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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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한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순한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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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제6대 김현준 원장 취임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3일 중곡동 본원 강당에서 제6대 김현준 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김현준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국민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정보시스템에 기반한 투명한 복지재정 관리 강화, 보건복지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회보장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정책 결정 지원 등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임직원들에게 “기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경청하며 모두가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조직환경과 여건을 조성하여 '활기찬 직장'을 만드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김현준 신임 원장은 1965년생으로 한국외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 후 행시 39기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복지부 연금정책국장, 건강정책국장, 장애인정책국장, 질병관리청 차장 등 보건복지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2024년 5월까지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을 역임한 보건복지행정 분야 전문가다. 김현준 원장의 임기는 2024년 6월 3일부터 2027년 6월 2일까지 3년이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환경의날 맞아 한강공원에서 줍깅 봉사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높이고자 31일 뚝섬한강공원에서 '한강지킴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16일부터 개최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로 인해 더럽혀진 한강공원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 하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항상 한강공원을 즐기던 입장에서, 돌보는 입장이 되어보니 생각보다 작은 쓰레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번 한강지킴이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보원 엄재성 ESG 추진단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차 때보다 더 많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해줘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강지킴이 활동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주최하는 친환경 ESG 활동으로 줍깅, 환경정화, 생태교란 식물제거 등을 통해 한강공원을 돌보는 활동이다. 사보원은 '2024 한강공원 자원봉사자 단체'에 선정되었으며,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42명이 참여하였다. 줍깅은 '쓰레기 줍는 조깅'의 줄임말로 자연보호 활동과 체육활동이 합쳐진 신조어이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만수무강 잔치 열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광진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2024년 효사랑 나누기 한마당-제19회 사례관리 어르신 만수무강 칠·팔순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가족의 해체, 단절 등의 이유로 생신조차 챙길 수 없는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함께하고, 이를 통해 사례관리 어르신들이 삶의 희망을 유지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광진구 사례관리 어르신들과 축하객 등 60명을 초청하여 사보원 임직원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소담한 생일상을 겸한 저녁식사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재능기부로 축하공연을 선보인 사보원 음악동아리 '정음동'의 김정수 본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더욱 벅차다."라며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노래 공연과 전통공연 등 흥겨운 잔치에 즐거워하시며 “뜻밖에 이런 잔치가 열려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사보원 엄재성 ESG 추진단장은 “외롭고 힘들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계시는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며 즐거운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효도하는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사보원은 광진구 내 어르신들을 위해 명절 만두 빚기, 스마트폰 교육, 배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만 65세 이상 노인 등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시스템'과 독거노인·장애인 가정에 화재, 응급호출 등이 발생할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디지털돌봄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세종수목원 직장내 장애인인식개선 문화체험형 교육 힐링콘서트

지난 2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진행된 제4회 사회적기업 가치나눔 축제 에서 지적장애인 김지희 기타리스트와 최승원성악가, 돌싱글즈의 빈하영 피아니스트,최봉혁직장내 장애인인식개선강사 등이 봄꽃 축제서 문화체험형 공연을 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국립세종수목원의 공경훈 고객지원 문화팀장이 “김진표 국회의장의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돼 신창호 원장이 수여식을 진행했다.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제품 홍보·판매를 비롯해 각종 체험·놀이 프로그램이 진행 되었고, 세종시 사회적경제 브랜드인 따사누리의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국립세종수목원 봄꽃 축제는 축제마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되었고, 1부 공연에서는 아카펠라 공연, 학교협동조합 예다움(세종예고) 공연이 있었다. 오후 2부 공연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최봉혁 직장내 장애인인식개선 강사가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이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빈하영은 2021년 MBN 돌싱글즈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빈하영씨는 2021년 작사.