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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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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성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32.88t) 매입을 지난 3일에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북구청은 쌀 가격 안정과 식량 확보를 위해 밥맛과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일품벼와 삼광벼 32.88t을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했다. 품종 혼입 방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농가를 대상으로 5% 표본을 선정해 DNA 분석을 통한 품종검정을 진행했으며, 혼입이 확인될 경우 앞으로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할 수 없다. 수매 대금은 공공비축미곡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영농 자금 지원을 위해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1포(40kg)당 4만원을 지급하고, 최종 금액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 수확기 지속적인 고온 등 이상기후 속에서도 쌀 생산에 힘써준 농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공비축미곡 수매량을 확보하는 데 노력해 농업인 소득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정동경 교수,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유공 질병관리청장 표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방사선학과 정동경 교수가 2024년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사업에 헌신하며, 국민건강 보호와 보건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고 이를 표창했다. 정동경 교수는 방사선학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방사선 피폭 최소화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의료현장에 적용해 국민 건강 보호에 기여했다. 또, 방사선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련 규정을 개선하는 등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앞장서 왔다. 정동경 방사선학과 교수는 “이번 표창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학과 동료 교수님들과 후배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분야에서 국민 건강 보호와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jmson220@ekn.kr

칠곡군의회, 제30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운영

의원발의조례안 및 칠곡군 제출안건 22건 의결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의회는 9일 열린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안건 22건(의원발의조례안 2건)을 의결했다. 군의회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출연안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대부분 마쳤다. 이로써 군의회는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전체의사일정을 50% 이상 소화하고, 2025년 예산안 계수조정,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이어 제3차 본회의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24년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심사할 예정이며, 해당 안건들은 오는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이상승 의장은 “올해 일정이 마무리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 예산안의 효율적이고 적재적소 배분이란 중요한 과제가 남아 있다."며 “회기 마지막까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 칠곡군 발전과 군민행복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주낙영 경주시장, 감포항 어선 사고 현장 방문

市, 사고 수습 위해 전방위적 지원 지속하기로 해경과 소방당국 협력, 실종자 수색과 수습에 만전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9일 새벽 발생한 감포항 인근 어선과 모래운반선의 충돌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을 돕고 지원하기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이 현장을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사고 발생 직후 사고 현장에 도착해 해양경찰과 소방당국의 구조 활동을 지원하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사고 현장에는 해경, 소방대원, 구급차 등 구조 인력과 장비가 동원됐으며, 사고로 어선 '금광호'에 탑승한 8명 중 7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나머지 1명은 실종 상태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경주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재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실종자의 무사 복귀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 발생 직후, 해경은 긴급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실종자 수색과 함께 사고 원인 조사도 진행 중이다. 사고가 발생한 해역은 수심이 깊고, 강풍과 파도 등 불리한 기상 조건이 겹쳐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경주시는 해경과 소방당국과 협력해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고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부서들이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jmson220@ekn.kr

DGIST 장경인 교수팀, 고효율 웨어러블 에너지 수확기 소자 개발

연구결과는 나노분야 세계적 권위 학술지 'ACS NANO'에 게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장경인 교수팀이 신체의 움직임을 활용해 전기 에너지를 수확할 수 있는 3차원 형태의 신축성 압전 에너지 수확기를 개발했다. 이 소자는 피부나 옷에 부착해 웨어러블 에너지 수확기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 수확기는 마찰전기 효과와 압전 효과라는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이번에 개발된 소자는 압전 효과를 기반으로, 피부의 탄력적인 움직임이나 관절의 운동 등 신체 활동에서 전기를 생산한다. 기존에도 늘어나는 압전 에너지 수확기가 연구되었지만, 대부분 유기물이나 복합물 기반 압전 물질을 사용해 에너지 효율이 낮았다. 이로 인해 신체 운동에서 충분한 전기를 수확하지 못했고, 웨어러블 에너지 소자로 활용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압전 효율이 높은 PZT(Lead Zirconate Titanate) PZT: 납(Pb, Lead), 지르코늄(Zr), 그리고 티타늄(Ti)이 결합한 세라믹 화합물로,소재를 기반으로 한 소자를 개발했다. PZT는 뛰어난 압전 성능을 지니지만 단단하고 부서지기 쉬워 신축성 소자로 활용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장경인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PZT를 변형에 민감하지 않은 3차원 구조로 설계해, 높은 에너지 효율과 신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곡률 특이적 결합 전극 설계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소자의 전기 에너지가 상쇄되지 않도록 전극을 구간별로 나눠 배치했다. 이를 통해 기존 늘어나는 압전 에너지 수확기 대비 280배 이상 높은 에너지 효율을 달성했다.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장경인 교수는 “효율이 높은 신축성 압전 에너지 수확기 기술을 개발한 것은 이번 연구의 주요 성과 중 하나"라며, “이번 연구가 웨어러블 에너지 수확기의 상용화와 실질적 활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STEAM연구 사업, 미래선도형특성화연구 사업과 네이버의 디지털바이오연구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나노 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술지 'ACS NANO'에 12월 게재됐다. jmson220@ekn.kr

