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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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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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민 85% “시정소식지에 만족”…판형변경 요구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민 85%가 매월 1회 구리시가 발행하는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9월4일부터 13일까지 구리시는 '구리소식'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은 구리소식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비롯해 발행부수, 판형, 꼭지별 선호도, 배부실태 등 9가지로 구성됐다. 총 611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519명(85.0%)은 현재 '구리소식'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약간 불만족(16명. 2.6%)이나 매우 불만족(9명. 1.5%) 등 부정적인 의견은 25명(4.1%)에 불과했다. 발행부수에 대해서는 현재 8만5000부 발행이 '적당하다'는 의견이 448명(73.3%)으로 가장 많았으며, 책자 크기에 대해선 현재 B5용지 크기가 '조금 작다(지금보다 커야 한다)'라는 의견이 306명(50.1%)으로 과반수를 넘겼다. 구리소식 중 가장 좋아하는 기사는 241명(39.4%)이 선택한 로 나타났으며, 이어 시민 참여 이벤트 꼭지인

김포시 ‘지역자활센터 평가’ 도시형부문 우수기관 선정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도시형 부문 우수센터로 선정돼 인센티브 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2년마다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중간점검을 위한 간이평가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자활근로 참여율 △자활사업 수익금 및 매출액 증가폭 △내일키움통장 가입율 등 3대 중점 분야를 비교해 상위 40% 이상 지역자활센터를 선정했다. 김포지역자활센터는 2020년부터 김포복지재단이 운영을 맡으면서 그동안 단순 임가공 사업단에서 목공, 편의점, 카페사업단 등 신규 사업단을 개발해 사업단 다변화와 함께 꾸준히 매출액을 늘려왔다. 작년 매출액은 5억1885만원으로 전년 대비 145%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 김포지역자활센터는 4년간 노력 끝에 처음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종사자 사기진작 및 자활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으며, 포상금 500만원은 김포지역자활센터 운영비와 직원 성과급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상진 김포지역자활센터장은 6일 “이번 평가 결과는 직원과 참여주민이 함께 일군 노력의 성과이며, 앞으로도 참여주민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에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 9개 사업단에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경제-정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청신호’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1개 마을이 유치신청서를 접수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양평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모'를 진행했으나 신청 마을이 없이 종료됐다. 이에 따라 6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4개월간 후보지 공모 재공고를 진행했다. 지평면 월산4리 마을이 재공고에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주민등록상 60% 이상 세대주 동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군은 그동안 유치 의향이 있는 마을 요청에 따라 지난 7월 해당 지역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열고 8월에는 세종시 은하수공원으로 선진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다녀온 바 있다. 향후 양평군은 접수된 지역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입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 입지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까지 양평군 공설장사시설건립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한다. 후보지가 결정되면 2030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사업 참여 시-군 공동투자협약 체결 및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등 관련된 행정절차를 계획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고양시, ‘RAD 코리아위크2024’ 23일개막…역대 최대규모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킨텍스에서 'RAD KOREA WEEK 2024(대한민국 첨단기술대전)'을 개최한다. 'RAD'는 로봇(R). 인공지능(A), 드론 및 디지털미디어(D)를 의미하며, 고양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첨단기술 통합 브랜드다. 이번 박람회는 '기술로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7개 전문 전시와 수출상담회, 포럼이 함께 열리며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전관을 사용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전시로 로보월드, THE AI SHOW,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디지털미디어테크쇼, 디지털퓨처쇼, 콘텐츠코리아,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이 개최되며, 붐업코리아 및 경기 글로벌 대전환 포럼도 함께 진행된다. 각 전문 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고양특례시, ㈜엑스포앤유, THE AI, ㈜첨단이 주최한다. 박람회는 국내외 첨단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 기술과 제품을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가올 미래산업 동향을 예측하는데 유익한 장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대한민국 첨단기술산업 현주소를 확인하며 미래를 조망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산업 전문가들과 교류의 장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반 관람객에게도 최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기술발전 가능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 “고양특례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RAD KOREA WEEK'가 국내 최대 첨단기술 박람회로 성장하고, 나아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박람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관람) 신청은 2024년 대한민국 첨단기술대전 누리집(radexpo.co.kr)을 통해 각 전시에 접수하면 된다. kkjoo0912@ekn.kr

