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기자 이미지

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kkjoo0912@ekn.kr

전체기사

연천군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심의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는 22일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연천군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장 외 6인 발의) △연천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박영철 부의장 외 6인 발의) △연천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양희 의원 발의) △연천군의회 사무기구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심상금 의원 외 6인 발의) 등 4개 안건을 심의한다. 이울러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환경피해 특별대응지역 지정 및 지원 조례안 등을 포함해 총 8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 주요 정책사업과 업무계획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청취하는 군정보고가 예정돼 있다. 김미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할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2024년 주요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부진한 사항에 대해선 대책을 수립하고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kkjoo0912@ekn.kr

동두천시의회, 내년 주요업무 보고-시정질문 진행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가 이달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16일간 일정으로 제333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2일 임시회 개회 첫날 본회의는 이은경-권영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각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립, 상아아파트 노인정 뒤편 도로 개설을 제안했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동두천시 의로운 시민 등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김승호 의원) △동두천시 체육진흥기금 조성 및 운용 조례안(황주룡 의원) △동두천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등 2건(권영기 의원) △동두천시 민간투자사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박인범 의원) △동두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문화예술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은경 의원)이 본회의에 상정됐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출자-출연금 동의안 등 19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하는 한편 부서별로 '2025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동두천시장과 관련 부서장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내달 6일 열릴 제1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의왕시의회, 의왕도시공사 사장후보 인사청문회 실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는 2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다음달 1일까지 11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22일부터 이틀 동안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동의안 등 25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왕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안',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13개와 '의왕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12개 안건이다. 23일부터 30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해 집행부의 주요 추진 정책과 과제 등을 꼼꼼히 살펴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에 대비할 예정이다. 특히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31일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인 노성화 전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업무수행능력과 도덕성, 자격 등을 평가해 경과보고서를 채택한다. 마지막 날인 내달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그동안 심의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안건을 면밀하게 살펴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합리적인 제안과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복대 드론교육원, 포천시 드론문화교육 위탁운영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평생교육대학 드론교육원이 포천시 신성장사업과-사격장범시민대책위원회와 함께 진행한 포천시 사격장 주변지역 주민 대상 드론문화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천시 드론문화교육 행사는 포천 소재 영평훈련장(로드리게스 훈련장) 주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민군상생복지센터에서 드론산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드론운용 기초이론과 다양한 드론문화 체험(드론방제, 드론촬영, 드론측량)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종료 후 드론 3종 국가자격 취득과정이 운영된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드론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았다. 이번 드론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드론을 활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특히 농약을 살포할 수 있는 드론방제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말했다. 송석주 경복대 드론교육원장은 “포천시민에게 드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포천시와 사격장범시민대책위원회에 감사하고, 지역 대학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욱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 대학(졸업생 2000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3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 2022~2024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2024 교육부 LINC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특히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는 평가다. kkjoo0912@ekn.kr

구리시의회, 세종포천고속도로 한강다리 명칭 재심의 촉구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는 22일 제341회 임시회에서 김성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는 최근 국가지명위원회가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을 '고덕토평대교'로 결정하자 구리시민 실망과 분노를 대변하는 조치다. 건의문은 '구리대교'로 명칭 재심의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구리시의회는 국회 교통위원회, 국무총리실, 국가지명위원회,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등에 건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그동안 구리시의회는 '구리대교' 명명을 위해 총 5번의 건의문, 입장문, 결의문을 채택해 구리시민 염원을 대변해 왔다. 특히 올해 8월에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되도록 조력해 경기도 전체가 '구리대교'로 명명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동화 의장은 “올해 12월 개통할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은 두 개 주탑이 모두 구리시에 설치되고 구리포천고속도로와 서울세종고속도로 시작점과 종점이 모두 구리시로 돼있다"며 “이런 특성과 상징성을 고려해 국가지명위원회는 재심의해 '구리대교'로 명명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천시의회, 포천터미널 공원화 조성 등 공사현장 6곳 점검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22일 제182회 임시회를 열고 내달 1일까지 11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주요 사업장 답사, 2024년 주요 성과 및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선단IC 연결도로 확장공사, 포천터미널 공원화 조성, 산정호수 신규 주차장 조성 현장 등 주요 사업장 6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과정 실태 확인 및 추가 개선사항은 없는지 면밀히 점검한다. 24일부터 감사담당관 및 출자-출연기관 등 44개 부서로부터 5차례에 걸쳐 2024년 한 해 동안 주요 성과와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사업 추진현황 등을 두루 살필 예정이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올해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주요 업무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만큼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 뜻이 충분히 반영되고, 보다 나은 정책 제안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182회 포천시의회 임시회 모든 의사일정은 포천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kkjoo0912@ekn.kr

