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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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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업계고 학생 99명,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출전

대구 대표로 전국상업경진대회 14개 종목에 참가하여 각 시·도 대표들과 기량 겨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상업계고 99명의 학생이 대구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이 각자의 전공 분야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올해는 △회계실무 등 경진 분야 11개 종목과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경연 분야 4개 종목에 총 1,540명의 학생들이 각 시·도를 대표해 참가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지난 5월에 열린 '제14회 대구광역시 상업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구제일여상, 대구여상, 경북여상, 대구보건고, 상서고, 대구관광고 등 상업계 특성화고 6개교, 학생 99명이 경진 분야 10개 종목(58명)과 경연 분야 4개 종목(41명)에 참가한다. 대구선수단이 참가하는 분야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등 10개 경진종목과, △창업동아리엑스포, 동아리콘테스트, 경제골든벨, 대회홍보크리에이터 등 4개 경연종목이다. 7일 오후 4시에 제주한라체육관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주여자상업고, △제주중앙고, △제주한라체육관, △제주복합체육관 등 4개 경진장에서 분산하여 각 종목별 대회를 치루고, 9일 11시에 제주중앙고에서 폐회식이 개최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이 대구를 대표한다는 긍지와 열정을 가지고 훈련하는 모습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공분야에서 실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DGIST, 세계 최고 의료영상 학회 MICCAI 2024에서 3편의 논문 발표

암 진단부터 뇌파 분석까지 혁신적 AI 기반 의료기술 주목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박상현 교수팀이 'MICCAI 2024(27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Medical Image Computing and Computer Assisted Intervention)'에서 총 3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MICCAI'는 의료영상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학회로, 올해는 최첨단 이미지 컴퓨팅 및 머신러닝 기법, 컴퓨터 보조 중재, 다양한 임상 문제에 대한 기초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박상현 교수팀은 경쟁이 치열한 MICCAI 학회에 2019년부터 꾸준히 논문을 발표해왔으며, 올해에도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면서 국내외 연구 커뮤니티에서 주목받을 만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박상현 교수팀은 이번 학회에서 총 3편의 정규 논문을 발표한다. 첫 번째 논문은 대형 병리 영상과 질환 레이블을 활용해 이상 병변을 탐지하고 분류하는 '다중인스턴스학습(MIL)' 기술을 주제로 한다. 이 연구는 시각 언어 파운데이션 모델을 사용해 중요한 인스턴스를 효율적으로 찾는 기법을 제안하며, 텍스트 지시 명령어를 추가해 성능의 불안정성을 개선했다. 또한, 적은 데이터로도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어댑터(adaptor)를 도입해 병리 영상 분석에 적합한 특징을 추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기법은 두 가지 병리 영상을 활용한 암 진단 모델에서 뛰어난 성능을 기록했으며, 다양한 병원에서 수집된 데이터로 안정적인 암 진단을 수행하고, 텍스트와 관련된 중요한 부위를 시각화해 임상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두 번째 논문에서는 포인트 레이블만으로 병리 영상에서 세포핵을 자동으로 영역화하는 기법을 제안한다. 기존 기법들은 많은 세포를 일일이 영역화해야 하므로 데이터 구축이 어려웠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Segment Anything 모델과 포인트 레이블을 활용해 임시 학습 레이블을 생성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파운데이션 모델과 병리 영상 간 도메인 차이를 줄이기 위해 이미지 인코더에 어댑터(adaptor)를 추가해 파인튜닝을 진행했으며, 이 방식은 모델의 일반화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세포핵 영역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기존 기법과 비교해 높은 성능을 기록했으며, 퓨샷(few-shot) 및 크로스 도메인(cross-domain)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세 번째 논문은 펜실베니아 대학 연구진들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기술로, 휴지기 상태의 뇌파 신호를 활용해 뇌파 분류 인공지능 모델을 새로운 피험자에게 적응시키는 방법을 제안한다. 기존 모델들은 사람 간 변동성으로 인해 새로운 피험자에게 적용할 때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으나, 연구팀은 휴지기 상태 신호로 과업 신호를 생성하고, 세 가지 손실함수를 사용해 모델을 적응시켰다. 이 방법은 별도로 과업 신호를 수집할 필요 없이 새로운 피험자에게 쉽게 모델을 적용할 수 있게 했으며, 세 가지 데이터셋에서 검증한 결과 평균 8.53%의 분류 정확도 향상을 달성했다. 박상현 교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영상 학회인 'MICCAI'에서 3편의 논문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에 발표한 연구들은 최근 제안된 파운데이션 모델들을 의료분야의 여러 하위 문제에 잘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질환과 환경에서 정확하게 동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모델의 일반화 성능을 더욱 강화하는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대구도시개발공사, VR 활용한 안전 교육 실시

