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기자 이미지

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kkjoo0912@ekn.kr

전체기사

박승원 광명시장 “KTX광명역세권 2.0시대 열겠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KTX광명역 일대와 서울 사당역을 연결하는 8507번 노선이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에 선정되며 안정적인 운행여건을 확보했다. 8507번은 오리서원, 충현중, 광휘고에서 KTX광명역을 거쳐 관악산 입구, 서울대, 사당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로 이번 준공영제 노선 선정을 통해 시민에게 KTX광명역과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는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TX광명역 일대가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KTX광명역세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맡고 있다"며 “이번 준공영제 광역버스 확대를 포함해 다양한 광역교통 연계방안을 발굴 추진해 광명역세권 2.0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8507번 노선은 광명시가 시민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대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작년 11월 국토부 '광역버스 준공영제' 신설 노선으로 건의했으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노선위원회에서 선정한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10개 노선에 최종 포함됐다. 광명시는 앞으로 운송사업자 선정, 운수종사자 확보 등 사전 준비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해 내년 8507번 노선을 준공영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아울러 광명역과 서울로 오가는 이동수요가 지속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기존 10대에서 12대로 2대 증차하고, 36인승이던 차량을 44인승으로 교체해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KTX광명역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을 목표로 한국철도공사와 관련 절차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도심공항터미널은 KTX광명역과 인천공항의 편리한 연계를 위해 광명시, 인천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가 협약을 체결해 2018년 1월부터 역사 내 설치 운영하다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현재까지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kkjoo0912@ekn.kr

