이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황혜리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명예교수를 초청해 10월 직원정례회에 이어서 '외로움을 넘어선 행복한 삶'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 참석 직원은 “외로움에 대해 새롭게 이해할 수 있었고,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나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다른 사람도 외롭지 않도록 도와줄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정신건강의 날 주간을 운영하며, 외로움 극복 교육 외에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10월 10일 조용원 교수 초청 꿀잠 비법 특강 △10월 11일 정신건강의 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mson220@ekn.kr

영천시, 스스로 관리하는 스마트 건강교실 3차시 운영

스마트 기기를 통한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생활 지원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5월 운영했던 '스스로 관리하는 스마트 건강교실' 2차시에 이어 3차시 프로그램을 오는 7일, 8일, 15일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3차시 참가자는 2차시 프로그램이 운영됐던 임고면 평천2리, 대창면 오길리, 고경면 부리 경로당의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가자 25명이다. 지난 2차시 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폰 건강 앱과 대여 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의 사용법 등을 재교육하고,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실의 간호사, 영양사가 혈압·혈당 관리 방법, 식이·운동요법을 병행한 만성질환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총 6개월간의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전·후의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등 건강 변화를 비교하고, 참여자가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해 획득한 포인트에 비례한 미션 성공품 수여식을 진행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정희용 의원 , 농업부문 주요 현안에 대한 국정감사 정책자료집 발간

일반 국민과 농림축산업 종사자 1,125 명을 대상으로 정부의 주요 농정 과제 추진 현황 평가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 ( 경북 고령군 · 성주군 · 칠곡군 ) 은 윤석열 정부의 세 번째 국정감사를 맞이해 '농가경영 안정화 및 기후변화 대응 농업정책 등에 대한 대국민 의견조사'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 정희용 의원이 발간한 이번 정책자료집은 농업.농촌 현장의 평가와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일반 국민과 농림축산업 종사자 1,125 명을 대상으로 농지 보전, 농지 규제 완화, 기후위기 대응, 농식품 물가 안정, 농가 소득 확대 , 경영 안전망 구축 등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농정 과제 대해 평가할 수 있는 대국민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 특히,이번 설문조사는 단순히 정부 정책 추진이 잘 되고 있는지를 묻는 것이 아니라, 일반 국민과 농림축산업 종사자분들이 선호하는 정책적 대안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정책자료집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최근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 소득 .경영 안정망 구축과 관련해 '취약한 농가경영을 안정화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 전체 응답자의 29.5% 가 '농산물 가격 하락 시 일부 보전' 을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손꼽았고, 쌀 의무매입, 농산물 가격보전 의무화 등 시장 기능을 저해하는 방식에 대한 대안으로 정부가 추진하려는 ' 농업인 소득 · 경영 안정 위한 보험 전면 도입' 이 24.6% 로 그 뒤를 이었다. 사업 초기 단계이고 , 홍보 기간도 짧았던 것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된다. 국민 인식이 농산물의 가격 보전보다는 농업인의 경영을 안정화시키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안 마련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쌀값 관련 정부 조치와 관련해 '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필요한 정부 조치'를 묻는 설문에 전체 응답자의 26.2% 가 ' 쌀 가공사업 활성화 ' 를 선택했다. 해당 설문에 대해서는 일반국민 (34.7%) 과 농림축산업 종사자 (41.7%) 모두가 가장 필요한 조치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향후 정부의 쌀값 안정화 관련 정책 마련에 반영될 필요성이 제기됐다 . 논 용도 전환 방식과 관련해 ' 논의 용도는 어떤 방식으로 전환되어야 하는지' 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42.8% 가 ' 밀, 콩, 조사료 등 전략작물 재배' 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전략작물직부제 확대 등 타작물 전환 사업의 정책 추진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 기후변화 영향과 관련해 '이상기후가 먹거리 생산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지' 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67.7% 가 '품질과 생산량 모두에 영향' 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부의 농업정책 중 가장 적절한 것'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42.1% 가 '기후 대응 신품종 등 개발' 을 선택해 재해예방시설 설치 확대 (22.1%), 재해복구비 국가 지원 확대 (19.3%), 농가 보험 가입 확대 (16.5%) 보다 더 중요한 정책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농지 규제와 관련해서는 현재 국토의 15% 가 농지인 것을 알리고 '농지 보전 수준 '에 대해 물어보니 , '현행 수준을 유지' 하자는 의견이 전체 응답자의 43.0% 로 가장 많았다. 농지 보전 수준 확대 및 축소와 관련해서는 일반국민과 농림축산업 종사자의 의견이 엇갈렸는데, 일반국민은 '확대의견' 이 42.9% 로 농림축산업 종사자 (29.8%) 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반면에'축소의견 ' 은 15.6% 로 농림축산업 종사자 (21.9%) 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 '농지 거래 및 임대차 계약 관련 규제'와 관련해서도 전체 응답자의 38.7% 가 '현행 유지' 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선택했으나 , 이와 관련해서도 일반국민과 농림축산업 종사자 간에 의견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일반국민은 '현행 유지' 의견이 42.0% 로 가장 컸으나 , 농림축산업 종사자는 52.5% 가 '규제 완화' 를 선택했다. 정책자료집을 발간한 정희용 의원은“윤석열 정부 3 년 차 국정감사를 앞두고 현장의 평가와 목소리를 듣고, 정부 정책의 추진 방향성에 대해 점검하기 위해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이번 조사를 통해 수정이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수용하고, 잘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확대 · 강화해 진정으로 국민과 농민이 원하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정책자료집이 최근 우리 농업과 농촌이 직면한 기후변화,농가 인구 및 경지 면적 감소, 인구 고령화, 농촌 소멸 위기 등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미래 지향적인 농업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끝으로 정 의원은“국회의원이자, 농해수위 여당 간사로서 앞으로도 대한민국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 동 여론조사는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 세 이상 남.녀 1,125 명 ( 일반국민 877 명 , 농림축산업 종사자 248 명 ) 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 / 무선 ARS 조사를 통해 지난 9 월 20~23 일 4 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3% 수준이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9%p 다 . jmson220@ekn.kr