위험성평가, 밀폐공간 등 VR 체험 교육을 통한 교육효과 증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4일 VR을 활용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찾아가는 VR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되었으며, 산업현장의 다양한 재해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며, 직원들의 안전의식과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위험성평가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전기 통신 공사 재해사례 △사다리 추락△ 추락(이동식 비계) 사고 등으로, 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VR 안전교육을 통해 공사는 근로자의 안전교육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이해도와 사고예방 의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섭 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위험성평가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공사 차원에서 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자원순환종합타운 포항에코빌리지 조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신규 자원순환종합타운 조성으로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기반 구축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에코빌리지(자원순환종합타운)'의 기본구상 및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포항에코빌리지는 현재 운영 중인 호동2매립장과 생활폐기물에너지화 시설이 2034년 사용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 대체 시설로 조성하는 자원순환종합타운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최적의 생활폐기물 처리 방안 마련과 함께 시설이 입지할 예비 후보지 조사는 물론,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홍보계획 수립 등 최상의 조성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향후 30년간 사용가능한 대규모 부지 내에 소각장, 매립장, 재활용 선별장 등의 생활폐기물 처리시설과 주민 편익 시설을 집적화해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는 물론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종합 처리시설 조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관련 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60만㎡의 포항에코빌리지 면적과 주민편익시설(8만 841㎡, 문화·체육·공연·체험·도서관·휴게공간 등)을 시설 규모(면적) 산정 및 시설별 공법 적용(안)을 제시했고 포항시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발표했다. 포항에코빌리지 추진 시에는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주민 공모를 거쳐 실시할 예정이며, 시는 시설 설치시 지역 주민에 대한 직접지원이 1,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예측했다. 최종보고회 참석자들은 시민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 필요성을 공감하고 입지 선정 관련 주민 수용성 가이드라인 제시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공유 했으며, 시는 용역 수행과정에서 이를 최대한 수용해 최상의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에코빌리지 조성사업은 장기간의 사업인 만큼 시설이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입지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 제공을 위해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에코빌리지 설치는 2025년 2월경 입지공모, 2025년 12월경 입지를 선정하고, 2026년부터 행정절차 및 설계 등을 거쳐 2030년부터 공사를 시행해 2035년 가동개시 예정이다. jmson220@ekn.kr

