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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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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4년 경북사랑의 열매 이웃돕기 유공 표창 수여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군수실에서 칠곡군수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사랑의 열매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를 비롯해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 포상식에는 송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 이진복 경북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도단장, 임보숙 칠곡군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단장 및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포상식에는 이경섭(주)이디오건축디자인대표가 경북도지사상을, 모금회장상에 왜관로타리클럽(회장조규상), 임보숙칠곡군나눔봉사단장이 받았으며, 특히 칠곡군사란의열매나눔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봉사단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주신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대구 서구,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최우수상 ’수상

생산성지수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로 국무총리표창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생산성지수 부문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이 상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생산성 지표를 측정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생산성지수 측정에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35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6개 부문 17개 지표를 통해 지자체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을 평가해 16곳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서구는 구 단위 지자체 중 1위인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서구는 인구관리 및 지역경제 역량, 돌봄·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고, 특히 △인구증가율과 합계출산 증가율,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 △경제활동참가 증가율, △사회복지시설 수, △자원봉사 활동률, △보육시설 이용수준, △문화기반시설 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구가 구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주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jmson220@ekn.kr

영남대병원 박철현 교수,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최우수 논문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병원은 정형외과 박철현 교수가 최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제34차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영상학적 및 관절경적 소견으로 평가한 족근동 증후군의 다양한 병적 상태"에 관한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족근동 증후군은 발목 바깥쪽 복숭아뼈 아래 부위로 발목염좌의 잦은 재발, 외상성 인대 손상, 활액막염, 평발(편평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기공명영상(MRI) 또는 거골하 관절경(subtalar arthroscopy)을 이용해 진단한다. 박철현 교수는 선행연구들에서 족근동 증후군의 원인을 주로 활액막염, 골간거종인대 및 경부인대의 파열, 연부 조직의 감입 등 족근동 내의 병변에 초점을 맞춘 것에서 나아가 발목의 거골과 중골이 관절 내부에서 충돌을 일으키는 ATFI(Accessory Talar Facet Impingement)에 주목했다. 연구 대상은 2014년 12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족근동 증후군으로 진단받고, 보존적 치료를 시행했으나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연속적으로 수술적 치료를 시행받은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했다. 수술 전 모든 환자에게 영상학적 평가를 시행하고, 수술적 치료 시 거골하 관절경술을 시행했다. 그 결과 모든 환자에게서 족근동 부위 통증 발생 전 명확한 외상력과 AALTF(Accessory AnteroLateral Talar Facet)를 포함한 2개 이상의 병적 소견이 확인됐다. 또한 전체 사례 중 33.3%에서 골부종을 동반한 ATFI가 진단됐고, 이 환자들은 거골 주위의 병적 환경을 보유하고 있었다. 박철현 교수는 이번 논문을 통해 족근동 증후군은 여러 병태가 종합적으로 발현돼 통증을 야기하는 질환으로 질환의 원인을 평가할 때 족근동 내부뿐만 아니라 거골 하 관절 주변의 다양한 병적 환경에 대한 평가를 동시에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박철현 교수는 대한 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정회원, 대한골절학회 정회원, 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정회원, 대한골대사학회 정회원, AO Trauma 정회원, 미국 정형외과 족부족관절학회(AOFAS) 정회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과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jmson220@ekn.kr

영진전문대 사회봉사단, 김장 나누기로 따뜻한 사랑 전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이 겨울철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7일, 대구 북구 대불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봉사활동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특히 외국인 유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대구 북구 산격동과 복현동의 독거노인 100여 가구에 각 5kg씩 전달됐다. 봉사에 참여한 김동민(AI융합기계계열, 2년) 학생은 “초겨울 비가 온 후 추운 날씨에 참가를 망설였지만, 내가 만든 김치를 맛있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아제르바이잔 출신으로 한국어과정을 밟고 있는 유학생 아이단 씨(21)는 “지난 4월 성보재활원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 김장 봉사를 통해 한국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대학 인근에 있는 금호강의 환경보호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는 것을 비롯해 상·하반기 각각 1회씩 1회용품 줄이기와 분리수거 운동을 펼쳤으며, RCY를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과 헌혈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복지시설에서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차보현 사회봉사단장(교수)은 “우리 대학은 1997년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창단했으며, 사회봉사를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운용하며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봉사의 가치를 심어주는 한편, 높은 취업률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더불어 사는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jmson220@ekn.kr

