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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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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주시 천북 농악단, 제18회 경주시 농악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화창한 가을날 우리의 가락 풍물소리 울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지난 4일 경주시 봉황대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경주시 농악경연대회 무형유산 풍류한마당에서 천북농악단이 8개 팀 중 장려상을 수상했다. 화창하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천북 농악단은 첫 대회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천북농악단은 2024년 1월 새롭게 창단된 악단으로, 단원들은 끈끈한 유대감 속에서 즐겁게 활동하며 우리의 전통 가락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지역 풍물단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도 꽹과리, 징, 장구, 북 등의 악기를 연주하며 15분 동안 흥겨운 풍물놀이를 펼쳤다. 단원들은 미소를 띤 밝은 표정으로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만규 천북농악단 단장은 “천북농악단이 올해 1월에 창단한 이후 처음참가한 대회라 감회가 남다르다"며, “단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습했던 순간들이 떠오른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단원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연주를 더 발전시켜 더욱 멋진 농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천북농악단은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앞으로 천북 경로잔치와 시민체전 등 다양한 행사와 대회에 참가하여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jmson220@ekn.kr

경주시,제8회 통일기원 문무대왕 문화제 성황리 성료

문무대왕의 호국정신 기리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 염원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문무대왕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8일부터29일까지 양일간 제8회 통일기원 문무대왕 문화제를 문무대왕면 봉길리 문무대왕릉 수증릉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삼국을 통일한 문무대왕의 위대한 호국정신을 기리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취지에서 문무대왕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심숙 문화관광국장, 최덕규 도의원, 주동열 시의원, 오상도 시의원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1,500명이 함께 참여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는 감은사지석탑에서 문무대왕수증릉까지 왕의 행차를 재현하는 것을 시작으로, 문무대왕 추향대제, 신라문화 체험행사, 문무가요제와 정수라, 윤수현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상희 문무대왕면 추진위원장은 “문무대왕문화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고, 경주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역사의 교훈을 바탕으로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칠곡군, 국제평화도시 가입 선포하며‘칠곡낙동강평화축제’성료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와'제15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4일부터6일까지 칠곡군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가 칠곡보생태공원, 왜관 원도심,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 6·25 참전용사를 비롯해 보훈단체, 한미 장병, 기관장, 관람객 등 30여만 명이 찾았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하고,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우리 군의 능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民軍 통합행사로'평화와 화합의 場'을 위해 열렸다.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전승 행사의 군(軍) 콘텐츠와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100여 개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마련됐다. 또 인근 대도시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왜관 원도심에서도 열렸다. 이와 함께 K-2전차, K-9자주포, K-21장갑차 등 국군 장비와 아파치 같은 사람들 미군의 각종 무기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칠곡군은 개막식을 통해 칠곡에서 피기 시작한 평화의 꽃이 대한민국 전역으로 활짝 피워 나갈 수 있도록 국내에서는 6번째로 국제평화도시 가입을 알렸다. 지난4일 윤도현 밴드와 은가은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5일에는 호국로 걷기 대회, 어린이 평화동요제, 군(軍)문화 공연, 칠곡영챔버오케스트라 연합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6일에는 에코 칠곡 다짐 대회와 칠곡피스뮤직페스타(구창모, 비와이, 김창완 밴드, 김태우 출연)가 열렸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과 다문화 먹거리 체험을 통한 문화 교류의 장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주제별로 마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축제를 통해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국제평화도시 가입을 선포하는 등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앞으로도 축제 본연의 목적은 물론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달서구, 건군 76주년을 맞아 6.25전쟁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전수식 열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4일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구청 대강당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신정술 하사와 故 김태권 병장, 故 김대준 상병, 故 최준교 일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무공훈장 수여는 이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의 혼란 속에서 훈장을 받지 못한 분들을 발굴하는 국방부의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전쟁 영웅들의 훈장은 서훈결정 70년만에 유가족이 대신 수령하게 됐다. 6. 25전쟁 당시 故 신정술 하사는 1사단 소속으로 전공을 세워 충무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고, 8사단 소속 故 김태권 병장과 故 김대준 상병은 7사단 소속으로 경기 인제지구전투, 故 최준교 일병은 수도사단 소속으로 경기 양구지구전투에서 전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 받게 됐다. 호국영웅의 화랑무공훈장을 전해 받은 유가족은 “고인이 되신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명예를 드높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훈장은 6.25 전쟁에 참여하신 모든 용사를 기억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달서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6.25 전쟁에 참전한 전쟁영웅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날의 평화가 가능하다"며 “우리구는 앞으로도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대구시 재난의료경진대회‘최우수상’수상