포항시, 포은 정몽주 선생 정신 담은 ‘제14회 포은문화축제’ 성료

포은 정몽주 선생의 꿈과 정신을 담은 포항 오천읍 대표 축제 열려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 오천읍의 대표 축제인 '제14회 포은문화축제'가 오천청년회주최로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포은중학교 옆 특설행사장에서 열렸다. 포은문화축제는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절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7년 첫 개최 이후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많은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6일 열린 개막식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프린지 공연, 가족노래자랑, 포항 컬쳐나이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프리마켓과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가수 김수찬, 김의영, 이효진 등의 축하공연도 눈길을 끌었으며, 지역 주민들과 어우러져 주민 화합 및 지역 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강덕 시장은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은문화축제가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포항시, 2025년 AI 활용 업무 효율 높이고 도시 경쟁력 확실하게 잡는다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7일부터 23일까지 국별 5차례 열려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신규 핵심사업 발굴 및 현안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정책 여건 변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7일 일자리경제국,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를 시작으로 총 5개 그룹으로 나눠 이달 23일까지 진행된다. 국별 보고회가 끝난 후 이강덕 시장 주재로 내년도 정책 여건 및 세부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을 이어가게 된다. 특히 올해 업무보고는 자료 작성 시에 각 부서에서 정책 여건을 분석하고 개념도를 만들어 보는 등 생성형 AI를 보조적으로 활용해 업무 효율화를 꾀했다. 또한 시정에 접목 가능한 AI·빅데이터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첨단지식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AI 혁신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내년도 일자리경제국은 △단계별 기업지원 체계 구축으로 기업 친화도시 조성 △지역의 새로운 성장 엔진 AI·디지털 생태계 조성 △신성장 미래산업 혁신으로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 지역 주도 소상공인·청년·대학의 성장 사다리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정했다. 이를 위한 주요 과제로 △규제자유특구 2.0 및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포스텍 의과대학 및 스마트 병원설립 △바이오 융합 클러스터 조성 및 바이오특화단지 후속 사업 추진 △디지털 혁신 Tech-HUB 구축 △AI 가속기센터 민관 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 △전국 최초 민관상생협력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 △청년 친화 도시 지정 △2025 APEC 정상회의 활용 해외 투자유치 등을 집중 추진키로 했다.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는 △미래관광을 선도하는 글로컬 관광매력도시 조성 △글로벌 중심도시 포항, K-마이스 산업 허브 도약 △마이스 산업 육성 및 경쟁력 확보를 핵심 전략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AI 기반 스마트 관광인프라 구축 △글로컬 페스티벌 시티 포항 △호미반도 명품 관광특구 조성 △체류형 생활 관광 허브, 고향올래 사업추진 △[재]포항국제전시컨벤션선터 설립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유엔기후변화 글로벌 혁신허브(UGIH) S.I.W. 포항 개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1단계 건립 및 2단계 추진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 글로컬 관광 매력 도시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불확실한 국제정세와 고물가 등 국내경제의 어려움으로 내년은 그 어느 때보다 경제 여건이 어려울 것"이라며, “발굴된 사업들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기업이 찾아오는 생태계를 조성, 민생경제에 도움이 되고 지속가능한 포항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포항 매력 담은 관광기념품 발굴… ‘포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지역의 독창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4 포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포항의 문화, 관광, 역사, 자연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공예품 및 공산품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이나 사업체 등 공모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다른 공모전과 달리 일반과 프리미엄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부문 상관없이 인당(업체당) 두 작품까지 출품가능하다. 단, 저작권이나 지적 재산권 문제의 소지가 있는 제품 등은 응모가 제한된다. 일반 부문은 생활용품이나 패션잡화 등 즉시 생산이 가능한 3만 원 이하의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프리미엄 부문은 기관 선물용으로 적합한 10만 원 이하의 고급 공예품이나 예술품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된 제품들은 상징성, 상품성, 심미성, 창의성, 작품완성도 등의 기준에 따라 평가되며, 선정된 7개(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 작품, 장려상 4 작품)의 수상작에는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포항시의 다양한 관광 홍보 채널을 통해 소개되며, 상품화 및 판로 개척에 대한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서류 및 제품의 접수 기간은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며, 포항시청 관광산업과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나 소통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포항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담은 기념품들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포항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포항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한동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포항 주요 관광지 팸투어 실시

스페이스워크, 해상스카이워크,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일본인가옥거리 등 홍보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지난 5일 한동대 외국인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포항 관광지 팸투어 행사를 시행했다. 미국, 인도, 독일, 영국 등 20개국 출신의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를 모집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포항 관광 팸투어는 바다를 배경으로 우주를 유영하는 느낌을 체험하는 스페이스워크, 바다 위를 걷는 해상스카이워크,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안둘레길을 즐기고 귀비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일본인가옥거리와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K-드라마 촬영지를 볼 수 있는 구룡포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팸투어 행사를 공동 추진한 정경훈 한동대 총학생회장은 “한동대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 학생들이 유학을 오고 있으나 학생들이 학교 밖의 포항을 경험할 기회가 없다"며 “외국 학생들에게 포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천수 포항시 관광산업과장은 “한동대는 포항의 대표적인 글로컬 대학"이라며 “학생들이 학업을 마친 뒤에도 오랫동안 머물면서 살고 싶은 도시로 기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포항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타지 출신 내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팸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jmson220@ekn.kr

