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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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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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명문화관광활성화연구회'는 8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역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형덕-김정미-안성환-정영식-현충열 시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및 집행부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중간보고회에서 광명 역사-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역사문화길 조성과 관광 상품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관광코스 개발 및 이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관광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안에 공감했다. 이형덕 연구회 대표의원은 “광명 역사와 문화를 문화관광자원으로 재창조해 지역경제와 연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 제안이 이번 연구 목표"라며 “최종보고회에서 이런 내용을 제안하면서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대서 ‘안양학 특강’ 강연…3불요 설파

최대호 안양시장이 7일 안양대 아리관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안양학 특강을 강연했다. 이날 특강에서 최대호 시장은 '청년 희망도시 안양'이란 주제로 안양시 분야별 청년정책을 전파했다. 또한 안양청년창업펀드 1호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와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지원을 받아 성장한 청년 등 안양에서 성장한 청년들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대학생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했다. 특히 FC안양 성장기와 응원단 열정을 담은 영화 등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과 인덕원 콤팩트시티 조성 등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안양시 비전을 제시하며 청년에게 희망을 심어줬다. 대학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로 최대호 시장은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를 꼽았다. 이는 '두려워하지 말라, 포기하지 말라, 후회하지 말라'라는 뜻으로 학생들이 열정으로 꿈을 좇아가는 자세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안양시가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양학은 안양의 어제와 오늘을 토대로 내일을 조명하는 지역학으로, 지도교수 외에 안양시장, 역사 전문가, 일자리 전문가, 기업인 등 특강으로 15주간 진행되는 교양과목 수업이다.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동상을 수상했는데, 이를 계기로 시작됐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안양대를 시작으로 내달 초까지 연성대, 대림대, 성결대 등 관내 4개 대학에서 안양학 특강에 나설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경기도, 경기북부 대개발 추진상황 점검…5개분과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7일 경기북부대개발 전담팀(TF) 3분기 총괄점검회의를 열고 '경기북부 대개발'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작년 9월2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발표 이후 5개 분과로 조직된 경기북부 대개발 TF는 2040 경기북부 발전계획 추진을 전담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 말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총괄회의로, 경기북부 대개발의 전반적인 추진현황 및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핵심과제들에 대해 구체적 실천계획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과별로 논의된 안건을 살펴보면, '균형발전 분과'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가평군 접경지역 추가 지정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양주 광석 택지개발지구 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특히 양주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한 혁신센터 건립과 관련해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제1광사교 확장은 2025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72억원을 확보, 향후 양주테크노밸리와 주변 지역을 잇는 물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기업유치에 탁월한 성과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정주여건 분과'에선 경기북부 의료기반 확대를 위한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 △경기북부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 마련 △경기북부 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정주여건 개선방안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남양주시와 양주시가 사업지로 선정된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기본 의료 서비스뿐 아니라 돌봄 영역까지 확장하는 개념의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건립되며, 2030년경 착공을 목표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반시설 분과'는 △고속철도(KTX-․SRT 등) 경기북부 연장 △경기북부 1.5순환 고속화도로 △하천 정비와 수변공원화 조성 등 경기북부 교통 인프라 조기 확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고속철도 경기북부 연장 신설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이 필요하고, SRT 의정부 연장은 GTX-C 사업과 연계되므로, 사전타당성 용역을 통해 추진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미래-경제 분과'는 대규모 투자유치에 중점을 둔 공영개발 가속화 계획으로 △산단 조성-분양 및 산단 RE100 확대 △경기북부 AI클러스터 조성 △전시 컨벤션 산업 육성 △유망기업 투자유치 컨설팅 및 IR 추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지원 △경제자유구역(고양 JDS지구) 조성 등에 대해 발표했다. 내달 7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릴 '잠재투자자 대상 북부지역 투자설명회'에서 기업 관심사항 및 투자유치에 대한 애로사항 파악 등 기업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맞춤형 투자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환경 분과'에선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추진 △평화경제특구 조성 콘텐츠 구상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 지원계획 등 추진과제를 점검했다. 