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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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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지난 6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 군의원, 입지선정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울진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용역은 후보지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하고 다른 법령에 의한 입지제한, 환경성과 경제성, 주변 인프라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하는 용역으로, 조사 기간은 올 6월부터 시작해 8개월간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및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된 이후에 조사결과를 울진군민에게 공개 및 열람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타당성조사 결과와 각 후보지 여건, 주민의견 등을 종합해 최종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입지후보지 타당성조사 용역은 전문업체가 2025년 2월까지 진행하며 주거지와의 이격거리, 차량 진출입, 접근성, 주민수용성 등을 고려해 후보지를 3개소 이상 발굴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서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확보가 필수"라며,“주민친화, 친환경을 위해 투명한 절차를 거쳐 최종 입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며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운영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군민을 지킨다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3천만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 보장 운영을 기존 27종에서 35종으로 보장 항목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2017년부터 8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면 별도의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된다. 또한 관내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된 울진군 내 외국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진군은 지난 10월 21일부터 △전세버스 이용 중 사고 △물놀이 사망△ 화상 수술비 등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최저 1백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 한도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장항목 8종을 추가로 가입했다. 매년 1년마다 보험사와 갱신을 통해 일부 항목 및 금액을 조정하고 있으며, 2025년 3월 28일에 다시 재계약을 할 예정이다. 특히, 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이 타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고, 새로 주민등록을 전입하는 군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타지자체로 전출 시와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보장에서 제외된다. 한편, 작년 한해 군민이 수령한 보험금은 22건, 약 2억 7천만원 정도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불의의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을 위해 보장을 추가해 군민들이 사고 이전의 삶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제14회 울진금강송 수호제 및 보전 다짐대회 개최

천년의 유산 울진금강송을 지키자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6일 금강송면 왕피천유역탐방안내소 광장에서 울진금강송을 보존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제14회 울진금강송 수호제 및 보전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울진금강송을 보존하고 금강송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기를 목표로, 울진금강송세계유산추진위 회원과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행사 1부는 수호제 제향과 살풀이를, 2부에는 의식행사와 추진위 경과보고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고, 3부에는 홍성천(전 경북대 임업과 교수)의 금강송 보전을 위한 특강이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4부에는 문화행사와 체험행사를 통해 군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울진금강송세계유산추진위는 매년 산불 예방 활동, 재선충병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각종 세미나와 자료집 발간을 해 금강송의 우수성과 보존을 위해 2009년 제1회 수호제 및 울진금강송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15년간 지속해오고 있는 단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울진금강송에 대한 가치를 인식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각종 재해로부터 울진금강송을 지켜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수성구, 전기차 화재 대비 ‘친환경 소화포’ 선별 설치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매년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한 대비책으로 일부 행정복지센터에 친환경 소화포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지상에서는 적정 공간 확보가 어려워 전기차충전기 이설이 불가능한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주차장에는 '스탠드 세트형 친환경 소화포'를, 화재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는 행정복지센터 6개소에는'이동형 친환경 소화포'를 설치했다.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지하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기를 지상으로 이전 설치했다. 소화포는 화재가 발생한 차량에 덮어 산소를 차단하고 유독가스 확산을 막는 장비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친환경 소화포'는 화재로 발생하는 열은 방출하고 소화액(소화수)은 침투가 가능한 준불연 코팅 섬유를 사용했다. 수성구는 새로 설치한 친환경 소화포가 대응시간 확보를 통한 화재 초기 진압과 안전한 행정복지센터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기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화재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다"며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다양한 대응책을 강구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수성구, 제7기 여성친화도시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위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5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제7기 행복수성 구민참여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제7기 구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다짐문 낭독,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시연, 구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구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은 이미원 도시와젠더 대표가 '여성친화도시와 구민참여단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제7기 구민참여단은 구민 89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임기 동안 △양성평등 △친화도시 △안전도시 △건강도시 총 4개의 팀으로 활동한다. 앞으로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사업에 대한 주민홍보 및 의견수렴, 각종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생활 불편사항 개선 건의, 여성친화 대표사업 발굴 및 기타 양성평등 정책 추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구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표성을 가진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이 성별 불평등 요소 발견,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진행 등 여성친화도시 수성구를 발전시키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북문화관광공사, ‘청렴과거시험’ 성료

갑질근절·청렴경북 주제로 과거시험 개최, 임직원 투표를 통해 장원 선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7일 공사 육부촌 2층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과거시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과거시험'은 지난 10월14일부터 18일까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청렴문화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갑질근절'과 '청렴경북'을 주제로 사행시 공모를 실시했다. 총 40건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공정한 선정과정을 위해 임직원 공개 투표를 진행해 표를 가장 많이 받은 순서로 장원 1편, 우수 2편을 선정했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청렴·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확인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정책 추진으로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근 2024년 경상북도 출자출연·보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농가맞춤형 브랜드 디자인 개발교육’ 품평회 개최

농업인이 직접 브랜드 및 디자인 제작 참여로 호응도 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6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창업보육관에서 '2024 농가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재디자인 개발교육' 품평회와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심화반 수료생 9명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농산품 소비 트렌드 파악부터 브레인스토밍, 네이밍 도출을 거쳐 1:1 농가맞춤형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농업인들이 직접 브랜드와 디자인 제작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자신만의 브랜드와 명함, 포장디자인을 개발하고, 상표 출원 신청까지 완료했으며, 농가만의 감성과 스토리를 담은 특색 있는 나만의 브랜드와 디자인을 완성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농가 제품에 브랜드와 디자인을 입혀 상품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시민 참여로 이룬 적십자회비 모금 도내 시부 3위"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앙리뒤낭홀에서 열린 창립 119주년 기념 연차대회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실적 도내 시부 3위를 기록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 표창을 수여했으며, 올해는 상주시와 성주군이 최우수상을, 문경시와 영양군이 우수상을, 영천시와 청송군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공공의료, 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중요한 재원으로 활용되며, 물적·인적 구호 활동을 통해 재난을 겪은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힘든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가 더욱 확산해 함께 사는 영천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영천시가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지속해서 실천해 온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jmson220@ekn.kr

영천시, 단 3일간! 전국 이마트와 함께하는 영천포도 축제

전국 이마트 130개점에서 영천 샤인머스켓 동시 판매실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국 이마트와 함께하는 영천포도축제' 특판행사를 전국 이마트 130개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이번 특판행사는 제철을 맞아 당도가 좋은 샤인머스켓 1.5kg상자 7만 개, 총 105톤을 이마트 전국지점에 공급함으로써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최근 샤인머스켓 과잉생산으로 인한 단가하락이 불가피한 현 상황에서 농가의 판매부담을 줄이고 소득을 보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판행사 시작 전날인 7일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영천시의회의장, 김용문 영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 박성용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김천덕 금호농협조합장 등이 이마트 용산점에 직접 방문해 영천포도 판촉활동을 펼치며 영천포도 홍보에 앞장섰다. 영천시는 최근 10월 롯데마트·롯데슈퍼 전국지점에서 동시에 실시한 특판행사에서도 MBA포도와 샤인머스켓을 1.5kg상자 7만 개, 총 105톤을 공급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이마트 특판행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롯데마트뿐만 아니라 이마트를 통한 특판행사 또한 매년 꾸준히 진행해 영천과일의 전국적인 홍보와 판매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전국적인 샤인머스켓 단가하락으로 인해 농가들의 걱정이 많았다"며, “이번 대형마트 특판행사 외에도 영천포도의 뛰어난 품질을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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