iM뱅크, ‘창립 57주년 기념’ iM뱅크 BC카드 캐시백 단독 이벤트 실시

생활 편의 업종 2천원, 목돈 소비업종 5만원 캐시백 … 마이태그 참여 후 적용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창립 57주년을 기념해 생활 편의 업종 및 목돈 지출 분야에서 일정 금액 결제 시 캐시백으로 되돌려주는 'iM뱅크 BC카드로 함께해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립기념일인 7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두달여간 iM뱅크 BC카드 단독으로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카페와 배달업종을 비롯해 약국, 철도 등 자주 이용하는 생활 편의 소비분야를 비롯해 목돈이 지출되는 병원과 백화점, 보험업계에 걸쳐 적용된다. 생활 편의 업종의 경우 스타벅스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배달앱(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과 약국, 철도 업종(코레일/SRT)의 경우 3만원 이상 iM뱅크 개인BC카드로 결제 시 2,000원 캐시백이 적용된다. 목돈 소비업종의 경우 적용되는 가맹점은 병의원과 백화점, 손해보험으로 10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50,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BC카드 앱에서 '마이태그' 이벤트 후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적용 업종 및 해당 되는 특정한 시간 등 자세한 세부 내용은 마이태그 내 유의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iM뱅크 관계자는 “10월 창립기념일을 맞아 고객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iM뱅크 BC카드 단독 캐시백 카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고에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jmson220@ekn.kr

iM뱅크, 창립57주년 기념 마이데이터 ‘최초 자산연결’ 커피 쿠폰 2만장 100% 지급 이벤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창립기념일을 기념해,7일부터 11월30일까지 마이데이터 서비스 '최초 자산연결'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M뱅크는 지난 1967년 설립해 올해 시중은행으로 전환됐으며 7일 전환 이후 처음 창립기념일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금번 '자산연결만 해도 커피쿠폰 100% 당첨? 이거 완전! 럭키비키자나~!'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커피 쿠폰, 아난티숙박권, 에어팟프로 등 5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iM뱅크 앱이나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 최초 자산연결 대상' 여부를 휴대폰 본인인증 절차를 통해 확인한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이데이터 최초 자산연결' 이벤트와 다양한 '추가 금융 서비스 진행'을 통한 이벤트로 나누어 경품이 추첨 증정된다. 먼저 '최초 자산연결'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2만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데, 기존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가입했더라도 최초 자산연결을 하지 않았다면 해당 대상이 되므로 한번 응모를 통해 대상자 여부를 체크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최초 자산연결 이벤트 대상자인 경우 추가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iM뱅크 앱 첫 로그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최초 가입, 업권 3곳(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을 연결하면 추첨 대상이 된다. 3가지 사항 중 여러가지가 본인에게 해당될 경우 추첨 확률이 올라가며, 고급호텔 숙박권 등의 고급 경품이 130명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추첨 경품은 아난티숙박권(강남캐빈, 부산코브, 부산빌라쥬 중 택일) 10매, 에어팟프로 10개, 갤럭시워치6 10개, 카카오상품권(3만원권) 100매다. 특히 아난티 숙박권의 경우 주중, 주말 구분없이 상기 3개의 호텔 중 선택하여 기 예약만 없다면 이용할 수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iM뱅크가 시중은행으로 새롭게 태어난 뜻 깊은 해를 기념해 실시하는 '마이데이터 자산연결 이벤트'를 통해, 자사 고객에 대하여 좀 더 잘 알고 고객 관점의 상품과 마케팅 추진에 반영하고자 한다"는 배경을 설명하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본 이벤트는 초기에 참여하면 선착순 2만명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으며, 또한 새롭게 방문하는 고객들은 숙박권과 전자 기기 등 다양한 고가 경품을 추가 응모권 확보를 통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손대권 iM뱅크 개인고객그룹 상무는 “시중은행 전환으로 전국의 많은 고객들과 만나고 규모를 넓히는 시점에 창립기념일을 맞아 고객에게 보다 더 유익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금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iM뱅크 상품과 서비스를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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