작곡한 곡을 발매하는 등 현재까지 7개의 앨범을 내고활동 중이며 다양한 SNS 활동을 통해 인플루언서로도 활동 중이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한우자조금, 가정의 달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 개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 4일간 '가정의달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한우장터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만나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고품질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엄선된 품질의 한우 브랜드 업체들이 참여하여 '착한 가격의 고품질 한우'로 입소문이 나며 꾸준히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가정의달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등심·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국거리(사태), 양지를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40~60% 할인 판매되며, 1등급 기준 100g당 가격은 등심 6,240원, 채끝 7,480원, 불고기·국거리(사태) 2,600원, 양지 3,950원으로 판매한다. 또한, 구이·정육류 외에도 육포·곰탕·장조림 등 한우 가공품과 잡뼈·우족 등 보양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한우 부산물을 특별가에 만날 수 있다.(업체별 상이). 참여 브랜드는 강원한우(강원), 경북대구한우 한우왕(경북, 대구), 녹색한우(전남), 서경한우(경기), 영풍축산(경북), 안동봉화축협한우(경북), 참품한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토바우(충남), 합천황토한우(경남), 대관령한우(강원), 홍천한우(강원), 신선설한우(경기)로 총 16개의 전국 각지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에게 한우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품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온라인 한우장터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맛 좋고 영양가 높은 한우와 함께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지구의 날’맞아 환경정화 활동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19일 제54회 지구의날을 맞아 서울시 미래한강사업본부와 협력하여 뚝섬한강공원에서 '한강지킴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보원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임직원 60여명은 '지구의 생태적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깨끗한 한강 환경정화를 위해 한강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을 돕는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사보원 엄재성 ESG 추진단장은 “지구 생태환경 보전 활동의 일환인 지속적인 '한강지킴이'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환경적 가치를 확산하는 ESG 경영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강지킴이 활동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함께하는 친환경 ESG활동으로 줍깅, 환경정화, 생태교란 식물제거 등을 통해 한강공원을 돌보는 활동이다. 줍깅은 '쓰레기 줍는 조깅'의 줄임말로 자연보호 활동과 체육활동이 합쳐진 신조어이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이하 “법"이라 한다)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ㆍ운영ㆍ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사업의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 지원 및 품질 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북촌 컴바인웍스, ‘신이 주는 이름 없는 것’ 展 개최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갤러리 컴바인웍스는 11일부터 5월 4일까지 작가 정소윤 · 전아현의 2인 기획전 '신이 주는 이름 없는 것...'을 개최한다. 갤러리 컴바인웍스 측은 12일 “정소윤 작가와 전아현 작가의 입체조형물 열 한점과 평면 회화 한 점을 전시한다"며 “북촌 한옥마을에서 '신이 주는 이름 없는 것...'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시회 개최를 알렸다. 이번 전시에서 정소윤, 전아현 두 작가는 산과 강, 숲과 바다를 넘나드는 여행을 통해, 자기 내면에서 각기 다른 신들을 발견하고 스스로 깨치는 여정을 담아냈다. 정소윤 작가는 유연하고 무한의 가능성을 지닌 섬유 재질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고 조형 작업을 한다. 이번에도 투명 사에 직접 염색하고, 재봉틀을 통해 선과 면을 만들어 형태를 다져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입체 조형물을 완성했다. 김명주 컴바인웍스 아트디렉터는 “불안과 안정 사이 그 어딘가에서의 고요함에 대한 철학적 탐구와 우리가 겪는 모든 감정과 경험을 실타래의 이야기로 빚어냈다"며 “우리의 삶은 작은 점과 실의 조합처럼 순간들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재상기시킨다"라고 정 작가의 작품을 설명했다. 이어 “점, 선, 면의 반복된 중첩으로 작가가 재해석한 '이름 없는 신의 선물들'은 공간 안에 자연과 인체를 담은 작가만의 고유한 입체 선 드로잉 형상으로 떠다닌다"고 부연했다. 전아현 작가는 자연을 통한 사색과 관념을 레진, 시멘트, 나무 등 다양한 소재로 형상화하는 과정을 통해 창작에 임한다. 산에 깔린 안개로 가려지고 멀어지는 산의 모습을 통해 존재의 의미와 위로를 얻었던 순간을 담아낸 '심산(深山) 시리즈'와 나를 담아내는 과정을 행위와 반복의 중첩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순간을 만들고자 한 'vallen in' 평면 작업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전아현 작가는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운무는 마치 우리의 삶에 쉼을 가져다주는 안개 자락처럼 여유를 안겨 준다"며 “내면의 깊은 영역을 공명시켜 시간이 흘러가더라도 변함없이 함께할 수 있는 안정된 공간으로 여겨진다. (…) 그 모든 순간은 나였지만 다른 나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전 작가는 산과 하늘 그리고 자연의 품속에서 내면을 깊이 탐구하며, 존재와 무한한 시간의 흐름 안에서 '내 안의 신'을 발견하고자 했다. 김명주 컴바인웍스 아트디렉터는 “이번 전시에서 보여주는 두 여성 작가의 작품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미학적인 감동 전달할 뿐만 아니라 내면에 감춰진 이름 없는 것을 발견하도록 우리를 이끈다"며 “이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는 단순한 풍경이나 형상의 표현을 넘어 '신이 주는 이름 없는 것'을 발견하는 것, 곧 그것은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여정과도 연결된다"고 전했다. 한편,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컴바인웍스 아트스페이스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하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휴관한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국민행복서비스 발굴․창업 경진대회 개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동국대학교(이하 동국대)와 함께 2024년 사회보장정보와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민행복서비스 발굴·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보장분야 데이터 활용 촉진과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보장 분야 사회문제 대응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사보원과 동국대가 공동 주관한다. 