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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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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11월 5일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 개최

영천시 경마공원 이주민 융자금 이자차액보전 임대주택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3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는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경마공원 이주민 융자금 이자차액보전 및 임대주택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천시 노인복지증진 조례안'등 총 13건과 의원발의 조례안인 '영천시 성인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우애자(대표발의) 이영기 의원 공동발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천시 임고강변공원 및 영천댐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해 시민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도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준비를 철저하게 해주길 바라며, 공원 관리 구역과 유료.무료 이용구역도 확실히 정해서 이용객들의 혼란이 없도록 챙겨주길 바란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우애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영천시 성인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은 기초문해능력이 부족하여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결혼이주민 및 외국인들이 문자해독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배움의 시기를 놓친 분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배움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만끽하여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김선태 의장은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통해 계속해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대 의료재활학과, 한국재활복지공학회 학부생 논문 경진대회 ‘대상’ 수상

의료재활학과 학생들, 스마트 페그보드 연구 수상 재활보조기기 시제품 경진대회에서는 우수상 수상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의료재활학과 학생들이 최근 '2024 제18회 한국재활복지공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열린 학부생 논문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 학생들은 재활보조기기 시제품 경진대회에서도 실제 의료 및 재활현장에서 사용가능한 성능과 실용성을 갖춘 다목적 휠체어 보조 무선 로봇팔 운용 앱을 출품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1월 1일 계명대학교에서 '초고령 사회를 위한 스마트 재활복지공학의 역할과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행사에서 대구대 의료재활학과 박기홍(4학년), 장현준(4학년), 김도협(3학년), 김무승(3학년), 공민승(3학년), 이주환(3학년), 서지민(2학년), 손민경(2학년) 학생은 '스마트 페그보드'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대상을 차지했다. '페그보드(Peg board)'는 손과 팔 기능이 저하된 신경계 및 근골격계 환자, 뇌졸중, 치매 환자들이 페그를 보드판으로 옮기는 반복 훈련을 통해 눈과 손의 상호 작용을 강화하고, 소근육 훈련 및 인지 능력을 증진하는 재활훈련 기구다. 이 학과 학생들은 기존에 병원 등에서 사용하는 페그보드를 개선해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페그보드를 개발했다. 이 페그보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환자 스스로 재활 운동을 하고 훈련방식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제작해 주목받았다. 또한 이들은 휠체어에 장착할 수 있는 로봇팔을 개발하고 이를 스마트폰으로 운용할 수 있는 앱을 시제품으로 개발·전시해 행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구대 의료재활 시스템 연구실 소속 박기홍 학생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다 같이 열심히 연구한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면서 “앞으로 고령자와 장애인의 재활 분야에 대한 전문 역량을 키우고 이 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병섭 대구대 재활과학대학 학장은 “이번에 발표된 제품들은 실제 사용되고 있는 의료용 제품에 IT 기술을 적용해 실제 의료 및 재활현장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과 실용성이 뛰어나다"면서 “이러한 기술력과 실용성이 높은 제품들은 향후 고령자와 장애인들의 재활에 충분히 적용될 수 있으며 점차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사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콘서트, 경주에서 오는 8일 열린다

이찬원, 전유진, 한혜진 등 매력적인 무대로 가을밤 아름답게 물들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APEC 2025 KOERA 경주 성공개최 기원 콘서트'가 오는 8일 저녁6시부터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경북도.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기념하고 범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천무응원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APEC 주제영상 상영, APEC 성공기원 퍼포먼스 및 드론쇼, 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 영상은 그간의 APEC 유치과정, 추진계획, 향후 일정 등이 소개된다. 드론쇼는 첨성대, 금관 등 경주 문화유산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메시지를 형상화 한 APEC 로고 등으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는다. 대망의 하이라이트인 가수 공연은 먼저 1부로 하모나이즈(전설 속의 누군가처럼), 홍지민(아름다운 강산, 국민 여러분)이 나와 경축 분위기를 고취 시킨다. 이어 2부로는 이찬원, 전유진(포항), 한혜진(경주), 정수연(영주), 황윤성 등이 출연해 지역 출신 가수와 함께하는 멋진 화합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별도의 좌석 티켓은 없으며, 모든 시민과 관광객들의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을 위해 무료입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연은 경주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가올 APEC의 의미를 알리고 시민의 저력을 결집하고자 준비했다"라며 “가을밤 낭만과 감동이 어우러질 이번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2024 한옥문화박람회개최...오는 7일 경주 HICO서 개막