칠곡군, 2024년 7대 뉴스 선정

7대 뉴스 1위'대구와 구미를 잇는 대구-경북 광역시대 개막,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27일 군민 등 1,400여명의 투표로 선정된 '2024년 칠곡군 7대 뉴스'를 발표했다. 화제가 됐던 14개 뉴스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구와 구미를 잇는 대구-경북 광역시대 개막,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17.2%)'이 1위로 선정됐다. 내달 14일 구미, 칠곡, 대구, 경산을 잇는 대경선이 개통되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 될 전망이다. 또한 9개 지자체간 광역환승이 가능해져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2위에는 '왜관읍 석전리에 칠곡군 공영주차장 건립(10.7%)', 3위에는 '새로운 이름, 새로운 시도로 더욱 풍성해진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9.7%)'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모두 다함께 친환경 도시 ECO칠곡 프로젝트 추진 △“칠곡 꿀맥 페스타", 1만명이 즐겼다. △새로운 칠곡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건강담은 칠곡할매' 개발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등이 선정됐다. 김재욱 군수는 “7대 뉴스 선정은 지역 발전과 군민들의 수요 파악에 중요한 이정표"라며 “2025년에도 군민과 함께 다양하고 새로운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대구시교육청,‘2024. IB PYP 연구회 성과 나눔 직무연수’개최

공모형 연구회 10개 팀의 연구 결과 공유로 IB 프로그램 이해·실행 지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27일 엑스코 컨벤션 센터에서 '2024년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 PYP 연구회 성과 나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IB PYP 연구회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나눔을 통해 IB 프로그램 이해를 확산하고 관내 IB 학교와 기초학교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직무연수는 IB PYP 연구회원 100여 명과 평소 IB 교육 철학, 교수·학습, 평가 방법, PYP 탐구 프로그램 맵핑 등에 관심 있는 사전 신청자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공통 연수 후 관심 주제별 3개 그룹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먼저, 공통 연수는 IB 프로그램 실행의 핵심 키워드인 학습자 주도성 신장에 대해 연구한 공모형 1팀에서'배움의 성장을 돕는 학습자 주도성 지원 전략 연구'라는 주제로 이론적 연구 결과와 함께 팀원이 각자의 학급이나 교과에서 실천한 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A그룹) 학생 질문 능력 계발 교수‧학습 설계, 사고문화 조성 실천 전략, 개념 기반 탐구 학습 사고 가시화 전략, △(B그룹) 개념 기반 탐구 단원 설계, 개념 기반 탐구 프로젝트 학습, UDL 교수‧학습 전략, △(C그룹)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PYP 맵핑 등 주제별 3개 팀으로 나눠 총 9개 팀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팀별 연구 결과 발표 후에는 연구회의 연구 결과물을 엮은 자료집을 참가자에게 배포하며, 서로 간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운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IB 프로그램에 대해 실천적 연구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대구교육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구 성과 공유가 참여한 선생님들뿐 아니라 학교 현장으로도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IB PYP 10개 연구회는 1년 동안 월별 연구 성과 공유회, 전문가 초청 특강, 이론적 지식의 교실 수업 적용 등의 활동을 하고, 학생들을 개념 기반 탐구 학습을 통해 자기 주도성을 지닌 평생 학습자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주제들을 연구해 왔다. jmson220@ekn.kr