정희용 의원, 농식품부.해수부 등 최근 5년간 성비위147건. 음주운전 170건 징계

성실 , 품위 의무 위반 ( 행동강령 위반 및 업무상 문제 등 ), 직장내괴롭힘 , 그 외 기타 총 1,493 건 징계 정 의원, “성비위, 음주운전이 공직에서 매년 발생하고 있어 참담,교육 강화하고 강력한 처벌 있어야 "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 ( 경북 고령군 · 성주군 · 칠곡군 ) 이 7 일 국회 농해수위 소관 부처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 농촌진흥청.산림청.해양경찰청으로부터 각각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 년여간 (2019~2024 년 ) 농해수위 소관 기관의 직원 1,640 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 국회 농해수위 소관 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해양경찰청 등 정부 부처를 포함하여 총 47 개 기관으로 구성되어있다 . 농림축산식품부와 산하.유관기관에서 징계를 받은 직원은 총 497 명으로 △성실,품위 의무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직원이 406 명으로 가장 많았고 △ 성 비위 39 명, △음주운전 35 명 ,△ 직장내 괴롭힘 17 명 순으로 나타났다 . 해양수산부와 산하.유관기관 직원의 징계현황을 살펴보면, △ 성실,품위 의무 위반으로 295 명이 징계를 받았으며, △ 음주운전 42명,△ 성 비위 40 명,△ 직장 내 괴롭힘 32 명, △ 기타 14 명으로 총 423 명이 징계를 받았다 . 농촌진흥청과 산하기관의 징계받은 직원은 총 36 명이며, △성실,품위 의무 위반이 19 명,△ 음주운전 9 명, △ 직장 내 괴롭힘 3 명, △기타 3 명, △성 비위 2 명 순으로 집계됐다 . 산림청과 산하 · 유관기관 직원의 징계현황을 분석하면,△성실,품위 의무 위반이 93 명으로 가장 많았고,△성비위 11 명,△ 음주운전 11 명,△ 직장내괴롭힘 10명,△ 기타 5 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총 130 명이 징계를 받았다 . 지방청을 포함한 해양경찰청의 징계현황을 살펴보면,△ 성실,품위의무 위반 228 명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 136 명,△ 음주운전 73명,△ 직장 내 괴롭힘 62 명, △성 비위 55 명 순으로 총 554 명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jmson220@ekn.kr

대구 북구, 2024 지역복지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과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고성동 대구시민운동장 광장에서 '2024 북구 지역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복지로 만들어가는 행복북구'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북구청장, 북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을 비롯한 북구 지역 주민 1,200여 명이 참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캘리그라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복지퍼포먼스를 연달아 선보여 참여한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50여 개의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 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다문화 음식․떡볶이․팝콘․무알콜 칵테일 등 먹거리 부스와 각종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복지제도를 알리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한층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내 복지서비스가 더 많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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