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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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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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뤄진다”…전진선 양평군수, 지평중 특강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9일 지평중학교에서 '양평군수의 삶'을 주제로 사람책 프로그램 특강을 진행했다. 사람책 프로그램은 지평중학교 진로 탐색주간에 지역에서 활동하는 저명인사를 초청해 학생이 진로에 대해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대화 형식 프로그램이다. 지평중학교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소방관, 헬리콥터 조종사 등 다양한 분야 지역인사가 자리해 학생들 진로를 함께 고민했다. 전진선 군수는 특강에서 고향인 양평에서 나고 자라면서 느꼈던 어린시절 추억과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꿈을 크게 키우고 기회가 찾아왔을 때 준비된 사람이 될 것을 강조하며 호기심을 갖고 고민하고 연구하는 태도를 갖추도록 격려했다. 유근준 지평중학교장은 “바쁜 일정에도 학생을 위해 특강에 나서준 전진선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꿈과 인생에 대한 영감을 주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재난관리 평가’ 우수…전년비 1단계↑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관리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업무 추진 성과와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6개 분야(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 총 44개 지표에 대한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거친다. 재난관리역량은 우수-보통-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되며, 안양시는 △자연재난 대비 실태점검 △복구사업 관리역량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는 작년 평가에서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재난관리에 대한 의지와 다양한 노력을 통해 더 개선된 결과를 얻게 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안전 확보가 시정 최우선 목표"라며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재난 예방, 대응, 신속한 복구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달 행안부 주관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전년도(B등급)보다 한 단계 상승해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kkjoo0912@ekn.kr

백경현 구리시장, 지방자치 최고경영자상 수상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매년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민간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중 최고 수준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이 중 개인부문 단체장 최고경영자상은 미래지향적 비전과 탁월한 경영 마인드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해 지역발전에 공헌한 혁신적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에게 수여된다. 심사는 총 3단계로 진행됐다. 1차 공적서류 평가를 거쳐 2차 전문심사위원회 인터뷰 평가가 진행됐으며 3차 평가는 리서치 전문기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행정혁신과 산업경제, 교육과 문화예술, 인재육성, 복지, 환경안전 등 시정 운영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위한 구리시 북부권역 종합개발 추진,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주차장 1만대 확충 사업,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추진,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구리시 서울편입 추진 등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시민중심 소통과 공감하는 행정 추진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약속한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통해 구리시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문화재단-국립오페라단 ‘모차르트 마술피리’ 선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과 국립오페라단는 '2024 아람 스포트라이트'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를 7월20일과 21일 이틀 동안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이 오페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공연사업 일환으로 작년부터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크게 호평 받은 작품이다. 고양 공연도 보다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저렴한 입장료를 책정했다. 는 모차르트 음악과 엠마누엘 쉬카네더 대본으로 구성된 2막의 오페라로, 자라스트로가 지배하는 '빛의 세력'과 밤의 여왕이 지배하는 '어둠의 세력'이 대립하는 세계에서 타미노-파미나, 두 남녀가 여러 시험을 통과해 영원한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모차르트가 죽기 두 달 전 완성한 징슈필(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들어 있는 독일어 오페라)로 1791년 초연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 오페라 팬에게 사랑받고 있다. 국립오페라단 버전의 는 원어 느낌 그대로 노래와 한국어 대사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다양한 장면 연출로 오페라를 처음 찾는 관객도 편안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무대는 세계적 연출가와 호흡을 맞춰온 김동일이 연출하고, 지휘는 오페라 전문 지휘자 조용민이 맡는다. 김수정, 김누리, 유신희, 정제학, 정희경, 박의현, 김현정, 강도호, 유수민, 김하늘, 신성희, 최공석, 김원 등 실력파 성악가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위너오페라합창단, 브릴란떼어린이합창단, 아트컴퍼니 하눌이 함께해 재치 있고 유쾌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저탄소-친환경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물도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으며, 지역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소외계층도 초청한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배려해 3인 이상 구매 시 20% 할인혜택 등을 제공한다. 세부 공연정보는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과 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재난관리 평가 ‘우수’…특교세 0.88억 획득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재난관리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그동안 파주시는 재난 및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국민안전체험관을 유치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재난-안전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재난 예방-대비-대응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 인터뷰와 재난상황 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등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0일 “우수기관 선정은 재난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라며 “더욱 안전한 파주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재난관리체계를 정비해 재난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푸른과천환경센터 교육프로 우수성, 환경부 인증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개발해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기후학교'와 '유아환경동화'가 환경부로부터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 제도는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법률'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지정하는 국가지정제도다.