동두천시에 조성될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행정절차 소요시간 단축 및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동두천시와 주기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민선8기 내 착공 및 준공이 가능할 것이란 예측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총괄점검회의에서 “경기북부 지역은 민간 기업들이 투자하기 어려운 여건이다. 투자의향이 있는 기업이 있을 경우 투자 저해 요인을 파악해 경기도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 창릉천 수놓은 코스모스 물결, ‘손짓’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 창릉천에서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가 개최된다. 강매석교공원에 지역주민과 함께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에는 2만7000㎡ 면적에 주황빛-분홍빛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올해는 복고 콘텐츠를 더한 '복!코스모스 축제'를 주제로 DJ토크쇼, 추억의 전통놀이 등 다양한 7080 프로그램과 공연, 먹거리장터가 어우러진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8일 “고양시 대표 하천 창릉천 하류에 위치한 강매석교공원은 봄에는 유채꽃 축제,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사계절 꽃 명소"라며 “이번 코스모스 축제는 가을의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복고 콘셉트를 더해 준비했으니 특별한 가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 창릉천은 꽃의 도시 고양 명성을 잇는 가을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장소는 1920년 세워진 고양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 강매석교에 자리한 창릉천 강매석교공원이다. 12일 오후 3시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선 추억과 낭만의 공간을 기념하는 코스모스 축제 축하 메시지를 담은 원색 손수건을 함께 펼치는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 앞서 고양특례시 태권도 시범단이 힘찬 발차기로 축제 시작을 알린다. 올해 축제는 코스모스 꽃밭을 무대로 가족, 엄마, 아빠, 아이가 함께 7080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복고풍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장 곳곳에선 전문 사진가가 찍어주는 추억의 흑백사진을 남겨볼 수 있다. 창릉천에서 진행되는 축제답게 하루 20명에게 선착순으로 코스모스 꽃밭을 따라 환경정화에 동참할 수 있는 플로깅 키트도 증정한다. 중앙광장 양쪽으로는 주황빛과 분홍빛이 어우러진 코스모스 꽃밭이 넓게 펼쳐져 있다. 산책로는 평탄하게 정비해 유모차 이용객이나 노약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야간에도 색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구간마다 약 600여개 태양광 야간조명 잔디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축제가 열리는 강매석교공원은 코스모스가 11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평일에도 자유롭게 코스모스 관람이 가능하다. 중앙광장에선 12일과 13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놀이가 진행된다. 코스모스로 둘러싸인 무대에서 7080 음악과 함께 DJ가 현장에서 접수한 사연을 들려주는 DJ토크쇼가 진행된다. 그늘에 설치된 무대 관람석에 앉아 가을바람과 함께 잔잔한 포크송과 어쿠스틱밴드가 들려주는 음악도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장 한가운데에는 전통놀이 구간이 마련된다. 전통놀이 고수인 현장 스탭들이 함께 지우개싸움, 땅따먹기, 구슬치기, 공기놀이, 알까기, 딱지치기 등 대결을 진행한다. 봉숭아 물들이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타로카드, 드론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또한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강매장터에서 국수, 전, 도토리 묵 등 강매마을, 매화마을 주민이 준비한 먹거리와 지역주민이 생산한 로컬푸드를 만나볼 수 있다. 축제기간 자동차를 이용하는 방문객은 강매석교공원 옆 무료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 대중교통으로는 화정역이나 행신역에서 030버스를 타고 강고산 정류장에 내려 도보로 5분 정도 소요되며 강매역에서 행주누리길을 따라 걸으면 30분 정도 소요된다. 축제기간 강매석교공원 주변에는 고양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함께 펼쳐진다. 강매석교를 따라 이어진 행주산성에선 오는 13일까지 '행주가예술이야' 축제가 진행된다. 행주산성 대첩문부터 충의정까지 각종 체험과 함께 달빛여행이 이어지고 정상에 오르면 작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을꽃 정취를 더 즐기고 싶다면 일산호수공원에서 오는 13일까지 진행될 가을꽃축제를 방문해 보아도 좋다. 코스모스 외에도 백일홍-국화 등 다양한 계절 꽃으로 조성된 정원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고 고양플라워마켓은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저렴한 가을꽃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일산호수공원에선 고양호수예술축제(11~13일)와 일산 열무김치 페스타(12~13일)도 막을 올린다. 일산호수공원부터 일산문화광장까지 이어지는 거리에서 50여개 단체가 풍성한 거리예술공연을 펼치고,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선 지리적표시 제115호로 지정된 고양시 특화농산물 일산열무로 만든 다양한 김치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륜-경정] 경륜 30주년 고객맞이 행사 ‘다양’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경륜 개장 30주년을 맞이해 광명스피돔(경륜 본장), 미사리경정장(경정 본장) 및 12개 지점에서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경정경주가 열리는 하남 미사리경정장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9일 입장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실시하고, 다음날인 10일에는 자율발매기를 통해 일정금액 이상 경주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륜경주가 열리는 광명스피돔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릴 경륜 30주년 기념 대상 경륜기간에 무료입장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자율발매기를 이용하는 고객 450명을 대상으로 자동 추첨해 3층 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층에는 가족단위 고객을 위해 인형뽑기, 농구, 동전노래방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아기자기하고 예쁜 배경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이밖에 12개 지점도 경정과 경륜이 열리는 5일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먹거리 제공을 비롯해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경륜-경정] 직원-이용객 대상 불법도박 예방활동 진력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달 말까지 고객 접점 직원과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불법도박 예방활동은 불법도박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으로 구성됐다. 