달서구보건소,'재난의료종합훈련 전국대회'대구시 대표로 참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대구시에서 주최한 제3회 재난의료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실제 재난 상황 대응 역량 강화와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주관했다. 대회는 지난 2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9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50여 명과 8개 소방서 구급대원 약 90여 명 등이 참여했다. 평가는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및 소방청 평가기준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및 현장대응능력을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현장 의료수요 파악의 적절성, 사상자 분산이송의 적절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의 적절성 등이다. 달서구보건소는 달서소방서와 연합팀을 구성해 신속하고 뛰어난 현장대응능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보건소는 전국 지자체에서 참가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재난의료종합훈련 전국 대회'에 대구시 대표 참가 자격을 얻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재난의료경진대회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 소방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현장대응능력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일본뇌염 발생에 따른 방역활동 ‘총력’

'일본뇌염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 주의하세요!'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관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함에 예방을 위한 홍보와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울진군에 따르면 일본뇌염 환자는 관내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9월 10일 몸살 증상을 시작으로 신경계 증상이 있어 9월 12일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검사 결과 일본뇌염 양성으로 확인돼 치료중에 있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는 9~10월에 80%의 환자가 집중되고 5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한다. 일본뇌염은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5~15일 이후에 무기력증,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경련, 마비 등이 나타나며 사망률은 20~30%이다. 울진군은 연무 및 분무 방역을 강화했으며 채집기를 설치해 모기 감시를 실시해 채집된 모기는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송부해 감염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뇌염 위험 지역을 알리기 위한 현수막 게첨 및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추가 환자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예방수칙으로는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기피제 및 팔토시 사용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 활동을 철저히 실천 △건물 내, 텐트 등으로 모기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 방충망 정비와 모기장 사용을 권고 △실내에서 살충제 적절히 사용 등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인 만큼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인형극 공연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7일부터 8일까지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 및 교직원 282명을 대상으로 '뚝딱이의 아토피 예방작전'인형극 공연을 4회 운영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일상생활과 학업 등에 지장을 초래하며,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의 기회를 상실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은 만성질환이다. 이번 인형극은 마술과 함께 진행되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며,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에 대해 바로 알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알레르기 질환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인 만큼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대구 북구, 지역통계·데이터 우수사례 공모전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동북지방통계청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통계·데이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구 북구는 2022년 떡볶이페스티벌의 서비스인구 밀집도, 대중교통 및 주차장 이용현황, SNS데이터를 이용한 시민관심도 분석결과를 토대로 '떡볶이페스티벌 안전관리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도출해 2024년 제4회 떡볶이페스티벌이 스마트하고 안전한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대구 북구는 2021년부터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 응모해△2021년 '주민등록인구통계로 알아보는 부키의 인구이야기'장려상 수상, △2022년 '데이터로 보는 북구 콘텐츠 구축'장려상 수상, △2023년 '데이터 기반 공동나눔터 설치 및 골목상권 활성화'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까지 4년간 지역통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통계분야는 모든 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기초자료로써 출산·일자리 등 현재 우리 지역의 문제점들을 분석해 주민들을 위한 정책 수립의 근간이 된다."며, “통계를 통한 보다 정확한 정책을 수립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동구, 제4회 ‘대구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결과 발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7일, 제4회 대구 동구 관광 사진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김은란씨가 출범한 '기도'로, 눈이 내리는 팔공산 염불암 마애불 앞에서 간절한 염원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금상은 차만주씨의 '벚꽃 피는 동촌 해맞이 다리 야경'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은상 3명, 동상 5명, 입선 20명이 각각 선정됐다.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에 활력을 주고자 기획된 제4회 대구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에는 동구 내 숨은 관광명소를 소재로 총 182점의 사진이 접수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동구 관광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공모전이 동구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지역관광업계에 활력을 찾아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오는 10월 19일 어울림한마당 축제에서 전시된다. 향후 동구 관광지도 및 관광 콘텐츠 제작 등 동구 관광 홍보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jmson220@ekn.kr

대구보건대 보건행정학과, 2024 대구 북구지역 복지박람회에서 절주 캠페인과 학과 홍보 진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행정학과는 지난 5일 고성동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4 대구 북구지역 복지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절주 캠페인과 보건행정학과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청과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했으며, 구민들에게 지역사회보장(복지)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보건대학교는 보건행정학과의 학과 특성과 교육 목표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절주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여했다. 박람회에서 보건행정학과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무알콜 칵테일 시음 △알쓰패치(알코올 대체 경험) 체험 △음주고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절주동아리 '주절주즐'은 절주에 대한 정보와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절주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알코올 소비와 그로 인한 건강 문제에 대해 체험을 통해 배우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는 데 관심을 보였다. 또, 참가자들에게 보건행정학과의 교육 과정과 성인 학습자 모집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행정학과는 공중보건과 건강증진 분야의 전문 지식을 다루는 학과로, 이번 절주 캠페인을 통해 학과의 전문성을 사회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이고은 보건행정학과 학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건행정학과가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학과임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건강 증진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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