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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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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2024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상’수상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실시율 △정책 개선율 △위촉직 여성비율 등 3가지 기준에 따라 우수기관 4개 시·군이 선정됐다. 칠곡군은 성별영향평가 실시율 14% 달성, 위원회의 여성 위촉직 비율 44%로, 양성평등 환경 조성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는데 힘써 양성평등 도시 칠곡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칠곡군,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열어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 1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가을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살아가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행사로 왜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였으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소외감을 음악을 통해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국악실내악, 가야금 병창, 사물놀이 등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연주와 공연이 펼쳐졌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노래자랑과 함께 푸짐한 경품 행사도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김재욱 군수는 “본국을 떠나 칠곡군의 산업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시는 외국인 근로자 분들에게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음악회가 힘든 타향살이 속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올해 1월부터 외국인 근로자의 체계적 관리와 지원을 위해 도내 군부 최초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근로상담, 사업장·비자변경 안내, 의료지원 연계 등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mson220@ekn.kr

경주엑스포대공원, 2024 K실크로드 푸드 페스티벌 개최

'면 요리'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기는 Enjoy the K실크로드 누들페스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천마광장에서 '2024 K실크로드 푸드페스티벌 : 누들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서양 문화·역사의 교차점인 '경주'에서 누들을 주제로 개최되며, 실크로드 경로와 함께한 먹거리 문화를 통해 새로운 문화교류를 선도하고자 한다. 누들페스타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스테이지와 실크로드 국가의 음식을 접할 수 있는 식음광장, 실크로드 문화교류의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는 전시관 그리고 지역 상생 프로그램 바자르존을 운영한다. 스테이지는 △8일 글쓰는 셰프 박찬일 초청 '누들 토크 콘서트' △9일 졸탄쇼 개그맨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이 진행하는 '면 코미디쇼' △10일 오세득 셰프가 선보이는 경상북도 식자재 활용 '면요리 쿠킹쇼' △11일 국수 미니게임천국 '도전 누들벨!'을 통해 볼거리를 한층 더 풍성하게 구성된다. 또한, 실크로드 국가의 음식을 활용한 식음광장에서는 한국의 잔치국수와 불닭오믈렛국수, 필리핀의 판싯 비혼, 베트남의 쌀국수 등을 유료로 판매하며 2024 K실크로드 푸드 페스티벌 입장료는 무료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2013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부터 2015년 실크로드 경주에 이어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까지 다양한 국제행사를 통해 실크로드 관련 국가들과 활발히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현 정부의 '한-중앙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발맞춰 공사도 실크로드 국가 간 국제도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신라문화의 국제성·개방성·포용성 등을 음식문화와 접목한 '면 요리'를 통해 동서문화의 교류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8월 중국 감숙성관광유한공사와 문화관광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jmson220@ekn.kr

