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jmson220@ekn.kr

전체기사

영천시, 변함없는 나눔으로 자라는 지역인재

영천다도회 100만원, 아이코리아 영천시지회 50만원 장학금 기탁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지난 2일 영천다도회에서 100만원, 4일에는 아이코리아 영천시지회에서 5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에 기탁했다. 영천다도회는 지난 2일 영천문화원에서 개최한 '제8회 영천시민을 위한 별빛 찻자리' 행사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영천의 3선현(정몽주 선생, 최무선 장군, 박인로 선생)에 대한 헌다례로 시작된 행사는 다양한 차와 간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전통 다도 예절을 배우는 자리를 마련해 풍성하게 진행됐다. 영천다도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함께 2011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해, 총 기탁금이 약 970만원에 이른다. 신말자 회장은 “학생들이 우리 고장을 대표하는 3선현에 대한 존경과 더불어 가르침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코리아 영천시지회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및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이다. 지역 내에서 목욕 봉사, 동화 구연,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10회에 걸쳐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숙자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잠재력에 날개가 되어주고 싶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시는 기탁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영천의 교육 발전과 명품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2024년 시민상담대학 수료식 개최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시민 40명 참여, 32명 수료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청소년상담지도자 양성을 위한 2024년 제8기 시민상담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시민상담대학은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4일 개강해 총 7회차 1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청소년 상담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청소년 상담의 기초, 청소년 성문화, ADHD 아동의 이해, 도형 심리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상담에 관심을 가진 40여 명의 시민들이 청소년 상담지도자 양성 과정에 참여해 총 32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지역 청소년상담자원봉사회 모집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짐은 물론 앞으로 지역사회 내 다방면의 청소년 상담 활동과 봉사자로서 역량을 펼치게 된다. 수료자들은 “강사님들의 열정적인 강의와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 문제에 대해 설명해 주셔서 매우 유익했다"라며 “무엇보다 내 자신을 위해 큰 도움이 되었기에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연선 아동청소년과장은 “제8기 시민상담대학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심리적, 사회적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상담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따뜻한 조력자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에 힘 보태겠다”

경주시청 방문해 주낙영 시장과 간담회 갖고 APEC 추진상황 공유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주낙영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시정 발전 방안과 APEC 정상회의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주낙영 시장은 “지방 중소도시인 경주가 광역 단체인 인천, 제주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당당히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라며 “이는 260만 경북도민의 하나 된 힘과 더불어 여기 계시는 언론 대표님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남은 기간 화백컨벤션센터 리모델링 등 주요 인프라와 SOC 핵심사업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정상회의 특별법 제정 및 민간분야 지원조례 제정 등 지원 근거도 마련해 APEC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행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 “경주는 역사문화관광도시를 기반으로 현재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유치와 미래차 소재부품 플랫폼인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조성 등으로 미래 첨단과학혁신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다"며 경주의 또 다른 매력을 소개했다. 이의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먼저 “APEC 성공유치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면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연상됐다"라며 “지난 2년 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주낙영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얘기했다. 이어 “APEC 기간 동안 대대적인 경주는 물론 정상회의 행사 홍보에 있어서 경주시와 협력해 협회 차원의 역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1년 창립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성 제고 사업, 뉴스콘텐츠 보호 및 정이용 환경 조성 사업 등 인터넷신문의 권익 보호와 건전한 언론 생태계 창달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jmson220@ekn.kr

경주시, 한일 교류 활성화 위한 ‘2024 재팬위크’ 공동 개최

내년 한일수교 60주년 기념… 다양한 행사 열려 전시회·가왕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주부산일본총영사관과 공동으로 동국대 WISE캠퍼스와 경주시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24 경주 재팬위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재팬위크는 한국 도시에서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내년 한일수교 60주년과 2025 APEC 정상회의 D-365일을 기념해 경주에서 열리며, 1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인상파 화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우키요에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이어 한일 가왕전에서 사랑받고 있는 아즈마 아키의 공연도 2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이밖에도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는 오츠카 츠요시 총영사의 강연이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경주에서 처음으로 일본 문화를 소개하는 재팬위크가 개최돼 기쁘다"며 “내년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이번 재팬위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1970년 일본 나라시와 최초로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으며, 이후 후쿠이현 오바마시, 오이타현 우사시, 토치기현 닛코시와 차례로 결연을 맺어 문화·체육·관광·청소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jmson220@ekn.kr