경북문화관광공사, 2024 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 시상식 개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4일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024 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북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알린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애정과 열정이 담긴 콘텐츠를 기념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다. 경북관광 미디어 로컬크리에이터는 올해 진행된 경북관광 디지털 관광인재 육성 아카데미 수료자(73명)를 대상으로, 10명을 선발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활동했다. 활동기간 동안 경북의 관광자원과 특색을 담은 콘텐츠 총 30편이 제작되었고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공식 채널에 업로드되어 총 6만 2천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대상의 영예는 '경북 미식여행, 로컬성공신화 맛집 탐방'콘텐츠를 제작한 오미진씨에게 돌아갔으며 그 밖에도 경북의 숨겨진 맛집, 관광지 등을 직접 탐방한 영상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한 크리에이터들은 최우수,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에게는 공사 사장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경북은 향후 더욱 많은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그들이 생산한 콘텐츠가 지역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로컬크리에이터의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칠곡군, 4회 연속 여성가족부‘가족친화 인증기관’선정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받아, 4회 연속'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칠곡군은 2016년 최초 인증 이후 2027년까지 총 11년간 가족친화 인증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으며, 2027년 인증 만료 시점에 재인증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균형 및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기관과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칠곡군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친화 직장 교육,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가족친화적인 직장 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직원들의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사용 장려, 배우자 종합검진 지원, 난임휴가 제도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재인증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으로 가족친화적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칠곡군, ‘제9회 칠곡군수기 합기도대회’성황리 성료

전통 무예의 정수 선보이는 합기도인…“더 높이! 더 멀리! 더 강하게!"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호국의 도시 칠곡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예인 합기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7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칠곡군합기도협회 주관으로 열린'제9회 칠곡군수기 합기도대회'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400여 명의 합기도 동호인들과 가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건강과 화합을 도모했다. 경기는 멀리낙법, 호신술, 대련(저학년) 등의 3개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경기 결과 △종합 우승은 유림체육관 △2위 수룡관 박사체육관 △3위 수룡관 왜관체육관이 차지했다. 김 군수는“이번 대회가 전통 무예인 합기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앞으로도 체육인들이 활발히 교류하고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대구도시개발공사,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와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에 크리스마스 소원선물 전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일, 달서구청에서 열린 '2024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가구 아동들이 희망하는 소원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사는 행사에 참여하고 250만원 후원금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iM뱅크대구은행지부, 대구청년CEO후원회 등 지역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약 140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성탄절 선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선물 포장 외에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응원트리를 꾸미고,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작성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네트워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경북 북부권 관광사업체, SNS 마케팅 비법 배운다

경북 북부권 식음업 종사자 100명 대상 온라인 마케팅 특강 실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안동시 및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일 경북 북부권 관광사업체 식음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경북 북부권 경북관광사업체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급속히 성장한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에 발맞추어, 지역 관광사업체들의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내 가게를 검색어 1위로'로, 관광사업체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SNS 마케팅 기법을 소개한다. 특강에서는 효과적인 콘텐츠 기획, 플랫폼별 최적화 전략, 인플루언서 마케팅, 광고 활용 방안 등 온라인 마케팅의 핵심 요소들을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사업체들이 자사의 온라인 채널에서 높은 노출과 고객 유입을 달성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은 오는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동 그랜드호텔 그랜드홀(별관 1층)에서 열린다.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소재 관광사업체 식음업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남일 사장은 “지역 관광사업체들이 SNS와 같은 디지털 채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자사 브랜드와 상품을 알리고 고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관광사업체들이 실질적인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를 배워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광사업체는 온라인 신청 페이지(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는 054-461-0030으로 하면 된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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