도공 대구경북본부,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제빵·밀키트 나눔 봉사활동 실시

대구 서구청 복지정책과 1인가구지원팀을 통해 고독사 위험에 놓인 중장년 1인 세대 100가구에 전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달 31일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랑 빵빵! 마음 빵빵! 제빵·밀키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2일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고독사 위험군인 중장년 1인가구의 식사 지원을 위해 대구시 최초로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한 대구 서구청 복지정책과와 협업해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고독사는 중장년층인 50·60세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대구 서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 중 중장년층은 45% 차지하며 2인 이상 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경북본부 사회봉사단 30여명은 반죽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카스테라 200개를 만들었으며, 3분짜장&카레, 햇반 등 밀키트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이를 대구 서구 중장년 1인세대 100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016년부터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인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밥 한 끼' 나눔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발달장애아동 교통자립지원, 자립준비청년 취업준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꾸준히 발굴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한수원, 제16기 아인슈타인클래스 멘토·멘티 모집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아인슈타인클래스' 멘토 50명과 멘티 300명을 모집한다. 아인슈타인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지역상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를 선발한다. 멘티는 원전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뽑는다. 선발되는 멘토들은 겨울방학 약 3주간 발전소 주변지역에 배치돼 멘티들을 위한 학습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멘토는 1일부터 17일까지 한수원 홈페이지 또는 더나은세상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멘티는 1일부터 22일까지 각 소속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수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행 16주년을 맞이한 아인슈타인클래스는 지난 2010년 43명의 대학생 멘토를 시작으로 15년 동안 총 737명의 멘토와 5048명의 멘티를 배출했다.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그 인기를 인정받은 한수원의 장수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한수원은 이번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자 아인슈타인클래스의 제도를 일부 개선했다. 우선 교과 멘토링 외에 외국 국적의 대학생과 함께하는 '세계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멘티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계시민 교육은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필요한 지식, 가치관, 태도, 역량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이다. 다양성과 인권을 존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대학생 멘토들을 위해 한수원 직원과의 '취업 컨설팅' 강연회를 개최하고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수원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WE(Work Experience) 캠프'를 새롭게 마련해 멘티뿐 아니라 멘토들도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비록 3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배움을 나누고 나눔을 배운다'는 아인슈타인클래스 슬로건처럼 멘토와 멘티가 잘 화합해 지식을 나누고 함께 성장함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식나눔봉사를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사회에 희망을 전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 jmson220@ekn.kr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작품 전시회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는 지난달29일 대구 중구에 위치한 도심캠퍼스 1호관에서 창작 헤어 작품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 전시회에는 크리에이티브, 브라이덜, 펌와인딩 등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헤어 디자인부터 소품까지 직접 제작해 다양한 작품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자료 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창의력이 발휘된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높은 완성도로 재학 기간 중 갈고 닦은 역량과 창의성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헤어디자인과 재학생들은 “작품 제작 계획을 세우고 자료 연구와 수정을 거듭하면서 기간 내 완성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완성된 결과물을 보니 뿌듯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전시회를 관람하던 시민은 “이 전시회는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학생들의 성장과 재능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전시회다"라고 말했다.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는 향후 작품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명문 헤어디자인학과로 거듭나고 있다. jmson220@ekn.kr

울진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 실시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오는 6일, 생물테러 발생을 대비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함양 및 유관 기관과 긴밀한 공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울진군보건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울진보건소,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제5312부대, 울진군의료원, 울진군 안전재난과 총 6개 유관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다. 오는 6일에 진행될 훈련에는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체계 교육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 조치 대응 영상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시연 △개인 보호복 레벨A 착.탈의 시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 협조체계를 긴밀히 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주소정보 스마트 벤치’ 설치

'별'을 형상화한 스마트 벤치로 휴식처 제공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망정우로지공원 산책로 3개소에 주소정보안내판을 결합한 '주소정보 스마트 벤치'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주소정보 스마트 벤치는 주소정보 안내판과 포토존,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을 결합해 편리함에 홍보성을 더했으며, 영천시의 브랜드 슬로건인 '스타영천'을 참고해 별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또한, 벤치는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빛을 인식하면 조명이 자동으로 작동하게 만들어졌다. 주소정보 스마트 벤치는 망정우로지공원 외에도 영천댐공원 3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며, 주민 반응과 의견 등을 참고해 향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손환주 지적정보과장은 “새롭게 설치한 주소정보 스마트 벤치가 망정우로지공원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스마트 벤치를 확대 설치해 시민들이 더 편안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 2개 부문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 '우수상'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31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2024 도시재창조한마당'에서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2024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지난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공원에서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주도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은 중앙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2016년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으로 '숭렬당 두부공방'과 '온수탕 카페'를 준공,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적극적인 아이템 개발, 수익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부처 연계사업 발굴 등 자생력 있는 모델로 높이 평가를 받았다.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상을 수상한 완산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별무리 아트센터, 실버 인재센터, 별무리 상상창고, 주민 소통방이 준공됐고, 그 중 별무리 상상창고, 주민 소통방은 완산뜨락 마을관리사회협동조합이 도시재생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관리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영천시의 도시재생이 지역 활력에 기여하고 주민들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제11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 개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1월,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 열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제11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馬術)대회'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운주산 승마조련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1회째 열리는 전통 있는 승마대회로,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 등이 후원하는 전국승마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에서 최고 기량을 뽐내는 승마선수 200여 명과 마필 150여 필이 참여할 예정이며, 장애물 40·60·80·90·100cm, 마장마술(F-Class), 권승경기, KHIS-7, 릴레이, 크로스컨트리 등 다양한 마술대회를 3일에 걸쳐 치를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출전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 여건에서 기량을 마음껏 뽐내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승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말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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