경진대회에서는 사보원 등 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 제공 중인 '사회보장정보 및 공공데이터'와 '민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기획 및 사업화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그간 경진대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아동학대 예방, 고독사 예방,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한 바 있으며, 2021년과 2023년 대상 수상팀이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 진출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11팀, 입선 10팀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대상 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상금 700만원, 최우수상 2팀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상금 500만원, 우수상 2팀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상, 동국대학교 총장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 아이디어는 컨설팅을 거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며,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일경험 지원사업'과 연계를 통해 아이디어의 실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bokjiro.go.kr) 및 사보원 누리집(ssis.or.kr), 온오프믹스(onoffmix.com)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공모는 4월 8일(월)부터 6월 7일(금)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발굴된 아이디어 검증 및 사후 실행력 제고를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아동권리보장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SW중심대학협의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자신문, 이티에듀, 헬스경향 등 총 11개 기관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특히 2024년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후원사로 신규 참여하여 발굴된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으며,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이하 “법"이라 한다) 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ㆍ운영ㆍ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사업의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 지원 및 품질 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주치의운동본부, 3개 정당과 정책협약

주치의제 도입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이하 주치의운동본부, 상임대표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당들과 잇따라 주치의제 도입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주치의운동본부는 2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녹색정의당과 협약식을 가졌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정책협약에서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보건의료 직역이 협력하는 주치의팀 제도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및 질병 관리가 이뤄지도록 의료돌봄 정책 추진에 앞장선다"며 현행 행위별수가제 개선과 상급병원-주치의팀 간 전원시스템 관리 도입에도 뜻을 모으기로 했다. 더불어민주연합 김윤 비례대표 후보는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주치의제의 바람직한 모델을 만들어 왔다. 이런 모델을 제도화 할 때가 됐다"며 주치의제 도입에 힘을 실었다. 이어진 녹색정의당과 협약식에서 나순자 비례대표 후보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있으면서 아동치과주치의, 장애인 건강주치의 도입에 힘을 기울였다"며 “주치의 효과가 많이 검증된 만큼 이제 제대로 된 주치의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녹색정의당은 협약문에서 '즉각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자체장과 협의해 주치의팀을 통해 회원제 건강관리를 받고자 하는 주민들과 의료기관들을 연결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하고 그 효과에 따라 규모를 확대해 나가도록 22대 국회 임기 내에 노력하다'고 밝혔다. 5일에는 여의도 극동VIP빌딩에서 조국혁신당과 정책협약식이 진행됐다. 두 단체는 협약문을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해 나이 들어서도 살아오던 곳에서 돌봄과 의료서비스가 가능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한국형 주치의제도 안착을 위해 시범사업 단계를 거쳐 전면 도입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국혁신당 김선민 비례대표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주치의운동본부 임종한 운영위원장과 소비자단체 대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임종한 운영위원장은 “장기간 의사 파업으로 의료 공공성이 사회의 이슈로 부각되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의사를 배출하느냐에 대해 협약에 참여한 정당들과 인식을 같이 했다"며 “주치의제도 도입이 치료중심 의료체계에서 예방중심으로, 공급자중심에서 환자중심 의료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한국세무사회, 행안부와 위택스 및 세정개선 지속 협력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최근 국민들의 큰 불편을 초래한 위택스 시스템(지방세 인터넷 신고 시스템)의 개편과 관련해 세무사회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핫라인을 개설하는 등 위택스 안정화와 지방세정 선진화를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섰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28일 최근 차세대 세입정보시스템(위택스 시스템)을 도입한 행정안전부의 이현정 지방세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만나 위택스 오류대응을 비롯한 지방세정 현안 협의를 진행했다. 세무사회는 지난달 16일 위택스 오류 개선 1차 건의에 이어 위택스 신고를 대행하는 세무사들의 업무상 불편을 해소하고 직무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가건의를 하는 등 위택스 시스템의 획기적 개선을 요청했다. 이날 세무사회가 추가 건의사항은 총 5가지로 ▲증명서 및 확인서 발급 메뉴의 정상적인 운영 ▲세무사가 위택스를 통해 연말정산 환급금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 ▲세무사가 고지내역 및 체납내역을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선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 기능 개선 ▲위택스 메뉴 '수임신청'에서 누락된 세무사 포함 등 내용이 포함되었다. 세무사회의 건의에 대해 행안부 관계자는 “위택스를 납세자의 편리성뿐만 아니라 세무대리를 수행하는 세무사의 업무수행 관점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세무사의 납세자 위임 및 수임신청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던 납세자 엑셀 일괄등록을 5월까지 연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행안부는 “위택스 시스템의 신속한 개선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세무사회와 적극 협의하여 세무사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안부와 한국세무사회와 업무협의에서는 향후 위택스 개선에 관한 협의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이 최병관 지방재정경제실장에게 제안했던 지방세제도 선진화 방안, 마을세무사2.0 등 세정개선 의제를 정책협의체를 통해 실무논의하기로 했다. 정순한 기자 j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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