광명시, 2024지방자치어워드 공모 접수…마감 25일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전국 지방자치 우수정책과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4년 제5회 지방자치어워드' 공모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 지방자치어워드는 전국 우수 지방자치 정책과 인재가 한데 모여 지방자치 시대정신을 공유하고 자치 위상을 드높이는 행사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회장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 주최한다. 공모 주제는 △우수 지방자치를 실현한 단체장, 기관, 의회 등에 최고정책상과 자치입법상을 수여하는 '자치로 살아남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주민자치회 등을 대상으로 한 '자치생으로 살아남기' 등 2개 분야다. 3000여명 어워드위원회 위원이 공모에 참여한 기관-개인-단체를 심사해 본선 진출을 결정하고, 2024년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 당일 본선 진출자들이 현장에서 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심사단은 이를 최종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내달 11일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지방자치어워드 공모 관련 세부사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을 참고하거나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자치분권대학과 협력해 주민이 직접 지역자원을 육성하고 키우는 진정한 지방시대 도약을 위해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며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kjoo0912@ekn.kr

박승원 광명시장 “10년 내 50만 경제자족도시로 도약”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제43회 광명시민의날' 기념식에서 “15만 도시에서 30만 도시까지 40년이 걸렸지만 향후 10년 내 광명은 인구 50만의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생경제 회복과 균형 있는 도시개발, 광역교통망 강화, 녹지공간 확보와 도시 회복 탄력성을 키워 광명 미래를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각계각층 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광명 발전을 축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1981년 광명시 개청 당시 만들어 올해로 43년이 된 시민헌장을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시대적 가치와 시민 요구를 담아 개정하고 이를 공식 선포했다. 개정된 시민헌장에는 향후 10년 안에 도래할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에 대비하고 미래 100년을 위해 지속가능한 광명시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선포식에는 미래 광명을 이끌 청년 6인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시상식에선 광명시민대상 수상자인 김군채-최미정-김지영님 외 40여 명 시민이 경기도민상 등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같은 시간 시민운동장에선 전야제 행사로 시립합창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유니버설 아트 컴퍼니의 금관악기 공연이 함께 진행됐으며, 공연 후에는 드론 쇼와 미디어파사드 전시 등도 이어졌다.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은 가족단위 시민도 야외에서 다 함께 시민의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에 참여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2024년 고양특례시민의날 기념식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고양특례시민의날 기념식이 5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시 승격 33주년과 특례시 3주년을 축하하고자 마련됐으며 2024파리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의 시민헌장 낭독,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미래를 이끄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제9회 책읽는 가족, 고양시민 북캠프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5일 킨텍스 야외전시장에서 열린 '2024년 제9회 책 읽는 가족, 고양시민 북캠프'에 참석해 시민과 문화소통을 나눴다. 축사를 통해 이동환 시장은 “이번 북캠프를 통해 독서문화를 즐겁게 접하면서 가족과 소통하고 공감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흥겨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민 북캠프는 고양시 새마을지회가 주최했으며 독서퀴즈 골든벨, 1박2일 캠핑 등 가족 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2024년 고양시막걸리축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고양시막걸리축제가 5일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올해 축제에는 76개 업체가 무료 시음행사에 나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고양시막걸리축제가 앞으로 막걸리 세계화에 한 축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서 생산되는 280여종 막걸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4고양시막걸리축제는 6일 오후 6시까지 열린다. kkjoo0912@ekn.kr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개소…시군단위 전국 최초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4일 광명역자이타워에서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 봉사회원 등 50여명의 지역인사가 참석했다. 공식 기념행사와 명예지부회장 위촉패 전달, 광명시지부 회장 및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 현판 제막 순으로 개소식은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년 만에 최초로 시-군 단위 조직인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를 운영해 인도주의 확산과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광명시지부 초대 지부회장은 이광수 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지구협의회 회장을 위촉했다. 아울러 박승원 광명시장을 명예 지부회장으로 위촉했다. 박승원 시장은 “명예회장으로 위촉돼 영광이며,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광명 내 기업, 소상공인, 시민, 수혜자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민관협력 플랫폼이 구축되도록 대한적십자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회장은 “광명시가 적십자사의 새로운 역사에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광명시지부 운영이 모범사례가 되어 앞으로 전국으로 지부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초대 지부회장으로 어깨가 무겁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야 하는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모범적으로 광명시지부를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지속가능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7월19일 광명시청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시범운영 △ESG 사업 공동 기획 및 공동 확인서 발급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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