우선 자회사(한국체육산업개발) 직원을 포함해 경륜-경정 본장 및 12개 지점, 약 850명을 대상으로 업무환경별 불법도박 감시 및 신고요령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도 불법도박신고센터 홍보 및 참여형 행사를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에정이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달 말까지 고객 접점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전화 교육을 시행하고 이후 추가로 온라인 퀴즈교육도 진행해 건전 인식을 더욱 내재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세계 정신건강의날 기념행사 ‘다채’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군포시자살예방센터가 10월10일 세계 정신건강의날을 맞이해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청년층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청년우편함'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군포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에게 힘이 되는 응원 메시지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기프티콘 또는 꾸러미(택배발송)가 제공될 예정이다. 11일에는 산본 로데오거리(이마트 앞 상설무대)에서 정신건강의날 기념행사(오프라인 체험 부스)를 진행한다. 이날 정신건강 O-X퀴즈와 스트레스 해소 게임(두더지 잡기, 농구 게임), 홍보물 전시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따로 필요하지 않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을 찾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25일 오후 2시30분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시민강좌(주제: 사람을 대하고 사랑을 지키는 '마음의 지혜')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민강좌 참여 신청 및 세부사항은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gpcmh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2년 개관 이래 군포시와 군포시보건소,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협력해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장애인 사회복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정신과 전문의, 정신건강전문요원,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가 한 팀이 되어 움직이고 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청년 전월세 대출이자 최대 100만원 지원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청년층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4년 9월30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청년으로 청년 연소득 4000만원 이하(및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12월 중 일괄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중기청 등),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자(동일 신청년도 중복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은 이달 7일부터 내달 29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영주 주택정책과 팀장은 8일 “군포시 젊은 세대를 위한 특색 있는 사업으로 청년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군포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군포시 주택정책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독감-코로나19 동시접종 11일개시…65세이상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11일부터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정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독감)-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 이하 어린이(2011.1.1.~2024.8.31. 출생)와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1959.12.31. 이전 출생자)으로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65세 이상은 오는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코로나19 무료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1959.12.31.이전 출생자)과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며,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JN.1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으로 최근 국내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효과적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독감 백신과 동시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동시에 접종을 하는 경우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해야 한다. 접종 일정은 의료기관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일정 확인이 필요하며, 신분증(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관내 노인에게는 지정 의료기관이 포함된 예방접종 안내문이 가정으로 우편 배달된 상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8일 “독감과 코로나19는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해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매년 접종을 권장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중증질환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으므로 두 가지 백신 모두 다 접종받으시고 겨울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2024N티스트페스티벌 개최…정약용문화제 연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7일부터 12일까지 지역 예술인의 창의적인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2024년 제4회 N티스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N티스트페스티벌은 관내 전문예술단체-예술인-생활예술단체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연간 활동성과를 시민과 나누고 예술을 통한 상호교류 장을 마련하는 축제다. 정약용도서관과 다산정약용유적지 일대에서 2024N티스트페스티벌은 진행된다. 9일 개막행사와 함께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에서 다채로운 야외공연과 체험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 N티스트페스티벌은 제38회 정약용문화제와 연계돼 지역 예술인이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N티스트인 정약용 선생 사상과 정신을 기리고, 예술을 통해 그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호진 문화예술과장은 “N티스트페스티벌이 남양주를 대표하는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은 보다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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