2024 의왕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6개부문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8월5일까지 '2024년 제32회 의왕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 의왕시 시민대상은 시민 화합과 도시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후보자는 동장,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추천한다. 추천 분야는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 부문 등이다. 자격요건은 추천일 현재 의왕시에 계속 5년 이상 거주하거나, 의왕시 소재 직장에서 계속 5년 이상 근무하고 경우로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 공적 사실 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되고, 의왕시는 10월12일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 이름은 시청 내 위치한 '의왕시 시 승격 30주년 기념석'에 등재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9일 “의왕시 최고 권위를 지닌 상이니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훌륭한 분이 수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과 사회단체가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의왕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서류 등 세부사항은 의왕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의왕시 총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양평군 양서면사무소 신청사 준공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8일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양서면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서면사무소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서면사무소 신청사는 기존 청사 노후화로 주민 이용에 불편이 있어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고,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발맞춰 질 높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작년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공사비 167억8400만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시설 규모는 지상4층에 건축연면적 2671.91㎡, 부지 3395㎡로 주요 시설은 △1층 주차장 △2층 민원실, 면장실, 복지상담실, 북카페, 모유수유실, 직원식당 및 주방 △3층 대강당, 이장협의회사무실, 회의실, 커뮤니티실 △4층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등이며, 1층부터 옥상까지 운행하는 승강기가 설치됐다. 전진선 군수는 준공식에서 “양서면 신청사 준공을 주민과 함께 축하하며, 이곳에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면정을 꾸려나가 양서면민의 모든 꿈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대광위, 광역교통 개선사업 9개 공유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고양특례시 광역교통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동환 고양시장, 강희업 대광위원장,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월 제6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수도권 집중투자 32개 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수도권 서북부에 위치한 고양시는 1기 신도시인 일산지구 개발부터 3기 신도시 창릉지구를 포함한 삼송-향동-지축-원흥-덕은-장항지구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전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기초자치단체로 부상했으며,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로 신속한 광역교통망 구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광위는 2월27일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TF'를 발족하고 지자체-개발사업시행자-이해관계자 간 갈등 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저조한 고양지역 9개 집중투자사업을 선정했다. 사업 갈등 조정, 인허가 기간 단축, 재원 집중투자 등을 통해 대광위는 광역교통개선대책 완공시기를 최대 12개월 단축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에 필요한 한강 횡단교량 신설, 도시철도 9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시 대광위 차원에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덕양구 일대에 추진 중인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가 '선 교통 후 입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대광위에 적극 협조를 건의했다.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양시 의견을 청취한 만큼, 앞으로도 대광위와 고양시가 머리를 맞대고 고양시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고양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 중 하나인 '광역교통망 확대-출퇴근시간 단축'을 위해 대광위와 LH가 조속한 사업 추진 및 적극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광역시티투어 김포-고양 역사 탐험하러 떠나자!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이 7월19일부터 8월10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김포-고양 특별노선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노선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정규노선 운행이 중단된 기간 동안 관광객에게 경기서북부 풍부한 역사유산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끞'은 김포-고양-파주의 초성을 따서 만든 경기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브랜드 명칭이다. 이번 특별노선은 김포와 고양의 특별한 역사적 소재를 찾는 여행상품으로 기획됐다. 김포에선 덕포진과 벼꽃농부를 방문해 전쟁 역사와 쌀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고양에선 국립여성사박물관에 들러 여성 역사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역사투어는 서울 홍대입구와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덕포진~대명항~벼꽃농부~국립 여성사박물관을 둘러보는 노선으로 이용요금은 성인 1만5000원(고추장 만들기 체험료 포함)이다. 세부내용 및 예약은 9일부터 경기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누리집(ggpb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9일 “혹서기 동안 특별 역사투어 노선을 운영해 방학기간 동안 가족단위로 자녀와 함께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투어는 경기서북부 역사유산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부내용 및 예약은 9일부터 경기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누리집(ggpb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2024 지방자치경영 ‘사회적경제대상’ 수상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사회적경제 부문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제29회 한국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사회적경제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행정 선진화를 도모하고자 1996년 제정됐으며, 민간기관이 실시하는 평가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는 2021년 '환경안전대상', 2022년 '종합대상', 2023년 '인재육성대상'에 이어 올해 '사회적경제대상'으로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파주시는 △파주형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교육, 사업자금, 사업공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 지원 △사회적경제 조직 네트워크 활동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판로 확대를 위해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추진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상생 협력하는 사업 모델을 개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9일 “사회적경제가 실업, 빈곤 등 경제사회문제를 극복하고 양극화를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해결책"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파주시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백석-양주역 간 도로공사 내년 ‘착공’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관내 백석읍 방성리에서 남방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3.74km 구간인 시도 2호선(백석-양주역 간) 도로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주시는 방성리에서 어둔동까지 가는 1.6㎞ 구간의 기존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하고 어둔동에서 남방동까지 가는 2.14㎞ 구간 4차선 도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까지 보상계획을 열람하며 올해 하반기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9일 “도로교통망 확충을 통해 균형적인 도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서부권 활성화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18명, 그들 때문에 남양주시 친절행정 ‘반짝반짝’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9일 여유당에서 '2024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자 및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 18명에게 표창과 부상을 수여하고 그동안 노고를 격려했다. 상반기 민원처리 단축률, 처리 건수 및 시민만족도 등 평가 기준에 따라 남양주시는 분야별 민원처리 우수직원 12명과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친절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국민신문고 분야 민원처리 부문 우수공무원으로 △주차관리과 최민재 주무관 △기후에너지과 이지혜 주무관 △주차관리과 김태호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시민만족도 부문에서 △진접읍 엄정무 주무관 △자동차관리과 유선민 주무관 △자동차관리과 홍혜원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법정민원 분야에는 △보육정책과 안세환 주무관 △보육정책과 유아름 주무관 △금곡동 박은지 주무관이, 고충(핑퐁)민원 분야에는 △산림녹지과 남선영 주무관 △도로관리과 윤현준 주무관 △공원관리과 강현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이들 민원처리 우수자로 선정된 직원 12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남양주사랑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제공했다. 남양주시는 시민과 부서로 추천 분야를 나눠 행정직군-기술직군별로 친절공무원도 6명을 선발해 시장 표창과 남양주사랑상품권 및 특별휴가 1일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시민 추천에는 △금곡동 고상혁 주무관 △조안면 전현아 주무관 △화도읍 류희형 주무관 △도로관리과 이연수 주무관이, 부서 추천에는 △화도읍 송민영 주무관 △주택과 김민정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상식에서 “시민시장시대에 시민과 소통하며 남다른 존중과 배려를 실천한 직원들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정약용 선생의 공렴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공적인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응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하반기에도 민원처리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민원담당 공무원 사기를 진작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여 시민에게 한층 더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파죽지세’ 남양주FC 10경기 무패행진 13일 도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오는 13일 오후 7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노원유나이티드를 상대로 K4리그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남양주FC는 지난 4라운드 양 팀 간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역전골을 허용해 1대2로 패배한 적이 있다. 이번 맞대결에선 K4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동률(13골 기록)을 포함한 노원유나이티드의 막강한 공격진 차단이 승부 관건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남양주FC는 리그에서 최근 9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6라운드 FC세종과 첫 승을 기점으로 경기도체육대회 우승까지 거머쥐며 강팀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리그 첫 5라운드(전적 1무4패)까지는 이종열-유주안에게 득점을 의존한 반면, 무패행진을 달리는 동안에는 득점 루트가 다양화되면서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안정되는 중원진, 수비진도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양주FC 관계자는 9일 “남양주FC의 7월 잔여 3경기 모두 홈경기인 만큼 팬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3경기 모두 참석하는 팬에게 경품권을 배부할 예정이니 시민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강수현 양주시장 “김삿갓 문학대회는 문인 육성 산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늘 입상한 분들이 앞으로도 활발한 문학활동으로 한국문학 큰 맥을 이어주는 작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김삿갓 전국문학대회'가 뛰어난 문인을 육성하고 발굴하는 산실(産室)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9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16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의 무궁한 발전과 도약을 기원하면 이같이 말했다. 한국예총 양주지회가 주최한 2024년양주김삿갓전국문학대회는 조선시대 천재 풍류시인 난고 김병연(김삿갓)의 문학적 발자취를 기리는 한편 김삿갓 고장 양주를 홍보하고 전국 문학대회를 통해 소질 있는 문학인을 발굴-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김현수 시의원,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순오 한국예총 양주지회장, 정태영 양주문화원장, 손치하 양주문인협회 회장과 대회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양주시는 1일 열린 대회 참가자 396여명이 작성한 작품을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1), 최우수상(8), 우수상(8), 장려상(16), 단체상(1)을 선정했다. 이날 입상자 총 34명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함께 최대 300만원 시상금이 수여됐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 제16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에 입상한 수상자에게 진심을 담은 축하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전국의 소질 있는 문학인이 더욱 많이 참가해 우리나라 대표 문학대회로 도약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