'당신 곁의 한옥' 주제로 전시회, 컨퍼런스, 부대행사 열어 한옥건축.자재, 인테리어, 한옥문화‧정책 등 전시회 눈여겨 볼만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내 최대 한옥 특화 전시회인 '2024 한옥문화박람회'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HICO가 주관하는 이번 한옥문화박람회는 '당신 곁의 한옥'을 주제로 한옥의 가치, 한옥 문화의 대중화 및 브랜드화 가능성 등을 제시한다. 행사는 40여 개 참가업체와 140개 전시부스,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돼 펼쳐진다. 전시회는 △한옥건축 △한옥자재 △인테리어 △한옥문화 △한옥정책 등 5개 분야로 나눠 설계·시공·인테리어 등 한옥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전시뿐만 아니라, 한옥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도 마련돼 있다. 9일 14시부터 개최되는 한옥 트렌드 컨퍼런스는 △임형남 가온건축 대표 △한옥스테이 브랜드 '버틀러리' 운영사 이동우 프라우들리 대표 △한옥 리모델링 카페 '화수헌' 운영사 도원우 리플레이스 대표가 연사로 참석해 한옥 활용 사례, 한옥 리모델링 등을 소개한다. 10일 14시부터 개최되는 한옥 시공 컨퍼런스는 △오승연 (재)화랑문화유산연구원 원장 △이정훈 다빈한옥 대표 △유종 유민구들 대표가 초대돼 한옥 시공부터 유지‧보수까지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전통 자개 옻칠 수저 만들기, 경주지역건축사회와 연계한 한옥 건축 상담회, 한옥 스탭 투어가 펼쳐진다. 특히 유명 스냅작가와 문화해설사가 함께하는 경주 양동마을 투어와 한옥배경 감성사진 촬영 프로그램은 반드시 체험해 볼만 하다. 경북무형유산의 공개시연 행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경주와장 정문길, 대목장 김범식, 경주석장 윤만걸 등 무형유산의 작품 전시, 시연 및 체험이 행사 기간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옥 문화를 주요 콘텐츠로 활용해 한옥의 대중화 및 브랜드화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 이번 전시회의 목적"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한옥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높이고 한옥에 대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제5회 참전유공자 추모 및 명예선양비 기념식 개최

황성공원 내 6.25 참전, 월남전 참전자 명예선양비에서 행사 가져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난 4일 6.25전쟁 74주년 및 월남전 참전 60년을 맞아 황성공원에서 제5회 참전유공자 추모 및 명예선양비 기념식을 가졌다. 월남전참전자회 경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월남전참전자회 경상북도지부 김준휴 지부장 및 각 시군 지회장,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대회·기념사,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6.25전쟁 및 월남전에 참전한 용사들의 공훈을 기리며 사라져가는 안보 의식을 미래세대에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6.25전쟁 74주년, 월남전참전 60주년을 맞아 소중한 청춘과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헌신에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끝까지 기억하고 그에 맞는 예우를 하는 것이 국가와 경주시의 책무임을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천북면, 제36회 경주시민체육대회 종합 준우승… 면민 화합의 성과

300여 명 면민, 다채로운 종목서 우수한 성적… 체육회와 지역사회 협력의 결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 천북면이 지난 2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경주시민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면민 화합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 대회에는 천북면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천북면 체육회는 여러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천북면은 3인 2각 보드레이스 1위, 어르신 공굴리기 2위, 대형바통 달리기 2위, 단체줄넘기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면민들이 하나로 결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0월 1일 선수단 결단식을 시작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연습하며 준비했고, 이 과저에서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천북면은 종합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또한, 대회 현장에서는 체육회 자원봉사자들이 면민들을 위해 국, 밥, 수육, 과일 등을 준비해 행사를 더욱 뜻깊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최성훈 천북면 체육회장은 “종합 준우승을 거두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선수단과, 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고 응원해주신 면민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우 천북면장은 “천북면 체육회와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이번 종합 준우승이 가능했다"며, “이번 성과는 면민의 단합된 힘이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천북면은 체육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남대, 와인출시 판매 수익금 대학 발전기금 적립

“특별한 날, 와인 즐기며 영남대에 기부하세요!" 바이올렛세븐 와인 2종 콜라보 판매 협약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기념와인'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념와인 출시를 위해 와인 판매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가 출시한 와인은 바이올렛7 퍼플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 등 2종이다. 영남대는 와인 판매 수익금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적립해 교육환경 개선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정현 대외협력처장은 “특별한 행사, 축하하는 자리에서 함께 와인을 즐기며 기부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기념 와인은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구입(26,000원)할 수 있으며, 와인 구입 문의는 바이올렛세븐(전화: 070-4320-7706, 온라인쇼핑몰: violet7korea.cafe24.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jmson220@ekn.kr

대구 동구청, 도시재생사업 주거환경개선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31일, 2024년 도시재창조한마당에서 주거환경개선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시재생사업 중 주민 만족도가 높은 집수리 사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자리다. 동구는 불로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불봉이 집수리 협동조합에서 진행하고 있는 불로고분마을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으로 불로동 도시재생 사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불로동 도시재생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신용보증기금, 제12기 혁신아이콘 5개 기업 선정

157개 기업이 지원해 약 31대 1의 경쟁률 기록 3년간 최대 200억원 보증지원, 최저보증료율 적용, 대출금리 우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혁신 스타트업 5곳을 '제12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신보는 2019년부터 신기술이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해 왔다. 이번 모집에는 총 157개 기업이 신청했고, 신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신경망처리장치(NPU) 솔루션 기업 '딥엑스' △데이터센터용 데이터처리가속기(DPU) 솔루션 기업 '망고부스트코리아' △스마트 팩토리를 활용한 식기세척 및 렌탈 서비스 기업 '뽀득' △AI기반 제조공정 최적화 및 공장자동화 서비스 기업 '인터엑스'△컴퓨터 비전 AI기술 기반의 3D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업 '큐픽스'이다. 신보는 선정기업에 △3년간 최대 200억원의 신용보증 지원 △최저보증료율(0.5%) 적용 △협약은행을 통한 대출금리 우대 △해외진출, 컨설팅, 홍보 등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신보는 앞서 선정한 58개 기업에 총 7,067억원의 신용보증 한도를 제공했다. 이들 기업은 총 2조 2,651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까지 8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됐다. 앞으로도 신보는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혁신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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