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기후변화-에너지-물환경 등 8개 주제에 대해 역할극, 환경게임 등 체험활동을 통해 실천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돼 있다. 유아환경동화는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는 환경동화 연극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인식을 통해 생활실천 습관 변화를 유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푸른과천환경센터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 대외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인정받아 참 기쁘다. 앞으로도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통해 어린아이도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 실천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계속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푸른과천환경센터는 과천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실천사업 추진을 위한 위탁기관으로, 2010년 설립된 이래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내 유아 및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환경교육은 물론이고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흥선호원권 주민 티타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7월 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흥선권역과 호원권역이 통합된 후 처음으로 '흥선호원권역 현장 티타임'을 9일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티타임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흥선호원권역 주민대표,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시정현안 공유 및 홍보를 강화하고자 참석 자생단체를 기존 2개에서 5개 단체로 확대했다. 관련 부서는 올해 5월 티타임에서 논의됐던 흥선권역 빗물받이 투수 그레이팅 설치, 의정부역 주변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등 제안 및 건의사항 5건에 대한 관할 부서의 검토-처리 결과를 브리핑했다. 또한 흥선호원권역 여름철 호우대비 수방대책, 망월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국도 3호선~서부로 연결 나들목 개설 등 중점사업 계획을 주민과 공유했다. 아울러 호원권역 주민대표로 참석한 자생단체장들은 가로등 및 백석천 램프 보수, 호원동 둘레길 단절구간 소풍길 연결, 의정부제일시장~서울 방향 버스노선 개선,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 전좌 제작 설치 등 주민안전 및 교통편의, 지역관광 활성화에 대해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동시에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는 등 주민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동근 의정부시장 “과밀억제권역 규제, 시대 역행”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 발대식 및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과밀억제권역 규제는 시대에 뒤처져 있으며 지자체 및 국가의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혁신적인 규제개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규제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았다. 1982년 수도권정비계획법 제정 이후 40년간 역차별적 규제로 인한 양적 불균형 심화와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TF 위원회는 이런 상황에서 과밀억제권역의 각종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개선이 절실하다는 공감대에 따라 마련됐다. TF 위원회는 경기도내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12곳(의정부, 수원, 고양, 성남, 부천, 안양, 하남, 광명, 군포, 구리, 의왕, 과천) 지자체장과 지역 국회의원으로 구성됐다. 대표위원장으로는 염태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무)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선출됐다.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실무추진공동회장인 김동근 시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TF 위원회 구성 배경 및 비전에 대한 제안을 설명한 뒤 “이번 자리가 지방자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선 과밀억제권역이 국가 성장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이 논의됐으며, 규제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다음 TF 위원회 행보가 기대된다. kkjoo0912@ekn.kr

포천시 ‘청소년 공정여행’ 참가자 공모…마감 17일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오는 17일까지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공정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년 청소년 공정여행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청소년 스스로 여행계획을 기획하고 이행해 보면서 공정여행 가치를 깨닫고 주도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여행이란, 여행지 환경에 피해를 끼치지 않고 다양한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여행지 지역경제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소비를 실천하는 여행이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며 관내 학교에 재학하는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15세~19세) 2개 팀이다. 교통비를 제외한 숙소비, 식비, 체험료 등 활동비와 공정여행 전문교육 수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행기간은 지역별 2박3일로 운영된다. △인천지역-8월6일부터 8일까지 △서울지역-8월13일부터 15일까지며, 포천시 소속 청소년지도사가 인솔에 나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돕는다. 신청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누리집(youth.pocheon.go.kr) 공지사항을 확인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pc5383393@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접수와 2차 팀별 여행기획서 발표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며, 공정여행 프로그램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시흥시-GH-시흥도시공사, 시흥대야역세권 개발 ‘시동’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10일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본사에서 GH-시흥도시공사와 '시흥대야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세용 GH 사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시흥대야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타당성 검토 및 현안 이슈 공동 대응 △지구 지정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율 확보 △지역주민 의견 반영 및 지역발전에 상호 협력한다. 시흥대야역 일대는 국토교통부 도심 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교통 환경 개선 △품질 높은 주택공급 등 도심 개선을 위해 지구 지정 제안을 추진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균형발전은 시흥 어디에 살든지 58만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공정과 평등의 과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혁신적인 재창조를 통해 원도심 재개발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창출하자"고 말했다. 도심 복합사업은 주택수요가 많지만 낮은 사업성으로 재개발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을 말한다. 소유자 3분의 2, 토지면적 2분의 1 이상이 동의할 경우 공공이 주도해 역세권, 준공업지, 저층주거지 등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용적률 상향을 통해 사업성을 높인다. 시흥시는 작년 처음으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선정됐으며, 선정 대상지는 대야동 506번지 일원이다. 서해선 시흥대야역 및 신구로선(예정)과 500m 이내 역세권으로, 주거상업고밀지구(준주거지역)로 개발될 계획이며, 시흥대야역 인근 역세권에 약 7만5000㎡ 규모, 총 2527세대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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