포항시,경주시,울산시 ‘산업 수도권’ 조성 협력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 포항서 개최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공동선언…위기 상황 공동 대응, 산업·경제 교류 강화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울산·경주시로 이뤄진 협의체인 해오름동맹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세 도시 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포항시는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를 이강덕 포항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과 3개 도시 부시장,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라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출범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국제행사 협력·지원 △경제·산업 등 위기 상황 대응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산업수도권 조성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차전지·바이오·수소 산업 등 미래 신산업을 함께 육성하고, 산업과 경제 부문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해오름동맹 3개 도시를 '산업수도권'으로 조성키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출범과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입법 추진에 대한 안건도 논의됐다. 내년 1월 공식 출범을 앞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 사무실을 두고 4급 단장을 중심으로 울산·포항·경주에서 각각 3명의 직원을 파견, 9명의 직원이 배치돼 3개 도시의 상생협력을 위한 핵심 기구로 운영된다. 세 도시의 산업생태계를 강화하고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 추진에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에 따른 지역소멸 및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이 법안은 광역교통망 구축과 첨단산업 육성 등 맞춤형 특례의 제도화를 담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 관련법 제정 등 시행까지 많은 기간이 소요되는 행정 시군 통합만이 능사가 아니라 공동 대응에 즉각적으로 나설 수 있는 인접 지역 간 경제벨트 구축이 지방소멸 극복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오름 지역에 기반을 둔 혁신 자원을 활용한 초광역 경제산업권 구축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포항, 울산, 경주가 공동의 발전을 목표로 지난 2016년 출범한 협의회로,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상호 교류를 이어가며 상생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jmson220@ekn.kr

대구경북지방병무청, “25세 이상 병역의무자 국외여행허가 받아야”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5세 이상 병역의무자가 국외로 출국하거나 국외에서 계속 체재하려는 경우 병무청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병역이행을 아직 시작하지 않은 병역의무자의 경우 24세까지는 자유롭게 국외여행이 가능하나, 25세가 되는 해부터는 병무청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만 국외로 출국하거나 체재할 수 있다. 특히, 국외에서 출생하거나 25세가 되기 전에 출국해 국외 체재하고 있는 2000년생 병역의무자가 25세가 되는 해인 2025년 이후에도 계속 국외에 체재하고자 한다면 2025년 1월 15일까지 반드시 병무청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 국외여행 신청은 방문(병무청 또는 재외공관), 병무청 누리집, 병무청 앱 등을 통해 가능하며, 국외여행 목적별로 허가기간 및 구비서류가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외이주, 국외취업 등 일부 사유는 재외공관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국외여행허가 대상인 병역의무자가 허가를 받지 않고 출국하거나 국외에 체류 시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되어 3년 이하의 징역, 병역기피 목적이 있는 경우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의 처벌을 받게 된다. 또한, 37세까지 여권발급 제한, 병무청 누리집에 인적사항 공개, 40세까지 국내 취업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허가 의무 위반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상자 안내문 발송, 병무청 누리집 등을 통해 국외여행허가 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iM뱅크, 2024 독도사랑 후원금 전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27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독도등대 근무직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식 전달식에는 iM뱅크 경북동부본부 김태형 본부장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임영훈 청장, 매일신문 최경철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독도사랑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2009년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매일신문과 iM뱅크가 영토수호의식을 고취하고 독도사랑 실천을 위한 '독도사랑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독도등대(정식명칭 독도항로표지관리소)는 지난 1954년 무인등대로 설치된 후, 1998년 12월에 유인등대로 바뀌어 현재 등대원 6명이 2개조로 1개월씩 교대로 근무하며 뱃길을 열어주고 있다. 오늘 전달된 후원금은 독도등대 근무에 필요한 운영 기금 및 물품 조달을 위해 쓰인다. iM뱅크는 지난 2001년 금융권 최초로 사이버독도지점(dokdo.dgb.co.kr)을 개점해 23년째 독도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독도등대 근무직원 후원금 전달, 독도사랑 골든벨 등 다양한 독도수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7월에는 울릉군 지역 상권 활성화 및 해양환경보호, 학생 금융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한 사회적 책임 완수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울릉군과 BC카드와 협업해 '아름다운 섬 지키기 프로젝트'를 실시한 바 있다. 김태형 경북동부본부 본부장은 “환한 등불로 독도의 안전한 뱃길을 지켜주는 등대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iM뱅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jmson220@ekn.kr

대구 북구의회 차대식 의원,‘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대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차대식 대구북구의원이 지난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유권자 정책제안' 및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중앙회에서 정의롭고 공정한 밝은 사회를 위해 공로가 큰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차대식 의원은 2024년 지역사회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구광역시 북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고독사 위험군 대상 예방조치 추진, 지체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자활 관심 촉구 등 구민들과 밀착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차대식 의원은 “구의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좋은 상을 수상한 만큼 기쁜 마음으로 더욱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으며, 구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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