의정부문화재단, 2024U어린이뮤직페스타 내달9일 개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음악적으로 재능 있는 어린이를 선정해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내달 9일 오후 3시 2024년 U어린이 뮤직페스타 공연을 개최한다. U어린이 뮤직페스타는 경기북부 문화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의정부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의정부지부에서 주관해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인재를 발굴해 어린이가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무대경험을 선사하는 사업이다.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피아노, 성악, 현악, 관악 등 모든 클래식 부문에서 공부하는 의정부시 관내 거주 및 재학 중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응모자 68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16명 어린이를 최종 선정했다. 피아노 부문에는 김이준, 김도담, 김채율, 정하윤, 황수민, 신현승, 구현아, 박채아, 박서은, 정수아 등 10명, 성악 부문 반한비, 강나윤 2명, 바이올린 부문 김도윤, 박솔, 고현서, 박서린 등 4명이 선정돼 총 16명 어린이가 2024년 U어린이 뮤직페스타 공연에 출연한다. 또한 2023년 뮤직페스타 선정자 중에서 올해 예술중학교에 입학해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민혜준, 고다은 등 두 명이 U어린이 뮤직페스타 선배로서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편 2024 U어린이 뮤직페스타 공연과 관련된 세부정보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구리시의회, 한국전쟁 참전영웅수당 신설 의결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는 22일 제341회 임시회에서 구리시가 상정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개정 사항은 보훈명예수당을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고, 사망한 한국전쟁-월남전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을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올리고, 한국전쟁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해 월 10만원 지급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보훈대상자와 그 배우자에게도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경제적 지원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구리시 청소년에게 나라사랑을 고취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체계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 생활악취 방지-저감 조례안 의결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2일 제307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김동훈, 원주영, 정현미, 박윤옥, 이경숙, 김상수, 이진환, 이상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 11건을 최종 의결했다. 운영위원회가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은 △남양주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진환 의원) △남양주시의회 모범공무원 포상 운영 규칙안(이진환 의원) △남양주시의회 토론회 등 운영에 관한 조례안(정현미 의원)이다. 자치행정위원회는 △남양주시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훈 의원) △남양주시 체육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주영 의원) △남양주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현미 의원)을 심의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남양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조례안(박윤옥 의원) △남양주시 생활악취 방지 및 저감 조례안(이경숙 의원)을 심사했다. 도시교통위원회는 △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상수 의원) △남양주시 교통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진환 의원) △남양주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상기 의원)을 심사했다. kkjoo0912@ekn.kr

이수련 남양주시의원 “봉선사에 ‘개방형 수장고’ 건립하자”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수련 남양주시의회 의원은 22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봉선사에 '개방형 수장고' 건립을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이수련 의원은 유물과 작품을 보관하며 전시할 수 있는 개방형 수장고를 소개하며 봉선사의 '비로자나삼신괘불' 등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을 보존할 수 있는 시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개방형 수장고가 수도권의 불교유산 보존과 관리 중심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코드로서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이수련 남양주시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오늘 본 의원은 봉선사 '개방형 수장고'에 대해 이야기하고 남양주시 관련 부서의 적극적이고도 긍정적인 생각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수장고(收藏庫)는 귀한 것을 고이 간직하는 창고라는 뜻으로 전시 전 유물과 작품을 보존하고 보관하는 공간으로 유물 보존을 가장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온도와 습도 조절이 관건이입니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쉽게 개방할 수 없는 닫힌 공간으로 통합니다. 하지만 온도와 습도에 예민하지 않은 작품을 주로 전시하는 '개방형 수장고' 는 특별한 주제와 상관없이 작품을 보관하면서 전시하고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미술품 및 보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개방형수장고는 단순히 전시의 한 방법이 아니라 소장품 개방과 활용을 전제로 수집, 연구, 보존, 전시, 교육기능을 통합하는 교육적 성격을 지니며, 뮤지엄 기능과 과정을 대중과 소통하고, 관람자의 자기주도적인 발견과 비교, 조사연구를 촉진하는 교육적 역할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서기 969년 고려 광종 20년 창건된 봉선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입니다. 문화유산으로는 1963년 보물로 지정된 남양주 봉선사 동종을 비롯해 1903년에 그린 칠성탱화, 사찰 입구의 보운당부도(報雲堂浮屠) 등이 있으며. 2012년 보물로 지정된 '비로자나삼신괘불'은 훼손 예방과 보존 관리 등 이유로 일반인 친견이 어려운 봉선사의 대표적인 성보입니다. 비로자나삼신괘불은 특히 괘불로서 유례가 드물게 바탕 재질을 한지로 채택한 시도까지 엿볼 수 있어 문화유산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그로 인해 2024년 10월1일 국가유산청 관계자와 동산문화유산분과 위원들이 국보 승격을 위한 지정조사를 진행하는 등 앞으로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될 가능성이 한 층 높아지며, 국보 승격을 위한 조사에서도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란 전문가 의견으로,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화적, 예술적, 전통적 가치가 풍부한 봉선사에는 이렇다 할 성보박물관도, '개방형수장고'도 없습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문화유산 보존 환경으로 인해 다각적이고, 심도 있는 보존 방안을 고민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성보박물관은 1987년 통도사를 시작으로 1990년 본격적으로 건립이 시작돼 2000년대에는 전국 주요 본사급 사찰로 확산, 현재 61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허나 봉선사는 교구본사 중 유일하게 성보박물관이 없는 곳입니다. 봉선사에 개방형 수장고가 건립된다면 수도권 거점 수장시설로서 권역의 불교유산을 보존,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역사와 전통의 맥을 잇는 다리가 될 것이며, 시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공공적 기능 역할도 수반될 것입니다. 그리고 문화적, 예술적, 경제적 가치가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관람객과 관광객의 다양하고 다각화되는 욕구에 새로운 문화코드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국가기관 외 우리 시도 적극적이고도 긍정적인 생각과 지원으로 문화유산 보존 방안과 그에 대한 정책이 한 단계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kjoo0912@ekn.kr

배너