수성구, 하반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회의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송기찬 수성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수성경찰서, 수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와 민간 단체 대표 등 13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안전문화운동 추진방향·성과 공유, 분과별 추진실적 보고, 건의사항 발표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전교육과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 선정 및 추진 방향을 협의하고,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송기찬 부구청장은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해 구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수성구 범물2동, 자매도시 영주시 안정면 방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 범물2동는 지난 1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경북 영주시 안정면을 방문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범물2동 주민자치위원과 협력 단체장 등 23명이 안정면을 찾아 안정면 유관 단체장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양파와 마늘을 심으며 농가 일손을 돕고,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린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를 찾아 영주시에서 난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실질적 상생을 도모했다. 최미향 범물2동장은 “두 지역의 교류가 농촌과 도시 간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의 좋은 본보기로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범물2동과 안정면은 지난해 10월 자매결연했다. 지난 9월에는 안정면 방문단이 범물2동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고 수성못 페스티벌에 참여한 바 있다. jmson220@ekn.kr

신용보증기금-ETRI, ‘공공기술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공기술의 민간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공기술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혁신 공공기술의 민간 확산과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ETRI의 기술을 이전받거나 사업화연계 기술개발(R&BD)을 하는 기업에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복합수요 맞춤형 종합 솔루션인 '이노베이션1'을 통해 신보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의 기업지원 사업까지 연계해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TRI는 기술이전 또는 출자를 받거나 스핀오프한 혁신기술기업을 신보에 추천하고, 신보의 금융・비금융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기업들이 기술을 혁신하고 성장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ETRI 개발 공공기술 사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채병호 신보 이사는 “ETRI가 보유한 세계적인 기술이 신보의 기술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민간에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기술패권 경쟁 시대를 맞아 우리 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대구 동구청, ‘찾아가는 창의 과학 아카데미’ 성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중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국립대구과학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창의 과학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대구교육청 공모사업인 미래교육지구사업으로 운영된 이번 아카데미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학 개념과 원리를 실험을 통해 이해하고,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을 높이고자 과학관의 전문적인 콘텐츠를 활용해 진행됐다. 학교별 총 8차시로 운영된 아카데미는 '스파게티로 만든 경량 건축물', '바이메탈을 이용한 화재경보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과학 카드 뉴스 만들기' 등 창의 활동 수업으로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로 학생들의 과학교육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선택의 동기부여가 됐으리라 생각된다"며“앞으로도 동구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해 배움의 공간을 확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북부권 관광약자 대상 맞춤형 복지관광 실시

경북 북부권 소외계층 대상 무료여행 선물로 문화향유 기회 제공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안동시 및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북부권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여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복지여행은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의 발달장애인, 지체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독거노인,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회차당 25명씩 총 12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문화 체험, 한부모가족과 저소득층을 위한 취업 역량강화 교육,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웰니스 테마 체험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특히 안동시와 경북 북부권 10개 시군을 상호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지역 간 문화교류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여행 프로그램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세계문화유산을 포함한 주요 관광시설 방문이 필수적으로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문화관광시설 견학뿐만 아니라 강연,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동시 다문화가족을 위한 영주군 특산물 사과 따기 체험 및 사과잼 만들기, K-문화 테마파크 투어, 전통 다도 체험 등이 있으며, 안동시 저소득층을 위한 울진 해안 스카이레일 체험, 왕피천 케이블카 체험, 금강송 치유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이번 복지 여행은 통해 참가자들이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고,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복지여행 사업을 통해 관광 소외계층에게 질 높은 관광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거점도시로서 안동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경북 북부권 전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지역 상생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달서구,‘ 온통 발굴 ! 온기 나눔 ’행사 개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현장 홍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행정안전부, ㈜오뚜기, 본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민·관 협력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행사인'온통 발굴! 온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및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한번 더 살피고, 찾고, 알려주세요' 슬로건 퍼포먼스, 오뚜기 푸드트럭 간식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복지위기가구 및 고독사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해 복지위기알림 및 달서안심복지서비스 앱 안내, 복지 상담 등을 진행했다.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오뚜기는 '따뜻한 한끼로 힘내세요' 슬로건으로 푸드트럭을 활용해 약 500명의 주민들에게 치킨, 스낵, 음료 등의 먹거리를 제공했다. 본리종합사회복지관은 마을 축제와 연계한 체험, 프리마켓, 아나바다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즐길 거리로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심과 사랑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